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 1월부터‘탐나는 걷기’ 챌린지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탐나는 걷기’챌린지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걷기 챌린지를 개설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라지는 사항은 기존에는 보건소별 운영됐던 탐나는 걷기 챌린지를 내년부터는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하며, 목표 달성 시 2,500명 추첨을 통해 탐나는전 카드포인트 충전 등 상품권을 지급했던 것을 달성자 6,500명까지는 인센티브 전원 지급할 계획이다. ‘탐나는 걷기’챌린지 사업은 지난해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는 4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탐나는 걷기 챌린지 ▲탐나는 걷기 완주 챌린지 ▲도전 걷기왕 챌린지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탐나는 걷기 챌린지는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은 목표 걸음수 21만보(1일 7천보)를 달성 하면 탐나는전 카드로 매월 5천원의 카드포인트 충전 또는 상품권을 지급하며, 아동·청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합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 유지가 어려운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진찰, 검사,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의료급여사업 실적을 점검하여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포상하며 격려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부당이득금 관리, 의료급여 사업 홍보 등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국에서 18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합천군은 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합천군은 2024년 7월 전국으로 확대된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급여사업 홍보와 함께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인 『내 마음 보듬어주기, 함께 해요.』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철 군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지하수와 어린이 공원 위생 환경을 점검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모두 불검출되어 안전한 환경임이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휴양시설 등 총 20개 지하수 사용 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와 잔류염소 농도를 검사했다. 모든 검사 결과가 적합 판정을 받아 식중독 예방과 지하수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어린이 공원 30개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며 기저귀 교환대, 세면대, 놀이기구 손잡이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두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저온 환경(약 15℃ 내외)에서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으며, 오염된 지하수는 집단급식소를 통해 대규모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수적이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대규모 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를 계기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전 감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도민이 안심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안전관리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에토데이트를 마약류로 지정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경찰청 등 수사기관과 보건의료 관련 협회에 12월 30일 통보했다고 밝혔다. 12월 9일 열린 마약류안전관리심의위원회에서는 렘보렉산트와 에토미데이트의 경우 국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인정되어 마약류로 지정하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식약처는 논의 결과에 따라 렘보렉산트와 에토미데이트를 마약류로 지정하기 위하여 마약류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에토미데이트를 마약류로 지정하기 위한 법령 개정 전까지 오남용되거나 불법유통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 품목허가 받은 업체에 판매계획을 마련‧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식약처는 이번 마약류 신규 지정이 약물 오남용 및 불법 유통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마약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1월부터 달라지는 식품안전 분야의 주요 제도에 대해 소개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1일부터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하는 식품은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갖추어야 하며, 자율심의기구(한국식품산업협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표시·광고하여야 한다. 식약처는 2020년 개정된 식약처 고시 부칙 제3조 시행에 따라 식품표시광고법에 근거하여 숙취해소 표시·광고 식품에 대한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가 우려되는 때에는 영업자로부터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제출받아 표시·광고 내용의 타당성을 검토할 수 있으며,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영업자에 대해서는 제출할 때까지 표시ˑ광고 중지를 명할 수 있다. 영업자가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표시·광고를 지속하거나 식약처에 제출한 자료가 숙취해소 표시ˑ광고에 타당하지 않은 경우, 자율심의기구의 심의를 받지 않거나 심의 결과에 따르지 않는 때에는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제도 시행 전부터 유통하던 제품은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갖춘 경우에 한해 자율심의 결과를 반영해 표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완주군이 2024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특자도 기관표창을 수여받는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연계·협력 참여와 주민과의 모니터링을 포함하는 건강증진 관리체계의 정립과 영양, 신체활동과 금연 및 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등의 주민 요구도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실효성 있게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역의 여건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실제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서 걷기실천율, 혈압인지율 등의 건강 관련한 지표들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했다. 또한 소외계층(저소득층, 결손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취약노인)의 체계적 관리지원으로 건강 격차 해소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군의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과 주민 스스로가 건강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는 건강 수준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공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공주의료원과 대산한의원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는 공공병원인 공주의료원이 참여하여 의원급에서는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들에게 더 적합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주의료원 내 전문 의료 인력을 활용해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주의료원과 대산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거주지에서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요양 재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산시 울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 △사례 관리 대상자 의료 이용 실적 △장기 입원 관리 실적 △의료급여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실적 △재가 의료 사업 실적 등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주군은 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장기 입원자 대상 찾아가는 사례관리,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 및 다빈도 이용자 1천115명을 대상으로 울주군 권역별 의료급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에서 본사업으로 전환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서 돌봄, 식사, 이동 제공 기관까지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입원 치료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비용 감소와 올바른 의료급여 수급 문화를 정착시켜 호평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오늘(12.29)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09시 12분 상황 접수 즉시 Code-Orange를 발령하고 의료대응을 개시했다. 보건복지부는 사고 즉시 인근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을 총출동하여 응급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수습을 위해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조규홍 장관은 인명피해 현황 및 대응·조치상황을 보고받고, 중대본과 적극 협조하여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응급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명시 노인건강증진센터는 2025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1기 프로그램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2025년 달라진 점은 모집 방법이 변경된다는 점이다. 기존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됐다. 이는 선착순 모집 시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모집 프로그램은 ▲근력 향상을 위한 순환운동 프로그램 ▲낙상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낙상예방 프로그램 ▲두뇌 건강을 위한 컴퓨터 활용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3가지이며, 1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12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면 광명시 노인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노인건강증진센터의 프로그램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에서 유통되는 음료류의 인공감미료 함량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음료 117건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사용 허가된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네오탐의 함량을 조사하여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했다. 인공감미료는 설탕을 대체하여 식품에 단맛을 부여하는 식품첨가물로, 식품 유형별로 사용 기준을 제한하고 있으며, 식품에는 사용된 인공감미료의 명칭과 용도를 함께 표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조사 결과,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이 각각 114건과 96건의 높은 검출 빈도를 보여 대부분의 음료류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량에 제한이 없는 아스파탐은 3건에서 검출되어 평균 0.15g/kg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카린나트륨과 네오탐은 조사 대상에서 검출되지 않아, 모든 제품의 인공감미료 함량이 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창일 식의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부적합 식품을 신속하게 유통 차단하기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도 문화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매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양혜영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양 강사는 강사료를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이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양 강사의 헌신적인 재능기부 덕분에, 어르신들은 다양한 인지 훈련과 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단양읍 주민자치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매주 진행됐다.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 참여한 어르신들은 양혜영 강사와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작성했다. 한 어르신은 “매주 만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강사님께서 남다른 열정으로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점순 위원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도전 제1공원과 매포읍 매화공원,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4개소 등 총 6곳에 치매예방수칙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안내판은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공간에 설치돼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판 왼쪽에는 3·3·3 치매예방수칙이 표시돼 있고 오른쪽에는 올바른 걷기 운동 방법이 적혀있다. 3·3·3 치매예방수칙은 음식, 운동, 독서를 권(勸)하고 음주, 흡연,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금(禁)하며 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 검진을 행(行)하는 것이다. 단양군의 65세 이상 인구수는 10,432명으로 전체 인구의 38.4%에 달한다. 이 중 치매 유병률은 11.6%로 전국 10.4%, 충청북도 10.9%보다 다소 높고 65세 이상 치매 등록률은 78.7%다.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단양 사회는 치매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어 치매의 예방 방법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이 더욱 시급해지고 있다. 따라서 군은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법을 널리 알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남도는 지난 10월 24일 당진 한우농장, 11월 14일 아산 젖소농장에서 발생했던 소 럼피스킨(LSD, Lumpy Skin Disease)이 이달 28일 자로 종식됐다고 밝혔다. 도는 발생지역 방역대별 해제 기준에 부합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해제검사(정밀·임상)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검사 결과 추가 발생 및 위험 요인이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당진 방역대는 지난달 23일, 아산 방역대는 이달 28일 자로 이동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도는 이동 제한 조치 해제로 방역대 내 속해 있던 농장의 소 거래가 재개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자금 회전 등 경영 상황이 안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소 럼피스킨 재발생 등 유입 차단을 위해 △내년 예방 백신 일제 접종 △모기·파리 등 흡혈 곤충 집중 방제 및 소독 △질병 예찰 등 관련 단체와의 협력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도내에서 재발생한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최소화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와 시군·관계기관이 함께 신속하고 기민하게 방역 활동에 전념했다”라면서 “추가 발생이 없도록 특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2월 27일 ▲2025년 보건복지부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보건의료 연구개발 16개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과제를 1차 통합 공고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 안보와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 시대를 구현하고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주요 R·D 예산을 대폭 확대(최근 5년간 연평균 8.2%의 증가율)하고 있으며, 2025년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9,327억 원(72개 사업)으로 편성했다. 이번 1차 통합 공고는 16개 사업(172개 과제, 712억원)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는 2024년 12월 27일(금)부터 2025년 1월 27일(월) 14:00까지 30일간 진행되며, 4월 중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연구를 개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보건의료 R·D의 임무 지향성을 강화하고 국가전략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다부처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