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 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 이(e)스포츠, 네이버 치지직, 아프리카티브이(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며, 누구나 현장에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스포츠 아마추어 선수가 활동할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이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고자 2009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 ◆ 16개 광역 시도 대표 선수 참가, 종합우승 지자체에 대통령상 수여 8. 17. 개회식 개최, 게임 음악 등으로 축하 공연 올해 대회에서는 16개 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각 종목 선수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와 에프시(FC)온라인, 스트리트파이터6 등, 총 3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을, 종목별 1위 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모범 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개회식은 8월 1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며, 개회식에서는 게임 음악 오케스트라 ‘플래직’과 케이팝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날씨에 어린 염소가 설사증에 걸리지 않도록 철저한 사육 환경 관리를 당부했다.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축사 바닥이 습해지기 쉽고 병원성 미생물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설사증이 유행할 수 있다. 염소 설사증은 젖떼기 이전의 어린 염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어린 염소의 경우 설사증에 감염이 되면 폐사율이 50% 이상에 달하고, 살아남더라도 생장에 지장을 줘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질병 중 하나이다. 염소 설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바닥을 마른 상태를 유지하고 물통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는 등 사양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유방염에 걸린 어미의 젖을 어린 염소가 먹으면 설사증세를 보이게 되므로, 염소가 태어나면 반드시 어미의 모유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사일리지 발효 정도와 조사료의 곰팡이 생성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료 품질에도 신경써야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염소 농가에서는 염소 설사증 외에 염소가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벼룩, 원충 등 내외부 기생충에 감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축장을 조기 개장하고 공휴일에도 도축을 실시하는 등 위생적이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도축장 개장 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겨 운영하며, 물량수급 상황에 따라 공휴일에도 도축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축장에는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도축검사관이 상주하며, 파견된 도축검사관은 매일 작업 전과 작업 중에 상시 위생검사를 실시해 도축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위생적인 도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 브루셀라 등의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출하 가축의 생체·해체검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도축 후에도 축산물의 항생제 잔류 검사 및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 등의 미생물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전염병 의심축이 도축·유통되지 않도록 의심축 발견 시 작업 중단과 함께 철저한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으로, 도축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식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경계 30m 이내까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고,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그동안'국민건강증진법'개정(2023.8.16.)을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주변의 금연구역 확대(시설 경계 10m→30m 이내) 및 '초ㆍ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주변 금연구역 신설(시설 경계 30m 이내)이 결정된 바 있으며, 1년 간 시행 유예를 거쳐 2024년 8월 1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교육시설 주변의 금연구역 확대 조치는 간접 흡연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각 시·군·구청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 30m 이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건물 담장, 벽면, 보도 등에 설치·부착하는 등 관련 조치를 이행하여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포스터·표지·현수막 등 홍보물을 제작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하고, 지역 사회에서 널리 활용·안내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각종 홍보물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9월 1일자로 바이러스출혈열 3종을 검역감염병으로 추가하고, 몽골, 미국 및 중국 일부 지역을 포함한 21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새롭게 지정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1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 및 시행 질병관리청은 몽골, 미국(콜로라도주, 미시간주, 텍사스주), 중국(네이멍자치구, 광시좡족자치구, 쓰촨성, 푸젠성, 저장성, 충칭시) 포함 21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은 '검역법' 제5조에 따라 검역전문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검역관리지역 중 검역감염병이 치명적이고 감염력이 높아 집중적인 검역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중점검역관리지역은 검역전문위원회 심의(8.8.)를 통해 검역감염병 중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예방법' 상 1급 감염병 발생 국가 중심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페스트 5개국(마다가스카르, 몽골, 미국(콜로라도주), 중국(네이멍자치구), 콩고민주공화국)과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5개국(멕시코, 미국(미시간주, 콜로라도주, 텍사스주), 영국, 중국(광시좡족자치구, 쓰촨성, 푸젠성, 저장성, 충칭시), 캄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 대덕구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대한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덕구 남부건강지원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민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국 보건소 최초로 모바일 만성질환자 관리 앱 '내 손안의 건강수첩'을 운영하고, 동네 의원과 함께하는 건강상담실 확대 운영, 고혈압·당뇨병 치료 등록률 향상 등의 성과를 내며 대덕구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시 최초로 주민참여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 걷기 행사를 추진해 건강생활실천 지표를 상승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우수사례가 알려지면서 대덕구의 우수사례를 배우려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경북 김천시, 광주광역시 동구 등 지난 7월까지 7곳의 지자체에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정부는 8월 14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는 '수련 현장 전문가와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등 전공의 수련 내실화 방안 을 주제로, 전문위원회 주관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개최한 의료인력 전문위원회는 총 6차례의 회의를 가졌으며, 그 밖에도 전공의 수련 소위원회 5회, 전문가 회의 3회 등을 통해 전공의 수련 내실화 방안과 인력 수급 추계 및 조정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전공의 수련 내실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바탕으로 그간 전문위원회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 전공의 수련을 보다 내실있게 개선하기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전공의의 수련 프로그램 개발 등 수련 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의학회를 비롯하여, 수련 관련 정책·제도를 심의하는 수련환경평가위원, 다기관 협력 수련체계 운영시 협력체계 내에 참여하게 될 지방의료원장, 지역 의대 교수 등 지역·공공의료 현장 의료인, 수련 담당 지도전문의 등 7인이 참석했고, 보건복지부 TV(유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8월 14일 16시 30분,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질병관리청,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최근 증가 추세인'코로나19 유행 동향 및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금번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함께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분석하고, 코로나19 치료제, 감염 예방 수칙, 예방접종, 의료대응체계,자가검사키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유행 동향】 질병관리청은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8월 2주차 입원환자수(1,357명, 잠정)가 올해 정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22, ’23년) 여름철(7~8월)에도 유행했으며,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 시 당분간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국민들께서 중증도에 따라 적시에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3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의료인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인한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보건의료발전 유공자 44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진다. 지난 4월 7일 보건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가 당시 보건의료 위기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다. 2부에서는 박형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보건기관 재편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김남용 보건정책팀장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보건의료 및 위생단체장들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제주 보건의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주도는 행정체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건의료 서비스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도와 행정시, 보건의료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사업을 도내 전 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14일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LSD) 유입방지를 위해 오창읍 학소리 소 축산 농가를 찾아 예방접종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2일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안성시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데 따른 유입방지 조치의 일환이다. 시 축산과 등 가축질병 관련부서는 12일 오후 8시부터 48시간 동안 소 이동중지명령을 발효했으며, 농가의 럼피스킨 백신접종 실태 점검, 일제 접종 시 유예개체에 대한 추가접종 독려 등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청주축협은 럼피스킨 차단방역 특별 방제단을 발대하고 역학농가 지역과 축사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차량 7대를 가동해 집중소독 및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종관 시 농업정책국장은 “청주축협의 적극적인 소독 활동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면서 “축산농가 농장주께서도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방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8월 14일 9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최대한 독려하기 위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기간을 연장했다. 레지던트 1년차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늘까지, 레지던트 2~4년차 및 인턴은 16일까지이다. 정부는 온라인의 비방게시글 등 전공의 복귀를 방해하는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법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는 등 복귀하는 전공의를 최대한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심리 지원을 원하는 경우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을 활용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하반기 전공의 재응시가 아니더라도,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는 사례도 늘고 있다. 8월 12일 기준, 레지던트 사직자 중 971명이 의료기관에 취업하여, 지난 8월 5일 625명 대비 증가했다. 정부는 의료기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진료지원 간호사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법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2024년 8월 14일 수요일, 연세봉래빌딩에서 JLABS Korea 한국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JLABS Korea 특별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본격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JLABS Korea는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올해 최초 도입되었다. 앞으로 유망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초창기 기업을 발굴하여 JLABS Korea가 보유한 전주기 맞춤형 컨설팅 플랫폼을 통해 집중 육성하는 특별 프로그램 등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JLABS Korea 특별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내기업은 지금까지 총 10개로 JLABS Korea로부터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 평가, 마케팅,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투자유치 등 전주기 체계적인 전문 컨설팅을 받아 차곡차곡 글로벌 성장 기틀을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JLABS와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은‘한국형 초기 혁신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주제에 대해 누구나 질문을 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촌지역 주민의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고취시키기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거제시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총 200개의 보관함을 보급했으며 올해는 동부면에 10개 보급하게 되었다.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에 선정된 마을 주민대상으로 지난 13일에 사업 목적과 진행과정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하여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한 보급사업에 선정된 마을과 ‘생명사랑 녹색마을’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으며 마을 주민들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농약안전보관함 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신숙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이하 센터)에서 현재 운영 중인 응급처치 교육의 대상자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무료 평생교육 상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센터 종사자 및 이용회원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강좌를 개설,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등을 가르쳐 왔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센터는 강좌 대상자를 대덕구 거주 주민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응급처치교육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많이 늘었다”라며, “응급처치교육 확대 추진을 통해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과 단체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계탕, 치킨, 김밥 등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배달음식점과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 등 총 6,041곳에 대해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9곳(0.5%)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삼계탕, 치킨, 김밥 등 배달음식점은 총 4,465곳을 점검해 11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 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7곳) ▲시설기준 위반(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이다.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은 총 1,576곳을 점검하여, 매장에서 소비기한이 경과된 과자 등을 진열‧보관한 18곳을 적발했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김밥, 삼계탕, 치킨 등 조리식품 총 181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김밥 한 제품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되어 해당 음식점에 대해 행정처분 진행 예정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