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6월 20일 9시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 진료거부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대한의사협회에서 집단 진료거부를 선언한 지난 18일 휴진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기관 수는 총 5,369개 기관으로, 유선으로 휴진 여부를 확인한 36,059개의 기관 중 14.9%이다. 정부는 주변에 동요하지 않고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현장을 지킨 대다수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명했다. 정부는 대한의사협회가 27일부터 휴진을 예고한 데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면서, 의사분들이 환자의 곁을 지켜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히는 한편, 의료공백으로 인해 국민 건강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형식, 의제에 구애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밝히며 의사단체도 대화의 자리로 나와 의료개혁 방안을 함께 논의해나갈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및 산하 4개 전문위원회를 통해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신·변종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을 위해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제1차 범부처 및 지자체 실무자 인수공통감염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3년째 실시하는 모의훈련은 신·변종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합동위험평가 운영 도구(Joint Risk Assessment Operational Tool, JRA OT)를 활용하여 “사람․동물․환경”을 포괄하는 원헬스(One Health) 관점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역량 및 협업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모의훈련 과정은 크게 ➊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원헬스 이해와 ➋합동위험평가 운영 도구(JRA OT) 이론 학습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동위험평가 운영도구 실습은 가상의 AI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감염위험 요소 파악, 감염가능 경로 파악, 감염위험 평가, 분석결과 정리, 위험 소통 메시지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의 감염병 실무자와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의 감염병 실무자를 대상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올해 말부터 담뱃갑에 새롭게 표기될 경고그림·문구를 포함한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 표기내용(보건복지부 고시)'를 6월 21일 개정하고,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12월 23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국민건강증진법상 현행 제4기 담뱃갑 건강경고 적용이 2024년 12월 22일 부로 종료됨에 따라, 차기 경고그림·문구(2024.12.23. ~ 2026.12.22.)를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담뱃갑 건강경고 표기는 흡연의 건강상 폐해를 그림 또는 문구로 담뱃갑에 기재하여, 흡연자의 금연 유도와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행된 이후, 매 2년마다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 중이며, 해외에서는 2001년 캐나다에서 처음 도입되어, 2023년 기준 138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제5기 담뱃갑 경고그림·문구는 국내·외 연구 결과 및 사례 분석, 대국민 표본 설문조사, 건강경고 효과성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후보안을 개발했으며, 금연정책전문위원회의 4차례 심의와 행정예고 및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주사제·약물 투약 과정에서 감염 발생을 최소화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투약 환경을 조성하고자 '투약 준비 관련 감염관리 권고안'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투약은 치료적 효과를 위해 수행되는 의료행위 중 하나로, 주사나 약물주입과 같은 과정에서 적절하게 감염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국내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표준화하며 이를 의료현장에서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투약 준비부터 투약, 투약 준비 공간에 대한 환경 관리까지 포괄하는 감염관리 권고안을 국내 감염예방·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개발했고, 관련 학협회 관계자 대상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감염관리 기본원칙, △주사제 관리, △투약 준비 관련 시설·장비에 대한 환경관리 및 △무균조제시설에서 감염예방·관리 수칙 등 투약 준비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감염예방·관리 수칙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중소·요양병원 및 의원급 의료기관에 특성에 맞는 투약환경 및 투약 준비 관련 기본적인 감염관리 원칙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청년들에게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이음카페’ 5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2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마음이음카페’는 청년들을 위한 자살위기 관련 정보제공, 정신건강 선별검사 안내 및 지역 정신건강 전문기관 서비스 홍보·연계 등을 하는 청년 마음건강 플랫폼이다. 통계청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대전의 20~30대 사망자 238명 중 140명(58.8%)이 고의적 자해(자살)로 사망했으며 20~30대 자살률은 2018년 23.4명에서 2022년 27.7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관심과 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청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30대 청년 유입률이 높은 지역대학 인근 카페 중 카이스트(유성구)의 ‘그라지에 카페’, 충남대학교(유성구)의 ‘수우’, ‘소수’, 우송대학교(동구)의 ‘카페 사소한’, ‘블루밍’을 마음이음카페로 새롭게 지정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매년 심각해지는 청년 자살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동참해 주신 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은 20일 14시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이 주관하는‘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의‘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은 재정운영상 무리가 없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의료원의 새로운 기능 설정을 위한 연구를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의료취약지 공공의료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공공의료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개최될 주민설명회에는 지난 1월과 4월에 개최됐던 착수, 중간보고회 당시 주문됐던 내용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모형안 제시에 대한 설명, 의료취약지인 평창군의 공공의료사업의 연계성과 문제점 등의 내용을 주민의 시선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주민설명회는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하여 평창군지역주민에게 인구고령화에 맞춰 보다 나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6개월간에 걸쳐 연구하고 있기에 좋은 성과물로 군민에게 제공될 것이며, 군민의 건강안전망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20일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제3회 전남장기요양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도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전남지부 주관으로 열린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으로 구성해 종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장기요양보험제도에 기여한 공로로 목포사랑으로노인전문요양원 요양보호사 등 6명에게 전남도지사상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설 사회복지사는 “각 시설 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지역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장기요양인은 약 2만 7천 명이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수요 증가와 함께 사회적 돌봄의 중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장기요양인의 권익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국비 1억 원을 확보, 지난해 전남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이상심 전남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4주기(2021~2023)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 평가를 통한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검진기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등급은 결과에 따라 우수(9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90점 미만), 미흡(60점 미만) 판정이 적용되며, 모든 결과가 상위 10% 이내이고 결격 사유가 없는 기관에게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대구의료원 건강증진센터는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분야별 전문의가 직접 검사 및 진료를 시행함으로써 검진의 신뢰성을 높이고 최신 검사 장비와 쾌적한 검진환경 구축을 통해 고품질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검진에 따른 정밀검사와 외래진료 필요시 20개 진료과 협진을 통해 당일 진료가 가능한 One-stop 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 이상 소견 시 재검사 진행 후 결과 상담과 추후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평생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영광군은 지난 6월 14일 2024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생명을 살리는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된 세계 법정기념일로 올해 21회를 맞는다. 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 · 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섰으며,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군 산하 공직자, 한수원, 교육지원청, 농협, 체육회, 하누리주간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왔다. 영광군관계자는 " 헌혈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만큼 보람된 일은 없다며 헌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헌혈자의 확대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증진 캠페인 지원, 사랑의 헌혈동참 등을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여수시는 지난 18일시청 현업사업장 종사자인 재활용품선별장 현업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보건의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여수시청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여수전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신덕용 과장’은 근로자의 특수건강진단 결과표와 개별 문진표를 기반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근로자의 연령대가 높은 만큼 심혈관계·근골격계질환 예방법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현업 근로자 건강장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의와 함께하는 건강 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유질환자 추적관리,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근로자 건강관리와 다양한 종사자 의견에 귀 기울여 안전하고 활기찬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옹진군과 뉴성민병원(병원장 박성준)이 지난 20일,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북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서 뉴성민병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진료와 함께 영양수액, 파스 등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신‧시‧모도 주민 100여명이 무료로 진료를 받았다. 섬 주민들은 신경 ․ 관절통 질환이 많고 특히 지역에 병원이 없어 영양수액을 맞을 수 없어 이번 신경외과 및 정형외과 무료진료와 영양수액 처방의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주민들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2024년 1섬-1주치(主治)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뉴성민병원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무료 진료를 실시한 것으로 하반기에도 2회 이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섬 주민분들 중엔 고령인 어르신들이 많아 진료를 받기 위해 육지의 민간병원에 가기 힘드신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간 전문병원과의 무료진료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섬 주민들에게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 중구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연봉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중구지부 주관으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음식점의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관리 △세무관리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 위생에 관한 교육을 매년(3시간) 이수하여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집합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연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업주의 식품 안전관리 능력과 음식점의 위생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애브비㈜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엡킨리주(엡코리타맙)’를 6월 2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T세포 표면에 있는 CD3과 B세포 표면에 있는 CD20에 결합하는 이중 특이성 단클론항체로,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한다. 엡코리타맙은 CD3와 결합하여 T세포를 활성화하고, CD20와 결합을 통해 B세포를 활성화된 T세포 옆으로 가져와 B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게 된다. 식약처는 이 약이 2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DLBCL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어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4일부터 주방 문화 개선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구청 누리집 등에 공모하여 선정된 위생 취약 시설 중 개선이 필요한 일반음식점 5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구는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 주방 시설(후드·덕트) 교체, 객석, 화장실 개보수 등에 대한 위생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개선 비용의 70%로 업소당 최대 100만 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위생업소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낡은 위생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7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2차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암 등록환자 대상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암 등록·검진·청구·사망 데이터를 결합한 암 환자 전주기 이력 관리형 데이터셋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국립암센터가 「암관리법」에 따라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암환자 정보*를 연계하여 구축한 226만 명 규모의 빅데이터 중 위암·유방암·간암·대장암 표본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본 대회는 암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K-CURE 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대회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계획서를 작성하여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평가를 통해 활용 필요성, 독창성이 뛰어난 10개 팀을 선정하며(8월 30일), 선정된 팀들은 3~4주간 국립암센터의 원격 분석환경을 통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뒤 발표 평가(10월 22일)를 거쳐 수상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