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연휴 기간 의료기관 이용방법에 대하여 안내했다. 연휴기간 몸이 아플 경우에는 먼저 문 여는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비중증인 경우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판단 하에 치료받으면 되고, 병원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질환이 의심된다고 판단되면 큰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 다만 중증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심각한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즉시 119에 연락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9를 통해 증상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19구급대의 중증도 판단에 따라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 증상에 대하여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119로 신고하면 의학적인 상담이 가능하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정부는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2024년 설 및 추석 대비 많은 일 평균 16,815개소). 응급의료포털(e-gen)을 이용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시도 콜센터 전화를 통해 가까운 곳의 문 연 병의원 및 약국을 쉽게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22일 공단 청사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공단 주차장에 배치된 헌혈 차량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간단한 사전 검사를 거친 후 헌혈에 참여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특히 헌혈에 처음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정광섭 이사장은 “생명을 나누는 헌혈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응급 의료체계를 수립하여 추진한다. 연휴 기간 중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24시간 응급 진료 체제를 가동하고, 관내 의원 13개소, 보건지소 6개소, 보건진료소 15개소, 약국 17개소가 운영 예정이며, 권역별로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 공백을 메꾸고 의약품 구매과 관련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정된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와 읍면 SNS(밴드)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25일부터 평창군청 당직실과 평창군보건의료원에 전화로 문의하여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시간표는 웹 응급 의료 포털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설 연휴 기간에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라며, “관내 의원과 약국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운영 일정이 변경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므로 주민들께서는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에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국민이 많이 구매하는 식품을 제조·수입·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7,717곳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15곳(1.5%)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와 수입식품 통관단계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온라인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 게시물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진행했다. 식품 분야(주류, 가공식품, 조리식품 등)는 총 91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0곳) ▲자가품질검사 위반(7곳) ▲표시기준 위반(5곳) 등이다. 특히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는 대구포, 오징어포 제품(조미건어포)을 취급하면서 소비기한을 약 2년 6개월가량 연장하여 판매한 업체를 적발하고 유통 제품은 회수 조치, 현장에서 판매 목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5년 마약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청소년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교육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학생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전문 예방교육 강사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215만명(학생 총 527만명 중 40%, 2023년 176만명 교육)을 교육한다. 아울러 중독·심리·약학 등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관련 실무실습 과정을 운영하고, 군인을 대상으로 일반 예방교육 이외에 마약 식별, 특성, 검사키트 활용 등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여 운영한다. 또한 학교 동아리 내 마약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방교육 표준교재, 마약예방 활동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제공하고, 동아리 마약예방 활동을 독려하고 우수 예방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수 동아리 표창도 진행한다. 참고로 올해 총 마약교육은 지난해 3만 2천회(202만명)에서 13% 증가한 3만 7천회(225만명)를 실시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1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차 질병관리청 글로벌 전략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자문위원회는 2023년 7월 출범 당시 글로벌 보건안보 선도기관 도약, 국제사회 지원 및 공조체계 확대, 국제협력 인적 네트워크 강화의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1월 23일 제4차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이러한 전략 하에서 2024년 하반기 추진한 주요 성과를 보고받고, 2025년 추진 계획을 논의한다. 2025년 질병관리청은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의 역할을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의장국 한국 수임을 계기로 보건실무회의 및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감염병 의제 관련 국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KOICA, KOFIH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질병관리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내실화하고, 국제기구 및 주요 국가들과의 양자·다자 협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팬데믹 대비·대응 및 항생제 내성 분야에 더하여 만성질환 조사·감시 분야에서 국제보건기구 협력센터(WHO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에서 수행되는 임상 연구 정보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임상연구정보서비스(Clinical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CRIS)의 연구 등록 건수가 1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0년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래 국내 연구자들의 자발적인 임상 연구 등록 참여를 이끌어 내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대표적인 임상 연구 정보 등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임상시험등록플랫폼(ICTRP)에서 각 국에 지정한 17개의 국가 대표 등록시스템(Primary Registry) 중 임상연구정보서비스는 11번째로 지정된 국내 유일 국가 대표 등록시스템이며, 등록된 모든 임상 연구는 국제임상시험등록플랫폼으로 전송되어 국제적으로 공유되고 있다. 연구자는 임상 연구를 등록함으로써 연구 수행 과정에서의 윤리성을 높이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일반 국민과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정책적으로는 연구대상자의 불필요한 위험 노출 및 연구비의 중복 투자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임상 연구 현황 및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식품제조·판매업체 등 704개소를 점검하여 2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명절에 소비가 많은 성수 식품을 제조 및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도, 시군, 부산식약청이 합동교차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료출납 관계서류 거짓 또는 미작성 3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목적 진열·보관 4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3곳 ▲제조·가공실 비위생적 관리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곳 ▲건강진단 미실시 6곳 ▲유통기한 표시 유통 3곳 등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특히, 소비기한 표시 여부 등 소비기한을 주요 착안 사항으로 점검을 실시했고, 그 결과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목적 진열·보관 4곳과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변경 표시하지 않고 유통한 3곳을 적발했으며, 소비기한 경과 제품은 모두 현장에서 폐기 조치했다. 또한, 위생점검과 함께 설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성 검사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신속하게 실시했다. ▲떡, 어묵, 두부류 등 가공식품 2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설 연휴기간에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하니, 고위험군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27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경남에서는 일일 최대 549개소의 병의원 등에서 예방접종(인플루엔자, 코로나19)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1월 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전주 대비 13.7% 감소한 86.1명으로, 전문가들은 인플루엔자가 현재 유행 정점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으나, 설 연휴 가족, 친지와의 만남으로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 실시하고 있으며, 65세 이상인 도민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에게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과 보건소는 25일부터 경남도청 누리집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시스템을 확대 운영해 도민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계획을 발표했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전주, 군산, 임실 공공하수처리장 3개 지점에서 감시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 익산 공공하수처리장 1개 지점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도내 인구 대비 감시율을 약 50%에서 65%로 상향, 전국 평균 감시율(64%)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의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말(47주차), 도내 하수에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된 후, 바이러스 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 1월 첫째 주에 최고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 중인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에서도 유사한 추세를 보였다. 인플루엔자 A형 양성률이 2024년 11월 말 6.7%에서 2025년 1월 첫째 주 66.7%로 약 10배 증가하며, 하수 기반 감시체계가 감염병 유행의 초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울시는 변화하는 정신건강 의료환경에 맞추어 공공의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은평병원(은평구 백련산로 90)의 대대적인 현대화사업(리모델링)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은평병원 현대화사업(리모델링)은 2025년 1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18개월간 진행되며 202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 285억여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8,136㎡ 규모로 진행된다. 은평병원은 현대화사업 중에도 병원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중단 없이 지속 운영된다. 특히 이번 현대화사업(리모델링)의 핵심은 전문 음압병동 신설이다. 4층에 설치되는 음압병동은 1인실 2실과 3인실 3실로 구성되어 총 11병상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환자 중 정신질환이 있는 환자들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현대화사업(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각 층은 최적화된 진료환경을 갖추게 된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과 의무기록실이, 1층에는 외래진료부와 약제과, 재활치료부, 영상의학부가 들어선다. 2층은 북카페와 옥외 조경 공간으로 꾸며지고, 3~5층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 중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의료 공백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연휴 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의료기관 232개소와 및 약국 113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또한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곽병원 등 주요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명절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구청 누리집, 대구시 통합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설 명절 동안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의료 공백 없는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한 경우 지정된 의료기관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남도는 설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및 발생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36개반 54명으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군 및 축협 등과 상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이 기간 상황실 직원들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럼피스킨 등 국가재난질병의 도내 유입 차단과 신고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긴급하게 도축장으로 출하를 앞둔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27일과 30일 양일 간 출하 전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를 실시해 양계농가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종언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연휴 기간 특별방역활동에 의한 농가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이라며 “차질없는 가축전염병 차단 활동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해양수산부는 바다 내비게이션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하여 연근해어선, 내항화물선 등 연안선박(육지에서 100km 이내) 선원들에게 제공하는 24시간 무료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부산대학교병원과 2023년부터 원격의료지원장비가 설치된 연안선박에 영상통화로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처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 사업을 24시간 전담 의료지원 체계로 확대 개편하여 110척의 선박에 총 1,252건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올해는 1월 24일부터 참여 선박 공모를 통해 신규로 20척의 선박을 추가해 지난해 지원 선박 110척을 포함해 총 130척의 연안선박을 지원할 계획이다. 만성질환 및 응급처지 지원 등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선원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선박에서 쉽게 보관·이용할 수 있도록 작고 가벼운 원격의료지원장비를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내항선 해상원격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연안선박 선원에 대한 안전과 의료복지가 한층 강화되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22일 인천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지정된 (의)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이전 개소를 축하했다. 새롭게 이전된 센터는 아인병원(미추홀구 경인로 372) 5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하철과 직접 연결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천에서 가장 많은 임산부들이 이용하는 의료기관 내에 위치해 있어 임신과 출산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심리 상담과 의료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센터는 난임과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해 온 기존의 역할을 확대하며, ‘인천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해 더 많은 임산부와 가족들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산부인과 전문의(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자문의), 임상심리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