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여군과 충청남도가 9월 1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공동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이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부여군․충남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련 종사자 등 약 4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인식개선 영상상영과 충남국악단 공연에 이어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주제로 한‘주문을 잊은 식당’ 뮤지컬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 치매 환자의 활동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치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보건소도 치매 걱정 없는 부여군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예방과 관련된 기타 자세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백일해, 수족구병 등 각종 감염병이 재유행됨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질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손의 세균을 측정하여 오염 정도를 수치화로 보여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목받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패널 전시와 터미널 인근 대학로 주변에서 가두 행진을 펼치며 홍보를 이어갔다. 시는 감염병을 이기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감염병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우리 지역의 감염병 안전지수를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변이 엠폭스 발생과 관련 국내에선 안정적이나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한 감시·신고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중심으로 변종 엠폭스가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4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해외 유입을 통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단 및 치료, 고위험군 예방접종, 예방수칙 홍보활동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3년 전국적으로 151명(전남 1명)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올해는 8월 현재 10명으로 소규모, 산발적 발생이 유지되고 있다. 전남에선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엠폭스는 발열, 오한, 두통 등 전신증상과 함께 성기 및 항문 주변의 수포성 병변이 주로 나타난다. 환자와의 긴밀한 접촉이나 오염된 물질 및 감염된 동물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과는 다르게 일상적인 활동에서는 전파 가능성이 낮고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감염이 우려되거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폭염 장기화로 축산식품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데다, 초·중·고교의 개학과 추석 등으로 계란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까지 전남산 계란을 중점 검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용란을 선별·세척해 직접 유통하는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직접 방문·수거해 실시한다. 기존 계란 내용물 속 살충제, 동물용의약품, 살모넬라균 검사 외에도 계란껍데기에서 살모넬라균 검사를 추가해 전 국민 기초영양식품인 계란의 안전성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에 알리고 제조·판매업체에 신속하게 통보해 해당 제품 유통을 즉시 차단할 방침이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한 달간 이어진 폭염에 이어 제9호 태풍이 몰고 온 고온 다습한 기후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졌다”며 “학교급식과 명절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계란을 철저히 검사해 안전한 전남산 계란이 유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17년부터 매해 6~8월 산란계농장을 대상으로 계란 잔류물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서울대학교병원에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에 진흥원 지원기업인 ㈜엠씨텍(대표 이상용)의 낙상환자 예방용 안전손잡이를 8월 27일 공급했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 벤처, 이노비즈(Inno-Biz) 인증 기업인 ㈜엠씨텍은 고령화 사회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용 전동침대와 고령친화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고령친화제품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좌변기 주변에 간단하게 설치하여 배변을 위한 착성과 기립을 보조하는 변기용 안전손잡이를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품목으로 등록하고, 이를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전국 복지용구사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2024년 7월, 서울대학교병원은 병실 내 낙상사고가 환자들의 회복 과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손잡이 전문업체인 ㈜엠씨텍을 찾았다. ㈜엠씨텍은 기존 가정용 노인 안전손잡이 설계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의 특수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했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산 중구가 8월 29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구는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거주지로 돌아오길 희망하는 경우, 관련 부서 및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7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신규 지역으로 선정돼, 10월부터 12월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자 2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했다. 이어서 지난해 12월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의 2023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대상자 10명을 선정해, 의료급여관리사 및 협력 의료기관과 함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8월 29일 13시 30분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등 40여명의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상급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에서의 응급실 인력 이탈 및 그로 인한 진료 차질 우려 상황을 공유한 뒤, 병원 현장의 의견을 듣고 현 상황의 확산 방지 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앞서 중대본(8.28.)을 통해 발표한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 및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9.11.~25.)’ 지정 등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상급종합병원 등도 추석 연휴 기간 진료역량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중대본과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재유행과 추석 연휴 등의 영향에도 응급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병원의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앞으로도 병원과 긴밀히 소통하고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병원을 집중 관리해 선제적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동래문화회관에서 동래구 소속 현업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 시 반복적인 동작이나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힘을 사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과 건강관리 스트레칭을 실습하여 근로자의 작업 능률 향상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하절기 전국적으로 집중 발생하고 있는 온열질환, 벌쏘임, 뱀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청각 교육도 진행하여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동래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장준용 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을 숙지하고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하길 바란다”며“동래구에서도 안전한 작업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분기마다 안전보건 인식 제고를 통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산 동래구는‘2024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기념하여 부산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혈액사업 유공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15개 혈액원에서 1차 추천된 기관 중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최종 추천한 기관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다. 수상 기관은 8개 기관으로 군부대 4개소, 대학교 2개소, 종합병원 1개소, 동래구이다. 부산 지자체에서는 동래구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뜻깊은 수상이 됐다. 동래구는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매년 1월 6일과 6월 9일을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제1회 1,005명, 제2회 2,003명, 제3회 2,06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하여 3회 연속 동래 헌혈 천사(1004명) 목표를 달성했다. 최인규 부산혈액원장은 “동래구는 지자체 중심 헌혈 증진의 전국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청장님부터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인 헌혈문화에 앞장서고 있다”며“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29일 요양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재유행 중인 코로나19의 치명률은 0.1%정도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나,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취약시설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시설 종사자가 방역수칙과 감염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도록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코로나19 최신정보와 변이 바이러스 설명 ▲고위험군 감염 예방 수칙 ▲집단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이다. 특히 실무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역 수칙과 문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예방수칙은 ▲종사자와 유증상 입소자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코로나19확진 또는 유증상 종사자는 쉴 수 있도록 배려하기 ▲면회객과 외부인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감염 취약시설의 종사자가 코로나19 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기타 질환 급여일수 1,000일 이상자 및 만성질환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관리 지역특화사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다제약물관리사업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전문가의 올바른 약물 이용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남도 약사회 학술연수 위원이며, 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관리사업 자문 약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소영 약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중복 복용의 위험 △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연고의 사용법 및 주의사항 △약 부작용과 대처법△의약품 보관과 올바른 폐기법 등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는 ‘안 먹는 약 수거사업’ 홍보와 함께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와 약물 오·남용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와 직접 만나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충남병원선을 활용해 의료 취약 지역인 섬에 거주하는 여성어업인 대상 특화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병원선 투입은 군 단위 지자체는 검진기관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데다, 지정 병원이 있더라도 검진을 받기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섬 거주 여성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했다.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검진 당일 검사 결과, 검진 후 사후건강관리 상담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병원선은 신규 대체건조로 지난해 8월부터 도내 섬 주민의 건강을 보살피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팀은 공중보건의 3명을 포함한 의료인 10명과 병원선 운영자 11명 등 총 21명이며, 매월 6개 시군 32개의 섬을 돌며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선정에 따라 여성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어업인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발급받은 만 51세 이상(1972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순창군이 생계유지가 어려운 한센병 사업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2025년 재가 한센인 생계비 지원대상’신청을 오는 9월 6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한센병 사업대상자 중 수급자(생계급여와 의료급여)에서 제외되고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우며, 2025년 재가 한센인 생계비 지원대상 선정기준(가구별 소득기준과 재산기준 60% 이하)에 적합한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재가 한센인 본인이나 대리인 등이 보건의료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생계유지가 어려운 한센사업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생계비를 지원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월 29일 10시, 서울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4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임상경험을 가진 의사(MD)가 미래 보건의료 혁신을 이끌 핵심인력인 의사과학자(MD-Ph.D)로 배출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39명의 의사과학자(MD-Ph.D)를 배출했다. 정부는 2023년 12월 '의사과학자 양성 전략'을 통해 의사과학자(MD-Ph.D) 배출 수준을 연간 의대 졸업생의 1.6%에서 선진국 수준인 3%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발표했고, 이를 위해 ①의과대학 학부부터 석·박사과정까지 체계적 양성, ②박사 후 최대 11년간 독립적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 및 ③해외 Top-tier 연구자와의 글로벌 공동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전일제(Full-time) 박사학위과정을 통해 기초의학, 공학 등을 배우며 주도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한 의사과학자(MD-Ph.D) 16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양시는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1:1 전화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1960년생부터 2004년생)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시력, 청력 측정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건강검진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말은 수검자가 집중돼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어렵거나 장시간 대기가 필요해 불편함이 따르므로 조기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질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