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사천시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 급식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천시 보건위생과와 사천시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올해 점검 완료 업소를 제외한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식재료 출입 관련 운송차량 온도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급식 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시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가을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유치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27일 구 및 23개 동 의료급여담당자 25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제도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급여제도(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중증질환 및 희귀·중증난치질환자 산정특례)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등 민원처리방법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을 공유했으며, 의료급여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구와 동별 업무협조체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63만 서구시대를 맞이하여 서구로 전입하는 구민들에게 신속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과 밀접한 기초생활수급과 관련하여 2025년도 달라지는 사항에 대한 공유시간도 가져 동 행정업무 민원 응대의 질적인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 관계자는 “의료급여제도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하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시와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급증하는 의료관련감염병의 위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0일 ‘의료관련감염병 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질병관리청,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교육청,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의료관련감염병은 현대 의료 시스템의 주요 위협 요소 중 하나로, 특히 다제내성균의 확산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심포지엄에서 대전시민의 의료관련감염병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의료관련감염병의 현황과 문제점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인 김연숙 충남대학교 감염내과 교수가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정형석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CRE-CPE의 기전, 진단, 그리고 역학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이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의료관련감염병 역학조사”라는 주제로, 역학의 의미와 다제내성균의 역학조사에 관해 설명하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 오후 3시 45분에 서울바이오허브(서울 동대문구)에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만나 의료데이터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특별시와 협력하여 올해 3월부터 추진한‘의료데이터 중심병원-스타트업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이 병원의 의료데이터를 AI·의료기기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5개소와 바이오·의료 분야 중소·벤처기업 7개소를 매칭하여 연구에 착수했고, 서울시에서 매칭, 상담, 데이터 가공비용 일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매칭된 7개 기업은 가명처리된 의료데이터를 활용하여 질환별 진단·예측에 필요한 인공지능 솔루션·바이오마커 개발 등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첨단의료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7개 바이오 스타트업,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의견을 들어 의료데이터 연구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형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와 8월 28일(수)과 29일(목) 이틀간 서울에서 제2차 한국-WHO 고위급 정책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책대화에서는 한국과 WHO 간 협력사례, WHO의 중장기계획인 14차 일반작업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우리 측 대표단은 보건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을 정부 수석대표로 하여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가 소관 의제에 참여한다. WHO 측은 캐서리나 보헴(Dr Catharina BOEHME) 대외협력 사무차장보, 브루스 에일워드(Dr Bruce AYLWARD) 생애주기 보편적 건강보장 사무차장보 등 고위급 인사가 방한하여 정책대화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정책대화를 재개함으로써 한국과 WHO 간 전략적 동반관계의 초석을 다시 쌓아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하며, “한국 정부는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국제사회 내 보건의료 현안 해결을 주도할 수 있도록 WHO와 지속 협력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 소관 법률인 '간호법' 등 10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법'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 및 간호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간호 관련 별도 법률을 제정했다. 현행 '의료법'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간호인력에 관한 규정을 이관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간호사등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책무 등을 규정했다. 특히, 진료지원업무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현재 비상진료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진료지원간호사들의 안정적인 업무 수행도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2. '국민연금법' 농어업인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기한을 2024년에서 2031년으로 7년 연장했다. 농어업인의 연금보험료 부담을 완화하여,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노후준비지원법' 재무·건강·여가 등 노후준비 관련 진단, 상담 및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자 연령제한을 19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에 관한 법률인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간호법 제정을 통해 ▲간호사 등의 면허와 자격, 업무 범위, 권리와 책무, 수급 및 교육, 장기근속을 위한 간호정책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율하여 간호사 직역에 관한 전문성 향상 및 근무환경 개선, 숙련간호사의 양성을 통한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진료지원간호사가 법적 보호 체계 아래에서 안심하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진료지원업무의 수행근거를 법률에 명시하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요건 및 절차 등의 규정도 포함됐다. 진료지원업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보건복지부는 진료지원간호사 교육체계와 관리ㆍ운영체계를 더욱 신속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간호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간호인력의 양성 및 처우 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의 간호정책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번 간호법 제정을 통해 우수간호인력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7일 울주군보건소의 한방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활동으로 어르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은 소근육 증진과 두뇌 활동 촉진을 도와 인지기능을 개선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울주군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한방순회 진료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 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및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월부터는 센터 내에서 종합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정부는 8월 28일 10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공동위원장 정형선‧신응진)」 제7차 회의를 개최하여 필수의료 공정보상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행 행위별 수가체계의 불균형 개선을 위한 추진방안과, 행위별 수가로 보상이 어려운 영역에 대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의료 質 및 가치 투자 강화를 위한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 등에 대해 검토했다. 전문위는 이날 논의와 지난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개혁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행위별 수가체계의 균형을 회복하고 공정한 보상을 달성하는 것은 지역과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출발점이다”라며, “전면적인 수가 혁신을 통해 필수의료 가치에 합당한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오랜 기간 누적되어 온 보상 불균형의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산 중구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2024년 의료급여 지자체 특화사업 ‘찜질팩으로 간편하게 통증관리’ 운영 현황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찜질팩으로 간편하게 통증관리’는 중구보건소 재활치료사업과 연계해 근골격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재활·자가 운동 교육을 진행하고, 통증 완화를 위한 찜질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사업 대상자 12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전년 대비 의료급여 일수와 진료비 증감 내역 등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전년 대비 의료급여 일수는 평균 10일, 진료비는 평균 약 200만 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대상자들은 추가로 재활 물리치료 횟수 확대,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운영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사업 운영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는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2024 메디테크(2024 MEDITEK-Open Innovation·Biz Partnering)’에서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의 사업화에 나선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2024 메디테크’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산·학·연·관이 혁신 융복합 기술을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조직위원회로 참가해 행사 홍보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소개할 계획이다. 출품하는 기술은 ▲악교정 수술장치,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현장진단이 가능한 등온증폭 의료기기 및 분석 소프트웨어, ▲금속 나노 구조체 제작 시스템 및 방법 기술 총 4종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메디테크에서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기술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이전 사업화 플랫폼인 메디테크의 성장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울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25개 자치구 보건소가 모두 모여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는 ‘2024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를 8월 29일 개최한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시 현장에 출동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인력, 물자 등 의료자원을 동원하는 행정업무뿐 아니라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협력해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응급의료 지원까지 수행하기 때문에 현장 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올해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는 29일 9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25개 보건소 소장, 각 신속대응반의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요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히 응급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훈련 평가를 추가하고, 지난 7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8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는 의료기사·안경사가 되기 위해 현장실습과목 이수를 의무화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올해 1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수해야 할 현장실습과목과 이수시간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일부개정안의 세부 내용은 먼저 직역별로 현장실습과목의 최소이수시간과 실습 장소를 규정하여 내실있는 현장실습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수 여부 확인을 위해 면허 발급 신청 시 성적증명서를 제출하게 했다.(안 제7조, 별표1의3, 제12조) 다만, 2028년 이전에 졸업 예정인 자는 재학 당시 시행규칙이 개정되는 점을 감안하여 완화된 이수시간 기준을 충족하도록 했다.(부칙 제1조) 또한 면허신고 확인서와 치과기공소·안경업소의 시설·장비 개요서 서식을 마련하여, 치과기공소 및 안경업소 개설 시에 제출하게 했다. 이에 따라 면허신고를 하지 않아 면허효력이 정지된 자의 개설 등록이 방지될 것으로 예상된다.(안 제12조의3, 제13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시는 단체급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검사는 양파, 감자 등 집단급식소에서 주로 사용하거나 최근 3년간 8~9월별 부적합률이 높은 상위 10개 농산물 중 총 13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하며,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또는 유통 차단과 함께 해당 생산자 관할 기관에 고발 등 조치의뢰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월 집단급식소에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14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부적합 건수는 없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42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열량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현재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을 지정하여 매월 1회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5회에 걸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364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생 청결 미흡 등 15개 업소에 대해 현장에서 계도 조치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주 왕래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업소에 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