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대한적십자사 영북봉사회는 매주 수요일, 영북면 운천공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토스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간식 나눔은 지난 4월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점차 확대되어 약 60명의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은 달걀, 음료수 등 재료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봉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매주 이곳을 찾는 한 어르신은 “수요일이 기다려진다. 간식도 먹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다”며 나눔 활동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금자 영북봉사회 회장은 “작게 시작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북면 관계자는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귀감이 되는 사례”라며, “행정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토스트’ 나눔은 매주 수요일 계속될 예정이며,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에 위치한 ㈜거성금속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동식 부스 제작 전문업체인 ㈜거성금속은 특히 피해가 컸던 내촌면 지역 복구 지원에 사용되기를 희망했다. 김희재·정은숙 공동대표는 “포천 지역에서 25년 넘게 기업을 운영해 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아픔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가구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거성금속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거성금속은 코로나19 당시 도보 이동형(워크스루) 진료부스와 버스 승강장을 기부하고,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포천시교육재단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은 여름방학을 맞아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식품꾸러미는 포천 지역 내 우수 식품제조업체들이 생산한 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아동의 영양 균형과 기호를 함께 고려해 준비했다. 윤진수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방학 중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은 2024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제정된 ‘포천시 교육발전 조례’를 바탕으로 처음 시행한 것으로,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될 사업계획과 연계해 마련했다. 다른 지자체의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교육여건에 부합하는 중장기 발전방향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수학여행 지원, 학생 통학버스 ‘포춘버스’, 스마트 안심 셔틀 ‘포우리’, 장애인 평생교육 등의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자연, 기술, 문화가 어우러지는 교육 생태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든 포천형 교육정책의 밑그림”이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배움과 성장의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 향후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상면 율길리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가평군의 피해 소식을 접한 후 1365 자원봉사포털과 센터 긴급 공지를 통해 모집된 개인봉사자와 오전동자율방범대, 의왕도시공사, 고천의용소방대,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의왕시재향군인회, 농협주부대학봉사단, 민사랑, 자원봉사대학, 의왕시자율방재단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피해 농가 밭 토사 정리 ▲딸기 비닐하우스 모종판 철수 ▲포도밭 기계실 정비 등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종서 센터장은“긴급한 수해 복구지원 봉사활동 요청에도 신속하게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근심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주요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공직자의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은경 미디어랩나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언론홍보 효과에 관한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해 시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언론홍보의 핵심인 보도자료 작성법에 관한 강의에서는 ▲기사 구성 방식 ▲문장 표현 요령 ▲제목 작성 전략 ▲사진 선정 등 홍보 효과를 높이는 실무 노하우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제시되면서 공직자들이 홍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방법도 함께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은숙 홍보담당관은“언론홍보는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이자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 공직자들이 다양한 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5일‘2025년 제1차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 중심의 예산 편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민홍기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유재호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행정분과 ▶산업환경분과 ▶도시개발분과 등 총 세 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위원들은 각 동과 시로부터 접수된 78건의 주민제안 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며,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시 담당 부서의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과 현장 실사가 요구되는 사업을 신중하게 선별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주민제안 사업을 최종 검토하고, 각 분과별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과정이 마무리 되면, 오는 10월에는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통해 2026년도 본예산 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애플파이와 호두파이 총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의 ‘건강을 선물하는 선심당(宣心堂)’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건강을 선물하는 선심당’은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웰빙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하고 환경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선배시민의 건강 간식 나눔 활동이다. 이른 아침부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애플파이와 호두파이를 정성껏 만들어 나눔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웰빙 실천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최용석 관장은 "이번 선심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웰빙 실천을 알리며 한부모가정에 나눔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건강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습관을 몸소 실천하시며 그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은현면에 소재한 가구전문 제조기업 ㈜우드그린(대표 한윤선)을 방문해 기업애로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하여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장관리계획구역 유형 변경 ▲위험도로 안전 조치 ▲제방도로 확장 ▲구거 매립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성장관리계획구역은 현실에 맞게 변경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위험도로, 제방도로, 구거 매립 등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최우선 검토하여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티키타카’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녩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선정 사업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파주시 최초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성과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은 전국 약 800여개의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기여한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제도이다. 1차로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36개를 서면심사로 선발하고 그 중 상위 15개 시설을 대상으로 2차 대면 발표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의 운영 전반을 자문·평가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티키타카’는 우리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최상의 팀워크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을 이끌어간다는 의미로, 청소년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5일 바르게살기운동 운정5동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장, 시협의회 임원, 운정5동 기관·사회단체장, 파주시의원, 운정5동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준장 및 봉사 조끼 전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외상 초대 바르게살기운동 운정5동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되새기며 운정5동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며 “초대 위원장으로서 책임과 무게가 가볍지 않지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운정5동위원회가 파주시 읍면동 중 가장 늦게 구성됐으나, 이번 발대식이 구성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운정5동 주민 간 화합과 질서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통장협의회 지난 25일,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계신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운정1동 통장협의회는 이날 하루 동안 운정1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수박을 전달했다. 더불어 수박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속 건강을 살피는 따뜻한 교류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윤영삼 운정1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며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복지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나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운정1동은 이번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6주간 진행된 청소년 작가양성 프로그램 ‘시쓰기 처음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한 ‘꿈함성 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쓰기 처음학교’는 시집을 함께 읽고 시의 형식과 표현 기법을 배우는 ‘강독’수업, 그리고 수강생이 직접 시를 쓰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는 ‘창작 및 합평’수업으로 구성됐다.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문학의 본질을 체험하며 시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수강생들이 창작한 시 2편은 교정·교열을 거쳐 문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해당 문집은 도서관에 비치되고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발급받아 국가대표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납본되어 영구 보존 및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예비 작가들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출판기념회도 추후 개최할 예정이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가람도서관이 오는 8월 젊은 세대의 감성을 겨냥한 이색 프로그램 ‘여름 공포 클래식 감상회’를 운영한다. 신조어 ‘텍스트힙’에 이어 ‘클래식힙’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다. 유튜브와 누리 소통망(SNS) 등에서 클래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람도서관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엠제트(MZ)세대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감상회는 ‘공포’라는 주제를 클래식 음악과 접목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구독자 약 2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클래식타벅스’와 협업해 이야기 중심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하며 공포의 심리를 음악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8월 6일 오후 8시에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8월 9일 오후 4시에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되며, 장소는 가람도서관 내 소공연장 ‘스페이스지(G)’이다. 이번 감상회는 공포의 심리와 음악의 불협화음, 낯선 리듬과 음색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 성 발달 이해 및 양육방법’을 주제로 카운슬러대학 세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청소년 보호자 및 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 초청된 이명화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청소년 성 발달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과 실제적인 양육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 센터장은 “청소년기의 성 발달을 단순한 생물학적 변화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심리사회적 맥락과 관계형성 과정속에서 이해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청소년과 건강한 대화를 이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강의에서는 ▲청소년 성 발달의 단계별 특징 ▲성 정체성과 성적 자기결정권 ▲성 관련 상담 시 유의점 ▲부모 및 보호자의 건강한 대응법 등 실제적인 청소년 양육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수강생들의 큰 호응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장문희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성은 곧 정체성과 연결된 중요한 주제인 만큼, 판단하거나 통제하려 하기보다는 먼저 듣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지지하는 청소년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