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산시는 지난 1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서 주최했으며,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복지 전문가 한경국립대 김정현 교수, 혜전대학교 이남 교수, 서산석림사회복지관 편옥이 과장, 우리들주야간노인복지센터 정나나 센터장, 특수청소업체 에버그린 김현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1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로 인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이번 포럼에 앞서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해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AI 안부확인 서비스), 1인 가구 밑반찬 전달 사업 등을 추진하며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관련 정보 등을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관계자와 공유하고 정신건강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계자 120여 명과 함께 지난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더불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센터별 중점사업과 재난대응 심리지원 실무 등의 정보를 나눴다. 경상남도는 2024년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대비 역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재난 심리지원 운영을 위한 지침 및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심리상담, 교육·홍보, 지역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 제공 역량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4월 트라우마 치유주간에 보건복지부로 부터 유공기관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올해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음안심버스 순회 운영하고, '24년부터 운영한 마음안심 ‘심(心)심(審)편의점’과 전문심리상담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 서구는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컨설팅은 이달부터 9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된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여름철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김밥·회 등 음식점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시작회의, 상태 점검 및 진단, 조리설비·도구· 종사자 위생 검사, 종료 회의 순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법적 서류 ▲개인위생 ▲조리설비·도구 ▲조리공정 ▲작업장 관리 등이다.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최종 섭취’까지 단계별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업소 실정을 고려해 실질적 보완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외부 활동이 많아져 식중독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예방책과 집중관리를 병행하여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순천시는 2023년 7월부터 전라남도 최초로 도입한 '아픈아이 병원돌봄 서비스'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는 기존 평일에만 제공하던 병원 내 돌봄 서비스를 주말까지 확대하여 양육 공백을 해결하고,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순천시에 거주하는 3개월 이상, 12세 이하의 입원 아동을 지원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병원에 방문하여 아동의 식사, 복약 지원 및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는 1:1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일 최대 10시간, 연 최대 10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단가는 시간당 14,000원이며, 소득 기준에 따라 50%에서 90%까지 지원된다. 다만, 주말 서비스의 경우 50%의 추가 인력비가 발생하며, 추가 지원비는 본인 부담 원칙이다. 협약병원은 현대여성아동병원, 미즈여성아동병원, 미래로소아과병원, 이노스이비인후과, 플러스아이미코병원 등 5개소이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남도는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일제 접종은 구제역 확산 가능성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진행하려던 기존 일정을 2주 앞당긴 것으로, 14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도내 소·염소 농가 1만 4000호에서 사육 중인 55만 두이다. 50두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이번 일제 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평가하기 위해 일제 접종 4주 후 지역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법정 기준치(소 80% 이상, 염소 60% 이상)보다 미달일 경우 과태료 부과 및 추가 접종, 1개월 후 재검사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사육 중인 모든 개체에 대해 일제 접종을 빠짐없이, 철저히 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4일 오전 8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외상학 세부전문의 수련 지원계획,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외상학 세부전문의 수련 지원사업 예산 8억 6,800만 원을 확보하여 중증외상환자를 전담하는 외상학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수련 지원대상기관 및 수련비용을 지원하는 전문과목을 확대하여 더 많은 전문의에게 수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예산 부족으로 인한 외상학 전문의 수련센터의 운영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일 2026년도 의대 모집 인원 조정에 대해 각 대학 총장 및 의대 학장의 건의를 받아들인 바 있다. 정부는 의대생들의 복귀를 촉구하며 의대생 복귀를 방해하는 불법적인 행위에는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의료·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개혁을 추진 중으로, 조속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봄 신학기를 맞아 3월 14일 부산 백양초등학교(부산광역시 북구 소재)를 방문하여 교내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현장을 살펴보고 철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해 실시하는 전국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급식관계자들을 만나 식중독 예방 홍보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급식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하고생채소류 세척·소독 요령 등 식재료 관리 방법과 조리 시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 요령 등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학교 내 노로바이러스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집단급식소 조리시설의 위생관리와 함께 환자 발생 시 학생 생활 공간(교실·화장실 등)의 신속한 오염물 소독과 환기를 실시해 사람 간 2차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가의 미래인 학생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급식종사자는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하고 위생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수교육 ‘건강관리 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나누리병원 안건 과장과 365베스트치과 김지웅 대표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두 강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퇴행성 허리질환과 치아관리의 기초지식부터 구체적인 최신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이 효과적으로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에서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를 빛내고 있는 나 자신의 건강까지 챙기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앞장 서주시는 봉사자님들을 위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경로당 어르신 건강 키우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 건강 키우기’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서비스와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관내 1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에 대한 기초 검사와 만성질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더 전문적이고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가정방문이나 보건소 등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병원에 가도 의사와 면담 시간이 부족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주니 평소 건강에 대한 고민이나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어려웠던 부분까지도 상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이번 경로당 어르신 건강 키우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보건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따뜻한 어울림’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에게 올바른 치매 지식을 제공하고, 돌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상반기는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총 8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치매 가족 구성원의 돌봄 능력 향상을 위한 가족교실 운영 △미술, 공예, 목공, 원예, 체험탐방 등의 힐링 프로그램 운영 △보호자 간의 정서와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 등이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이며,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들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3월 13~14일 “2025년 남원시 농촌 왕진버스”가 남원농협 고죽통합센터에서 출발했다. 농촌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양일간 600명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처음 시행됐다. 13일 행사에는 열린의사회, 다비치안경 수송점이 참여해 내과진료, 치매검사 등의 양방 진료와 치아 건강을 위한 검진과 교육, 시력검사 및 돋보기를 지원한다. 14일에는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 및 익산 치과병원, 다비치안경 수송점이 참여해 침술, 뜸, 부항 등의 한방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교육, 시력검사 및 돋보기를 지원한다. 남원시는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총 5회 추진할 예정이며, 금번에는 남원농협 2회, 4~6월 중 각 단위농협별로 1회씩 추진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삼성재활의학과의원과 원활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기탁 ▲행정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사항 ▲주민 주도 복지 시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계획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경주 삼성재활의학과의원 대표는“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성재활의학과의원를 통해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독거노인 및 출산 가정 지원, 각종 생필품 전달, 후원 물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춘천시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350명으로, 현재 279명이 선정됐다. 사업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만 51세 ~ 만 70세 미만(1955년 1월 1일~ 1974년 12월 31일) 중 홀수 년도에도 출생한 여성농업인이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농약 중독, 골절 위험도, 폐질환 등이다. 해당 사업은 국비 신규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검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농촌지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근화동, 강남동, 신사우동 이외의 동 지역 거주자는 경작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수질특성을 정밀 조사해 맞춤형 운영 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순환해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등에 이용자가 직접 접촉하며 물놀이를 하는 시설이다. 이러한 시설은 외부오염에 취약하고 하절기에는 미생물 증식의 우려가 있어 소독 등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를 검사해야 하며, 가급적 이용자가 많은 날 검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법정항목을 포함한 병원성 미생물, 이화학적 성분 등 총 28종의 최신 유해물질을 정밀 조사하여 수질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가 급증하는 하절기에는 시간대별 집중 조사 및 소독제 효율성 평가를 실시해 시설별 최적 운영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여름철 우리 주변에서 즐기는 수경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3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식업지부 대의원과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내빈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음식문화 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2024년도 중요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지부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지부장으로는 남종면에서 엘포레스트 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이영배 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이 지부장은 “광주시의 외식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외식업의 활성화로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치솟는 물가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외식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손님들에게 친절히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천3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 서비스 실천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