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0월 17일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도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분석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43주 13.6명에서 46주 66.3명으로 5주 연속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12세 및 13~18세 학령기 어린이·청소년 연령층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으며, 1~6세 미취학 아동도 증가세가 두드러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역시 전국 상황과 동일하게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7~12세 연령군은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해 해당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도는 현재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접종률은 목표치(어르신 81.5% 등)보다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어 도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가 필요한 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도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연구원은 2022년 영천·경주 2개소 하수처리장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도내 8개소로 감시와 병원체 분석 업무를 점차 확대 수행해 온 점을 인정받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은 선제적 감염병 감시체계로, 매주 하수를 분석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주요 병원체를 포함한 47종의 병원체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항생제 내성균 감시를 위한 유전자 분석도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감시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보와 학회 발표 등을 통해 공유해 왔다. 연구원 관계자는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지역사회 감염병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영주·상주를 추가해 감시 지점을 10개소로 확대하고, 도내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은 진부면 상진부리 279-5번지 일원 면외동천에 있는 면외동 2교 인도교 설치 공사를 완료해 보행자의 안전과 보행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인도교 설치는 기존 면외동 2교 구간의 보행 환경이 열악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보도가 없어 주민과 관광객들이 통행 시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길이 18.7m, 폭 2.4m 규모의 인도교를 신설했으며, 구조물은 통행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됐다. 또한 난간을 설치해 보행자의 추락 위험을 방지하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면외동 2교 인도교 설치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통행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량과 보행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 확보가 필요한 구간은 신속히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이어가고, 정비 및 신설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은 대관령면 일원에 추진 중인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 사업’의 기획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이 발주하고 강원개발공사가 업무를 대행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최근 배치 방안, 디자인 관리 방안 검토, 공간구성 및 운영계획 등 사전 전략을 수립하는 기획 설계를 완료함에 따라, 향후 건립 절차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강원형 공공주택은 총사업비 453억 원을 투입해 지상 14층 청년 50세대 신혼부부 30세대 고령자 20세대 총 10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통합형 주거 모델로 계획했다. 평창군은 기획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 디자인 선정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12월 진행하고, 이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한 뒤 내년 2월 본격적인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약 1년여의 설계 기간을 거쳐 2027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완료 뒤 착공에 들어가 2029년 12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전남지역 응급의료기관, 시군보건소와 협력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전남 45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환 발생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발생 추이와 주요 특성을 파악해 신속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의를 환기하고 예방 활동을 유도해 도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랭질환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저체온증·동상 등이 대표적이며, 고령층과 야외근로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서 발생 위험이 커 전남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수칙 안내와 건강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어르신은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유지에 취약하며, 심뇌혈관·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따라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선 ▲외출 전 날씨 정보를 확인, 한파 시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얇은 옷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착용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2025년 11월 27일 기획재정부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감염병전문병원은 신종·고위험 감염병 환자를 신속하게 격리·치료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정한 전담 의료기관으로, 병원 내 다른 구역과 분리된 음압 격리병동, 감염병환자 진료를 위한 전문 인력과 장비 등을 갖춘 시설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치료 병상과 감염관리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고, 2017년부터 정부는 국가방역체계 개편 방안의 일환으로 단계적으로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은 공모절차를 거쳐 분당서울대병원이 지정됐고, 2023년 6월 타당성재조사 착수 이후 약 2년간의 검토를 거쳐 총사업비 4,356억 원으로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은 음압병상 179병상(국비지원 36병상 포함)을 포함한 총 348병상을 활용하여 권역 내 중증·특수 감염병 환자의 입원 치료와 의료 인력의 교육·훈련, 수도권역 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중·저소득국의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항체의약품 생산 공정 실습교육’ 수료식이 28일(금) 오송 C&V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연희 국회의원, 김동현 보건복지부 WHO인력양성허브지원팀 과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필리핀 등 10개국에서 대한민국을 찾은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오송에서 진행된 GTH-B 항체의약품 생산 공정 실습교육은 항체 기반 의약품의 국제적 수요 증가와 참여국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올해 처음 개설된 신규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4주간 GMP 제조 공정(세포배양, 정제, 품질관리 등)을 실제 현장 환경에서 학습하며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의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웅제약, 코오롱바이오텍, 공공백신지원센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도내 바이오 핵심 기관과 연계한 현장 기반 학습을 통해, 충북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북도는 안동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과 함께 ‘제1회 산학연 연계 세포외소포체 기반 치료제 및 진단기술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28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차세대 바이오 치료제·진단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포외소포체(세포 간 정보교환을 위해 세포들이 외부환경으로 분비하는 나노크기의 소포체) 연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대학·연구기관·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세포외소포체 최신 연구 동향 ▴기술 상용화 전략 ▴마이크로 알앤에이(RNA) 분석 기반 응용기술 ▴바이오 생산기반 구축 방향 등 실질적인 기술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경상북도(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올해 4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5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세포외소포체 기반 난치성질환 진단 및 치료제 개발 기반구축)’공모에 선정(총사업비 173억, 국비 100억)되어, 첨단바이오 핵심 연구개발(R&D) 인프라의 역할을 강화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월 28일 오후 2시에 경기도청과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를 차례로 방문하고 의료진, 119구급대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고 응급환자가 원활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어 치료받을 수 있도록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설치, 질환별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이송·수용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별 「이송지침」, 「수용곤란 고지 지침」을 수립하도록 안내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 현안을 논의하는 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의료진과 119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의 핵심인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의 병원으로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여러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는 법적·제도적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과 현장에서는 의료진·119구급대 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11월 28일 오후 1시, 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 광진구 소재) 11층 열린강당에서 정신건강 서포터즈‘영마인드 링크 2기’해단식을 개최했다. ‘영마인드 링크’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정신건강 변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부터 시작하여 약 7개월간 전국 대학과 지역사회에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2025년 2기에는 총 56개 팀, 244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정신건강 관련 ▲정책 개선 활동, ▲열린 대화 문화 조성, ▲인식확산 캠페인, ▲정보 접근성 향상 활동, ▲교육 활동 등 5개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캠퍼스 환경 변화를 위해 활동했다. 각 팀은 대학생활과 직장생활에서 청년이 겪는 정신건강 관련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팀별 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위해 리더십 교육, 정신건강 추진과제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과제를 완성했다. 해단식 이전에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2개 우수팀을 선정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재)충북여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 (대표이사 유정미)는 11월 27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디지털 성폭력 대응을 위한 성주류화 정책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충북 지역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의 성주류화 제도와 연계하여 도민 안전 체감을 높일 실질적인 정책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충청북도 내 성주류화 제도 추진기관 담당자, 성주류화 컨설턴트, 그리고 성인지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 등 약 60명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현주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발표에서는 디지털 성폭력의 법적·정책적 개선 방향과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이 제시됐다. 먼저 ▲조준택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국가적 차원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체계 현황을 진단하고 남성 피해자 증가에 따른 성인지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황경란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은 충북의 아동·청소년 디지털 매체 이용 및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청북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기 어려운 도민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의료비후불제가 다자녀가정의 자녀 치료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환 지사는 28일 청주 마이크로병원을 방문해 최근 수술을 마친 아동과 보호자를 만나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해당 가정은 아이가 놀이 중 다쳐 코뼈가 골절돼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높은 병원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이를 SNS에 호소한 글을 도 관계자가 확인해 의료비후불제를 안내하면서 지원이 이뤄졌다. A 씨는 “병원비 부담으로 막막했지만 의료비후불제로 아이가 제때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며,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고 건강하게 회복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환 지사는 “의료비후불제가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더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병원 관계자들도 제도 홍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지난 11월 10일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를 완료하고,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령군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6일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내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의령군은 가례면 수성마을, 지정면 성당마을, 용덕면 구소마을 등 3개소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가례면 수성마을과 지정면 성당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 관계자, 소방서, 치매 전문 인력 등이 참석해 ▲조기검진 연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가맹점 확산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 교육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의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장흥군은 28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하고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 UP! 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과 장흥군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군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중요성과 절주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을 유도했다. 또한,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술자리에서의 절주 실천,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기, ▲원샷 금지, ▲음주 후 최소 3일은 금주, ▲폭탄주 금지 등 생활 속 절주 수칙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장흥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에 참여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평창권역팀은 28일 오후 1시 30분, 평창건강관리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의 이해 및 관리’ 주민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백한주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골다공증의 정의와 주요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 관리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골다공증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특히 중년 이후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질환 이해와 예방 노력이 요구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골다공증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