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은 지역 내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월 27일까지 ‘식품위생업소 맞춤형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업소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업소들의 위생 관리, 서비스 품질·메뉴 개선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선정된 업소에(일반음식점 5개소)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2월 27일까지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으로 신청 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해야 한다. 5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며 3월 초에 선정된 업소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메뉴 및 디자인 개선 ▲온라인 마케팅 채널 구축 ▲매장 환경 개선 ▲경영 및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과 업소 맞춤형 해법을 제공하여, 각 업소가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외식 업소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신규 의료기관 19개소와 유치 사업자 2개소, 기존 등록 의료기관 16개소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안내하고 유치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이유영 국제의료협력팀장은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소개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티파니치과의원 박대웅 경영지원부장은 마케팅, 홍보 실무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의료기관 관계자는 "최신 의료 트렌드와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관들이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부천시가 의료 및 뷰티산업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1분기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에 소속된 16곳의 의료기관이 참석해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및 2025년 사업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성되어 16개의 의료기관이 회원으로 속해있다. 각각의 사안에 맞춰 부천시의 관련 부서가 특별회원으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에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와 부천시가 중앙아시아 등 해외 신규 시장 발굴 및 해외의료설명회를 개최하여 부천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해 의료기관 주도로 협의체가 활성화되어 많은 성과를 냈다”며 “부천시의 외국인환자 유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보건소를 비롯한 여러 부서가 협력하여 협의체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신소재 기판 분석용 레이저 증폭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지난 2월 13일 자체 장비도입 심의위원회를 거쳤으며, 2025년 내 구축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도입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 연구기관, 학교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전자약 및 디지털치료기기 분야의 연구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은 전자약 및 디지털치료기기의 기술 실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을 돕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전자약 및 디지털치료기기의 시제품 개발, 성능 평가, 실증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 장비를 확충하고, 기업들이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원활한 연구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흥원은 이러한 지원을 통하여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전자약 및 디지털치료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도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의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은 가계 소득수준에 비해 과도한 부담이 되는 재난적의료비가 발생한 경우, 의료비 일부(80%~50%)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8년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은 2018년 7월부터 입원은 모든 질환, 외래는 부담이 큰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의료비를 지원했으나, 2023년도부터 대상 질환, 재산기준, 의료비지원기준, 산정기준 등 개선을 지속 추진했다. 이러한 제도개선에 따라, 2024년도에 집행한 재난적의료비 지원 건수는 5만 735건(전년대비 51.1%증가), 금액은 1,582억 원(전년대비 56.6% 증가)을 지급하여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체 건당 평균지원금액도 2023년에 비해 일부 증가(301만 원→312만 원, 3.7%↑)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준중위소득 50%이하 대상자에게는 건당 평균지원금액은 4.4% 증가(251만 원→ 262만 원), 질환별로 구분하면 중증질환*에 대한 건당 평균지원금액은 2.8% 증가(389만 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북도는 20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첨단재생의료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재생의료 심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년 4월 30일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별도 구성된 충북 첨단재생의료 심의위는 특구 내 중·저 위험군 임상연구계획의 적합 여부를 심의하는 기구로 10명의 심의위와 4개 분과 28명의 전문위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가 구성된 후 연구계획 심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심의위원과 전문위원 간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해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충북 특구의 사업개요 ▲심의·전문위 운영계획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심의사례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임상연구계획 심의 사례를 주제로 심의 방법, 검토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 교육도 진행했다. 한편, ‘25. 1월부터 첨단재생의료 연구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월 20일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의료취약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점검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지난 25년간 도서지역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천531호’ 병원선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병원선에서 환자 진료에 힘쓰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인천광역시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병원선 운영뿐만 아니라, ▴1섬 1주치병원 지정 ▴도서지역 헬기 착륙장 건설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어, 인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해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과 의료기관 간 협조가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도서지역과 같은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2월 20일 오전 10시'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17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6차 회의(1월 16일)에서는 ▲공정한 감정 체계 구축방안 추진계획 ▲의료사고심의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 이어서 ▲의료사고 공적 배상체계 구축방안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종합방안 등 토의를 진행했다. 첫째, 의료사고 공적 배상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의료사고로 인한 고액 민사 배상 판결에도 불구하고 민간 보험 중심의 배상체계에서는 낮은 보장한도와 복잡한 지급 절차로 인해 고위험 필수의료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의 공적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지원체계 구축과 중증, 응급, 외상, 소아, 분만 등 필수진료행위에 대한 배상 한도 및 보장 범위 등을 강화하여 필수의료진의 배상책임을 두텁게 보호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특히, 의료기관별 배상보험 가입 유인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사고 예방 및 환자 안전 체계를 기관 단위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보험료율을 산정해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장흥군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아동급식 제공업체 2개소의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결식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시설 위생상태, 시설 청결,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유통기한 및 조리원 위생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아동 급식소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급식 제공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관리 수준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코오롱생명과학, 비케이이노텍과 공익 목적의 의약품 연구개발 협력을 개시한다. 코오롱생명과학과 비케이이노텍 연구진들은 지난달 15일(수)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해 글로벌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공적가치 창출을 위한 의약품 개발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말라리아, 소외질환 등의 치료를 위한 희귀/필수의약품 개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G20 회원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글로벌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저소득 국가 등지에는 낮은 의약품 접근성과 같이 의료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특히, 회선사상충증, 리슈만편모충증 등 소외열대질환은 선진국에서는 발생빈도와 시장성이 낮아 제약업계의 관심과 투자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소외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있어 의약생산센터의 의약품 연구개발·생산 인프라와 코오롱생명과학의 합성의약품 고순도 공정개발 역량, 비케이이노텍의 임상신약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성아산병원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성군 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상급병원과의 원스톱 전원 및 진료 연계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보성아산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성군’은 보성아산병원이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보성군민이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건강권이 보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응급의료 취약지로 분류되는 보성군은 올해 응급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의료기관, 보성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성출장소 등 7개 응급의료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성군 응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초고령 지역 현실을 고려한 무주군 “청춘 치매예방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춘 치매예방교실은 직접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경로당 총 30곳에서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1곳당 운영 횟수는 기존보다 5회 늘린 총 12회로, 현재 10곳에서 사전·사후검사와 인지 자극 활동에 해당하는 치매예방체조, 인지활동지 만들기 등을 진행 중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치매안심팀 선지숙 팀장은 “우리 군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은 38% 정도로 치매 예방 관심도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교통환경이 열악하거나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찾기 힘든 어르신들을 찾아가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단발성 프로그램 대신 지역 현실을 잘 아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 활동지 등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어르신 맞춤형 인지자극 활동으로 실질적인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장수군은 20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면서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1월 4주 기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으로 기록됐으며 특히 전체 환자 중 0세부터 6세 영유아의 비중이 51.4%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행동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며 환자 발생시에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등원·등교 및 출근 제한 권고 △환자와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하도록 권고 △배변 후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 환자의 구토물, 접촉한 물건 등에 대한 소독 △올바른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경주 의료지원과장은 “겨울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가줄기세포은행은 2024년 한 해 동안 49개 연구기관 및 기업에 총 133건의 줄기세포를 제공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 대비 약 1.8배 증가한 것으로 국내 줄기세포를 활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줄기세포란, 인체를 구성하는 여러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세포로, 희귀·난치성질환의 원인 규명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핵심 자원이다. 또한 세포 기반의 인공혈액, 바이오 인공장기, 유전자 치료 등 다양한 첨단재생의료기술에 활용하는데, 2024년에는 대학에 36건(74%), 기업 10건(20%), 연구소 3건(6%)이 분양됐다. 국가줄기세포은행은 줄기세포 연구자들에게 품질이 검증된 줄기세포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질환자유래 및 형광발현 줄기세포 4개주를 새롭게 분양한다. 이 중 ‘질환자 유래 줄기세포’(근이영양증, 다운증후군, 레트증후군 등)는 해당 질환의 발병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국가줄기세포은행이 국내 줄기세포 연구와 재생의료 실용화에 도움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3세~18세까지의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에서 7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참가비는 1인 5만 원(단, 공적부조대상자는 무료)이다. 5월 30일까지 모집하며, 전화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면담·심리검사(센터방문)를 거쳐 선발 회의를 통해 선착순으로 최종 참가자가 결정된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의존에서 벗어나 사회적·심리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상담, 요리, 승마, 멘토링, 밀착형 생활 돌봄, 자치활동 등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캠프가 끝난 후에도 참가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 모임과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