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성남시 중원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되는 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방역수칙 합동점검 등을 통해 감염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2일 코로나19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업소 및 위반자를 적발했다. 이들은 3월 18일 19시경 회사(상대원동 소재 000)업무 미팅 후 회사근처에 있는 00식당에서 회사직원 24명이 같은 장소에서 식사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모임장소인 00식당 영업주도 이를 알면서도 식사를 제공하였다. 회사에서의 업무미팅은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으로 사적모임 대상에서 제외되나 회의 전·후로 이뤄지는 식사는 사적모임에 해당하여 5명부터는 함께 식사를 할 수 없다. 또한 업소 운영자도 5인 이상 예약하거나 사적모임의 목적으로 시설을 이용하려 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5인 이상 사적모임이 하는 것으로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즉시 신고 내지 퇴거조치 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한 업소 및 위반자에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위반업소에게는 150만원, 위반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염태영 수원시장이 16일 수원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5월 시작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는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장례시설을 확충하고, 봉안시설을 신축한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연화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회차 공간, 버스대기 장소를 개선하라”며 “실내 봉안단은 최신 방식으로 조성하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 전시를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연화장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개선공사는 2단계로 이뤄지는데, 1단계 공사는 장례식장·추모의집 제례실 증축,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등이다. 6월 28일 재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11월 완료 예정인 2단계 공사는 봉안·문화동 신축, 승화원 증축, 토목·조경 공사 등이다. 시설 개선 공사가 준공되면 빈소는 2실이 늘어난 12실(연면적 7968㎡)이 된다. 모든 빈소 내에 유족 휴게실·전용 화장실·샤워실을 설치한다. 연화장(영통구 하동)은 2001년 1월 15일 문을 열었다. 화장시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여성단체·수원시·경기남부경찰청·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15일 오후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여성안심구역 지정’을 홍보하고,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 2만 5364㎡를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성매매집결지 일대 3개소에 방범용 CCTV 13대를 새로 설치한 바 있다. 여성안심구역 지정, CCTV 설치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을 통과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성매매가 불법행위라는 사실을 안내하고, 처벌 규정이 적힌 홍보물을 나줘주며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피해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이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돼 다행”이라며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정비돼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해 수원시 팔달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이재준) 청년지원센터는 16일 수원시의 모든 후기 청소년·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오전 10시에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후기 청소년·청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 ▲ 정책 및 사업 발굴 ▲ 상호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지원 협력 ▲ 홍보 협력 등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016년 10월 20일 팔달구 행궁로에 개소하여 청년 활동지원의 공모사업, 일자리 진입지원의 진로설계 및 NCS 교육, 생활안정망 구축의 고민상담소, 청년 교류망 구축을 위한 축제, 전시, 공간대관 등을 운영하며 매년 1만 4천명 이상의 수원 청년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2019년 고용노동부 외부공모사업‘청년센터 운영’평가결과 전국에서 수원시가 최우수 선정되었으며 수원시의 모든 후기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왕건 청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악을 통하여 향후 사업에는 18세(고2)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양주시는 16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장장 정의호), 양주 참드림 벼 생산단지(대표 안중환)와 고품질 양주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태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의호 미곡처리장장, 안중환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쌀의 생산기반 조성과 유통 활성화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창출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3자는 ▲벼 재배농가의 계약재배·생산량 확대를 위한 집합교육·선진지 견학, ▲시범단지 내 참드림 벼 계약재배 농가의 생력 재배기술, 교육, 유통, 홍보 등 공유·활용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양주쌀 품질 고급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벼 완전 생력재배를 통한 악성노동력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2021년 벼 재배 노동력 절감 종합기술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양주 참드림 생산단지 57.8㏊에 회원 15명이 참여하는 시범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양주쌀생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시범단지에 계약재배 중인 ‘참드림 품종’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남양주시는 16일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 제4기 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박영희)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에 대한 자문·심의를 위해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 제안, 참여분과로 구성 체계를 변경하고 기존 제4기 주민참여위원회 15명에 추가로 15명의 위원들을 위촉하게 됐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사적 의미가 깊은 남양주의 인문학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주민합의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주민참여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주민참여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말 개관한 이석영광장 및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 팸 투어를 진행해, 위원들과 시정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영광장 및 REMEMBER 1910은 독립 운동에 헌신한 이석영 선생 6형제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억하는 역사 공간으로,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즐기며 동시에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안양 관양중학교(교장 박도순)는 2021년 4월 16일 금요일, 학교 교문 및 이동 통로에서 2014년 4월 16일에 벌어진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기리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간 세월호 학생들의 넋을 다시한번 기억하고 이 날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자는 학생들의 의견 제시로 학생회장단을 중심으로 한 학생자치회가 계획을 추진하였다. 학생자치회는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4.16 세월호 참사에 관심을 촉구하는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세월호 추모 행사에 관한 홍보를 진행하였다. 복도 및 게시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글귀를 적어보게 하고, 상품으로 젤리 및 손 소독제를 나눠주며 세월호 참사에 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최제모 관양중 학생회장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고 엄숙하게 행사를 기획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을 위한 제반조치에도 충실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는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고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양중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통영시는 4월 16일 벽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교육은 인구구조의 변동이 사회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저출산‧고령사회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미래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교육활동이다. 통영시는 2018년부터 꾸준히 인구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결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가족의 소중함 인식, 다양한 가족형태 수용, 성평등한 사회,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4월 16일 통영 벽방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소속 김형미 강사를 초청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실천방안으로서의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강사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는 등 강의에 큰 호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직면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의령군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2차 모집을 4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의령군이며, 만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을 임차하여 거주 중이어야 한다. 단, 주택 소유자(가구원 포함),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공무직 포함)과 그 출자·출연기관 근무자, 기초수급자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임차료 납부내역 확인을 거쳐 월 임차료 중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며, 2월분 납부한 임차료부터 소급 지급하고 11월분 임차료까지 총 10개월의 월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모집 인원은 8명이며, 신청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의령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확인 및 기타 자세한 사항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창녕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창녕군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창녕군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관, 마을문해교실, 노인복지회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50여명의 강사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주된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강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을 비롯해 ▲학습자를 대하는 기본 의사소통 ▲참여형 수업 운영 스킬 ▲애로사항 해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습자의 눈높이와 요구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평생교육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수강생들을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창녕군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최근 공직자의 코로나19 방역수칙과 품위유지 위반으로 행정의 신뢰도와 군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가 발생한 데 따른 창녕군의 고강도 특별대책이다. 군은 기획예산담당관을 반장으로 8명의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 행위 ▲시간외수당 부당 수령 행위 ▲허위 출장 신청 등 여비 부당 수령 행위 ▲소극적 업무처리 및 품위유지 위반 행위 ▲금품향응 수수 등 직무 관련 공직비리 행위 ▲당직근무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특별감찰반은 비노출로 군 소속 전부서 및 읍면과 창녕군시설관리공단에 대하여 고강도 감찰을 실시하며 이번 감찰에서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경중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감찰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 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지속되어 힘든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이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군의 이미지를 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창원시는 16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 해안선 324km의 해안경관 연결과 친수공간 특화시설을 도입하는 ‘다락(多樂 )길 324프로젝트’를 추진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다락(多樂 )길 324프로젝트는 창원시의 324km에 달하는 수려한 해안선을 활용한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창원만의 특색 있는 세계 최고의 명품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5월 기본구상안을 마련해 분야별 사업추진 대상을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보고회를 가졌다. 7개 분야 14개 부서가 56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민자를 포함해 1조6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진동, 구산면 일대 단절된 해안도로 개설 등 도로신설 분야 ▲창원시 기존 해안도로 옹벽 디자인 개선 등 도로정비 분야 ▲행암 친수공간 특화 등 특화사업 분야 ▲해안둘레길 조성사업 등 둘레길 개설 분야 ▲주도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어촌뉴딜사업300사업 분야 ▲대죽도 경관조명 조성사업 등 연계사업 분야 ▲서항지구 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창녕군은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엽산·철분제·영양제 제공 등 출산지원 원스톱 서비스인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군 보건소·읍면사무소(오프라인) 또는 정부24(온라인)에서 임산부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통합지원 서비스(9종 등)를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임신부 물품지원 서비스는 임산부가 보건소 등을 여러 번 방문할 필요 없이 사전에 원하는 배송지를 지정하면 영양제 등 출산지원 물품이 배송(선불제)되므로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가 감염 경로에 노출될 걱정 없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지원 물품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다양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임산부가 마음 편히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오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버스에 오르는 지역 어르신들을 응원해 온정의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어르신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코로나 예방과 건강을 위해 적극 접종에 임하시는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백신 접종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다 함께 덩실덩실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재순 공동위원장은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항상 주민과 함께 해왔으며 그중에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에 많은 신경을 써 왔다”며 “이번 활동 역시 본인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서는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7월‘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하나되는 공동체 마을’을 비전으로 삼고 발족한 이래‘다 함께 덩실덩실 사업, 좋은 이웃 정 나눔 사업’을 대표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창원시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시민 편의시설 점검 및 안전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시는 안전보안관과 함께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복산 일대 공원, 서원곡 유원지 데크로드 및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피켓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2018년 출범된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지역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 운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고취시키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