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 직불금에 대한 등록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 정보는 농업인의 성명, 농지의 지번, 등록면적, 직불금 종류 등이며, 정보 열람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열람기간 동안 농업인이 본인의 지급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지급 누락 또는 오류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다만, 열람기간 이후에는 해당 정보가 개인정보에 해당되므로, 직불금 신청자의 정보제공 동의가 없는 경우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인 본인이 직접 열람 기간 내에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제도인 만큼, 등록정보를 반드시 열람해 본인 정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세자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민준 아역배우를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어린이에게 파주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김민준 어린이 명예시장은 현재 우리나라 대표 창작 뮤지컬 작품인 ‘명성황후’에 세자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자의 다채로운 면을 표현하며 극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일정은 먼저 시장실 집무 체험을 한 후, 시의회 본회의장을 찾아가 시의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일정으로 탄현면에 위치한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방문해 무대장치‧소품‧의상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수장고와 무대 극장의 무대 뒤편 공간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았으며, 이어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방문해 2008년 화재로 손상된 숭례문의 상층부를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복원한 재현물을 보며 크게 감탄했다. 국보 1호 숭례문이 화재로 인해 소실된 이야기와 이를 다시 복원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 김민준 명예시장은 '파주 전통건축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100일간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주시청을 비롯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지역 민간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목표로 연중 추진되는 주요 교통안전 사업의 일환이다. 100일간의 집중 캠페인 기간 동안 파주시 전역, 특히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방향지시등 사용 생활화 ▲음주운전 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신호 준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시민들의 실천이 요구되는 항목들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주경찰서는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는 이번 100일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교통문화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신청자 2명에 대한 자활지원을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파주시로부터 자활지원을 받고 있는 성매매 피해자 등은 총 17명으로 늘어났다. 성매매피해자가 조례에 따라 자활지원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활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피해자에게는 최대 2년간 생활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이 포함된 총 5,020만 원의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경우에는 매월 10만 원의 추가 생계비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신규 대상자 선정은 최근 개정된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 대상이 확대된 데 따른 결정이다. 지난 18일 개정·시행 중인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는 당초 ‘조례 시행일 1년 전부터 조례 시행일까지’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확인된 사람으로 한정했던 지원 대상 관련 문구를 삭제함으로써 조례 제정 이후 피해자들도 지원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신규 대상자로 결정된 2명의 여성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취업 역량강화와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도 2차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차 청년행정인턴 모집은 1차(10명)보다 7명 늘어난 17명의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의회사무처 내에서 정책자료 조사·정리, 분석 및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다 심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근무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해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학력·경력·자격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및 졸업생도 지원 가능하다. 경기도의회에서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은 도내 청년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사전 실무 경험을 통하여 향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3일, 서울지하철 3호선 송파하남선 연장사업이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파주 3호선 연장을 10년 넘게 기다려온 파주시민들이 극심한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과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파하남 연장 사업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면서,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파주 3호선 연장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파주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정책적 불균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수도권 내부의 지역 간 격차와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송파하남선은 국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 0.6, AHP 0.509를 기록하고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반면, 파주3호선 연장은 B/C에서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파주시민들로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라고 지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2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및 지원과 관련하여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제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 속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관계부서인 정원산업과로부터 경기도 무장애 통합놀이터 사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구축 및 향후 사업계획의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도비 예산 보조율(3:7)에 따른 시·군의 재정적 부담, 장애 아동을 위한 독립형 놀이기구 개발 및 도입의 필요성, 무장애 놀이터에서 모든 이용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 운영과 이를 지원할 전문 인력 배치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성란 의원은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 조성을 넘어, 모든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라며, “단계적 추진이더라도 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7월 23일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하여, 축산농가의 고질적인 가축분뇨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발의된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현장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 김완규 의원은 “ 일산서구에는 돼지, 소, 닭을 사육하는 축산시설이 있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축산악취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도민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조속한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이오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어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경기도의 예산이 실질적인 환경개선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논의에서는 △축산농가 맞춤형 악취 저감 패키지 지원 △ICT 기반 축산환경 관리 기술 도입 등 구체적인 도입방안이 언급됐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7월 2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최근 안산시의회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지사장 이성일)가 협력하여 평생학습관을 통해 ‘승강기 기능사 자격 취득 과정’을 개설하여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사례를 참고하여, 이를 ‘고립·은둔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공기업이 제공하는 양질의 직무 경험과 전문 자격 교육은 회복과 자립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라며, “이러한 협력 모델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부분의 공기업이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협력 모델은 지역 내 자립 기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부문을 넘어 민간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자격 기반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 화곡3동이 ‘2025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곡3동 ‘새로미하삼’팀은 기부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물품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부문화 플랫폼 모델’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수혜자가 원하는 물품을 직접 요청하고, 기부자는 지역과 대상을 선택해 필요한 물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복지자원을 실제 필요한 곳에 적시에 지원할 수 있어 기존 일방적인 기부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기부문화로 주목받았다. ‘2025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전국 단위 대회로,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회복지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회에는 총 163개의 개인 및 단체가 경쟁했으며, 공공데이터 활용 능력, 아이디어 독창성, 향후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화곡3동을 비롯해 총 16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기부문화 플랫폼’은 향후 전국적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7월 26일 토요일, 마포구에서는 무더위를 맞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 ‘제5회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는 주민 간 ‘소통, 화통, 대통’의 의미를 담은 마포구 대표 여름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상암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주민참여예산의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행사는 ▲물놀이존(물통) ▲게임존(놀통) ▲먹거리존(먹통) ▲아나바다·판매장터존 등 네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물놀이존’에서는 시원한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 유아용 페달보트를 운영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의 여름 놀이터를 선사하며, ‘게임존’에서는 물총놀이, 볼풀 농구, 색카드 뒤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먹거리존’에는 지역 음식점과 직능단체 등이 참여해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아나바다존’에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 물품 장터도 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한 달에 한 번, 함께 마음을 나눕니다” 지난 7월 중구 곳곳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모인 참가자들은 권역별 자원봉사캠프 모임으로 봉사자 간 연대감이 커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힘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중구가 올해 초부터 4개 지역(시내권역, 약수권역, 신당권역, 을지로권역)에 자원봉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인구는 12만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적지만 상업지역과 낙후 지역, 아파트가 혼재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마다 자원봉사의 내용을 달리해야 한다는 취지다. 구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캠프 운영에 호응해, 올해 상반기까지 자원봉사자 183명이 모였고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이웃을 돌보고 있다. 이에 중구는 최초로 자원봉사캠프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봉사활동을 되돌아보며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역별 자원봉사 활동가,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반기 자원봉사 활동 성과 발표 ▲활동 소감 공유 ▲구청장과의 소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각 권역별로 봉사자들이 손수 준비한 물품을 지역 내 어려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코마일리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구로구는 구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과 선착순으로 선정한 참여자 512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세대별로 세대 구성원 중 1명만 가입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이나 동 주민센터, 구로구청 환경과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으로 신청하는 경우 전기 고객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2명), 2만원권(10명)이, 선착순 500명에게는 5천원권이 지급된다. 9월 5일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9월 중으로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를 통해 경품이 발송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5일부터 4차산업 기술교육 ‘2025 G-캠프 8월 여름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강은 ‘G-캠프 : 여름, 미래를 만들다’를 주제로 4차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신도림에 위치한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는 드론, 인공지능 자격증 취득 강좌부터 Chat GPT, 유튜브·인스타 쇼츠 만들기,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팜 만들기, 드론, 로봇 코딩, 3D 프린팅 관련 강좌가 열린다. 또한, 서울대 인생 길잡이(멘토)와 함께 전공 체험과 대학교 방문(캠퍼스 투어)을 하는 교육도 개설해 초등학생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항동에 위치한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현장 체험과 스마트팜 농작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열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모집 인원, 교육기간 등 세부사항과 교육 신청 방법은 4차산업 기술교육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체험형 4차산업 기술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창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총 191곳으로 확대하고, 쪽방촌 냉방 시설 지원과 청사 간 이동 차량 운영 등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을 본격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중순까지 전국 온열질환자는 1,58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배 증가했다. 이에 구는 노인, 쪽방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맞춤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구는 기존 쉼터에 더해 ▲영등포구청사 ▲사회복지관(3개소) ▲제1,2스포츠센터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 등 7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91개소를 확대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일부 쉼터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개방해 쉼터 기능을 강화한다. 자세한 운영 현황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또는 ‘분야별정보-재난/안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쪽방촌 내 여성 거주자를 위한 냉방 기기 지원도 병행한다. 구는 공용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에어컨 10대를 개별 공간에 설치해 냉방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