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개발되는 보툴리눔 제제의 독성 평가를 수행하는 비임상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7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성평가에서 합리적이고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한 ‘보툴리눔 제제 심사 시 고려사항’ 중 비임상시험 분야 변경 내용을 비임상시험 기관에 설명하고, 독성시험 결과 평가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보툴리눔 제제 비임상시험 시험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보툴리눔 제제 특성을 고려한 독성 평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비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 시험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며 국내 보툴리눔 제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시는 7월 22일부터 5일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5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피서지 주변 음식물 조리·판매업체, 패스트푸드 업체, 여름 성수식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하절기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등 50개소에 대해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며, '식품위생법'위반으로 1개소를 적발해 과태료 처분을 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여름 휴가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어 사전에 위해요소를 차단하여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지난 19일 영천시의회 간담회에서 김종연 영남대학교 의료원장, 이원재 영천병원장, 영천시 및 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재정 위기에 놓인 영천시 유일 응급의료기관인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영남대 영천병원에서는 최근 인건비 상승 및 지방 의사 구인난 등으로 3년간 재정 적자인 상태로 지자체 및 정부의 재정적 지원 없이는 운영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했으며, 매년 응급실 직접 인건비의 52% 수준인 20억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영남대 영천병원은 최근 3년간 의료부문에 있어 연평균 23억 정도, 총 69억 정도 적자이다. 응급실 또한 2023년 기준 12억 정도 적자를 보고 있다. 영천시는 올해 영남대 영천병원에 6억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누적된 적자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남대 영천병원 예산지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됐으며, 이에 김종연 의료원장 또한 양해각서를 체결해서 영남대 영천병원을 유지하고, 이익금 전액을 영천에 재투자, 병원 서비스 개선에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담양군이 12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2,500만 원)과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2,147만 원)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647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군은 9월부터 노인들이 적기에 요실금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의료비와 의료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중 의료비 지원의 경우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등)을 대상으로 연 100만 원 범위에서 검사비, 약제비, 수술비 등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의료기기는 요실금의 꾸준한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노인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선정, 의료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주민 참여형 치매 노인 통합돌봄서비스를 구축해 민선 8기 공약인 ‘향촌복지’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춘천 내 치매극복선도단체가 22개소로 확대된다. 치매극복선도단체 확대에 따라 춘천시는 치매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2일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 기념 현판 전달식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도지사와 춘천사우동우체국에서 개최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한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극복 캠페인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등 치매 극복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지역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22개소로 늘어났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절차는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을 신청하고 광역·중앙치매센터에서 승인을 하면 된다. 치매파트너(개인), 치매안심가맹점(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개인, 사업체 또는 단체는 춘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순창군은 7월부터 무더위와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세균 증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여름철 기온 상승 시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집단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여름철에는 비브리오패혈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나 당뇨병 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이러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생선, 고기, 채소 등 도마는 분리 사용하기의 6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높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일부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전북자치도와 교육청, 시군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납품업체, 위생취약시설(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및 학교·유치원 급식시설 등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식재료 운송차량 온도 기준(냉장·냉동) 준수▲소비(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 보관 준수 ▲조리장 내 위생 청결 관리 ▲개인위생관리 ▲지하수 살균소독기(자동염소 투입기) 정상 작동 관리 등이다. 먼저 도는 교육청,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4명 16개반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7월22일부터 7월26일까지는 급식납품업체, 7월 29일부터 8월1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을 점검하고 급식·조리·배식 시 식중독 예방 자체 체크리스트 활용법,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등의 교육·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8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철원군은 독거어르신, 건강 취약계층 등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자 500여 명에게 폭염대비 ‘건강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지난 1일부터 시작하여 내달 말일까지 폭염예방 건강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구성품은 물파스, 미니선풍기 등 여름용 생활용품으로 방문건강 전담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법 교육과 건강꾸러미를 함께 전달한다. 아울러,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특보 시에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대비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철에 ‘건강 꾸러미’가 건강 취약계층의 폭염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안군 행안면은 지난 19일 행안면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활동 중에 심뇌혈관질환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예방관리 교육 및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방법 등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행안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고 “무엇보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특별히 주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주 남구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아이들의 치아 관리를 위해 연간 35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펼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은 아이들의 구강 건강 상태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아이들이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구강 진료 서비스와 비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정 형편상 이가 아파도 제때 치료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1~6학년 250명이다.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가정의 자녀는 1순위 지원하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및 120% 이하 가정의 아이들은 2‧3순위 대상이다.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을 비롯해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구강 질환치료이다. 예방 진료의 경우 6개월 주기로 불소도포와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구강질환 치료는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 범위 내에서 레진, GI 충전, 신경치료 및 크라운, 발치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주 남구는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는 22일 “사회‧경제적 여건 등으로 소독 및 위생 해충 구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방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방역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방문 방역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은 바퀴벌레 제거를 위한 트랩 설치와 하수구 및 배관 등에 서식하는 파리와 모기 살충 소독 등이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정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가정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거주하는 세대,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이다. 또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도 방역 서비스 제공 대상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가구당 연 2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에 감염병 환자가 있거나 긴급 방역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정에 한해서는 추가 방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울시는 2030세대의 참여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홍보영상 공모전’을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만20~69세 서울시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5가지 검사(허리둘레‧혈압‧혈당‧중성지방‧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후, 대사증후군을 조기 발견하고 1:1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지원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25개 자치구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누적 178만여 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갈수록 증가하는 성인기 대사증후군 유병률(2021년 기준 21.42%)을 낮추기 위해서는 청년기의 예방적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대사증후군사업의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2030세대 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홍보영상 공모전’은 서울시와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지원단이 주최‧주관해 진행한다. 공모전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만 39세까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속초시는 여성어업인 직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2024년도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사업' 신청자를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사업은 일반 건강검진 외 여성어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직업 질환 유발요인에 대한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32명에게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근골격계질환(요추, 슬관절, 수골 등) 검진, 골절위험 평가, 심혈관계질환 위험도 검사, 작업질환 예방 및 검사 등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2만 원이다. 신청 조건은 관내 주소를 둔 만 51세 이상의 여성어업인(어업경영체 등록이 된 자 또는 어업인확인서 발급 받은 자 우선)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여성어업인에게 특화된 건강검진인 만큼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아 질병 예방 및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정읍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3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간위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민․관의 협력체계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와, 마을공동체 주민력 향상을 위한 타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안전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선에서 업무추진에 고생하는 직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북도의 5개 보건의료단체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우석)은 25일부터 30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라는 슬로건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앞서 해외 의료봉사단은 20일 대구시 의사회관에서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기원하며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을 비롯한 도내 보건의료단체장 등이 참석해 봉사단을 격려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은 지난 10년간 국경을 넘어선 인류애를 실천했으며, 경북도와 캄보디아 간 민간외교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K-의료의 위상에 걸맞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5개 보건의료단체의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총 3만 6천여 명의 캄보디아 국민에게 경북도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캄보디아 캄퐁톰 주립병원에서 환자 진료, 의료기술 전수,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