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한달간 의료제품 총 107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의료제품 허가 건수인 195개 품목 대비 54.9% 수준이었고, 지난달(5월) 대비 5.3% 감소한 107개 품목이 허가됐다. 지난달보다 의약품 허가 건수는 소폭 증가했고, 의료기기의 허가 건수는 감소했다. 참고로 신약으로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인 "렉비오프리필드시린지" 희귀신약으로 다발골수종 치료제인 ‘탈베이주2mg/mL, 40mg/mL(탈쿠에타맙)’을 허가했다. 희귀의약품으로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인 ‘보이데야정50, 100밀리그램(다니코판)’ ▲신경모세포종 치료제인 ‘콰지바주4.5mg/mL(디누툭시맙베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인 ‘엡킨리주4mg/0.8mL, 48mg/0.8mL(엡코리타맙, 유전자재조합)’를 허가했다. 또한 의료기기로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된 피부암 의심환자의 피부종양 이미지에서 악성종양 및 양성종양 여부를 감별해 의사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S.C.AI.’ 소프트웨어를 허가했다. 이는 악성종양 및 양성종양 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목포시가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객관적으로 밝히기 위해 보건복지부 등 정부의 공식 의료지표를 분석했다. 시가 분석한 정부의 공식 의료지표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보건복지부, 2019), 의료취약지 모니터링 연구(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2018, 2022)이다. 시는 분석 결과를 정부, 전남도, 지역민들에게 단계별로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첫 번째 순서로 국립대학병원의 법적 책무와 전남 진료권역 분류, 의료취약지역 개념에 대하여 설명했다. 목포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립대학병원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한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계층에 대한 의료 공급 사업을 담당하는 병원이다. 즉, 전남 동부권처럼 인구가 많거나 산업단지가 밀집해 의료수요가 충분한 지역이 아닌, 의료기관 접근이 곤란하거나 환자 응급 이송이 곤란한 의료취약지에 국립대학병원을 설립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시는 전남의 진료권역이 어떻게 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8일부터 찾아가는 마을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중부발전(주)신서천발전본부의 후원을 받아 서면사랑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추억을 회상하고 건강한 노년의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웰다잉지도사양성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봉사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아름다운 삶, 노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3월 말까지 11개소 경로당에서 10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80주간 교육이 이뤄졌다. 박종민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으로 나오셔서 서로 대화도 하고 더위도 식히면서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천군은 지난 5일 서울 The-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 구강보건, 모자보건 등 13개 분야의 건강 주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맞춤 프로그램과 함께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특히 비만예방관리사업인 ‘오피스 건강지킴이’ 사업은 일터 환경과 직장인의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관내 산업체와 연계해 영양교육, 요가, 인센티브 지급 등의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건강한 가정, 안전한 일터, 활력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활 속 건강실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산청군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65세 이상 무료 결핵 검진사업 설명,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감염병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 치료 방법 등을 동영상을 활용하는 등 어르신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올바르게 닦고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과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 귀가 시 반드시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남 함평군이 이달 8일부터 관내 C형간염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C형간염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C형간염 무료검사 사업은 전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광주·전남 암센터가 참여해 C형간염 검진을 통한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C형간염 무료검사는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소를 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검사 결과 확진자 중 관내 1년 이상 거주와 중위소득 130% 이하인 환자에게는 진료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C형간염은 완치율이 높은 항바이러스제의 등장으로 인해 초기 발견시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임상현장에서 환자들은 오랜 기간 간염을 보유하다가 만성화가 되거나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된 이후에서야 병원을 찾게 된다. C형간염의 전파경로는 주사기, 칫솔, 면도기 공동 사용, 수혈, 성접촉 등이며, C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액 관리를 위한 안전한 주사기 사용 △안전한 성관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4년도에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을 포함하여 총 168억원 규모의 13개 사업으로 장비시설 구축과 기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프라 포함 총 168억원 예산 중 기업지원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총 60개 기업을 대상으로 71건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지원기업 구성은 60개 사(경남 7개 사(12%), 김해 39개 사(65%), 김해 외 14개 사(23%))로 기업당 평균 지원금액은 약 2,500만 원으로 집계되었고, 창업 3개, 입주기업 29개로 전체의 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지원 품목분야는 전자약 5개, 비대면 9개, 재활 4개, 의료용품 17개, 디지털헬스케어 16개, 기타 9개로 진흥원이 집중육성하는 특화분야의 지원기업에 대부분이 해당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별 구성은 ▲제품화 지원 55건(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OEM 및 ODM) ▲시험·인증 41건(임상시험, 시험분석, 성능평가) ▲마케팅 ·홍보 11건(전시회, 수출지원, 수출상담회) ▲컨설팅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기도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가 고령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포천 우리병원,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맺고 의료서비스(왕진버스)를 농촌 지역 내 고령자·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일 포천시 일동면을 시작으로 10일 영북면, 18일 여주시 점동면, 23일 흥천면, 30일 안성시 고삼면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의료진 10~20여명이 농촌지역을 방문해 양방 진료, 침·뜸 시술, 물리치료, 구강관리검사, 시력측정 및 돋보기,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왕진버스는 또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병원까지 데려다주는 이동 수단 역할도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2월 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신청을 받았으며 포천 영북면·여주 점동면 등 총 6개 시군 17개 읍면이 선정됐다. 추후 협력병원과의 일정 협의 등을 거쳐 양평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오픈랩과 엑스큐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대구 AI 의료생태계 구축) 사업인 흉부CT를 이용한 심혈관계 석회화 질환 검사 솔루션 CAC-CUBE의 실증연구를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CAC-CUBE는 Chest CT에서 심장 영역의 석회화를 분석하고 석회화 정도를 색상으로 표현하여 Report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석회화 정도, 면적, Score 등을 계산하여 환자의 상태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료진은 이를 근거로 심장 CT를 찍지 않아도 건강검진에서 폐암 검사 또는 다른 목적으로 촬영된 일반 흉부 CT를 이용해 관상동맥석회화, 동맥경화, 심근섬유화 등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이번 실증연구는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Chest CT 이미지 2,000건을 엑스큐브가 개발한 CAC-CUBE를 활용하여 심장 석회화를 분석하는 것이다. 기존 의료용 소프트웨어가 진단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의료진이 최종 판단에 집중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구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또는 지하수 등을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로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올해 6월 기준으로 대구지역에는 총 189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있으며 공공 운영시설 94개소, 민간 운영시설 95개소이고 대부분이 바닥분수 형태이다. 수질검사 항목은 대장균, 수소이온농도, 탁도, 유리잔류염소(염소소독 시)이고 가동 개시일부터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이용자가 많은 날 채수해야 한다.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즉시 시설 개방을 중지하고 소독 또는 용수 교체 등의 조치 후 수질 재검사를 통해 적합 시 재개방 한다. 아울러, 이번 달 개장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물놀이형 유원시설)에 대해서도 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 안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여름도 폭염일수 증가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는 국내기업의 의료기기 연구개발·인허가 지원을 위해 ‘원 포인트 레슨’을 운영했다. 레슨은 의료기기 개발기업 연구자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 규제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케이메디허브가 컨설팅기관인 MDLab, C&R리서치와 함께 마련했다. 레슨에는 ㈜아임시스템 등 7개사가 참가해 의료기기 GMP와 임상시험, 신의료기술평가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한 기업의 한 연구자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제품개발 및 인허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 및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향후에도 이와 같은 기회가 더욱 많이 제공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레슨과 같이 의료기기 연구·개발부터 인·허가 과정에서 기업의 직면하는 규제에 대한 어려움 해소하여 의료기기 기업의 부담을 더는 것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무더운 여름의 문턱에서 삶의 활력이 될 오페라 공연을 깜짝 선물로 제공한다. 문예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7~8월 기획공연 50% 할인 프로모션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3개 기획공연은 푸치니의 오페라 콘체르탄테 ‘일 트리티코’,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화려한 춤의 향연을 선보이는 국립발레단 ‘돈키호테’로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콜센터에서 문화누리카드 50% 권종을 선택해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기획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일 트리티코’ 초대 공연 이벤트에 대한 응모가 7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헨젤과 그레텔’은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돈키호테’는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문예진흥원 인스타그램·블로그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카드뉴스 QR코드와 링크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의료원은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7월 3일∼7월 7일 5일간 대구 두류공원일원에서 개최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은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기록하며 국가대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대구의료원은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펼쳐지는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 의료지원 부스를 설치하고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다양한 진료내용 및 공공의료사업 소개, 건강정보가 담겨 있는 리플릿을 배부해 관람객들에게 대구의료원을 알리기도 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시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폭넓은 의료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고양특례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재료의 보관 및 관리, 조리환경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환자의 40퍼센트가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해 여름은 특히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교육은 아동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의 대표자, 조리종사자, 시설장 등 건강취약계층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누리집'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자는 수료증을 고양시 식품안전과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취약계층을 돌보는 시설인 만큼 여름철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영덕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신규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단,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서비스 희망자는 신청 기준별 해당하는 서류를 갖춰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10월부터는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소득 수준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