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12월 3일 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제왕절개 분만건수 비중은 2019년을 기점으로 전체 분만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간 자연분만은 진료비 본인부담이 없는데 비해 제왕절개 분만은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5%를 환자가 부담해왔다.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해서는 임신과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획기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와 이를 반영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24.6,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관계부처합동)'이 수립·발표됨에 따라 그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는 제왕절개 분만 시 자연분만과 동일하게 진료비 본인부담을 현 5%에서 0%로 무료화했다. 그간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요양기관 시설·장비·인력 등에 대한 현황 및 변경신고(법 제47조제1항 및 2항), 가입자와 피부양자가 본인일부부담금 외에 자신이 부담한 비용이 요양급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비용인지 여부를 확인(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관한 2023년 통계를 12월 3일에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10년 간(2014~2023년) 성인(19세이상)의 고혈압, 당뇨병 유병률은 큰 변화가 없고, 비만,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증가했다. 2022년 대비 2023년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소폭 감소했고, 비만과 당뇨병은 전년과 유사했다. 비만 유병률은 2023년 남자 45.6%, 여자 27.8%로 2022년 대비 남자는 감소(↓2.1%p), 여자는 증가(↑2.1%p)했다. 남자는 20대에서 지속적인 증가 추이(2022년 42.8%, 2023년 43.9%)를 보였고, 30~50대 절반이 여전히 비만이었다. 여자 20, 30대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20대 18.2%→22.1%, ↑3.9%p, 30대 21.8%→27.3%, ↑5.5%p). 고혈압 유병률은 2023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2024년 인천 의료ㆍ웰니스관광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인천웰니스관광협의체와 팀메디컬인천 소속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웰니스관광지 활성화 및 외국인환자 유치 유공 표창 수여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사업 계획 공유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4년도 인천 의료ㆍ웰니스관광은 팀메디컬인천 소속 45개사와 웰니스관광지 25곳을 중심으로 외국인환자 및 국내외 웰니스 관광객 유치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의료와 웰니스를 융복합한 차별화된 유치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의료 에이전시를 대상 팸투어를 운영하고, 융복합 상품 개발을 지원했다. 또한,‘인천 웰메디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의료·웰니스 융복합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참여 기관들의 홍보를 강화하며 인천만의 차별화된 의료·웰니스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이번 정례회의와 함께 열린‘인천 웰메디 취업상담회’에서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양성된 교육 수료생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진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인 ‘건강누리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 활성화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한다. 진주시는 작년 4월부터 의료급여사례관리 특화사업으로 건강누리사업을 실시하여 2024년 기준 건강누리사업 참여 전·후 의료기관 진료비가 57.69% 감소하는 큰 성과를 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건강누리사업은 경미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1회 한의사와 운동처방사를 연계하는 개인별 맞춤 건강교육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누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유도해 내실 있는 의료급여사업을 운영해 나갈 뿐만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유통 굴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등 미생물 안전관리 검사를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겨울철 많이 소비하는 수산물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것으로, 품목은 5개 자치구에서 유통되는 굴에 대해 검사가 이뤄진다. 최근 3년간 광주지역에서 수거된 굴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 결과는 적합이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해 주로 겨울철에 발생한다. 특히 겨울 제철을 맞아 굴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제철 굴을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우선 생식용과 구이·찜용을 구별해야 한다. 생식용을 제외하고, 굴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 중심 온도 85℃,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를 주의하고 사람 간 접촉 예방을 위해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기본적인 위생 관리를 철저해야 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12월 3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에서 미해결 질환 극복을 위해 ‘2024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2023년도부터 협업 중인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23년~’27년, 1단계 5년)'의 정례 행사로, 작년 심포지엄(대한미생물학회 공동 주관)에 이어 두 번째 행사이다. 금번 행사에서는 표준화된 환자 검체와 정보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한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의 혁신적 방향을 제시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 논의 및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보건의료 분야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측, 진단, 치료 응용’의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의를 구성하여 국내 산·학·연·병·언론 등 각 분야 현장 전문가와 다학제적 차원의 연구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류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의 국제적 주요 연구 주제인 ‘마이크로바이옴’의 임상 연계,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국가 차원에서의 연구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4년 식품․의약품, 위생용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시험검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과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방식약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양호, 주의, 미흡으로 나뉘며, ‘주의’ 또는 ‘미흡’ 판정을 받는 경우에는 해당 검사기관에 원인분석과 시정을 요구하고 재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식품 분야 7개 항목(벤조피렌, 아연, 대장균군, 다이아지논, 클로르피리포스, 재조합유전자 2항목)을 비롯해 화장품 분야 1개 항목(자외선차단제), 의약품 분야 1개 항목(아세트아미노펜), 위생용품 분야 2개 항목(납, 카드뮴)등 총 11개 항목을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시험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우리 연구원은 매년 다양한
[20241202185918-93967]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응급의료 정책을 공유하고, 제주지역의 응급의료 발전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 지역 응급의료 발전 심포지엄’을 5일 오전 10시 30분 호텔 시리우스에서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국립중앙의료원, 소방, 시도 응급의료지원단, 관련 학회·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제주지역 중심의 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수행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역할 확립을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지역 응급의료체계와 정책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 발표와 응급의료 전문가 및 의료인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를 통해 제주도와 충청북도는 ‘응급의료지원단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한다. 또,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대한응급의학회 등 관련 학회에서는 ‘기관별 운영 현황과 역할·과제’를 발표하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국내 응급의료정책과 방향’을 제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김형동의원 대표발의)이 12월 2일(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일/200일 백신·치료제 개발 계획을 구체화하여 추진할 수 있는 질병관리청 산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비영리법인)’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해당 센터의 주역할인 인공지능(AI)기술 이용 백신후보물질 발굴·검증, 백신항원 라이브러리(분류저장) 구축·분양과 백신개발을 위한 민간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질병관리청이 산하기관을 통해서도 선도적으로 대유행 감염병 연구개발 및 민간지원 등을 신속히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이번 법률안 개정으로 신속한 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이용 항원 발굴과 라이브러리 구축 등을 전담할 기관이 신설되고, 이는 백신개발 초기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민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기 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한 mR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 등 보건복지부 소관 13개 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안에 대한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의료법' 개정으로 ➊병원급 의료기관 개설 시 시·도 의료기관 개설위원회의 사전심의를 실시하도록 하고, ➋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개설이나 ➌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의 의료기관 개설자가 병원급 의료기관을 추가로 개설 시에는 사전심의 단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국가 차원의 효율적인 병상 수급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노인일자리 활동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노인의 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소득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약사법'·'사회보장기본법' 등 11개 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개정법률안은 국무회의 상정·의결을 거쳐 법안별 시행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진군과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시행하는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2월부터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검진 서비스는 2026년 6월까지 울진군민 6,000명(예산 소진 시까지)을 대상으로 울진군의료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제공된다. 건강검진 항목은 총 5종으로, 호흡기 질환(폐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폐CT와 40대 이후 발병률이 높은 종양표지자(암) 검사 4종이 포함된다. 검진 대상자는 공단검진 대상자중 산불 피해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북면, 죽변면, 울진읍, 금강송면)지역의 40세 이상 성인 및 간접적 피해를 입은(기타 지역 주민) 65세 이상 대상에게 검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산불로 인한 지역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5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054-785-7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일까지 충남대학교 기숙사 입소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무료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숙사 입소 학생은 학교 내 결핵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의 이동검진 차량 지원을 통해 충남대 학생생활관 입소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검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큐알코드 등을 활용해 즉시 결과지를 출력할 수 있으며,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추가로 결핵 추구(객담)검사를 실시하여 결핵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결핵은 여전히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외출 시 장갑·목도리 착용으로 보온 유지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특히 2025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45개소를 통해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한랭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예방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등 낮은 기온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한다. 고령층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전남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수칙 안내와 건강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어르신은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하며, 심뇌혈관·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한랭질환 예방수칙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한랭질환 예방수칙은 ▲외출 전 날씨 정보를 확인해 한파 시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얇은 옷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착용 ▲평소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영양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코비바이오가 그동안 다양한 연구개발 노력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꾸준한 시도 끝에 최근 흑삼을 활용한 한방 목캔디 ‘흑삼감길단’을 출시했다. ‘흑삼감길단’은 흑삼 추출물(Rk1, Rg5 함유)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전임상실험을 통해 흑삼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억제에 유의미한 효능을 가진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의약 감길탕 처방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만성 목감기, 기침, 천식 등에 효과가 있으며, 캔디 형태로 되어 있어 아이들도 휴대하며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코비바이오(대표이사 이판제)는 2017년 설립과 동시에 대구 신서동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단지 내 유일의 한의약 관련 연구개발 기업이다. ㈜코비바이오는 한방천연물을 활용한 연구 및 기능성 제품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으로 한약의 과학화와 현대화와 함께 사용편의성 및 기능성 증진을 목표한다. 이판제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한의원을 운영한 한의사로 전통 한의학의 치료 원리와 축적된 임상 경험을 서양의학의 객관적 검증 방식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12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2024년 장내기생충질환 조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하여, 지자체와 유관기관 그리고 전문가가 함께 2024년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관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4년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조사는 5대강 주변 유행지역 39개 시·군 주민 26,958명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주관 하에 각 지역 보건소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장내기생충 감염률(4.5%) 및 발암성 병원체인 간흡충 감염률(2.3%)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전반적으로는 감소 추세를 이어 나갔다. 기생충별 감염률은 간흡충 2.3%, 장흡충 1.9%, 편충 0.2%, 참굴큰입흡충 0.1%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장내기생충 유행지역 주민 기생충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2005년부터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업초기 평균 10% 이상이었던 장내기생충 감염률이 최근 5% 이하로 감소되는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낙동강 및 섬진강 유역 일부 지역(하동군, 구례군,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