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가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려 발생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을 예방하려면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태어난 지 3개월 이상 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동과 읍 지역은 15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면 지역은 별도 신청 시 전담 공수의에게 접종받을 수 있다. 협력 동물병원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되고, 면 지역 주민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올 상반기에 접종을 끝마친 반려동물은 재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무료 접종할 수 있고, 미등록 시 당일 동물등록을 한 뒤 접종하면 된다. 반려동물에게 임신이나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불가능해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백신은 2,100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 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추석 명절에는 산적, 전 등 달걀을 활용한 음식이 많이 준비되는 만큼 조리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소홀할 경우 식중독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 더불어, 올해는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황금연휴로,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장만해 장기간 보관·섭취할 가능성이 높아 식재료의 구매부터 보관·섭취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식재료 구매 시에는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부터 농산물, 냉장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조리 전에는 손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깨끗이 씻고, 특히 달걀이나 생고기를 만지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4일 오후 2시에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25조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국가 응급의료정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 ․ 관리, 응급의료기관 평가 지원, 응급의료정보통신망 구축․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규모 재난의료 상황 감시 및 대응을 위한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재난 상황 감시가 차질 없이 수행되도록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명절 연휴에도 자리를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정은경 장관은“중증응급환자의 의료 이용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밤낮없이 현장을 지키며 소임을 다하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연휴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잘 운영되어 환자가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참여 의료기간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제주도는 2일 오후 제주시 삼도동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을 방문해 사업 시행 초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송준호 원장 등 의료진과 소통하며 제도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송준호 원장은 “현재 40여 명이 건강주치의에 등록했고 관련 문의도 많아 현장 반응은 매우 좋다”며 “최근 독감접종 시즌이라 내원 환자들이 많아 제도를 상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도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건강주치의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많은 도민이 건강주치의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모두 건강주치의로 지정돼 12세 이하 아동 건강관리 모델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영월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월의료원을 방문해 응급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연휴 기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영월의료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하며,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고위험 산모 발생에 대비한 핫라인도 구축했다. 또한 군은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보건소 역시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하루 2명이 비상근무를 서며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남 밀양시는 밀양병원을 새로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응급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난 8월 밀양윤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 이후 발생한 응급의료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밀양시는 밀양병원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설·인력·장비 기준을 충족했음을 확인하고 지정을 통보했다. 밀양병원은 지난 8월 22일 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한 뒤, 응급실 시설 개선과 제세동기·인공호흡기 등 필수 장비 확보를 완료하고, 의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충원해 운영 준비를 마쳤다. 밀양병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에서 교통사고와 작업장 사고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가 다시 구축됐다”라고 강조했다. 안병구 시장은 “응급실 공백으로 시민들께서 겪으셨을 불안과 불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새로 지정된 밀양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조속히 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인 3일부터 9일까지 야간 및 심야 시간에도 도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공공심야약국을 정상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평일과 휴일 모두 심야 시간대인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사이 3시간 운영되며, 약사가 직접 복약지도와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밤늦게 갑자기 열이 나거나, 아이가 아프거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에 신속히 대응하여 도민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 내 공공심야약국은 17개 시군에 43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56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운영되어, 응급실을 찾을 정도는 아니지만 급히 약이 필요할 때 의약품 구매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도민과 귀성객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은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구급상황관리센터(119), 휴일지킴이약국 안내 웹사이트,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추석 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시는 성묘와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올해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농작업 이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가을철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이 있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뒤 4~15일 내 발열, 근육통, 어지럼증,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난다. 현재 백신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부위에 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발열·두통·피부 발진·림프절 종대 증상이 나타나며, 조기 항생제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의 배설물·소변·타액을 통해 감염되며, 발열과 근육통, 심할 경우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군인, 농부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은 증상 발현 시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함평군은 추석 연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 함평군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비상 응급진료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실 1개소(함평성심병원), 의원 10개소, 약국 11개소, 보건기관 16개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함평군보건소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진료체계 유지 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2일에는 함평성심병원 응급실을 찾아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 진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며, 안정적인 응급의료 대응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휴 중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께서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만일의 상황에도 즉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남 구례군은 겨울철 독감(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하여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국가 무료지원 대상자와 구례군 자체 무료지원 대상자, 유료 접종 대상자로 나누어 진행되며, 연령과 대상군에 따라 접종 시작 시기가 다르게 운영된다. 먼저,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는 지난 9월 22일부터,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되어,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도 국가 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되며, 이들에 대한 접종은 10월 15일부터 실시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이상반응 관찰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연령별로 접종 시작일이 구분되어 있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에서 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에서 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전국 모든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평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3차년도(2025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제8기 중장기 계획 대표 성과지표 2차년도(2024년) 실적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노력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구는 지역사회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계적인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구는 2차년도 중간평가 시 미달성 지표에 대해 철저한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을 마련해, 평가 주요 성과지표 10개 항목 중 9개 항목에서 100%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걷기 실천율(126%) ▲현재 흡연율 개선(119%) ▲치매환자 등록률(115%)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주민 건강 행태 개선에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구는 앞서 지난 1월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해 건강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문경시는 지난 1일 문경시외식업지부장 외 관내 5개 식품·공중위생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업무협의, 현안사업 소개, 친절 서비스 실천 순으로 진행됐고, 제21회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이후 굵직한 대회들이 이어져 문경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친절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문경시는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Yes문경 친절우수업소'를 반기별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관광지와 체육경기장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서비스 지도 및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밝은 미소와 정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친절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한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친절 실천 간담회를 통해 위생단체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친절한 Yes! 문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양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25년 전국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전국 모든 광역·기초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지역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성과지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자원 활용 방안이 담겨 있다. 광양시는 ‘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감동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감염병 및 재난 위기에 강한 건강안전망 구축 △함께 건강하게 잘사는 보건안전망 강화 △임신·출산 돌봄체계 공공성 확대 △지역사회 중심 예방·통합 건강관리 4대 전략을 추진하며 시민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양숙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광양시민과 보건의료 관계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