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은 7월 1일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김용석)를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빙한 김용석 전문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김용석통증의학과의원 원장"을 제주시에서 22년간 운영하였다. 김용석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관절병증(무릎·어깨), 만성질환, 두통, 척추질환(디스크), 오십견 등이 전문 진료 분야이며, 고령 인구가 많아 만성 및 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은 울릉군 특성상 적합한 전문 의료인력 초빙이다. 울릉군과 같은 도서지역인 제주시에서 장기간 의학의 길을 걸은 김용석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환자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빠른 회복을 도와 울릉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의지도 내보였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의료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군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보장하고 만성·퇴행성 질환자에 대한 치료 보강 및 관리 등 의료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돈의동에 이어 동자동(서울역) 쪽방촌에도 주민들이 무료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2호점이 문을 연다. 1호점은 돈의·창신동, 2호점은 서울역·남대문·영등포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제공, 이로써 서울 시내 다섯 개 쪽방촌 주민 모두 치아 건강을 제때 챙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7월 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역 쪽방촌’이라 불리는 용산구 동자동에 '우리동네구강관리 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진료는 8일부터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권호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시는 '22년 12월, 우리금융미래재단 및 사단법인 행동하는의사회와 함께 종로구 돈의동에 쪽방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한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플러스센터’는 서울 시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쪽방 주민 대상 무료 치과진료실이다.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는 동행식당에서 쪽방 주민과 식사를 하던 오세훈 시장이 치아가 좋지 않아 고기를 먹지 못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가 올해 첫 도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도민은 증상 발생 하루 전까지 약 2주간 집 근처 산에서 임산물 채취 작업을 하다가 지난 6월 18일 근육통, 발열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에서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26일 숨진 다음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 전남지역에선 39명의 환자가 발생, 이 중 15명이 숨졌다. 전국적으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895명이 발생했고 그 중 355명이 숨졌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임산물 채취,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발생이 늘고 치명률이 12~47%로 매우 높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시 긴 바지, 긴 소매 옷 입기, 야외활동 후 목욕하기 등을 준수하고, 1~2주 이내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2주간 실시된 아세안 국가 실무자 대상 '역량강화 초청 교육인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Core Personnel Training Program)'수료식 행사를 7월 1일 개최했다. 동 프로그램은 ‘24년 한-아세안 감염병 역량강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개소한 질병관리청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Global Health Security Coordination Office)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협력하여 기획한 첫 사업으로, 아세안사무국(ASEAN Secretariat)을 통하여 선발된 4개국 보건·방역 담당 공무원 7명과 질병관리청 실무 업무 담당자를 연계하여 ‘사건기반 감시 체계 및 실험실 진단검사’에 대한 1:1 심화 교육·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아울러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글로벌 공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특강과 함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국립제주검역소, ▲제주 광령 보건진료소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감염병 진단, 역학, 검역 등 우리나라 일선 현장의 보건방역 활동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시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4년 7월'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참여 시공업체 사전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낙상사고 발생 현황'(’22.8.,공정거래위원회) 등을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고령자 안전사고의 62.7%가 낙상사고이고, 발생 장소는 주택이 74.8%인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은 합병증, 활동감소, 기저질환 악화 등으로 이어져 시설 입소 및 병원 입원 등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의 낙상·미끄럼 등으로 인한 골절 예방 등을 위해 1인당 생애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등을 설치하는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1차 시범사업을 실시해 왔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시행된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1차 시범사업은 15개 시범지역*에서 280여 명의 수급자가 서비스를 이용했고, 주로 81세~90세의 장기요양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지난 6월 27일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 서포터즈‘영마인드 링크’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영마인드 링크’위촉식과 정신건강 혁신 프로젝트 자유토론회가 진행됐다. ‘영마인드 링크’ 단원들은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음건강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멘탈헬스코리아를 통해 선발(246명, 51개 팀) 됐으며 6월 한 달간 정신건강 리더십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웠다. 7월부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정신건강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청년 우울증, 은둔ㆍ고립, 음주폐해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와 해결방안을 직접 제시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정신건강과 관련된 사회분위기를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를 시킬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리더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멘탈헬스코리아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행정안전부는 7월 1일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7월 1일 월요일, 광주광역시(11시)와 제주특별자치도(16시 30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치유센터 출범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및 관련 유족회 등이 참여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치유센터 출범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를 비롯하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4·3유족회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치유센터는'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폭력, 적대세력 및 국제테러단체(이하:국가폭력 등)에 의한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의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행정안전부는 법률 제정 및 치유센터 설립에 앞서 2020년부터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치유 활동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이후,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 및 광주광역시의 유치 의사 등을 고려하여 2021년 치유센터 건립 위치를 광주광역시로 확정했다. 광주 치유센터에는 총 107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시는 시민들의 마음 돌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서비스 이용자를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SMS로 통지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가 총 8회 제공되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울시 서남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의료인력 충원에 힘을 기울여 ‘신규 전문의’ 13명을 대거 영입하고, 시민의 간병 부담을 줄여주는 간병인 없는 ‘간호간병통합’ 병상을 202개 전 병상으로 확대해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한다. 서울시 서남병원은 우수한 전문의를 확보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상반기 동안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외과 ▲정형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입원전담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9개 진료과 전문의 13명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는 ‘간호간병통합병동’을 지난 3월 50병상을 확대한 데 이어 7월부터 50병상을 추가해 전체 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100병상 확대로 서남병원은 총 295병상 중 재활(55)‧중환자(16)‧음압(4)‧호스피스(18) 등 특수병상을 제외한 202병상 모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민들의 가족 간병의 어려움과 간병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까지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간호간병통합병동 중 3월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25일 10시, 제3기 정신질환 동료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으로 7명의 동료활동가가 신규 양성됨으로써, 은평병원을 통해 양성된 동료활동가는 총 27명이 됐다. 정신질환 동료활동가란 정신질환에서 회복한 당사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환자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받은 활동가를 말한다. “구부러진 깜깜한 터널 속 같았던 고통, 내가 겪은 아픔에 대해 나만큼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정신질환은 고립, 낙인, 수치와 같은 치명적인 감정들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감정들을 없애는 하나의 방법은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회복한 유사한 경험을 가진 동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다. 동료활동가들은 회복 여정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나란히 걸으며 본인의 경험을 활용한다. 동료활동의 목적은 회복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도 자신만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동료활동가 양성과정은 국립정신건강센터 표준과정 기준에 따라 이론 70시간, 실습 30시간 총 100시간으로 구성되는데, 은평병원 특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는 6월 29일 토요일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어릴 적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각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단위로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풍선 마술쇼를 시작으로, 건강체험관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한 어린이 맞춤 건강교육이 진행됐다. 동시에 부모들은 영양교육과 당근라페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으로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당근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최신 건강측정 장비를 이용해 체성분, 스트레스, 혈압 측정 및 메타버스 장비 체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오는 9월까지 월 1회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진행된다. 7월 교육은 7월 20일 토요일이며 참가자 모집은 7월 10일 수요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내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및 노력한 우수 지자체, 단체, 개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대덕구는 지자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기관인 대덕구한의사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 방문의료지원센터 참여의료기관 중 대표기관인 임재덕 수민한의원 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덕구는 지난 2023년 3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3녀부터 2025년 3년간 26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양·한방 보건의료 △생활 지원 △주거환경개선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구는 9개의 양·한방 의료기관과 손을 잡고 방문의료지원센터 1곳과 재택의료센터 2곳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울지역 음식점 가운데 감염병 예방과 조리종사자 안전을 위한 ‘조리종사자 건강관리 지침’이 있는 업소는 10.3%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조사결과를 반영해 음식점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업소에 직접 찾아가는 ‘감염제로 조리환경 컨설팅’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음식점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5.13.부터 6.7.까지 일반‧휴게음식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조리종사자 건강관리 지침’ 보유 여부 등을 조사한 ‘서울형 감염제로 조리환경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조사 결과가 서울시 음식점의 특징을 대표할 수 있도록 서울시 전체 음식점 목록에서 계통추출 방법을 사용해 400개 업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서울 400개 음식점 가운데 ‘조리종사자 건강관리 지침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업소는 10.3% 41개소로 나타났다. 이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권고하는 3가지 요소를 모두 지침에 반영한 업소는 29개소로 서울시 전체 음식점의 7.3%이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의 가장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사천시는 내달 3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다. 이들은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과 산업체 주변 배달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음식점 안전조리 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음식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지도를 통해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의료취약지의 고혈압·당뇨 환자 관리 강화를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진행하는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2차년도 실증연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혈압·혈당 수치 모니터링, 영양·운동·간호 영역별 상담 월 1회, 월간 보고서, 매일 건강생활 실천 미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의료 취약지역 만성질환자가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함으로써 공간적·시간적·경제적 편익을 제공받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 특히 올해 2차년도 실증연구에서는 의원과 보건소가 협업하는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참여 기관은 전국 22개소 중 전남이 10개소(45%)로 전국에서 참여율이 가장 높다. 지난 4월부터 전남은 도내 고혈압·당뇨 환자 175명에게 혈압기 150대와 혈당기 92대를 지원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관리서비스를 해 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권옥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전남은 최근 보건기관 비대면 진료를 강화하는 등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