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강선마을 11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위생서비스‘안심데이’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심데이’는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직접 관내 주민들을 찾아가 보건위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날‘안심데이’서비스는 동 직원이 혈당측정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혈압측정과 신청서 작성을 도왔다. 또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도 함께하여 다양한 복지사업 안내도 병행했다. 안심데이’ 서비스는 ▲만성 질환 관리(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건강관리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상담 등 보건 복지상담과 사회 복지상담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안심데이’는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준다. 이러한 주민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백선기)와 성모우리내과의원(공동대표 정한의, 김일규)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외국인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부천의 외국인주민에게 건강검진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인적, 물적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합의했다. 협약에는 △ 외국인주민 진료 및 검진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력 △ 외국인주민 진료 및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 그 밖에 건강검진 제반 프로그램 개선 협의 등이 담겼다. 성모우리내과의원은 부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고, 수도권 단일 내과 최대 규모로 대학병원급 CT 도입과 건강검진센터, 내과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미션을 갖고 환자를 만나고 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외국인주민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는 7월 열리는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이하 ‘인터비즈’)’에서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에 나선다. 인터비즈는 케이메디허브가 조직위원회로 참가하는 바이오헬스분야 국내 최대 산업 기술거래 파트너링 행사로 올해는 ‘파트너링을 통한 근본적 미충족 헬스케어 수요 해결 도전’을 슬로건으로 하여 7월 3일부터 5일까지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매년 바이오헬스산업계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인터비즈에 참가해 10개의 제약·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을 출품하여 우수한 기술을 적극 홍보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암치료를 위한 선택적 HDAC6 저해제 개발, ▲시스플라틴에 의한 이독성 난청 저분자 치료제, ▲신규 아디포넥틴 유래 펩토이드(펩타이드) 유도체 및 이의 용도, ▲ EZH2를 타겟으로 하는 PROTAC 기반 항암제, ▲재발성 난소암 억제 치료제 개발, ▲프럭토바실러스 프럭토스 PRC-1 배양액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골질환 및 피부 개선 치료용 조성물, ▲MRSA에 대한 신규 기전의 항생제 개발, ▲TGase2 타겟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담양군은 지난 27일 담양지역자활센터 내 교육장에서 관내 의료수급자인 자활근로자 5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의료급여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으로 구성했으며, 담양소방서에서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 1분 1초가 중요한 심정지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베트남 홍옥푹쭝밍종합병원 의료진 및 경영진 8여 명이 선진 의료 체험과 보건의료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의 의료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양 기관 간 교류를 통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현황소개, ▲홍보영상 시청, ▲간담회,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현황 발표와 홍보영상 시청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병원 운영과 의료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국 간 현지 교민들의 의료서비스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홍옥푹쭝밍종합병원은 352병상 규모 1,100여 명 의료진을 보유한 현대식 종합병원이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 간 교류를 활발히 하고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 서비스와 다양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로 많은 병원들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곡성군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군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69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과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하절기 호흡기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교육은 크게 호흡기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환기의 중요성 등 5대 예방수칙을 다루었으며, 특히 백일해의 높은 전파력을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야외활동 시 긴소매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돗자리 사용 등의 구체적인 예방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감염병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일상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이미 알고 계신 내용이라도 실천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여수시 화정면은 의료시설이 없는 섬마을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건강지킴이가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정면 건강지킴이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한 팀으로 화정면 20개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섬마을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섬지역은 주민 50% 이상이 고령자이며, 지역적 특성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점을 감안해 주민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검사, 건강 상담, 구급상비약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월항 이장 김형철(75세·남)은 “외롭게 섬을 지키며 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으로 진료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상로 화정면장은 “의료취약지역인 섬마을 주민들이 시․공간적 구애 없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와도 연계하는 등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영덕군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도 불편 없이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영덕군은 도시락과 밑반찬과 같은 식사 지원, 병원 이용 시 택시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냉난방기 지원 등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내 의료 및 돌봄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은 “수급자들의 편안한 재가 생활을 돕는 한편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줄임으로써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천시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한 봉산면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2024년 다 함께!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2024. 6. 27 11:00부터 12:00에 지역연계실에서 건강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동아리 회원은 회장 정숙영 회원을 비롯해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의에 참여한 회원들의 역할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민들에게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건강동아리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동아리 회원들에게 보건소 직제현황 설명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건강동아리 사업 운영 프로그램 계획과 현황을 전반적으로 설명을 하고 그에 따른 모니터링도 함께 시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일부 회원 관계자분들은 건강증진에 좋은 운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바쁜 일손으로 인해 같이 참여하지 못하는 게 제일 아쉽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동아리 회원들이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건강동아리 운영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양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퇴원이 가능함에도 장기 입원 중인 기초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는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하면서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주거환경 개선 등의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의료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또, 여러 분야의 복지서비스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퇴원 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2년 동안 지원이 가능하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이 오는 7월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광양시에 다른 지자체에서 사업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재가 의료급여사업 대상자는 “가족 간 단절로 병원 생활에 더 익숙해져 사회로 돌아오는 것이 두려웠다”며 “광양시 덕분에 쾌적한 보금자리와 든든한 식사를 지원받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박정금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재가의료급여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홍성군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28일 6개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협력 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전국 확대에 발맞춰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 ▲올리브재가노인종합복지센터(센터장 김정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센터장 윤옥렬) ▲(주)만찬유(대표 박광심) ▲내포콜센터(센터장 원종춘) ▲(주)홍성주거복지센터(대표 박소진) 등 6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사업으로, 의료·비의료(돌봄, 식사, 이동)를 지원하는 필수급여와 주거개선, 냉난방, 안전관리, 복지용구, 필수 가전가구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선택급여로 급여 유형이 나뉜다. 필수급여 의료는 1인당 월평균 70,920원, 비의료(돌봄, 식사, 이동)는 645,580원을 지원하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청북도는 도내 공무원·의료기관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2024년 충청북도 감염병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보건소 및 도내 의료기관 등 감염병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충청북도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고생한 시군 직원들과 의료기관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감염병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가 감염병 정책 방향 및 신종감염병 대응 등의 강의와 더불어 보건소 역학조사 및 의료기관 감염관리 사례에 대해 다뤘다. 감염병 학술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도내 감염병 업무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공유 기회를 제공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도 김준영 감염병관리과장은“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홍천군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홍천군청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야간작업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게 실시 하는 검진을 말하며, 주로 기계정비, 산림(녹지), 도로 보수, 환경·시설관리, 실험실 운영관리, 야간교대작업 등의 업무 대상자가 해당된다. 검진 의료기관은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지정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 서울의원이며, 접근성 및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검진버스를 활용하여 홍천군 북방면 복지회관에서 진행했다. 검진에는 이틀간 270명의 근로자가 참여했으며, 기본검사, 채혈, 소변검사, 폐 기능 검사, 청력 검사, 흉부엑스선 촬영, 의사 상담 등의 개별 검사항목에 따른 검진과 문진표를 통한 직무스트레스 요인평가도 함께 실시했다. 홍천군은 향후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에게는 보건관리자를 통한 검진 결과상담, 추적검사 안내, 산업보건의 상담 연계 등의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직업병 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화학물질, 대기·수질·악취 오염 등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 피해를 조기에 진단하고 조치하기 위해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환경성질환 시민 안심진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환경성질환 시민 안심진료'사업은 환경보건 취약(가능)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출장 또는 원내 검진으로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와 환경부가 지정한 인천시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한다. 시는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 인지를 조기에 진단하고 조치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본인이 앓고 있는 질환이 환경유해인자에 의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출장검진은 산업단지 등이 인접한 서구 가좌 및 석남동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 검진대상이다. 환경성질환이 의심되거나 우려되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1:1로 소통하는 창구로, 환경성질환에 민감한 어르신이 병원을 방문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서구 가좌 및 석남동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시는 여름철 대비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학교급식이나 군부대 등에 대량으로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와 휴가철 다소비 축산물을 생산·판매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냉장/냉동온도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표시기준 위반 및 허위·과대광고,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수요가 증가하는 구이용 돼지고기 등 식육가공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용란(달걀) 등에 대해서도 살모넬라 및 잔류물질 검사, 이화학 검사 등 수거·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축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하거나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여름철 축산물 취약분야를 선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하면서,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