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6월 24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인도-의생명기업 제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India Father Muller Charitable Institution(이사장 Rev. Fr Richard Aloysius Coelho)과 MEDTEK HEALTHCARE INDIA PRIVATE LIMITED의 김해 방문으로 인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Father Muller 재단은 1880년에 아우구스투스 신부가 설립한 가톨릭 재단으로서, 6개의 병원과 7개의 의과대학을 보유한 기관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인도의 기관으로 그동안 수많은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을 뿐 아니라, 우수한 의료진을 양성해 왔다. Father Muller 재단은 이번 한국 의료산업의 시찰과 의료제품 구매를 위하여 내한한다고 밝혔으며, 한국 의료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본 행사를 통하여 우수한 의생명기업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설명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총 13개사 이다. ① 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시는 어르신 건강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는 경우, 노인의 치명률은 60%까지 증가하는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2023년 전국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총 432명) 중 65세 이상 244명(56.5%)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24년 기준)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1회)로 맞으면 된다. &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26일 오후 2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럼피스킨(LS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병리진단 연구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세미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소속 병리진단 전문가 이현경 박사를 초청해 지난해 국내 최초 발생한 소 럼피스킨과 올해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가축의 해부학적 육안 병변 판독 요령과 감별진단을 중심으로 병리진단 사례들을 살펴본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회(세미나)를 통해 최신 질병 발생 경향과 진단 기법을 파악하여 연구원의 질병 진단 역량을 제고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와의 협조를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검사체계 구축과 수준 높은 연구를 통해 가축 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은 소에서 전신성 피부 결절을 형성하는 전염병으로 현재까지 전국 누계 107건이 발생했다. 울산은 6월 중순까지 일제 백신접종 실시 등으로 발생하지 않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청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에 충주시 소재 별산부인과의원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분만취약지란 60분 내 분만가능한 의료기관 이용불가 인구비율과 분만 산부인과 운영을 위한 최소, 배경인구수가 기준보다 적은 도농복합 시·군지역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전국 55개 시·군 중 4개 시·군을 선정하여 분만산부인과가 분만실 운영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제천시 연제미즈산부인과의원이 선정된 바 있다. 분만취약지 사업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별산부인과의원은 1차 년도에는 운영비 2.5억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 2차 년도 이후 부터 매년 5억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을 지원받게 된다. 별산부인과의원은 분만취약지인 충주시 분만률의 40%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24시간 분만과 응급 진료시스템 운영으로 공공기관의 산부인과 연계 사업이 가능한 산부인과로서 지역 내 공공의료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6월 25일 11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21일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가 당초 6월 27일로 예정했던 무기한 집단 휴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데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집단 휴진을 예고한 다른 병원들도 결정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추가적인 집단 행동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의료개혁을 위해서는 합리적 토론과 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의료계가 의료개혁특위를 비롯한 사회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홍 제1차장은 “정부는 환자와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의료계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은 6월 25일 평창군보건의료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과 강원테크노파크 등 3기관이 함께 남부내륙권의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운영 사업의 한 분야인 원격협진 시스템구축 관련 업무 협의를 개최했다. 평창군에서 필요로 하는 진료에 대한 원격협진 과목 선정과 세부 운영 사항에 대하여 일정과 소요 장비, 사용 가능한 협진 플랫폼 등에 대한 협의를 ZOOM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현재 공사중인‘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를 9월 말 준공하고, 최종적으로 원격협진과의 설정이 완료되는대로 한림대춘천성심병원과 협약 진행 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조성 완료 후 원격협진센터 운영을 통한 진료 서비스 제공은 의료 접근성 확보와 진료에 대한 새로운 방안 제시로 주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기도가 지난 18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데 이어 25일 김포시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김포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된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언론매체를 통한 김포시 거주자 및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으며,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을 경보발령에 따른 조치사항을 적극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24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25일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치매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모색하고자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역사회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 대한노인회 등 유관기관 위원 6명과 보건소 치매사업 관련 공무원 2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돼 연 2회 정기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사회 현황분석, 2024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성과, 하반기 추진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치매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치매환자 발굴·연계 및 치매 조기검진사업 등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윤상철 치매안심센터장은 “초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우리시에서 선제적으로 고위험 대상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예방 및 치매의 중증도를 낮추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치매통합관리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찾아가는 공감(共感)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클래스는 보건의료 관련 기관 담당 인력에게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이해와 공공보건의료 역할 및 필요성을 인식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감클래스에서는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이 ‘공공보건의료 정책과 공공정책수가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우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필수의료 분야에 충분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현 수가를 보완하여 공공정책수가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관련 정책과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경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장은 “보건의료 관련 기관의 종사자로서 임직원들이 공공보건의료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진료, 안과, 치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2개소가 선정되어, 4,8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남거창농협권역과 수승대농협권역 480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는 남상면 어울림아을다목적센터에서 남거창농협권역 남상면·남하면·신원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서울 보건의료 통합봉사회에서 외과·내과 진료, 서울 햇살마루에서 한방진료, 창원 봄 안경원에서 검안 돋보기 검진 등 30여 명의 의료진이 남상면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9월 25일에는 수승대농협권역 북상면·위천면·마리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교통 및 의료가 취약하여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최근 4주 동안 백일해 환자가 지난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였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입원환자수가 ‘23년 동절기 유행 최고 정점보다 1.7배 증가함에 따라 성주군보건소는 군민들의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를 당부하였다. 백일해는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가 되며, 감염이 되면 나이가 어릴수록 중증 합병증이 많이 나타나고, 특히 1세미만 영아의 경우 적기 접종(2개월·4개월·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영유아와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부모, 형제, 조부모, 영아도우미, 의료인, 임신부 등) 접촉 최소 2주 전에 접종(Tdap)을 받아야 한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발열, 두통, 인후통이 나타나고,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는 질병으로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 사이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날 수 있어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고 기침하기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남원시 도통동장는 지난 6월 25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 3층회의실에서 도통동 통장회의에 참석한 통장님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남원의료원 방문 홍보’를 실시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장외 관리부장을 포함하여 8명이 방문하여남원의료원 역할 및 현실에 대하에 찾아가는 남원의료원 방문홍보을 진행하였다. 이번 홍보내용을 살펴보면▲ 남원지역 내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및 공익적 역할 수행으로는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호스피스 완화의료, 소아청소년과 지역응급의료센터,심.뇌혈관센터, 음압격리병상 등이 있으며,▲ 포괄적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활동제공▲ 자체 돌봄사업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 등 이다. 이거구 통장협의회장은 남원시공공산후조리원, 야간 소아청소년과 운영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원 현실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은 지역내 필수의료 제공체계 및 구축현황 등을중점 핵심사업을 공유하는 홍보활동을 통해 의견수렴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22년부터 평가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 평가 결과가 반영되어 위해성 평가 전문 국제기구(JECFA)에서 동물용의약품 2종에 대한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일일섭취허용량(ADI)’은 어떤 물질을 일생동안 매일 섭취해도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1일 최대 섭취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JECFA가 과학적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동물용의약품 등에 대한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평가원은 그간 안전성 평가 자료가 부족해 국제적으로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하지 못했던 동물용의약품 ‘푸마길린’과 ‘클로피돌’에 대한 과학적 평가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지난해 9월 JECFA에 제공하여, 그 결과 국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했다고 발표(’24.3월)했다. 식약처는 이번 일일섭취허용량 설정으로 국내·외 동물의약품의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6월 25일 중증환자를 최종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경기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중증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의사를 포함한 응급의료인력이 탑승하고, 중환자실과 동일한 환경을 갖춘 전담 구급차(이하 ‘중증환자 전담구급차(mobile ICU))’를 운용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관별로 전문 분야 및 인프라의 차이가 있으므로 응급실에 내원한 중증응급환자가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2022년은 2만 8천여 명(전원율 3.9%)의 중증응급환자가 퇴원 후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지금은 환자 이송 시 구급차에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처치를 하고 있다. 하지만 급성 심근경색․뇌졸중 등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서는 특수 장비를 갖추고 의사가 탑승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송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보건복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치료를 위해 2021년부터 골밀도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골다공증은 대부분 폐경 후 여성과 노인 남성들에게서 발생한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위험이 높아지며, 특히 65세 이상의 여성에서의 골 손실위험 및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한다. 이에 우리 군은 노인 인구가 많아 노인성 질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2023년 117명, 2024년 5월까지 83명이 골밀도 검사를 했다. 검사 비용은 10,000원이며,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골다공증 환자는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사를 권하며, 폐경 후 여성, 고령자, 흡연, 과음, 당뇨병환자, 부신피질 호르몬제 투여자는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으므로 꾸준한 건강관리와 균형 잡힌 식사, 칼슘과 비타민D 섭취, 체중 부하 운동(걷기, 계단오르기, 근력 운동) 등이 필요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골밀도 검사로 질환의 적기 진단을 도모할 것이며, 다수의 고령 인구에 대한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 및 사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