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직구 제품에 대한 올해 첫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구매 수요가 많은 어린이용 한복과 장신구 등 총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검사 결과, 9개 제품에서 납과 아릴아민 등의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발표와 함께 유해 제품에 대해 판매 중지 요청과 소비자 피해 신고센터 운영으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도 시기별 구매 수요와 소비자 이슈를 반영해 안전성 검사를 이어가는 한편,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에 대한 정기적인 재유통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올해 첫 안전성 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한복·장신구·완구 등 13개 품목에 대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등 검사 결과 9개 제품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먼저, ‘어린이용 한복’ 7개 중 5개 제품은 pH(기준치 pH 4.0~7.5), 폼알데하이드(기준치 75mg/kg)가 국내 기준치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정읍시 향군회관에서 지난 23일 재향군인회 제65차 정기총회가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회에는 박일 시의회 의장, 강한석 복지환경국장, 보훈단체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대회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각종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장 표창에는 김문철 씨, 시의장 표창에는 양해정 씨, 재향군인회 본회장 표창에는 박동환 씨와 전승만 씨, 지회장 표창에는 오용진 씨와 김옥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쌍행 회장은 대회사에서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대의 안보단체로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안보 선봉자로서 시민들의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보 대응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읍시 재향군인회는 1952년 4월 5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읍군연합분회로 발족한 이래 1995년 정읍군회와 정주시회의 통·폐합을 통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현재 회원 3400여 명이 가입해 회원 간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신태인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검진 혜택 등을 알리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신태인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치매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태인 분소의 개소 소식을 널리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과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현장에서 배부된 홍보물품과 리플릿은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장날을 맞아 치매 관련 행사가 열리니 더 많은 사람이 치매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지역 완결적 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임신과 신생아 질환에는 조산, 저체중아 출산,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산모질환 등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합병증 등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제때 적절한 개입은 장기적 건강문제나 인명피해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전남도는 설 연휴 시작일인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산모 및 신생아 의료기관 간 핫라인 구축, 신생아중환자실(NICU) 예비병상 확보, 24시간 온콜(On-Call) 당직 체제 운영 등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안전에 온힘을 다할 방침이다. 핫라인은 전남도와 시군,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협업체계가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 전달과 협력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역모자의료센터인 현대여성아동병원에 신생아중환자실(NICU) 예비병상(1병상)을 운영, 다태아 분만 및 고위험 산모 진료 상황에 대비한다. 이외에도 신생아 전문의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연휴기간 24시간 상시 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1.25.~1.30.) 동안 집단식중독 및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응팀은 2인 1조로 구성되며, 질병관리청과의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통해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현재 인플루엔자와 급성호흡기감염증의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설 명절 가족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이 중요한 상황이다. 연구원은 연휴 기간 신속한 원인 규명과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의 최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48주 차(11.24.~11.30.) 60명에서 시작해 7주간 급증했으며, 최근 2주 차에는 1,627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해 43주 차(10.20.~10.26.) 이후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계절적 특성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연구원은 설 연휴 동안 수인성·식품매개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 등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검출 중인 데다 겨울철 소독 여건이 악화하고 과거 1월 가축 전염병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만큼 설 명절 전후 방역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설 연휴 전후인 24일과 31일 2회에 걸쳐 철새 도래지, 축산농가, 축산 관계시설, 축산차량 및 방역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농장에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군 및 농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총 89대를 동원해 발생 농장, 철새 도래지, 산란계 밀집단지, 대규모 산란계 농장 진입로 및 주변 도로에 집중 소독을 강화한다. 아울러 명절 전 농가 및 축산시설을 특별 점검해 미흡 사항은 개선토록 조치하고 방역 지침 준수사항을 지도·안내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 및 터미널, 고속도로 진출입로, 철새 도래지 등에는 축산농장·철새 도래지·야산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제9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월 23일 14시 2025년 첫 대면회의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선정(안),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사용범위 확대. 약제 상한금액 조정), ▲설연휴 비상진료 지원 확대방안(안)을 의결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성과지원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건정심에서는 수가 조정 등 건강보험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한 안건 사전 검토를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구성이 완료된 9기 건정심 위원 중 신현웅 위원을 제9기 상반기 소위원장으로 정하고, ’25년 상반기 활동할 소위원회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 교체에 따라 건강보험정책 논의 저변이 보다 넓어지고,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의결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에 따라 2025년 2월 1일부터 다발골수종 환자의 경우 최초 진단 시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를 바로 급여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신안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약국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총 60개소에서 권역별 당직진료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섬지역(흑산면, 신의면, 장산면, 가거도, 홍도) 보건지소는 24시간 의사상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가능하다. 이는 전공의 공백 장기화와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면서 설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안정적인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1월 25일(토)부터 30일(금)까지(6일간) 비상응급대응 주간을 지정하고, 민간 의료기관, 약국 등과 협조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비상의료관리 상황반 및 감염병 예방 모니터링을 운영하여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를 강화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신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옹진군 암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협 이상철 본부장과 문경복 옹진군수,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이 참석했으며, 암 투병으로 고통받는 옹진군 주민들에게 사회공헌기금 4천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작년 총29명의 암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329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또한 건협 인천은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평, 백령 등 옹진군 지역을 순회하며 옹진군 주민건강검진 및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건협 이상철 본부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서 지역주민들의 암 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큰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옹진군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여러기관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양시는 23일 정인화 시장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 광양서울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인 다나소아과를 방문해,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점검하고 설 연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연휴 기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와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양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여러분들께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 설 연휴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은 광양사랑병원과 광양서울병원 2개소다. 병 · 의원 56개소, 보건의료기관 5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48개소 또한 문을 열고 다나소아과, 미래여성의원 등 4개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등 의료 취약 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현황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광양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치매환자 가족 제1기 자조모임과 연계하여 치매환자가족 대상 14명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입원 중인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 “마음잇기” 는 치매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돌봄의 긴 시간을 잘 헤쳐가게 하는 지혜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원내 입원중인 치매환자가족 정보교환 및 자조모임 지원 △자조모임을 통한 상호 정보교환 및 전문의와 Q·A △곡성군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교육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공예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곡성국립노인전문병원에서 시행하는 자조모임 참가자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더 높였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파트너 모집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엿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23일 지역 의료 기관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 유지상황 등을 살폈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날 오전 청주한국병원에서 송재승 병원장을 만나 연휴기간 운영계획 및 응급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신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응급실 과부하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라면서 “독감 환자 폭증 등으로 의료현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연휴 기간 중 차질 없는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의료원이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은 정상진료를 시행하고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은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첫째, 1월 27일 임시공휴일 정상진료 대구의료원은 갑작스러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공휴일(1.27.)은 병원을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진료예약 수술, 검사 등도 예정대로 진행되며 인근 약국 또한 정상 운영해 환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료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 12:30~13:30) 휴진 진료과는 대구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둘째, 1월 28일부터 30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본격적인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인근 약국 5개소와 협력해 설 명절 기간 외래 진료 후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대비했다. 셋째, 설 연휴 응급실 24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선태 청장의 방문을 맞아 지역 의료기기 산업과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과 장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련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을 목표로 식품·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진흥원과 부산식약청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료기기 기업이 밀집한 김해에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제품화 사업추진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주선태 청장은 K-바이오 지역헬스 공유오피스, 메탈 3D 프린팅 및 SMT 장비를 포함한 기업 지원 장비와 시험·분석 장비 등 진흥원에 구축된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직접 둘러보며 진흥원의 운영 현황과 지원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부산식약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합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을 유지할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급여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의료급여사업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부당이득금 관리, 의료급여 사업 홍보 등 13개 지표로 평가하여 전국의 우수 지자체 18곳을 선정했으며, 합천군이 “우수지자체”으로 선정됐다. 합천군은 2024년 7월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급여사업 홍보와 지역주도형 특화사업『내 마음 보듬어주기, 함께 해요.』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하였고,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급여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