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창원시는 16일 경남도와 국토교통부를 재차 방문해 의창구 동읍·북면지역의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12월 18일 이후 창원시 의창구(대산면 제외)는 투기과열지구, 성산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창원시는 규제지역 지정 이후 의창구와 성산구의 전체 아파트 매매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특히 동읍.북면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평균가격이 하락하는 등 각종 지표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넘어 지역 경기 하락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동읍.북면 지역 부동산 시장의 현지 실정과 지역 주민의 피해 및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하여 해제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하였다. 최재안 창원시 주택정책과장은 “동읍․북면 주민들의 바람과 지역 실정을 고려해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창원시는 16일부터 시청 4·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스피치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이 그에 맞는 스피치 역량과 리더십을 갖추어야 조직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16일 1기 교육을 시작으로 5명씩 상반기 5회, 하반기 5회 모두 10회 일정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설득과 표현의 중요성을 기본으로, 소통하는 스피치기법,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퍼스널집중피드백과 실전활용 프레젠테이션스킬 총정리 등으로 진행돼 실습과 피드백 중심의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기법 습득기회가 제공된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스피치 기법을 습득하여, 자신감을 충전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여 조직 내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체계적으로 대화의 기법 등을 배우고 활용한다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와 감동을 주는 열린 시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함안군은 지난 15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총 24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수강생 수료증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18일 개강하여 이달 15까지 8회차로 운영되었으며, 향후 도시재생뉴딜 공모 및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단위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을 직접 돌면서 지역의 현안 문제와 지역 자원을 스스로 발굴하고, 다양한 의제를 분과별로 발표하여 함께 공감하는 등 주민이 주도해서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구성지구는 옛 칠원현의 읍치로 칠원읍성, 칠원고을 줄다리기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있는 지역으로 금번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옛 읍치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민 리더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이루길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구미시 광평동에서는 4월 15일 광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홀로계신 어르신에 대해 생신 상차리기와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였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국, 잡채, 삼색나물 등 반찬과 케이크, 꽃다발도 준비하여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가정(5세대)을 방문하여 축하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관내 소재한 식당(정바우가든 정영진대표·나의고향 함순금대표)에서 밑반찬을 후원받아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정신질환자, 독거노인 등 12세대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만든 반찬과 함께 전달하였다 정명자 광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반찬을 후원해 준 식당 대표께 감사를 전하며, 소외받는 이웃 없이 함께 사랑을 나누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행복나눔가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구미시 장천면에서는 4월 15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되었으며, 장천시장 장날을 맞아 면소재지 주변 쓰레기 줍기와 장을 찾아오는 관내외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및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영욱 자치위원장은 “불법 투기 쓰레기 근절 및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에 모든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추상익 장천면장은 “면소재지와 장터는 장천면의 첫인상과 같아 깨끗한 환경으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관내 환경문제에 대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구미시 형곡2동에서는 4월 16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등산로 및 도로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관내 주요 등산로 및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수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을미관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관내 자연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형곡2동 주민으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관내 자연정화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성국 형곡2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드신 와중에도 관내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형곡2동 환경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녹색 식물과 농작물을 활용한 초록빛 이웃사랑이 안양시 비산2동을 싱그럽게 물들이고 있다. 4월 7일 비산2동 V터전은 관내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공기정화 식물을 희망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커진 홀몸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에 애착을 갖고 기르는 과정에서 외로움을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르기 쉽고 집안 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 전달한 것이다. 이날 화분을 선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외출을 자주 하지 못해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정성이 담긴 화분과 편지를 전달해주니 위안이 됐다”며, “매일 식물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잘 키우겠다”고 했다. 아울러, 9일부터 비산2동 사회단체들이 동 청사 4층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텃밭 가꾸기 사업에 착수했다. 약 30여개의 텃밭 상자를 각 단체별로 나눠 가꾸는 이 사업은 계절에 따라 상추와 토마토 등의 농작물을 다양하게 기르고, 수확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시작됐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의 이용도가 낮아진 청사 내 공간을 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함양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제한,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접지원을 위해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에 화훼,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출하한 농가 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중에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한 사실이 있는 농가이다. 신청기간과 방법은 온라인 신청은 4월 30일까지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누리집에 접속하여 신청하고 현장 신청은 신분증 및 매출감소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농가는 5월 11일까지 지원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선정된 농가는 5월31일까지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9월30일까지 지정된 업종에서만 사용가능하며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선정에서 제외된 농가는 다음달 14일~23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재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이의신청은 바우처 누리집 내 게시판 또는 기존에 신청했던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함양군에서는 4월 19일부터 관내 민방위대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각종 재난 발생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민방위 대원 1∼4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 1시간 교육을 받았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한시적으로 모든 민방위 대원에게 사이버(온라인) 교육 1시간을 이수 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이에 따라 관내 민방위대원은 4월 ~ 6월 기간중 교육을 수료하여야 하며, 미수료자는 8월 ~ 11월 기간중 보충교육을 통해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외에도 인명구조, 각종 재난 대비 행동요령 등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사무소에서 교재를 수령해 과제물을 작성, 30일 내에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감소됨에 따라 2021년 헌혈증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함양군 안의면은 사과 꽃이 개화함에 따라 적과제 살포로 인한 벌 피해를 막기 위해 사과 농가, 양봉농가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하여 작물보호제의 안전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의면사무소에서 16일 열린 간담회는 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균), 안의농협사과작목반(대표 이대준), 대한양봉협회 함양군지회 안의분회(반장 이영우)의 대표가 모여 적과제인 카바릴 수화제의 오용으로 인한 벌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 적과제는 불필요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해 사용되는 농약으로 일부 과수농가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카바릴수화제는 꿀벌에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사과 꽃이 피었을 때 살포할 경우 꽃을 찾아다니는 꿀벌을 비롯한 화분매개곤충에 매우 치명적이다. 또한, 사과 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으로 벌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사전에 사용시기와 방법을 정확히 인지하고 살포일자 및 장소를 이웃 양봉농가와 협의해야 한다. 안의면장은 벌에 안전한 석회유황합제, 패티알코올 유제를 대체약제로 사용하는 것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함양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2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주소갖기 범군민 릴레이 챌린지’에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차석호 부군수 및 각 국장 3명이 군의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내고장 주소갖기 동참을 약속하는 릴레이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후속 주자로 지목된 함양청년회의소, 함양군산림조합,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이 연이어 내고장 주소갖기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한주 동안 함양군을 비롯한 4개 기관단체가 인구늘리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함양군과 기관단체는 공동운명체로 군의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군의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살기좋은 함양 만들기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의 ‘내고장 주소갖기 범군민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 고령화의 지속으로 인한 심각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거주 미전입자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에 군민 모두가 동참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릴레이 챌린지는 1주차 마지막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동·서부 관내 218개 급식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청렴 및 방역수칙 준수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한 것에 이어, 이달에는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당부의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번 메시지는 2021학년도가 시작된 지 1개월가량 지난 시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급식계약 실시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 및 친절한 응대와 투명한 급식운영으로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문화 장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이번 메시지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 실현을 기대하며, 학교급식 관계자 분들의 청렴인식이 향상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김해시는 브랜드 쌀 판매량이 4년 만에 1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7년 2989t이던 브랜드 쌀 판매량이 2020년 말 기준 5290t으로 확대됐다. 김해시 대표 쌀 브랜드는 ‘가야뜰’과 ‘가야뜰 골드’이다. 모두 영호진미 품종으로 이 중 완전미 비율이 더 높은 가야뜰 골드는 2019년 11월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사용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쌀 판매량 증가는 품질 고급화 시책에 기인한 것으로 시는 풀이했다. 시는 날로 치열해지는 국내 쌀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김해쌀 명품 브랜드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 계획은 크게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 ▲소득보전 및 경영안정 ▲소비촉진 및 브랜드 마케팅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시는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완효성 비료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매년 50억원을 투입한다. 또 농촌진흥청이 최고 밥맛의 쌀로 선정한 영호진미 재배면적을 2017년부터 적극 확대해 2020년 기준 시 전체 벼 생산량의 56%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17일 10시 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 대학생상담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원격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발대식에는 대학생 멘토 10명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장 등이 참여하여 위촉장 수여, 청렴 서약서 작성, 멘토 교육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대학생 멘토들은 멘토 교육을 통해 멘티-멘토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청렴한 태도로 멘토링 활동에 임할 것을 서약하였다. 대학생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대학교의 상담, 심리, 교육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원)생 멘토와 동부 관내 초·중학생 멘티가 정기적인 만남을 갖으며 긍정적 대인관계 경험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와 멘티 각 10명은 1:1로 결연되어 12월까지 개별 상담 멘토링 활동, 진로 문화체험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은 과도기에 있는 학생들이 멘토와의 관계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6일 관내 장애인 한부모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밝혔다. 대상 가정은 청소년 자녀가 있는 모자가정으로 보호자인 어머니가 뇌병변 장애가 있어 상시 휠체어를 사용하는 데다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절실했다. 이에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인·기흥 무한돌봄네트워크, 읍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모아 대상 가정을 돕게 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청소·방역 전문인력 등 10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집 안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폐기물 등을 수거한 후 소독을 마쳤다. 또 실내에서 휠체어를 타고 좀 더 편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탁과 소파를 지원하고 보일러실 안전문도 교체했다. 읍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모자의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며 “지역에 홀로 고통받는 이웃이 없도록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