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까먹는 젤리 10건을 검사한 결과, 7건의 표시 기준 위반이 확인돼 관할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누리소통망(SNS), 팝업스토어, 대형마트 등에서 인기있는 젤리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마켓을 통해 구입한 10개 제품에 대해 기준·규격 검사 및 표시기준 적합 여부 검사를 했다. 검사 항목은 내용량, 당류, 허용외 타르색소이며, 원산지는 중국산 9건, 국내산 1건이었다. 검사 결과 5개 제품에서 표시 중량보다 3%~6% 적게 들어 있었고, 3개 제품은 당류 함량이 표시 함량보다 151%~258%를 초과했다. 1개 제품은 내용량과 당류 함량 표시 두가지 모두를 위반했다. 이들 제품의 원산지는 중국산 6건, 국내산 1건이었다. 표시 사항은 소비자에게 식품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로 정하고 있어 제조업자는 제품에 정확한 표시를 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정부는 현재 영양성분 표시 대상을 일부 가공식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 표준체계 정립 및 확산을 위해‘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을 표준 선도병원으로 지정하고, 7월 22일 16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데이터·인공지능(AI) 환경에 맞추어 보건의료 정보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교류 시 핵심이 되는 항목과 용어 표준 및 전송 규격을 규정하는 표준 체계를 마련했으며, 새로운 표준을 현장에서 적용·확산하기 위해 선도병원을 지정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은 의료데이터 표준 선도병원으로서 실제 진료 현장에서 데이터 표준에 기반한 규격 및 기술에 따라 교류를 시행하고, 현장에 기반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데이터 표준의 실효성을 높여가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표준 선도병원 지정을 계기로 상호운용성에 기반한 데이터 표준이 확산되고, 환자들이 표준화된 데이터를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여건이 확충됐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을 확산하여 국민들의 의료이용 편의와 효율이 향상되도록 지속 노력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22일 광주은행으로부터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3억 5천만 원(1천200개) 상당을 기탁받았다. 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탑재해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 추적하고 특정인에게 위치 정보를 제공해 배회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다. 이번 배회감지기 기탁은 치매어르신이 방향 감각을 잃고 안전한 환경에서 벗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주은행은 지난 2023년에도 8천800만 원을 지원, 치매어르신에게 배회감지기 300개를 보급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탁식에서 “치매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배회감지기를 기부한 광주은행에 감사하다”며 “치매환자의 안전 보장과 독립성 증진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노인인구 증가로 치매환자 수도 늘어남에 따라 초고령사회 농어촌 전남 현실을 반영한 ‘전남형 치매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3년간 총 977억 원을 들여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치료비 지원 확대 ▲치매안심병원 확충 ▲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검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매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만 75세 이상 진입자(1949년생)와 75세 이상 독거어르신 5천817명을 대상으로 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치매검진을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년도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도 문자, 전화상담 등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검진 필요성을 안내한다. 치매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범서읍보건지소 2층)에 방문하면 상시 검사가 가능하다. 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직접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상담), 감별검사를 거쳐 치매 진단이 이뤄진다. 소득기준(중위소득 120%)에 따라 검사비(진단검사 15만원, 감별검사 8만원 상한) 지원도 가능하다. 자세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한달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소속 현업근로자 255명을 대상으로 정기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야간작업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및 작업 관련성 질환 예방에 특화된 검진으로 주로 산림(공원,녹지), 도로보수, 환경관리, 야간교대작업 등의 업무 대상자가 해당된다. 이번 특수건강진단의 검진 의료기관은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분사무소이며,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7월 22일에서 23일까지 양일간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기본검사 △채혈 △소변검사 △폐기능검사 △청력검사 △흉부엑스선 촬영 등 출장 검진을 실시했다. 부산진구는 관계자는 “진단결과 이상 소견자에게는 건강상담 실시, 추적검사 안내 등 사후관리를 연중 실시하여 직업병 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곡성군이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혈관튼튼, 행복더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4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선행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 1,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혈압, 당뇨, 인바디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를 비롯해 웃음치료, 요가, 발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참가자 이 모 씨는 "마을 방문 서비스와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자가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교육과 홍보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장성군이 보건복지부 ‘치매돌봄서비스 강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에 기반한 치매 서비스 강화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장성군은 ‘치매안심마을! 스마트더하기 건강더하기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국비 1976만 원을 확보한 군은 지역 내 11개 치매안심마을 가운데 참여도가 높은 5개 마을을 선정해 ‘스마트 워치’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계를 차고 있는 사람의 건강 정도를 손쉽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우리 마을 건강지킴이’도 양성한다. 마을 내 치매 고위험군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인지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민 · 관 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치매 대응 환경 조성에 일조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에선 치매 예방 강화와 돌봄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월 3만 원씩, 연간 36만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울시는 강서구에 2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군집사례로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7월 22일 오전 9시 강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시는 지역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집중 방제‧교육을 실시한다. 7.22. 강서구 말라리아 경보는 지난 7월 9일 양천구 말라리아 경보 이후,두 번째 경보다. 서울시는 양천구의 군집사례 환자가 발생한 지역과 인근 경계 지역인 강서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이들 2개구에 걸쳐 군집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강서구에도 신속하게 경보 조치한다고 밝혔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수가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TI)란, 하루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고성군은 지난 22일 14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민간제공기관 맞춤형 통합지원사업-노무분야 집합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 통합지원사업은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주최하여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과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노무분야, 법률, 재무 회계 분야 등의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여러 교육 중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수요가 가장 많았던 노무분야 교육을 실시하여 실제 노무관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종사자들이 수시로 직면하는 노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어르신 돌봄에 애쓰는 바쁜 시간 중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현장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해남군은 올들어 전국적으로 급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관내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7월 6일 기준 전국적으로 6,986명의 환자가 발생, 전년 대비 24배 달하는 등 확산이 심각해지고 있다. 발작성 기침을 유발하며,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전파로 집단 생활공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유증상 감염자의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 간접전파 되기도 한다. 성인은 백일해 증상과 질병의 경과가 심하지 않으나, 영유아처럼 면연력이 약한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부터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영유아는 2, 4, 6개월에 기초접종을 받고 어린이집·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15개월에서 18개월, 4세부터 6세, 11세부터 12세 어린이는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관내 어린이 백일해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와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심폐소생술 교육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를 추진한다. 교육은 ▲내가족 건강체크(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가상현실 가족게임(VR) ▲심폐소생술(CPR)의 정의 및 중요성 교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119 신고 후 가슴 압박 소생술을 통한 심정지 상황 시뮬레이션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지며, 시청각 자료와 마네킹 교구를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는 24일부터 1주일간 모집한다. 가족단위로 심폐소생술을 배운 후 응급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시행한다면 소중한 내 가족을 지키고, 가정에서의 심정지환자 발생률도 감소시킬 수 있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가족은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여수시가 최근 장맛비와 무더위가 반복되며 식중독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의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덥고 습한 여름철에 육류와 생채소 등에서 증식이 활발하여 다른 계절에 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감염되면 1~2일 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그 외 복통, 오한, 발열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주요 예방 수칙은 ▲조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조리기구는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수시로 세척·소독하기 ▲육류·어패류 등은 충분히 가열조리 한 후 섭취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를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은 식재료와 조리기구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수산물에 대한 판매 업체 위생점검 및 안전성 검사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기온상승과 장마 등 기후 영향으로 수산물 부패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업체는 대형마트 내 수산물 판매 코너와 시중 수산물 생산·유통업체로, 검사 대상 품목은 넙치와 전어, 돔, 오징어 등 여름철에 주요 생산 유통되는 수산물이다. 검사 항목은 ▲ 비브리오패혈증균·비브리오콜레라균·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균 ▲ 동물용의약품 ▲ 납·카드뮴 등 중금속이다. 시는 안전성 검사 결과 부적합이 나온 제품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분하고 관계기관과 사업자에게 부적합 결과 통보 및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6월에는 수산물 생산·유통업체 총 5곳을 점검하고 수산물 6건에 대해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 하면서 “앞으로도 시중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2023년 7월 3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1개월간 국제선 항공편 대상으로 기내 위생점검 시범 운영한 결과 총 1,702편 중 222편(13.04%)에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병원균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기내 위생점검은 항공기 착륙 직후 검역관이 탑승하여 기내 위생 상태를 점검하여 우리나라로 들어오거나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출입국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된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흐름에 따라 지난 3년간 유예했었던 기내 위생점검을 ‘23년 7월 31일부터 시범적으로 재개하여 병원균이 검출된 222편의 항공기에 대해서 소독하도록 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은 항공기 내 수질, 표면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질병관리청도 7월 29일부터는 검사 항목, 채취 장소, 대상 항공기 등 확대를 추진한다. 향후, 단계적으로 항공기 환경 전반으로 위생점검 범위를 개선하여 우리 국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개발되는 보툴리눔 제제의 독성 평가를 수행하는 비임상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7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성평가에서 합리적이고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한 ‘보툴리눔 제제 심사 시 고려사항’ 중 비임상시험 분야 변경 내용을 비임상시험 기관에 설명하고, 독성시험 결과 평가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보툴리눔 제제 비임상시험 시험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보툴리눔 제제 특성을 고려한 독성 평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비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 시험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며 국내 보툴리눔 제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