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안양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도시학교인 일명‘안·도·문·학’이 16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금년 6월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최종적으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5년 동안 최대 백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안·도·문·학은 안양 도시 문화 학교의 줄임말로 향후 문화도시의 지역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도시 교육사업이다. 시는 출사표 선언 이후 시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문화도시추진단, 문화예술재단 간부직원 등의 순으로 3회에 걸쳐 문화도시 개념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제4회차 안·도·문·학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의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첨부) 강사로 초빙된 차재근 문체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공모에서 제시하는 문화도시의 모습을 설명하며 현재 안양시의 문화도시 조성 추진체계와 향후 사업진행에 대한 구체적 제언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특히 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경기도가 청년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 커피전문점 커피베이와 함께 컵홀더에 생명사랑 홍보문구를 넣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 이명수 경기도자살예방센터장은 16일 오전 도청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년의 우울 및 불안 증대에 따른 심리방역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년 자살예방 및 심리방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자살예방 및 심리방역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체계 구축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온·오프라인 홍보 ▲청년 자살예방 문화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도는 커피베이와 협업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자살에 대한 예방과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청년 생명사랑 컵홀더’ 자살예방·심리방역 캠페인을 시행하고, 생명사랑 문구와 정신건강 도움 정보가 삽입된 ‘생명사랑 컵홀더’를 커피베이의 600여개 가맹점을 통해 전국으로 배포한다. 테이크아웃 시 제공되는 종이 컵홀더에는 ‘안녕! 요즘 어때?’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번호(정신건강위기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의정부 송현고등학교는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교내 자율동아리 ‘프렌즈앙상블’을 통하여 추모 등교 음악회를 열었다. 매월 첫날마다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즐거운 등굣길을 선사하고 있는 자율동아리‘프렌즈앙상블’이 오늘만은 특별한 주인공을 위한 음악회를 마련한 것이다. 찬란한 봄, 모두에게 깊은 상처로 남은 세월호 소식 그리고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을 기억하는 마음을 담아‘천 개의 바람이 되어’, ‘Yesterday’, ‘밤편지’등을 연주하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음악회가 열리는 옆자리에서는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노란 리본 달기 및 추모의 메시지 쓰기 행사도 차분히 진행되었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교사는 “바쁜 학교생활로 잊고 있었던 세월호를 다시 떠올리며 추모의 마음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추모의 메시지 쓰기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추모 메시지를 쓰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용권 교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며 이런 슬픈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송현고의 모든 교직원은 더 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이천시는 시민의 인식변화 및 정책인지도에 관한 모니터링을 위하여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총 32개 항목으로 저출생 문제, 자녀관, 정책인지도 등에 관하여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 아이 돌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정책인지도에서는 일자리지원, 임신출산지원, 양육지원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발표에 따르면 이천시는 매년 인구가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총인구 2000년 184,491명에서 2020년 225,013명으로 21.9% 증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유소년인구(0~14세)는 2000년 44,451명→2020년 30,282명 ▸실질적 출산여성인구(20~39세) 2000년 33,547명→2020년 27,183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라고 한다. 이천시는 돌봄·일자리에 대한 시민 요구도에 맞추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 이다. 돌봄시설은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아동돌봄센터 2개소 총 11개소가 운영중이며, 2022년까지 6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7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안양시가 지난 15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과 폭행 등의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찰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돌발 상황 수습능력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한 민원인이 갑작스럽게 폭언과 폭행으로 민원담당공무원을 몰아세우자, 주위의 직원들이 설득과 함께 경고를 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수습되는 가정으로 진행됐다.(사진 첨부) 이 과정에서 민원실내 비상대비 대응반 구성과 각각의 임무 부여, 비상벨 위치 및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반별 임무와 상황단계별 매뉴얼 숙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함으로써 민원담당공무원과 방문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CCTV, 비상벨 설치, 녹음전화 구축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임병택 시흥시장은 4월 15일 전국최초로 동별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구성된 ‘마을교육자치회’ 활동가와 정담회를 가졌다. 마을교육자치회는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거버넌스다. 특히 올해는 13개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가 구성돼 동 특성에 맞는 교육현안을 나누고 해결하는 동 대표 교육협의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는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13개 동의 마을교육자치회 활동 소회를 듣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자치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야과림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의 온라인 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생 대상 학습돌봄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학교와의 협력강화로 올해는 마을기반 방과 후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래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는 물론 학생들의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한 배움이 가능하다며 신천동의 마을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으로 풀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감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의 교육주체가 모여 우리마을의 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고양시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구역(변경) 및 개발계획(변경)·실시계획을 인가 고시했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는 한강축을 따라 방송·영상·문화기능의 클러스터를 경기서북부권역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항동·대화동 일원 701,984㎡에 조성된다. 총 예산 6,700억원이 투입되며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2019년 6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고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의 전체 면적 중 약 25%에 해당하는 168,466㎡는 방송시설용지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주요 방송국 및 제작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면적 중 약 8%에 해당하는 54,363㎡는 업무지원과 도시지원을 위한 용지로 계획됐다. 시는 2,342억 원의 생산이 유발되고 761억 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432명의 일자리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실시계획 인가로 방송영상밸리가 드디어 첫삽을 뜨게 됐다”며, “방송영상밸리를 필두로 일산테크노밸리·킨텍스 제3전시장·CJ라이브시티도 올해 착공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이천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한 합동도움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납세자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이천시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납세자의 혼란을 막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 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고,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가 도움센터 방문 없이 직접 전자 신고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도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에 한하여 신고지원을 할 예정이다. 그 외 도움창구 방문자의 경우 전자신고 방법 안내와 직접신고 지원을 병행 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납부로 전환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나은 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축역 삼거리 등 관내 지역 8개소에 피튜니아 2,000본을 식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행사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관내 주요 거점 8개소에 식재된 피튜니아는 꽃말에 담긴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라는 의미를 전하며, 마을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밝고 따뜻한 봄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최희례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꽃 심기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튜니아가 지친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관 효자동장은 “오늘 심은 꽃이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고양시는 지난 14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일산신도시 등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춘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고양시의회 이윤승·박현경 의원과 리모델링 전문 건축설계사, 정비용역 업체 대표 및 건설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1990년대 초부터 입주가 시작된 일산신도시, 화정, 행신지구, 중산 및 탄현지구 등의 공동주택은 세대 내 누수, 급수관 등의 배관 부식과 주차장 협소로 입주자의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자의 입장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과 정책 방향 등이 논의됐다. 외부 전문가들은 “리모델링이 촉진되기 위해서 우선 공공지원에 관한 방법·절차 등에 대해 입주자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을 선행한 타 시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간접 경험과 시의 확고한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리모델링 사업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 용적률 상향과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의 재정비를 검토해, 입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고양시는 이달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본선터널 굴착현장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창릉역 예정지와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본선터널굴착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족도시 전환의 디딤판인 철도교통 사업의 안전한 시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근로자 방역을 당부했다. 최근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창릉역이 GTX-A노선에 반영됨에 따라 시는 GTX 정거장 3개소를 보유한 유일한 기초자치단체가 됐다. 현재 고양시 구간은 연장 20.26km, 평균 지하 50m의 대심도 터널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총 2조 9천억원이 투입되는 GTX A노선은 운정에서 삼성까지 총 42.6km를 운행하게 된다. GTX A노선을 통해 일산부터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도 조속한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장은 “고양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근로자 숙소 방역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개통을 지연 없이 진행해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고양시 일산동구는 동행정복지센터 증축,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현대화, 거점주차장 조성 등 구민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에 이로운 행정 편의시설 확충 우선, 동 청사가 시민에게 편하고 이로운 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구는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행정수요 및 인구증가로 업무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풍산동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를 증축한다. 실시설계를 마친 풍산동은 5월에, 마두1동은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올 가을엔 완공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원행정 분야 언택트 서비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지난 3월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외부에 신규 설치하는 한편 국립암센터에 설치한 노후 발급기를 교체하여 시민의 이용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 설치된 관내 12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내부에 언제라도 이용 관련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한 전용 인터폰을 설치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만족도 업(Up) 구는 시설이 노후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거제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통실에서 “2030 거제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제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남부내륙철도, 가덕도 신공항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거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저출산·노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와 정부의 한국판뉴딜, 탄소중립정책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관계공무원, 전문가자문단 등이 참석하여 △동북아시아 블루이코노미 중심도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해양치유관광, △아름다운 녹색광관이 있는 스마트도시, △청년이 주도하는 스마트농수산업,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자원순환도시, △이웃과 기술이 함께 돌보는 공동체, △온라인 디지털 직접민주주의의 모범 등 7개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깊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용역은 시정의 최상위 지침서로써 거제 미래의 길잡이가 되는 종합계획”이라며 “성공적인 과업 추진을 위해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030 거제시 비전 및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을 위해 전문가 자문단 의견수렴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거제시는 유아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연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소이자, 산림문화 휴양공간인 유아숲체험원 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 ‘숲에서 뛰어놀자’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거제시 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3개소로, 소나무동산 유아숲체험원, 옥포아이드림 유아숲체험원, 계룡산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어 있다. 유아숲교육 ‘숲에서 뛰어놀자’는 유아숲지도사들을 유아숲체험원 내 배치하여 유아들이 숲속에서 뛰어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전인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숲을 배경으로 계절별‧연령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산림서비스 수요에 맞춰 점점 증가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소나무동산 유아숲체험원, 옥포아이드림 유아숲체험원 2개소에서 상반기(4월~7월)와 하반기(8월~11월)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 유형은 숲지키미, 숲반, 소풍반(수시형)으로 분류해 추첨으로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각반 20명 이내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형호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 속에서 지친 유아들이 숲속에서 뛰어놀며 자연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심각해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찾기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찾기 원스톱 시스템’은 고양시민의 안전한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시에서 일자리 발굴,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후 현장면접으로 연계, 인재 매칭, 사후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일산병원, 차병원 등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 채용설명회를 운영했다. 또한 현장면접을 8회 개최해, 기업에게는 면접장소 대관과 적합한 인재 매칭을,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해 약 100여 명이 취업을 했다. 고민정 일자리지원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 시민들이 ‘일자리찾기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숨은 기업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기업 컨설팅 데이’ 운영, ‘인접 생활권역 우수중소기업방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기업 컨설팅 데이’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로, 구인 기업 발굴, 구인 신청 대행, 기업 지원금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