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희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에서 실시하는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대상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으로 해당 감면대상 지역에 소재한 토지를 지적측량하는 경우 고시된 지적측량수수료의 30%를 감면(일반 국민이 경계복원측량, 토지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록전환측량 등을 신청하는 경우 적용하며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신청하는 경우는 제외)한 금액으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의 유동 인구 감소로 인해 자영업 불황 등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지적측량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국토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산불, 폭설,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주었으며, 천재지변이 아닌 감염병으로 인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는 이번에 실시하는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
[윤광희 기자] 중방본은 3월 2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037명(해외유입 171명), 사망 120명, 격리해제 3,507명, 검사중 15,440명 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6명이고, 격리해제는 341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중대본은 충청권 지방자치단체들(대전, 세종, 충북, 충남)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 점검하였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 방안, 종교시설·실내체육·유흥시설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중대본과 지방자치단체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한다. 3월 23일(월)에는 현장 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한 콜센터 29개소, 종교시설 1,456개소 등 3,482개소에 행정지도를 실시하였으며, 위반행위 등이 심각한 454개소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발동하였다.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첫날인 3월 22일(일)에는 총 1,444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9시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이외 음성판정을
[윤광희 기자] 중대본은 3월 1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413명, 사망 84명, 격리해제 1,540명 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3명이고, 격리해제는 139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수정구 소재 교회(은혜의강 교회) 관련 3월 9일부터 현재까지 55명의 확진자가 확인,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성남시 소재 의료기관(분당제생병원) 관련 3월 5일부터 현재까지 3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고,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에 대해서는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조사 중이다. 대구에서는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구 소재 요양병원(한사랑요양병원)에서 현재까지 74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해당 병원의 전체 종사자와 입원환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그 밖에 요양병원 4개소에서 총 13명이 확진되어 조치가 진행 중이다. 중대본은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지역과 미국, 중동지역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검역과정 및 입국후 지역사회에서 해외 입국자 확진사례가 증가하고
[윤광희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정부가 주도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임상 코호트 연구를 위한 실무회의를 3월 18일(수) 오후 5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국립보건연구원 및 국내 의료진이 주관하는 코로나19 임상역학 연구에 WHO가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추진되었다. 국내 코로나19 임상 및 면역 양상 연구과제 소개, 임상연구를 위한 연구조사서 양식 및 자료수집 방법, 자료 분석 및 활용 계획, WHO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WHO는 유럽에서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제 반응, 중증도 사망사례의 특징, 임상적 바이러스 특성 등에 관심이 많고, 한국 이외 다른 국가와의 국제협력 연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한국과의 국제 공조를 통해 코로나 19에 대한 국제지침의 수정 및 보완을 시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한국 정부와 상호정보 공유 및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능동적 대응을 위하여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역학적 및 면역학적 연구에 대한 긴급 연구
[윤광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2020년 3월 15일)된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봉화군·청도군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과기정통부 소관 전파, 통신 및 우편 등 법령에 따라 지원이 실시된다. 먼저, 전파 분야에서는 특별재난지역에 개설돼 있는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6개월간(2020년 1월 1일~6월 30일) 전액 감면한다. 전파사용료 감면은 지역 전파관리소에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으로 감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편 분야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등 구호 기관 상호 간 또는 구호 기관에서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에게 발송되는 구호 우편물은 무료로 배송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를 우체국에 제출하면 우체국보험 보험료와 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해주는 금융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전화, 초고속 인터넷 등의 통신요금
[윤광희 기자] 4세대 쏘렌토가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정식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17일 온라인 론칭 토크쇼를 열고 신형 쏘렌토의 판매를 시작했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신규 모델로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형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졌다. 기아차는 ‘준대형 SUV’로 새롭게 거듭난 신형 쏘렌토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자동차(PC/모바일), 기아차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론칭 토크쇼 ‘쏘렌토 톡톡(SORENTO Talk Talk)’을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중계한다. 4세대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고유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했다. 동시에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아낸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탈피했다.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전
[윤광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업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해당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3월 18일부터 재해대책경영자금 6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업인이나 그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또는 감염 의심으로 격리되어 영농 활동이 어렵거나 농작업에 소요되는 보조 인력 구인난 등으로 생산·수확을 하지 못한 농가 등이다. 지원규모는 농가당 1회전 경영비를 기준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이며 관할 읍·면·동사무소 담당자의 확인을 받아 지역 농협에 3월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농업인(가족 포함)이 ‘코로나19’ 감염 확진 또는 의심으로 격리되어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 내·외국인 등 농작업 보조 인력 수급 차질로 정상적인 생산·수확을 하지 못한 농가, 위 1, 2번 이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인정되는 농가다. 지원기준은 영농규모에 따른 품목별 소요 경영비(1회전 기준)이며 지원 한도는
[윤광희 기자] 정부는 오늘 ‘코로나19’로 대규모 감염병 피해가 발생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봉화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감염병으로는 처음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사례이며, 인구 수에 비해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지역을 지정한 것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 완화 등 세부적인 지원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중대본의 심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중대본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진자 진료와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사 1,128명, 간호사 793명, 간호조무사 203명 등을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으로 파견하였다. 아울러 파견 의료인력이 최적의 환경에서 수준 높은 진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 적정 주기의 교체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먼저 하루 8시간 -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불가피한 초과 근무는 적정 수준으로 보상하고 있다. 공공인력은 2주, 민간인력은 1개월의 기한을 두고 근무하도록 하며 해당 기한 경과 시 신규 인력으로 교체하고 있다. 단, 의료 인력이 요청할 경우 인력 수급 상황
[윤광희 기자] 중방본(본부장 정은경)는 3월 1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162명, 사망 75명, 이 중 834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6명이고, 격리해제는 120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9명이 추가로 확진되어(11층 2명, 10층 1명, 접촉자 6명)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124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었다. 또한, 11층 콜센터 소속 확진환자가 방문했던 경기도 부천시 소재 교회(생명수교회, 소사본동) 종교행사 등을 통해 현재까지 13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어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세종에서는 해양수산부 관련 3월 9일부터 현재까지 29명의 확진환자가 확인,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양수산부 전체 직원 79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중 27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768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중방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장, 교회, PC방,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윤광희 기자] 고용노동부가 14일부터 전국 1358개 콜센터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서정 고용노동부차관은 3월 12일 오후 4시 천안에 소재하는 고용노동부 위탁 콜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의 방역 및 근무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전국의 모든 콜센터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방관서에 지시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좁은 공간에 노동자들이 밀집되어 있어 감염의 위험성이 큰 콜센터 근무환경의 특성을 반영하여 ‘콜센터 사업장 예방지침’을 마련하고, 12일 중으로 예방지침을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시달하여 지침 이행을 안내하고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전국 콜센터의 실태를 신속히 파악하고 사업장 규모별로 자체 점검, 사업장 방문, 전담 감독관 지정 등으로 구분하여 지도·점검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위탁·운영하는 콜센터 156개소는 해당부처 등이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고 금융기관, 통신회사, 홈쇼핑 등 콜센터를 많이 활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소관부처와 협의하여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임서정 차관은 전화상담원 등 현
[윤광희 기자] 중방본은 3월 1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979명, 사망자 67명, 격리해제 510명, 검사중 17,940명 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오늘 회의에서 충청권 지방자치단체(대전, 세종, 충북, 충남)의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충청권 지방자치단체는 각 시·도별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환자 치료체계 구축 현황, 생활시설·다중이용시설 등 방역관리 현황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보고하였다. 정세균 본부장은 최근 20여 명의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이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정부 기능이 영향을 받지는 않을까 국민들께서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세종청사와 정부대전청사 등 정부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충청권 지방자치단체들이 계속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부는 3월 15일부터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 5개국을 추가하여 총 11개 국가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중국(2. 4.), 홍콩‧마카오(2. 12.), 일본(3. 9.), 이탈리아‧이란(3. 12.), 프랑스‧ 독일‧스페인‧영국‧네덜란드(3. 15.) 이는 프랑스, 영국 등 한국-유럽 주요
[윤광희 기자 ] 정부는 3.9(월) 불법 매점매석으로 유통이 되지 않는 마스크 물량의 매점매석 특별 자진신고 기간(3.10~14일), 5일간을 설정하여 매점매석 물량의 조속한 국내시장 공급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이 기간중 스스로 매점매석을 신고하는 마스크 생산자・판매자(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처벌을 유예하고, 신원보호와 익명성을 보장하며, 신고물량에 대해서는 조달청이 신고자의 매입가격과 부대비용 등을 반영한 적정가격으로 매입하며, 자진신고 내용은 세무검증 등의 목적으로 국세청에 제공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처벌에 따른 불안감으로 매점매석이 양성화 되지 않고 더욱 은밀화되면서 물량이 잠길 우려에 대응하는 한편, (물가안정법 제26조 매점매석 행위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조속히 양성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공익목적으로 매점매석을 신고한 사람(공익신고자)들에게는 철저한 보호와 가능한 많은 포상금 지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공익신고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촉진하고 매점매석 사업자들의 자진신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공익신고자는 국민권익위원회內 신고센터
[윤광희 기자] 홍남기 부총리는 9일 마스크 생산기업인 케이엠의 생산 공장을 방문하여 마스크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케이엠을 포함한 마스크 및 MB필터 생산기업 5개사의 대표가 참여한 현장간담회를 통해 마스크 및 MB필터 생산과 관련된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홍 부총리는 정부가 예비비로 추진 중인 ‘마스크 포장설비 및 성형기 지원사업’에 케이엠에 42억을 직원하게된 것을 언급하고 정부 정책에 협조하여 마스크 생산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홍 부총리는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등의 생산 확대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함과 아울러 마스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환자는 물론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실탄이자, 방탄모의 역할을 하고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는 전 국민의 생명 및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으로 모든 사람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마스크 수급과 관련하여 공급 확대를 최우선으로 하고, 공정한 유통과 합리적 소비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간담회에서 업체들은 원
[윤광희 기자] 중대본은 3월 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382명, 사망51명, 격리해제 166명, 검사중 17,458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대본은 3월 9일(월) 0시 기준 경북 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환자는 총 1,107명이다. 중대본과 경상북도는 현재 경북 지역의 6개 의료기관에 총 1,022개의 병상을 확보하였으며, 경북도 내 종합병원에 음압병상 추가 확보를 추진 중이다. 경북 지역의 감염병전담병원은 현재 6개이며, 경북도의 요청이 있는 경우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경북 지역(주로 경산지역) 경증환자 입소가 가능한 국가지정 생활치료센터는 총 2개소가 운영 중이며, 경북도와 함께 생활치료센터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국가지정 경북대구3센터(서울대병원인재원), 경북1센터(중소벤처기업 대구경북연수원, 경북도에서 자체적으로 시설 및 인력 확보하여 운영 시작 후 국가지정), (도 지정) 31개소 785실 중 97실 사용 중이다. 또한 중대본은 경북 지역의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 22명, 간호사 180명 등 의료인력 총 202명을 지원하였으며(3. 8. 기준), 오늘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
[윤광희 기자] 중대본(본부장 정은경)은 3월 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134명, 사망 50명, 격리해제 130명, 검사진행 19,376명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월 7일(토) 코로나19 확진 직원 한 명이 발생함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 즉각대응팀 및 세종시 보건소 역학조사팀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부내 직원 접촉자를 우선 분류하여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 자제 및 자택 대기 명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보건복지부 직원 중 접촉자 27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 내에 중앙사고수습본부 등 방역 행정조직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동일 공간을 사용하는 같은 국의 직원 51명을 대상으로 별도 진단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자가격리 대상 접촉자 외의 직원은 월요일부터 정상 출근할 예정이다. 참고로 세종시에서는 스포츠댄스 건과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둘은 공무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3월 7일 오후에는 역학조사 결과와 ‘코로나19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소독지침(제2-1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