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고흥군이 2022년 9월부터 집중 운영하고 있는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전담 주치의제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평소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방문 관리 대상자와 요양등급 판정 결과 서비스에서 제외된 50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제도는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다수의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보건기관 공중보건의사(의과·한의과)와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59명 26개 팀이 매월 1회 이상의 가정방문과 월 3회의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2022년 9월부터 현재까지 가정방문 11,944명, 전화상담 34,475건을 진행해왔다. 전담 주치의제의 주요 서비스 내용은 ▲기초건강 측정 ▲건강상담 및 보건교육 ▲한방 진료 ▲투약관리 ▲만성질환자 등록 관리 ▲개인별 건강 위험요인 파악 및 보호자 상담 ▲보건사업 연계 등이다.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몸이 불편한 나에게 집으로 찾아와 주고 여러 가지 이야기도 들어주니 너무 고맙다. 약이 많아 불안했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고흥군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승인과 조례 제정을 거쳐 작년 9월부터 시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임플란트 143건, 완전틀니 35건, 부분틀니 29건 등 총 120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예산 1억 8백만원이 상반기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내용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완전 및 부분틀니(레진,금속) △임플란트(최대 4대) △부분틀니에 필요한 지대치(최대 4개)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8월 13일 ‘2024 대전 0시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장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의 식중독균 현장검사에 참여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유경 처장은 방문 현장에서 행사장 내 식음료 업체에서 조리한 식품을 수거하여 현장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에서 식중독균을 직접 검사하고 식재료로 사용하는 채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도 실시한다. 아울러 축제를 준비하는 대전시 관계자들을 만나 행사장 내 식음료 안전관리 현황을 함께 점검하고, 안전관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유경 처장은 행사장에서 식음료 판매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찾아 영업자를 대상으로 육류 등을 조리할 때는 내부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조리(중심온도 75℃, 1분)하고 조리기구는 깨끗하게 세척·소독하여 사용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힘써줄 것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사범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20대 청년층(2023년 기준, 30.3%)의 마약류 위험성과 폐해 인식 제고를 위해 2학기 개학과 함께 대학가에서 대학생과 유학생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교육은 기존에 일부 대학교를 중심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활동을 이어오던 민간 단체인 '답콕'에 식약처가 협력을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8월부터 연말까지 총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이번 예방 교육의 주요 내용은 ▲대학생·외국인 유학생·교환학생·학군단 후보생(ROTC) 등 집단 마약류 예방교육 ▲대학 축제에서 ‘마약예방부스’ 운영 ▲마약류 예방 캠페인, 영상 공모전, 콘테스트 등 각종 활동 ▲마약류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이뤄진다. 답콕(DAPCOC) 연구 및 사업개발원장이자 본 사업을 주관하는 총신대학교 중독상담학과 조현섭 교수는 “캠퍼스 내 대학생·유학생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한 건전한 문화 확산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식약처와 협력하여 대학가 내 올바른 마약류 인식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진안군은 최근 코로나19,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호흡기감염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올해 7월(27주차) 91명에서 8월(31주차) 861명으로 증가 추세이며, 백일해 환자는 올해 6천 986명 발생으로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5년 평균인 80명의 87.3배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폐렴이라 불리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전국 입원 환자 수가 27주차 573명에서 31주차 897명으로 예년과 달리 여름철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관내 유관기관(의료기관, 학교) 일일 신고 감시로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추가검사 등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전파를 차단하고 있으며 △ 기침예절 실천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기 않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을 누리집에 게재하고, 이장회의 등을 통한 각종 회의에서 적극 알리고 있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여수시가 지난 13일 도서지역인 남면 금오도 5개 마을을 찾아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섬까지 섬세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동여수노인복지관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 등 8개 단체 및 기관과 개인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말복 맞이 한방 닭백숙을 대접하고 안전한 약물복용 및 건강 체조 강좌, 방문 진료, 이·미용 서비스, 주거 안전·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섬 거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금오도 장지마을의 한 어르신은 “식사도 챙겨주고, 집안에 안전봉도 설치해주고, 의사선생님이 집까지 와서 봐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먼 곳까지 방문한 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섬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소속 아인병원과 ‘의료 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아인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과 아인의료재단 오익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상호 간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의료 전달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데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해·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료를 우선 시행하고,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최선의 진료는 물론,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통해 진료 편의를 제공하는 데 함께 힘쓰기로 했다. 또,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하고, 특히 참여 어르신들과 가족들(직계가족)을 대상으로 병원 외래진료, 입원 및 건강검진 시 비급여 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순임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아인병원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종 감염병이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 집중 보호에 나선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861명으로 7월 첫째 주 91명과 비교하면 8.5배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오는 16일부터 감염증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경로당 342개소에 마스크 3만5,850장과 손소독제 353개를 전달한다. 군은 관내 경로당 회원이 총 1만1,029명, 하루 평균 이용자가 8,245명에 달하고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까지 감안하면 어르신을 위한 대응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앞서 군은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 고위험군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과 중증화의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해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른 개인위생 관리를 권고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건강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발병 시 합병증 발생 및 기저질환 악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 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 서비스는 이동 수단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위험군인 인지저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 중증도를 억제하고 구 차원에서 집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은 오는 12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구는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동별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및 화도진 소식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치매로 최종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 등록 후 대상자의 소득 기준에 따른 치매치료관리비 지원과 배회감지기(GPS), 조호물품 9종(기저귀, 방수시트, 파스 등) 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1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등 맞춤형 인지활동에도 참여하여 지속적인 치매 관리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경증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치매인지강화(산림치유) 프로그램 `다가치숲애퐁당`운영한다고 밝혔다. `다가치숲애퐁당`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육과 인지훈련에 산림치유 항노화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숲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발병 가능성과 시기를 늦추고 치매환자의 증상개선 및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환자를 돌봄으로 인한 가족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해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 요소들을 활용하여 운영, 인체의 면역력과 신체적 · 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군은 △청도숲체원, △숲속놀이터 협동조합, △국립운문산 자연휴양림과 협약을 체결했고, 숲해설과 더불어 숲길 걷기, 산림욕 체조, 피톤치드 호흡 및 명상, 목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예방 산림치유 항노화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하여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노화의 원인으로 기능이 저하된 치매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 서구는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주요 원인 식품인 달걀 사용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7일에 걸쳐 위생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으로 최근 1년간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밀면 및 냉면 판매 식품접객업소 21개소와 한식뷔페 형태의 대량 조리 음식점 20개소가 선정됐다. 이 중 무작위로 6개소를 선별하여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실온 유통 달걀의 위생적인 취급, 보관기준 준수 여부 ▲전란액, 지단 완제품 사용할 경우 표시, 보관기준 준수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보관·사용 ▲음식물 재사용 여부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하고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서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식중독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해외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샌들과 모자를 비롯해 매니큐어 등 네일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훌쩍 넘는 유해물질이 다량 발견됐다. 이번에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들은 장시간 피부와 닿는 것이 많아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고 시는 강조했다. 서울시는 8월 3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제품 144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샌들과 모자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계가소제(DEHP)와 폼알데하이드가 초과 검출되는 등 총 11건 제품이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1개월간 검사한 결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 3개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 시험연구원, KATRI 시험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를 완료한 제품은 총 144건으로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식품용기 94건, 화장품 13건, 샌들·모자 28건, 위생용품 9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이다. 검사는 두 가지 방식으로 다수 제품 검사를 위해 일부 항목만 검사하는 ‘유해 항목 선별검사’와 국내 기준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울시 서대문구는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정신건강 고위험 지역주민들에게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 회당 50분 이상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0~30%)이 발생하며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주민,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법정한부모가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나 소견서를 발급받아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결정 통지를 받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제공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사 자격에 따라 1급 유형과 2급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서대문구에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은 2곳으로 신촌동(이화라비 심리상담연구소)과 북가좌동(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다소비 식품 제조·판매업소 및 음식점 등 13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여름철 수요가 많은 밀면 및 냉면 판매업소의 위생여부와 함께 추석 명절 선물로 시민이 많이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등이다. 특히, 냉면, 달걀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대량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한식뷔페 중 최근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는 달걀 사용 식품을 주요 원인으로 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이 유행함에 따라 진행되는 것. 시는 점검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제수용·선물용 가공식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제시는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SNS(인스타그램, 유튜브)로 실시 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시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댄스 경연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여자들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송 ’마음의 창문을 열고 사랑 가득♪♬‘에 맞춰 댄스영상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심사는 ▲조회수, ▲댄스마스터, ▲표현전달력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상위 4팀을 선정해 오는 9월 10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된 4팀은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며 참가 선착순 100명에게도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김제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로고송 다운 및 자세한 참여방법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및 시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