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합천군은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함안군 안단테 치유농장에서 합천군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76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체험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프로그램 이용자들에게 외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표고버섯을 직접 수확하고 버섯을 활용한 쿠키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포함해 텃밭과 정원을 함께 걸으며 일상의 활력을 높이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으면 하루가 길고 외롭게 느껴졌는데 직접 버섯도 따보고 쿠키까지 만들어보니 즐거워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권역별 네 곳의 쉼터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작업인지훈련, 메타인지, 생활공예, 손바느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간 치매 서비스 격차를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장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휴식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능력 증진, 정서적 지지를 돕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김천시가 2026년 통합보건타운 개소로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에 한 발 더 다가간다. 그동안 신음동·평화남산동·지좌동 등 도심 곳곳에 흩어져 운영되던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6년 4월 '통합보건타운'으로 통합 운영되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통합보건타운 공사는 2023년 10월 착공 후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 4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평화동 298-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통합보건타운은 연면적 12,396㎡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된다. 1층에는 예방접종실, 진료실, 한방 및 치과 진료실이 배치돼 기존 보건소 기능을 그대로 이어받고, 2층에는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금연클리닉, 모바일헬스케어실 등 건강증진 기능이 집중 배치된다. 3층에는 어린이체험관을 조성하여 임신과 출생, 영양, 구강보건 및 감염병 위생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필수 의료 공백 해소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고흥군은 겨울 방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 섭취 환경을 조성하고 기호식품의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기간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이며,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총 8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판매 여부 등이며, 아울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품목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위생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위생관리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은 2026년부터 2년간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영동권역 응급의료센터인 강릉아산병원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3년간 평창군민의 강릉아산병원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이용 실적을 토대로 산정했으며, 군비 연 3,200만 원씩 2년간 투입된다. 지원금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 인건비 등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체계 유지와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평창군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심혈관질환 환자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강릉아산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확보 및 운영에도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응급환자의 전문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불평등 해소에 이바지해 왔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심혈관질환과 소아청소년과에 대한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통해 평창군민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되고, 의료 불평등이 해소되어 주민들의 안정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12월 2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3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 소속 직원 2천여명 대상으로 변경된 건강보험제도 안내와 사업장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880여명의 세무사로 구성된 지역 전문단체로 광주‧전남‧전북의 세무현장을 대표하고 있으며 소속 직원(광주‧전남 1,500여명, 전북 480여명) 대상 법인세 교육을 실시했는데, 지역본부에서도 건강보험제도 교육과정을 정식 편성하여 4대 사회보험 자격‧부과 신고오류를 줄이기 위한 교육과 직장가입자 허위취득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바뀐 연말정산제도, 사업장 적용‧탈퇴 등 자격‧부과 관리와 EDI(전자문서교환시스템) 효율성, 전자고지 신청 편리함 등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영희 본부장은 “세무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현장 중심의 정확한 제도 안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12월 3일,공급자(의약단체), 가입자(소비자‧시민‧여성단체), 학계(대학교수),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건강보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2025년 하반기 상생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단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경과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 개요 및 사업안내 등 공단의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담배소송의 사회적 파급 효과와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지역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건강보험 정책에 대한 제도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건보공단 이영희 본부장은“상생협의체는 다양한 시각을 한 자리에 모아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국민에게 더 신뢰받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2025년에 실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12월 4일에 발표했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2005년부터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생산된 자료는 청소년 건강증진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아울러, 청소년의 건강행태를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영역별 3년 주기로 심층문항을 조사하고 있다. 2025년에는 기존 14개 영역 조사와 함께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식생활, 구강건강, 개인위생 영역의 18개 문항을 추가 조사했다. 이에 심층조사 문항 결과를 포함한 주요결과를 발표하여 정책적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025년 남학생 5.4%, 여학생 2.8%로 2024년 결과(남 5.8%, 여 3.2%)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지표가 처음 도입된 2019년 이후 지속 감소하는 추세이다. 학교급별 남학생의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고등학생(8.3%)이 중학생(2.7%)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종류별 현재사용률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스마일재단의 ‘2025년 장애인 구강관리교육 및 구강관리용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2월 2일 구강관리용품과 교육 자료를 지원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구강석션기, 구강세정기, 칫솔, 치약, 치실 등 구강관리용품과 구강교육 책자, 치아모형 등 교육용품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지원받은 교육 자료를 활용해 12월 3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치아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실 등의 구강용품 사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센터는 지적 장애인 이용자들의 일상 속 구강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에도 정기적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기희 센터장은 “스마일재단의 지원으로 이용자들이 구강관리 방법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이 2014년부터 추진해온 노쇠예방관리사업이 세계적 의학 학술지 JAMA Network Open 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 건강관리 사업이 건강 수명 연장 및 의료비 절감 효과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2014년 평창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1.7%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며 노쇠 예방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하안미·개수보건진료소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해,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등과 협력하며 군 전역으로 확대했다. 만성질환, 근감소증, 인지 기능 등 노인 건강지표를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허약 노인 대상 맞춤형 복합 중재를 운영해 왔다. 이번 연구는 평창군 노쇠 코호트(ASPRA) 노인 383명을 5년 6개월간 추적한 결과로, 중재군은 사망 또는 장기 요양 의존 위험이 평균 6.5개월 늦춰졌으며, 1인당 약 1,000만 원의 건강보험·요양급여 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성과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꾸준히 이어온 노력의 결과”라며 “사업이 국정과제로 확대되는 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최근 클럽·파티 문화, 디지털 환경 변화 등에 따라 대학생이 마약을 접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대학교 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마약 예방 교육·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을 12월 4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대학·학과 등에서 신청할 경우 전문 예방 교육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제공하고, 식약처는 대학생 마약 예방활동단 B.B.서포터즈를 모집·선정하여 교내 캠페인·특강과 온라인 콘텐츠 홍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식약처는 마약류 관련 고민이나 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교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쉽고 빠르게 마약예방 교육과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매뉴얼을 개발했다.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에는 마약류 관련 기본정보와 법적 처벌 내용 등 대학생 눈높이에 맞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마약류 사용 인식 등 사전 검사를 통해 내담자를 대학생, 유학생, 마약 사용 위험군, 비의도적 마약 사용군, 의도적 마약 사용군인 5가지 대상군으로 분류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중증 질환 또는 희귀질환 환자 등의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운영 중인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의 3년간 운영 결과를 담은 ‘혁신의료제품 신속심사 3년-GIFT 성과브리프’를 12월 4일 발간했다. 식약처는 품질, 임상 비임상 등 분야별 지정 심사자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중대한 질환) 또는 희귀질환 치료제를 신속심사하여 현재까지 총 59개 성분을 GIFT로 지정하고 이 중 41개 품목(25개 성분)을 허가했다. GIFT로 지정·허가된 품목(41개) 중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등 희귀질환 치료제, 소아 신경모세포종 등 중증질환 치료제가 총 35개 품목(85.4%)이었다. 또한 41개 품목 중 기존 치료제 없는 질환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가 23개 품목(56.1%)이었다. GIFT 지정·허가 심사건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2023년 대비 2025년 약 2배 증가했다. 매년 실시하는 ‘의료제품 신속심사 업무 만족도 설문조사(2022년~2024년)’에서도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GIFT 운영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구강 진료와 치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치과 의료기관 4곳을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치매 환자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의사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치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친화 치과의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되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든든한 치매 파트너 역할을 하며, 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논현동 소재의 ‘퍼스트 치과’, ‘서울이해드림치과’와 구월동 소재의 ‘모래내치과’와 ‘치유치과’ 등 4곳이다. 남동구는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주안 상쾌한 치과의원, 예온치과의원, 더 365치과의원을 포함하면 총 7곳이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의료기관 구성원이 치매 환자를 이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치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12월3일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치매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고령군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실적과 서면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3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구성된 엄격한 평가 기준에 의거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령군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치매관리사업 관련 표창을 이어가는 쾌거를 달성하며, 꾸준하고 전문적인 치매 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했으며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이하여,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고령군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3일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 등이 소개되어 봉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지탱하는 중요한 동반자”이며 “앞으로 자원봉사자 교육 확대와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통해 군민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하동군은 2025년 5월부터 가야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건강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실제 건강 수요를 반영해 낙상 위험 감소, 근·골격 기능 회복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가야대학교 물리치료과 조성학 책임교수, 안경광학과 장준규 교수, 물리치료과 이주훈·김치환 교수 등 전문 교수진이 직접 참여한다. 또한 물리치료과 학생연구원 6명 내외가 조사·AI 분석 업무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모델을 구현한다. 프로그램은 2025년 5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하동군 고전면 주성·성평마을, 금남면 대치·상촌·중평마을(5개마을) 6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령층 특성에 맞춘 개인별 운동능력 및 낙상위험도에 맞춘 맞춤형 근골격계 관리프로그램 제공으로 기존 시범 운영 결과, 지금까지 총 61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97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수진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