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군의료원이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 되어 지속적으로 보통 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보통교부세 개편안에 따르면 그동안 산정기준에서 제외됐던 지방의료원이 포함됐으며 지방자치단체가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울진군의료원 등) 규모에 따라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보통교부세 개편은 울진군보건소에서 울진군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국회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면서 발로 뛴 결과물이기에 그 의미가 뜻깊으며 앞으로 울진군의료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교부세 확보는 울진군 손병복군수와 박형수국회의원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물로 울진군 재정운영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료원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안정적으로운영하고자 울진군 재정 확보 방법으로 보통교부세 확대를 건의한 울진군의 의견이 반영되어서 기쁘다”라며“이러한 과정을 통해 울진군의료원이 지역군민들에게 중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정읍시는 시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한 ‘2024년 응급처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정읍소방서와 협력해 이뤄졌다.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제공되어 실효성을 높였으며, 시민과 민생현장 최일선 공무원을 포함해 총 402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응급처치 교육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교육 상시 신청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의 응급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 확대와 상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지난 6일 치매친화마을(의성읍 철파리)에서 보건소 직원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및 마을 주민 50여명이 함께 1,600평의 ‘치유농업 메밀 수확’에 참여했다. 의성읍 철파리 ‘치유농업 메밀밭’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치매 공동체 조성사업'의 일환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철파리 어르신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공동 사회 활동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자 지난 8월 13일 메밀을 파종하여 수확하게 되었다. 특히, 수확 전 어르신들과 허수아비를 만들어 추억을 회상하고 멋진 모습을 사진에 담았으며, 지난 10월 29일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과정(팀장, 부센터장) 사례 견학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수확한 메밀은 메밀묵과 메밀차 만들기 수업 재료로 사용될 계획이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철파리 어르신들의 △신체적 활동 촉진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 △이웃과 나누는 성취감을 통해 치매 예방과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철파리 이장 최○○씨는 “메밀 수확은 농업 활동을 넘어,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연수구가 이달부터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 횟수를 늘리는 등 난임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구는 기존에 '난임부부 당' 생애 총 25회로 제한했던 시술비 지원 횟수를 '출산 당' 25회로 변경했다. 즉 둘째·셋째를 희망할 때, 아이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공(空)난포, 미성숙 난자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될 경우에도 지원 횟수 차감 없이, 난임 시술 중에 부담했던 시술비를,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5세 미만 30%, 45세 이상 50%였던 건강보험 본인부담률도 30%로 동일하게 적용했다. 한편 연수구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으로 2022년 216명, 2023년 296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지원 확대가 난임 진단과 시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난임 부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11월 11일부터 면역저하 영유아(6개월~4세)를 대상으로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예약은 지정된 의료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가능하며, 접종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은 기존 화이자 백신(초기주, XBB.1.5 백신)의 접종 횟수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호자들은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적절한 접종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전 화이자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을 1회, 화이자 백신을 1회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 2회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이전 접종력이 없는 영유아는 모더나 JN.1 백신(2회)과 화이자 JN.1(3회) 중에서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이번 절기 노바백스 백신의 유효기간이 11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mRNA 백신 접종이 금기됐거나 연기된 대상자들에게 신속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유효기간 도래와 함께 11월 30일 종료될 예정이다. 김학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동 지원하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오는 11월 7일 엘타워 비바체홀(서초구 양재동)에서 사업단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연구개발(R·D)사업 중 투자유치 역량을 보유한 유망 의료기기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4 KMDF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복지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식약처는 기존의 부처별 분절적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범부처 사업단 중심의 일관성 있는 통합적 지원을 위해 ’20년 5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을 출범하고, 4개 부처 공동으로 의료기기 기술개발에서 임상·인허가 및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단은 본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기술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과제 수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R·D 연구자문, 특허·기술사업화 지원, 인허가·규제 대응, 성과홍보 및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K·P 플랫폼(KMDF · Platforms)을 운영하고 있다. 『2024 KMDF 매칭데이』는 K·P 플랫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기존 중구보건소 건물에서 옛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2층으로 이전했다.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6일 오후 3시 옛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중구 화합로 465) 2층 대기실에서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면적 336.96㎡ 규모로,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사무실,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등 15명이 근무하며 △정신건강 문제 상담 △정신질환자 대상 재활 프로그램 운영 △자살 고위험군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진옥 울산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설을 이전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이천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접객업소 영업주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접객업소 영업주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하여 계획됐으며, 한국관광대학교(디저트 만들기)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스마트폰으로 홍보영상 제작하기)에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대학교 내 교육 장소에서 직접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여 접객업소 영업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이천시보건소에서는 영업주들 대상으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교육을 계획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경쟁력을 키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장수군은 임신부터 노년까지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5일 장수시장 일원에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보 내용으로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60세 이상 노인 인공무릎관절 수술비 지원 ▲65세 이상 및 다문화가정 본인부담금 지원 ▲일반건강검진 및 유방암 검진사업 ▲아동학대 인식 개선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등이며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의료비 지원 혜택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켰다. 특히 장수군 자체 사업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대여 ▲출산장려금 지원(’23년~‘24년.10월기준 108명)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65세 이상 노인 인공무릎관절 수술비 지원(‘23년~’24년.10월기준 59명/79건)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상양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장수군의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시 중구는 2024년 의료급여를 신규 취득한 328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병·의원 이용 방법, 약물 오남용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영종국제도시와 원도심에서 각각 열려, 대상자들이 참석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중구 의료급여관리사의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의료급여기관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일수 산정 방법,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기관 신청 방법,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방법,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 등에 관해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규 수급자의 개인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라며 “의료급여 대상자의 의료서비스 적정 이용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라탕, 치킨 등을 조리해 판매하는 배달음식점과 라면 무인 판매점 등 4,800여 곳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국민 일상에 비대면 소비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배달·무인 판매 식품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마라탕, 치킨 등 전문 배달 음식점과 영업자가 상주하지 않고 라면, 아이스크림, 과자 등을 판매하는 무인매장을 점검 대상으로 한다. 배달음식점은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건강진단 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을 비롯한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전반을 살펴본다. 또한, 무인 식품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 ▲보관온도 준수 ▲ 최소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뜯어 분할해 낱개로 판매하는 행위 등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배달음식점의 조리식품 약 10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4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역사관에서 남구 치매예방관리사업 민·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 영남이공대학교,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이 함께하여 2025년 치매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사업 연계 체계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노인일자리 대상자 치매분야 교육 훈련 ▲ 치매예방 인지강화 및 홍보 활동 협력 ▲ 정보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치매분야 맞춤 교육을 받은 노인일자리사업 인력 양성 및 치매고위험 어르신 집중관리 등 지역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학 협력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명자 남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를 위한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양질의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남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진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초장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진주복지박람회’와 연계하여‘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전한 급식, 건강한 내일’이란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진주시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인 진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진주시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관리와 위생․안전․영양 관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람회 행사장에 마련한 홍보부스에서는 센터 인지도 조사 및 센터관련 퀴즈 진행, 건강한 한끼 영양상담 및 영양교육,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품 관리법 알기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잘라쓰는 도마, 단디큐브 플러스, 미니밴드 구급함 등 다양한 홍보 물품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홍보부스에서 진행된 영양교육은 질환별(고혈압, 당뇨, 비만 등) 영양상담과 대상별(노인, 종사자, 보호자 등) 위생·영양교육으로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영양 관리법을 제공하며 행사 방문객 및 관계자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센터장 조계만 경상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가 지난 30일 의성문화원에서 장기요양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공단 간의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한 장기요양기관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공유협의회에서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장기요양기관 정보게시,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시행 등에 대한 안내와 현안사항 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성군청에서는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첫 갱신도래에 따라 갱신대상 장기요양기관에게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현재 운영 중인 장기요양기관 중 2019년 12월 12일 이전에 지정받은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유효기간인 2025년 12월 11일 이전까지 갱신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갱신제 사전 절차 및 내용 안내를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 및 질적 수준의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기요양기관, 지방자치단체, 공단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 서구는 지난 5일, 구청 지하 중회의실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2024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다문화 감시원 3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음식점 위생 지도·점검과 유통 중인 식품 등의 감시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 서구에서 외국인 음식점 집중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다국적 감시원 3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번 정기교육은 식품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감시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위생 감시 관련 법규 및 해설 △식품위생업소 현장 점검 사례 △유통 식품 점검 현장실습 등 다양한 현장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음식점, 카페,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등에서 위생 점검, 식품 표시 위반 등의 감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위생 감시 역량 향상으로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