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화천군보건의료원이 내과 전문의 외래진료를 재개했다. 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내과 전문의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정상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4월, 내과 공중보건의 전역 이후 공중보건의 미배치로 이어졌던 약 18개월에 걸친 내과 진료 공백도 사라지게 됐다. 의료원의 내과 전문의 채용은 지난 2년 간 6차례의 공고 끝에 성사됐다. 덕분에 인근 의료기관이나 타 지역 병원을 찾아 발걸음을 옮기던 군민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내과 전문의 배치로 화천군 보건의료원의 전체적인 진료기능도 크게 향상됐다. 의료원은 내과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한의과, 치과 등 6개 과목 외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의료원은 지난 6월 정부의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산부인과 시설개선과 최신장비 구입비 등 총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순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부터 9. 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 캠페인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4년의 중점 홍보대상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비만 등 위험요소가 증가하는 20대에서 40대(청장년층)이다. 이에 시는 오는 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안내, 금연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2개소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전광판과 SNS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관리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선행 질환이 발병하지 않도록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파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논산시는 지난 2일 근골격계질환을 가진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낙상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물리치료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상자 중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30여 명을 선정,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낙상방지예방교육의 필요성 ▲낙상예방 전략 및 낙상발생 시 대응법을 비롯해 ▲근력강화 및 부위별 스트레칭 ▲통증 완화 운동법 ▲일상생활 시 올바른 자세와 예방가능한 운동법 등을 실습을 통해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낙상은 특히 노인과 만성질환자에게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논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급자들이 낙상의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신규 대상자에게 맞춤형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이고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담양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부터 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로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으로, 해당 수치를 숙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습관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최근 2024년부터는 20대 청년층에서의 고혈압·당뇨병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중증질환으로 발전하기 전 20대부터 40대부터 경각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 홍보와 캠페인, 보건(지)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무료 검사 및 경로당 중심 ‘이동 건강증진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6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꼬마 농부의 꼬마 텃밭(이하 꼬꼬밭)’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시설과 영양 전문가(센터 영양사)와 연계한 교육 지원을 통해 영유아들이 채소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섭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활동이다. 센터는 영유아들이 직접 텃밭 채소를 심고 가꿔보는 활동을 진행하고,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컵 텃밭 화분과 시설에서 길러볼 수 있도록 상자 텃밭을 제공한다. 더불어, 채소 편식 예방을 위한 ‘텃밭 가꾸기 교육 책자’를 제공한다. 책자에는 영유아들이 직접 심고 가꾼 채소에 관한 이야기와 활동자료가 들어가, 각 시설과 가정에서도 활동을 해볼 수 있다. 정현정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의 식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이 예방되고 건강증진이 도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급식소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논산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한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현재 우리 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과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포함한다. 시는 바쁜 경제 활동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20대부터 40대 청·장년층을 중점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20대부터 40대 청년 근로자가 많은 ‘빙그레’, ‘CJ제일제당’ 등 여러 사업장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레드서클존(건강부스)를 운영하고, 혈압·혈당· 총콜레스테롤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의 꿈나무인 10대 청소년들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우수 집단급식소 지정 관리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50인 이상의 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의 경우 식중독 발생 시 대규모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안전한 집단급식소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군은 학교․사회복지시설․병원․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 41곳을 대상으로 신청업소를 접수하고, 이후 신청한 집단급식소에 대해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 보관․운송 등 총 32개 항목(총 160점)의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 집단급식소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현판과 더불어 사전 수요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식중독 예방 물품 등을 지원하며, 3년간 매해 운영 실태 점검과 재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식품안전관리의 질 향상 및 안전한 집단급식소 환경을 조성하고자 우수 집단급식소 활성화를 유도해 관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중증 재가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오후 총 48회 사랑의 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증 재가정신질환자 간 정기적인 만남으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 사회적 고립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푸드테라피, 비건요리교실 ▲ 가죽가방 만들기 공방교실, 웃음치료, 노래교실 ▲요가, 체조 운동활동 ▲영화감상, 피크닉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구성하여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 적응하도록 지원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평소 여가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중증정신질환자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연중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거창군 소속 현업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한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소음, 분진, 벤젠, 폼알데하이드, 야간작업 등 유해 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사업주가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 거창군 근로자 중에서는 주로 산림(공원·녹지), 도로보수, 환경관리, CCTV 관제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가 검진 대상이다. 이번 특수건강진단은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9월 3일에서 4일, 양일 간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출장 검진을 진행하며, 재검 대상자 및 군청 구내식당 조리 종사자들의 저선량 폐 CT 촬영은 진주제일병원에 위탁하여 실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존의 기본 검진 항목에 더해 근로자들의 개별 건강상태를 더 정밀하게 평가하여 직업병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은 유해물질에 노출되거나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남해군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옥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해군은 최근 불볕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남해군 소속 옥외근로자의 작업환경 35개소를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살피고, 휴게시설을 점검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활동에 나섰다. 또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근로자 161명에게 냉토시, 썬스틱 등을 지급했다. 남해군은 전 부서 및 10개 읍면 등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배포했다. 특히 근로 중 개인질환이 악화되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방문 시 혈압·혈당 측정 및 개인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뇌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질환별 교육을 실시했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관내 환경정화, 도로보수 등의 작업이 폭염에도 작업을 멈추기 어렵기 때문에 사고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수, 성묘, 등산, 캠핑 등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주로 가을철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및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동반한다. SFTS의 치명률은 12~47% 정도(2013~2023년 국내 누적치명률 18.7%)로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설치류(쥐) 매개 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의 배설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호흡기 또는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해 감염되며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군인이나 농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울시가 추석 연휴(9.14.~18.)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1.5배 규모인 1,800여개로 대폭 확대하고, 25개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도 ‘응급진료반’을 구성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풀가동’한다고 밝혔다. 25개 보건소는 추석당일 정상진료한다. 서울시는 추석연휴 동안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대부분 의료기관이 명절 기간에 응급실 내원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고, 의료공백과 맞물려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추석연휴를 ‘비상진료기간’으로 지정하여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응급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7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첫째, 연휴기간에 경증환자들이 보다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수를 대폭 확대한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문 여는 병의원은 500개, 약국은 1,300여개로 일평균 1,800여 곳을 지정‧운영한다. 이는 올해 설 명절 당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수 대비 1.5배에 해당한다. 이번 조치로 응급실 과부화를 해소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범서분소의 인력과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범서읍 보건지소 2층 공간을 활용해 지난 3월 울산 최초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번 범서분소 확대 운영은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치매관리서비스 이용자의 접근성 해소 및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달부터 치매교육운영팀을 범서분소에 배치해 인력을 확대하고, 치매안심센터와 범서분소 이원화 체제를 구축한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 외에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금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 및 두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전산인지재활도구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센터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범서분소를 전격 확대 운영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활기찬 노후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9월 3일 오전 10시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위치한 KOFIH 이종욱홀에서 2024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통합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Dr LEE Jong-wook Fellowship Program Opening Ceremony & Orientation)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ODA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이종욱 펠로우십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임상교수,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과 보건부 정부관료들을 대상으로 과정에 따라 2개월부터 2년까지 연수가 진행된다. 2009년 임상과 보건정책 2개 과정에 불과하던 동 프로그램은 정부지원 확대와 함께 2024년 현재 간호·기초의학·의학교육·보건정책학 등 학위과정과 감염병, 의공, 보건재정경제 등 8개 과정으로 규모가 확대됐으며, 그간 총 30개국 1,500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종욱 펠로우십 수료생들은 귀국 후 각국 보건분야에서 활발한 임상, 정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임상과정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회화면 신천마을 2일 오전 10시 마을복지회관에서 주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고성소방서 2명 강사를 초빙하여 일상생활에서 생명에 긴급을 요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어르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조호철 회화면장, 김동웅 회화통합예비군면대장, 고성소방서 예방안전과 박은혜 소방위, 이승환 소방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은혜, 이승환 소방관이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방법 교육 및 실습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이론 및 기도폐쇄 실습 ▲장비를 활용한 실습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초기 증상 및 신속한 119 신고의 중요성 등을 2시간 동안 열띤 강의와 실습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1949년 최초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신천마을 주민 여러분은 오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현장교육 및 실습으로 한 사람도 생명의 위험을 당하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도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