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치매환자 실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실종 예방을 위해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존에 보급된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배터리 수명이 최대 3일이고 매일 탈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지원하는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는 이를 보완해 배터리 유지 기간이 최대 500일이고,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보호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이 가능하다. 군은 현재 배회 증상이 있거나 사용을 희망하는 치매환자 100명을 우선 모집· 지원하고, 추후 수요에 따라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호자와 동행하여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길에서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실종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좀 더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사전 지문등록, 인식표 보급도 함께 실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가 치매 어르신 가정방문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잔존 기능을 유지하고 인적 접촉 기회를 부여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한 일원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정방문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관내 재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인지 재활 전문 강사 6명이 참여해 어르신을 돕는다. 대상자별로 주 1회 수업이 진행되고 미술, 원예, 음악, 전산화 인지 활동, 신체활동 등 환자의 재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교통편이 불편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경증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동해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시설 경계 10m 이내로 지정되었던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 30m 이내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시는 관련 표지를 제작하여 관내 어린이집 53곳, 유치원 15곳, 학교 28곳에 직접 방문하여 표지를 직접 부착 또는 배부를 완료했다. 또한, 동해시 조례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경계선 안과 학교 출입구로부터 50m이내도 계속해서 금연구역으로 현행 유지된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건강증진법에 따라 법정구역 어린이집·유치원·학교시설 경계 30M 이내는 과태료 10만원, 조례에 따른 학교시설 경계 50M 이내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법 개정·시행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 대덕구는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비만 예방을 위해 ‘튼튼새싹 건강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부 및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2023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초·중·고등학생의 비만군은 최근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지만, 식생활 지표는 개선되지 않았다. 아침식사 결식률은 2022년 남학생 37.4%, 여학생 40.7%에서 2023년 남학생 39.7%, 여학생 42.6%로 증가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및 식습관 형성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대덕구는 올해 4월부터 ‘튼튼새싹 건강교실’을 운영해 △비만 예방 관리 체험 프로그램 △ 건강 요리교실 운영 △키 쑥쑥 몸 튼튼 성장 발달 운동 △올바른 식습관 체험 교육 △영양 및 운동 비대면 가정통신문 제공 등 학령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통합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결과 지역 내 돌봄센터 및 문화센터 7곳 517명에게 비만예방교육을 제공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학령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진군청록회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강진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한방의료봉사에는 청록회원 40여 명과 원광대학교 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에게 한방 진료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진군 청록회와 원광대는 2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해오고 있다. 정병화 강진군 청록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강진군 청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봉사자분들께 큰 박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강진군 청록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안산시는 8월부터 야간과 공휴일에 소아 진료를 운영하는 병원에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시의 소아 환자들은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의 경우 상급종합병원인 고대안산병원 응급실을 비롯해 32개의 의료기관에서 진료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관마다 운영시간이 다르고, 야간·휴일에 응급실 진료를 받는 경우 오래 대기하거나 많은 진료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의 안산지역 응급실 이용 통계를 보면 소아 환자의 응급실 내원 시간은 오후 5시~12시가 52.3%로 가장 많았고, 이 중 86.9%는 경증 환자로 확인돼 진료 후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듯 경증 소아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 야간·휴일에 효율적으로 진료를 받게 하도록 안산시는 경기도를 통해 예산을 확보, 운영비 지원을 시행한다. 운영비 지원 기관은 상록구의 상록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상록구 본삼로 49)과 단원구 고잔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단원구 광덕대로 174) 등 2곳이다. 2개소 모두 평일 오후 9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토·일·공휴일의 경우 상록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토·일 오전 8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정부는 8월 2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➊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도입 방안, ➋의과대학 통합 6년제 개편에 따른 수련체계와의 연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도입 방안」 안건에서는, 전공의에게 상급종합병원 진료뿐 아니라 지역의료, 공공의료, 전문진료, 일차의료, 의과학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수련 기회 제공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향후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중등도 이하의 환자를 줄이고 중증·응급·희귀 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만큼, 전공의의 다양한 중증도 경험을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수련을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더해 ▲기관 간 협력 수련체계 형성 방안 ▲참여기관 및 전공의 지원방안 ▲책임 지도전문의의 역할 강화 및 지원방안 ▲전문과목별 특성 고려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다음으로 「의과대학 통합 6년제 개편에 따른 수련체계와의 연계 강화 방안」 안건에서는, `25년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정부시는 상반기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72개소를 대상으로 8월 중 조리용 마스크, 세정제, 행주, 장갑 등 위생물품 5종을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 이를 공개‧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260개소(매우우수 234개소, 우수 19개소, 좋음 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정 확대를 적극적으로 홍보‧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업소임을 인증하는 위생등급제 지정에 음식점 영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정부시는 8월 한 달간 관내 집단급식소 7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위생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공공기관, 병원,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관리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의 사용 및 제조가공실의 위생적 관리 상태 등이며 세균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균 간이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 점검과 예방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산림청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산림사업장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전파하고 작업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사업 현장을 관리하는 소속기관장 등 관계관 30여 명이 영상회의로 참석해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을 공유하고 온열질환 초기증상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를 마련했다. 고용노동부가 권고하는 작업장 안전수칙에 따르면 폭염발효 시 경보단계에 따라 매시간 10~15분의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무더위 시간대인 14시~17시에는 옥외작업을 단축 또는 중지해야 한다. 또한 비만·당뇨·고혈압·고령자 등 온열질환 민감군 종사자를 사전에 파악해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특히 야외에서 폭염에 노출되는 작업의 경우 작업강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산림청은 지난 5월 야외 풀베기 사업장 등 여름철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산림사업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보다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이행한 경우 안전모 대신 벌 보호망이 부착된 작업모 착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완화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순천시에서 지난해 12월 전남 제1호로 운영을 시작한 ‘달빛어린이병원’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공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보건복지부 소아・야간・휴일 진료기관이다. 현대여성아동병원・미즈여성아동병원이 연합으로 지정되어 당번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실적은 총 24,666명으로 일평균 52명, 휴일・공휴일 평균 231명의 소아환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별 이용 비율은 순천 68%, 광양 15%, 여수 8%, 고흥・구례・보성 등 타지역 9%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 동부권 야간・공휴일 소아의료 공백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순천시 소아(만 18세 이하)인구 45,080명 중 37%가 진료 혜택을 받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2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소아진료 기피현상으로 인한 소아과전문의 부족 등 열악한 의료계 상황 속에서 지역의 소아 진료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수원시 장안구는 최근 일반음식점 내 불법영업에 대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월 30일 장안구 파장동 카페거리에서 일반음식점 24개소를 대상으로 수원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영업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음식점 영업 형태 △개인 위생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음식점 2개소가 적발됐으며, 이들 업소는 관련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장안구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이를 통해 불법 영업을 근절할 계획이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집중단속 외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에서의 불법 영업을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외선 차단성분의 신규 지정 및 삭제와 화장품 원료의 사용기준을 신설‧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8월 2일 행정예고하고 10월 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외선 차단’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원료는 식약처가 지정한 성분만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제조업자 등이 ‘자외선 차단’을 위해 새로운 원료를 사용하려면 식약처에 ‘원료 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 ‘트리스-바이페닐트라이아진’에 대한 제출자료 검토 결과, 안전성 및 유효성 등 사용 타당성이 인정되어 해당 원료의 목록, 사용기준 등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고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신청은 새로운 원료 지정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2018년)된 이후 두 번째 접수된 것이다. 참고로 새로운 성분을 업계에서 신속히 제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시 개정과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거나, 사용 제한이 필요한 원료 등을 대상으로 위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위해평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와 장마 이후 시작된 본격적 무더위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식재료 관리부터 조리식품의 보관·관리, 식품용 기구·용기의 살균·소독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낮에는 폭염, 밤엔 열대야가 지속되는 날씨에는 세균이 더욱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 특히 올림픽 기간 중 가정에서 치킨, 족발 등 야식을 배달 또는 포장해서 먹는 경우 바로 섭취하고, 밤 사이 상온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불가피한 경우 남은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다시 먹을 때 충분히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할 때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 이하로 보관해야 한다. 온도변화가 큰 냉장실 문 쪽에는 금방 섭취할 음식을 보관하고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식품은 밀봉후 냉동실 가장 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간병인력이 감염관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환자를 돌볼 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감염예방·관리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간병인력을 위한 감염예방 및 관리수칙'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안내서는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손 위생,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감염예방 및 관리수칙과 환자 돌봄, 병원 공용 장소 이용, 격리 환자 간병 상황에 따른 감염예방 및 관리수칙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번역본도 함께 발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이 안내서를 바탕으로 간병인력의 감염관리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상황별 실무 영상을 포함한 강의식 교육 동영상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기본 수칙에 대한 강의식 이론설명과 함께 4가지 상황에서의 손 위생 행동 수칙에 대한 실무 영상과 소변줄을 가진 환자를 돌볼 때에 소변줄 고정부터 소변백 비우기까지의 행동 수칙을 잘못된 예시와 비교하여 제시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미화원을 대상으로 한 환경 청소와 환경 소독제 희석방법에 대한 수칙을 포함하는 교육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