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4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학교밖지원센터 10주년 기념식에서‘2025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 10년을 기념하고, 도 내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그간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각 기관과 소속 청소년, 종사자, 멘토 등을 대상으로 총 33점의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의왕시꿈드림센터는 ▲기관 부문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종사자 부문에서는 경기도지사상을 ▲청소년 부문에서는 경기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청소년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같은 날 열린 ‘경기도학교밖청소년 지원 정책포럼’에서 의왕시꿈드림센터 청소년들은 자립 프로그램 ‘브레드림(Breadream)’을 통해 만든 쿠키를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왕시꿈드림센터는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치러진 2025년도 제1차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24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습 멘토링, 온라인 강의 수강권 지원, 교재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검정고시 시험 전 청소년이 실전 경험을 쌓고 현재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진행했으며, 검정고시 응원 꾸러미도 제공해 수험생의 긴장 완화와 자신감 고취를 도왔다. 이러한 지원 기반으로 센터는 이번 검정고시 시험에서 초졸 4명, 중졸 3명, 고졸 17명 등 총 24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데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멘토링과 모의고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의왕시꿈드림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건전한 취미·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아아카데미 3분기(7~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아아카데미 문화강좌는 3개분야 ▲창의(역사, 큐브 등 5개 프로그램)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6개 프로그램) ▲문화창작(종이접기, 보드게임 등 3개 프로그램) 등 총 14개 프로그램 19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감면대상자(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 가정의 자녀)라면 수강 신청 전 반드시 감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하반기(3~4분기) 감면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감면 사전등록을 하게 되면 온라인 접수 시 바로 할인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모아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과 창의적 성장을 이루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강 모집에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이 복잡한 세금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마을세무사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의왕시에서 활동하는 2명의 재능기부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마을세무사 세무 상담은 사전신청자를 우선으로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격월로 의왕시청에서 방문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나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획예산과 납세자보호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는 무료 법률 상담실과 함께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상담 서비스”라며“다양한 세금 문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체계 ‘의왕 똑 버스’가 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의왕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똑타 앱)과 콜센터(1688-0181)를 통해 이용자가 호출하면 버스 운행이 제공된다. 운행되는 버스는 총 2대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초평동, 왕송호수공원과 지역 교통 거점인 의왕역 지역에서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45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의왕 똑 버스’의 도입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왕송호수공원 일대의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과 한채훈 의원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의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냈다. 김 부의장과 한 의원은 4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충주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 내빈으로 초청받아 의왕시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1905년 '철도이원양성소'를 모태로 국내 국립대학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120주년을 기념하고, 명문 국립대학으로서 이미지를 높이며, 대학의 우수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의장은 "철도학문 분야에서 독보적 역할을 해오며 대한민국 철도 인재를 양성해 온 의왕캠퍼스의 전통과 역사의 상징성이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의왕 지역사회 또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발전과 상생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도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지역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한국교통대학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신청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귀농인 등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업 창업 자금과 주거 공간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협 자금을 활용하며,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지원해 귀농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연 2.0%의 저금리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분야는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양액 재배시설, 버섯 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 농업 생산 기반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귀농인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4일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위해성, 생활 속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엑스(OX)퀴즈를 통해 미세먼지 피해 예방 수칙을 알아보고, 동영상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간접 체험하는 등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노년기에 있는 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교육은 심각해진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야외 활동이 많은 우리 대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해 바로 알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및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주민의 생애를 통해 마을의 변천사를 기록하는 마을기록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기록사업’은 매년 1개의 읍면을 선정하여 40년 이상 마을에서 거주한 주민의 구술을 통해 마을의 공간 및 생활, 문화를 중앙도서관 동아리인 시민채록단이 기록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적성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9년 『휴먼 인 파주(in Paju) 1.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를 시작으로 『지금 여기, 선유리』,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법원읍 편-』,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광탄면 편-』 등을 발간해왔다. 중앙도서관은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5월 29일 시민채록단을 대상으로 적성면의 역사와 문화, 생활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적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6월부터는 구술자 선정과 채록은 물론 사진, 문서, 박물 등 기록물을 수집하여 구술채록집을 발간하고 관련 전시와 출판기념회를 진행하여 파주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마을기록사업은 마을주민이 경험한 마을의 변화와 생활상, 공동체 모습을 통해 지역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전문 자격을 취득하고 다시 고용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요양보호 관련 제도 이해 ▲의학 및 간호학 기초 지식 ▲기본 요양기술 ▲치매 대상자 돌봄 방법 ▲응급처치 ▲현장 실습 등 직무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뤘으며,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 능력과 실무 숙련도를 높였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요양보호 인력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동일한 과정을 통해 10명의 수료자 중 6명이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8회에 걸쳐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통합교육(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신종범죄)으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과 연풍리 내 전람회장인 ‘성평등 파주’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를 다룬 영화 '까만점'을 관람하고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돼, 폭력예방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진은 4대 폭력 및 신종범죄의 개념과 예방법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강조함으로써 올바른 공직자 가치관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신종범죄에 해당하는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도 포함하여, 폭력예방에 대한 공무원의 역할과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강조하면서 폭력개선을 위한 실천의지를 제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직사회에서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폭력예방 통합교육이 전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노약자·장애인·아동·산모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20일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37곳(전수)과 미신고 급식소(급식인원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43곳, 총 80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급식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 조리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시설 운영자와 급식 담당자가 식중독 예방 활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에 대한 교육·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급식시설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국지성 강우에 대비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여름철 집중 호우대비 침수 취약지역 청소·준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집중 호우대비 침수 취약지역 청소·준설 계획’을 수립하고, 자원순환과와 하수도과가 협업하여 관내 주요 도로 및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야당동, 상지석동 등 침수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점 구간으로 지정, 빗물받이, 도로 측구 등 우수 유입시설 주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집중 청소 활동을 전개한다. 그간 청소 주기가 길어 관리가 미흡했던 인도 및 이면도로 구간도 이번 정비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우수관로와 우수박스 준설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금촌역 앞과 운정신도시 등 주요 구간은 5월말 준설을 완료했으며, 추가적으로 준설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침수 구역인 야당동 하류부 4개 구간(약 700m)에 대한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우기 전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앞두고 행정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전결권을 정비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파주시 사무전결 처리 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전결권은 지자체장에게 집중된 결재사항을 하위직이(부시장~실무자) 위임받아 결재 처리하는 권한이다. 시는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의 중요도를 고려해 384건의 단위사무를 조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신설 88건, 종료 및 통합 등에 따른 폐지 132건, 관계 법령 개정 또는 보다 명확한 이해를 위한 명칭 변경 53건 등이 있다. 주요 변동사항으로는 ▲100만 대도시 도약을 위한 도시관리(재정비) 계획 수립 관련 시장사무 신설 ▲문산도서관 개관 및 보건소 개편 전결권 부여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상하향 전결권 조정 등이다. 파주시는 전결권 확대로 결재 단계가 축소돼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실무 공무원들이 책임을 갖고 소신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합리적인 업무 배분으로 대민서비스의 효율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