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오산시 는 16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및 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렬)와 2021년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 한 해 동안 예비사업과 연계사업을 추진했지만 문화도시 최종지정에서 고배를 마셨다.”며“원인분석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고 지역 내 대학교와 협력해 문화인재 양성과 문화를 통한 일자리 제공 등 사회중심형 문화도시에 적합한 특화 사업에 대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이번 협약식에 대한 동기를 밝혔다. 앞서 오산시는 2019년 교육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배움을 넘어선 감동이라는 모티브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경기도의 승인을 받고 제출함으로써 시민 거버넌스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을 받아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2020년 재도전하는 김해시와 남원시를 포함 총 12개 지자체가 경합하는 문화도시 선정이라는 최종 문턱을 넘지 못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경남 함양군은 16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창원한마음병원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하충식 한마음병원 이사장,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정상명 꿈과희망을찾는사람들 도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서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창원한마음병원’은 함양출신 하충식 이사장이 운영하는 최첨단의료시설을 갖춘 경남의 대표 종합병원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오는 9월 10일부터 개최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행사지원 등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창원한마음병원과 운영시설인 시립마산요양병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 이용에 따른 이용료 감경 지원 그리고 2021함양산삼엑스포를 비롯한 함양군의 주요사업 및 행사 홍보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고향 군민들을 건강증진과 편의를 위해 선뜻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여주시가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개선에 적극 나섰다. 시는 보행자들의 안전통행을 위해 노후한 시가지 보행자 도로를 정비하고 읍면지역의 마을간 도로와 학교를 연결하는 보행자 도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읍면지역 대부분은 도로가 좁고 길어서 통행이 불편한데다 최근 물류센터 증가로 인한 대형차량 통행으로 보행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실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변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매년 5~6개소를 정비할 계획인데 지난해에는 상동~연양동, 상거동, 북내면, 당우리 등의 보행자 도로를 신규 설치했으며 올해는 오학동~북내면 당우리, 흥천면 외사리~상대리, 산북면 용담리에 보행자 도로를 설치 중이다. 특히 2020년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인 강변북로 KCC~스위첸~오학동사무소 구간은 보도폭을 넓히고 오학동사무소 앞 우회차로까지 신설할 예정이어서 오학동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여주시 ‘걷고 싶은 길’을 끼고 있는 강변북로를 따라 벚꽃 풍경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추진 중인 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용인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수고속도로가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경수고속도로는 16일 용인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용인시 인재육성재단과 용인문화재단에 각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장학금 명목으로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 김춘식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수지구에 본부를 둔 경수고속도로는 지난 2018년부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장학금은 매년 20명의 학생에게 지급되고 있으며, 재단은 다음달 중으로 대상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에는 앞서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재단이 운영하는 장학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예술가를 꿈꾸는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단은 기부금을 추가 조성해 오는 12월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용인시 처인구는 긴급 보수를 위해 통제했던 김량장동 중부대로(구 국도42호선) 용인고가도로 양지 방면 하행 2차선 도로를 19일 0시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용인고가도로 양지 방면 하행 2차선 도로의 상부 콘크리트 파손 긴급 보수 공사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9일 오후 용인고가도로의 상부 콘크리트가 부분 파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0일부터 도로 통제에 들어갔다. 해당 교량은 구조적인 문제는 없으나 구조물 노후로 인해 지름 30cm 크기의 파손이 발생해 긴급 보수가 필요해 9일간 차량 이동을 제한하며 공사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도로구조물의 노후 여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용인시 기흥구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졌다. 16일 신갈동과 구갈동에 신세계 교회(목사 유성암)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각 성금 300여만 원과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라면은 교회 신도들이 비대면 플리마켓을 열고 그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유성암 목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이날 구성동에는 언남동 소재 대안학교 마운틴체리아카데미(MCA)가 성금과 식품상자 4박스를 기부했다. 마운틴체리아카데미는 교내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25만 원과 70여 명의 학생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식품(라면, 통조림 등)을 모아 동에 전달했다. 윤정열 MCA 설립자는 “학생들이 모금한 성금과 물품을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이 16일 오후 군수실을 방문하여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1,000매를 구매하였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4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각 기관, 단체별로 입장권 구매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봉사단체협의회 산하 단체로는 지난 14일 한국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에 이어 두 번째이다. 서장원 회장은 “함양군에서 활동하는 단체로서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중 대외적으로 엑스포를 알리고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었다.”면서 “구매한 입장권을 이용해 엑스포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평소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군정활동에 크게 기여하는 단체들이 입장권을 구매해 준 데 대해 무척 감사하다.”면서“향후 엑스포 준비과정에서도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리며, 4월 30일까지인 1차 엑스포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에 입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함양군은 출향작가모임 ‘상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고 함양군이 후원하는 출향작가회 초대전을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군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예술문화를 연계시켜 전국의 문화 예술인에게 엑스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 작가로는 부산, 김해 등지에서 거주하는 허휘 작가 외 출향작가 9명과 초대작가 13명 총 22명의 작가들의 동양화, 서양화 작품 총 44점이 전시되어 수준 높은 창작작품을 선보이며, 만물이 생동하는 봄예술에 군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여타 지역에 함양예술을 알리고, 군민들의 예술을 바라보는 안목을 높일 수 있으며, 나아가 다가오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6시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거리공연에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했다. 이번 공연은 밴드 프리버드(대표 송인재)와 대전 화요행동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등 시민들이 참여해 추모공연과 함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이루어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가슴 아프게 우리 곁을 떠난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면서 “세월호 참사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된 세월호 순직교사 기억식에도 참석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양평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4월 한달간 세월호 참사 7주기 “노란리본의 달”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은 4월 한달을 추모기간으로 운영하며 전직원 노란리본 배지 달기, 온라인 추모의 글 남기기, 세월호 참사 계기교육, 공문서 추모문구 및 추모리본 등록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참사의 교훈을 통해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리고, 전직원은 자신의 근무 위치에서 묵념 등 추모에 동참하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함양군은 15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차석호 부군수 주재로 확산 취약업종(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 이행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전국 6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 확산에 맞추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느슨해진 방역의 경각심을 다잡고 이해관계자들이 방역의 주체가 되는 ‘자율과 책임’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과 위생관리기준의 적극 이행과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정부 대응기조와 함양군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방역수칙 위반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과태료가 부과됨을 적극 알리는 한편, 관련 업종에서 확진자 발생 시 업종별 핀셋 방역(단계 조정)에 따른 영업제한·금지 조치를 비롯해 경우에 따른 구상권 청구 등 ‘자율과 책임’ 기반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각 업종별 대표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상 어려움을 호소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임을 알리며 군 관계자들과 방역수칙 이행력 제고방안에 동참하는 등 정부시책에 협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16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천경원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강황목 지리산 천경원 대표 등 회원들이 장을 담그고 있다. 전통장은 담근 후 50여일 후 된장과 간장 가르기를 한다. 지리산 천경원은 장독대를 갖추기 어려운 도시민들이 가족 항아리를 청정지역에 가져다 놓고 전통 간장, 된장을 직접 담글수 있게 ‘가족장독’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6일 수능체제 변화에 따른 수학교육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전문직원 협의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대전교육청 관내 수학 교과 교육전문직원과 대입 담당 장학사가 참여하여,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교과 선택과목 방식 전환에 따른 대입 관련 문제점 해결 방안 모색 및 수학교육 향상 지원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교과 선택과목 방식 변경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수학교과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다년간 축적된 대전 수험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성적 데이터와 재학 중인 학생들의 성적을 분석하여 과목 선택 지도와 그에 맞는 지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앞으로, 대전교육청에서는 올해 처음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을 중심으로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나아가고, 수학교과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수학교과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학 걸림돌 넘기’수학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오는 6월 중·고등학교에 보급할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16일 오전 시지회 강당에서 대한민국 축복봉사단(단장 김보미)이 주관한 ‘코로나19 언택트 희망협약·물품후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은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단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지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의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노인회 산하 경로당의 휴관이 1년 이상 이어짐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공기청정기 10대, 계란 30판,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대표가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 키트 30박스다. 이 물품들은 시지회 산하 16개 분회 각 경로당의 추천을 받아 지역돌봄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위로하기 위해 물품을 기꺼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포근한 봄을 맞이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거창군은 지역복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주민력 강화를 위한 읍면별 찾아가는 컨설팅을 16일 주상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5월부터 추진 예정인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마을복지계획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방안과 주민 각자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유수상 위원이 강사로 참여한다. 16일 첫날 컨설팅에 참여한 주상면 한 주민은 “지금까지 복지는 행정에서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주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컨설팅을 통해 마을 내에서 서로 작은 것부터 의견을 나누고 관심을 가지면 우리도 마을 복지를 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며,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앞으로 많이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다소 침체돼 있던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 자생적인 공동체 형성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읍·면별로 추진되는 지역공동체 사업들이 거창형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