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동해시는 7월 한 달간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여러가지 사유로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동행매니저가 함께 병원을 동행함으로서 병원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로, 동행매니저의 역할은 집↔병원 간 이동, 접수·수납, 각종 검사실 및 시술실 이동 안내, 예약, 처방전 및 약품수령, 투약지도, 진료정보 보호자 전달 등이고 병원동행 외 일상생활의 이동지원도 신청 시 가능하다. 이에 시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의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7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홍보물 배포와 언론보도, 시정 소식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병원 진료가 필요한 재가노인이면 된다. 이용료는 기본 1시간 5,000원으로 추가 30분당 1,500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기본 1시간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산청문화원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조기중재 등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운영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우울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했다.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검사 결과 스트레스 지수와 우울감이 낮고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생활이 정신건강 관리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문화생활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여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안과, 치과 검진, 질병 관리 및 예방 교육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촌왕진 버스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5개소가 선정되어 농협중앙회, 세도농협 등 3개 지역농협과 함께 지역주민 1,000여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 버스는 2일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B동 회의실에서 시작했으며,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서 한방진료를 비롯하여 구강검진,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17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오는 4일에는 세도농협 임천지점, 11일에는 양화면 금강나루센터, 25일에는 동부여농협 본점, 30일에는 용강중학교 강당에서 농촌왕진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농업인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되지 않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신규치매환자를 찾아내기 위해 7월 한달간 치매 미등록 주민 집중 등록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게 되면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돌봄인형, 홍보물 등 치매 치료 관련 용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서비스마다 소득수준 등 일정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7월 치매 고위험군 집중 등록 기간을 지정해 지금까지 한 번도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한 적 없는 의료사각지대 치매신규환자 발굴과 등록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고위험 가구 대상 가가호호 방문은 물론 적극적 홍보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NS 등 다중매체를 활용한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자원 협조를 통한 홍보, 복지관 등 다수 어르신 이용기관에 협조를 요청 하는 등 다양한 매체와 지역 내 협력기관과 손 잡고 혼신의 힘을 다해 미등록 주민 등록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게 되면 치매검사는 물론 상담, 치매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대상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7월 3일 롯데그룹의 바이오산업 추진 첫 발자국을 기념하기 위해,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플랜트 착공식에 참석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메가플랜트 조성이 완료되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의 생산역량 세계 1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바이오 분야의 한국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수 제2차관은 “최근 미국의 바이오안보법 제정 움직임 등 바이오 공급망 재편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층 강화된 역량 확보를 통해 한국이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 정책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6월 11일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추가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치매안심병원은 전국에 총 20개로 늘어나게 됐으며, 경남지역에서는 첫 지정병원이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 등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인력 등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료진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특히,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 (난폭한 행동, 망상, 배회 등) 집중치료를 위한 1인용 입원병실, 조명·색채 등을 이용한 환경 등을 갖추고 있다.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52병상 규모의 국가치매안심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치매안심병원을 이용하려면 먼 도시로 갈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가까운 곳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치매는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을 갖고 공공의료기관르로서의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포항시는 1일 의사과학자의 진로 다양화 및 연구 안정화 등 여건을 사전에 조성하고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과 함께 대한민국 의공학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할 ‘국립 의공학연구센터 설립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포스텍·한동대 의공학 관련 분야 교수, 자문위원, 경북도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과업 수행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 의공학연구센터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은 ▲국내·외 의공학 관련 연구기관 여건 분석 ▲의공학연구센터 설립 필요성 및 타당성 분석 ▲세부 실행계획 및 차별화 전략 ▲중장기 운영계획 등의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시는 의공학 원천기술 선점을 통해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시장을 주도할 의공학연구센터 설립의 구체적인 구상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포스텍 의과대학과 연계한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 전자현미경(Cryo-EM) 및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IRC)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24시간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국적으로 해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배출 감소, 소아응급실 근무 여건 악화에 따른 전문의 이탈 등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야간 소아응급실 운영 중단 및 진료 시간제한으로 소아청소년과 의료공백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시비 지원 공모로 포항성모병원을 선정해 365일 24시간 소아응급실 진료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도비를 추가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소아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사업으로 포항성모병원은 소아청소년 전문의 4명과 소아 응급 전담 간호사 11명의 의료진을 구성해 24시간 소아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진료체계 유지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진료 건수는 1만 3,535명이다.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포항성모병원의 협력으로 소아응급의료센터는 포항지역 외에도 영덕, 울진 등 주민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약물의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 모니터링을 위한 글루타티온 활성 평가’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 글루타티온(Glutathione)은 세포 내에서 발견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세포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중화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면역 체계 강화, 해독 작용 및 단백질 합성 등 생리학적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한 세포에서는 환원된 글루타티온(GSH)이 높은 비율로 존재하지만,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산화된 글루타티온(GSSG)의 비율이 높아져 불균형이 발생한다. 최근 연구를 통해 글루타티온 수준의 불균형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질환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암, 헌팅턴병, 낭포성 섬유증 등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글루타티온 활성 평가 기술서비스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국내 제약기업의 안전한 신약개발을 위해 ‘약물의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 모니터링을 위한 글루타티온 활성 평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고령군은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치매를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2024년 2기 고령군 치매환자쉼터'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3회 하루 3시간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관내 택시를 활용하여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센터 내 프로그램 참여 후에도 다시 가정까지 송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들의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고 인지기능의 향상을 돕는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직원과 강사들이 다양한 신체활동과 인지자극 및 정서지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쉼터 참여 어르신(이**/72세)은 “택시도 집 앞까지 오고 태워다 주니 편하게 올 수 있어 좋고 와서 공부도 하고 만들기도 하니 너무 좋다 선생님들한테 너무 고맙데이”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치매환자 돌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영광군은 높은 비만율과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4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오(늘)·운(동)·완(료)!’비만교실 및 1530 건강걷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오(늘)·운(동)·완(료)!’비만교실과 1530 건강걷기는 체성분 측정(체중, 내장지방, 체지방 등)의 기초검사를 마친 후 근력 운동 지도, 개인별 식사 일지 관리 등 체중 감량은 물론 참가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인기 많은 프로그램이다. 비만프로그램 1기 운영 결과 평균 체중 3.5kg, 허리둘레 5.7cm, BMI 1.2㎏/㎡ 등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고, 그간 노력한 결과에 대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시상품이 전해졌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3개월간 성실히 운동 및 식이 지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건강한 신체 변화를 얻었다며 영광군 보건소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운영한 비만교실을 통해 지속적인 운동 생활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7월 2일 8시 30분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➊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정부는 일부 병원들의 집단휴진으로 인한 의료공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의료계가 추가적인 집단휴진을 철회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를 촉구했다. 정부와 수련병원이 전공의들의 복귀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일부 전공의가 잘못된 법 해석에 근거하여 정부와 수련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에 대해 정부는 유감을 표명했으며, 향후 수련병원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의사 커뮤니티에서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전임의의 신상을 공개하는 등 복귀를 가로막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해당 사안에 대해 즉각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앞으로도 개인의 자유로운 권리 행사를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방해하는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내 동물용 백신의 품질을 향상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드로트 시스템(Seed-Lot System, SLS)'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7월 2일 밝혔다. 현재, 동물용 백신은 완제의약품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여 허가하고 있다. '시드로트 시스템(SLS)'을 도입하면 백신 제조에 사용하는 미생물균주나 세포 등 ‘마스터 시드’ 단계부터 품질을 검증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이 제도는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운영 중이며, 제품의 허가 단계에서 마스터 시드에 대해 유전적 안정성, 외래성 미생물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써 백신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2021년부터 국내 동물용 백신 제조 및 수입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국내 제조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신규허가 품목뿐만 아니라 기허가 품목까지 '시드로트 시스템(SLS)'을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시드로트 시스템(SLS)' 제도의 핵심인 품목허가 단계에서 백신의 ‘시드로트’ 품질관리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되, 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취급내역을 분석해 ‘2023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를 7월 2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19년부터 매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의료용 마약류 처방・조제(투약) 현황, 마약류 취급자 수, 마약류 제조・수입・수출 실적 등 국내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과 변화 등을 제공했다. [마약류 처방・조제(투약) 현황]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91만 명, 처방량은 18억 9,411만 개로 집계되어, 전체 환자 수는 전년 대비 45만 명이 증가했으며, 처방량도 2천 51만 개가 늘어났으나 1인당 처방량은 약간 감소했다. 연령별 처방받은 환자는 50대가 21.2%(418만 명)로 가장 많았고, 60대 19.7%(389만 명), 40대 19.7%(388만 명), 30대 12.5%(246만 명) 순이었다. [효능군 및 주요 성분 처방・조제(투약) 현황] 효능군별 처방량은 항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화군이 7월부터 어르신 건강관리 플랫폼인 헬스케어 경로당의 양방향 화상 서비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양방향 화상 서비스 프로그램은 헬스케어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TV 모니터를 통해 강사와 경로당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6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7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지역별로 오후 1시부터 3시에 운영한다. 군은 양방향 화상 서비스 송출을 위해 노인복지관에 스튜디오를 조성했고, 양질의 강사를 섭외했다. 화요일에는 시니어 건강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수요일에는 노래교실, 웃음 치료, 치매 예방 인지 놀이, 건강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회차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헬스케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강화읍, 선원면, 송해면, 하점면, 양사면, 교동면 경로당은 오후 1시부터 2시, 그 외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내가면, 삼산면, 서도면 경로당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60분간(준비시간 포함) 운영한다. 그동안 헬스케어 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