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월 1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시는 ▲민생경제국 및 에너지과 신설 ▲각 부서 간 업무조정 등을 담은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0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고, 관련 규칙 및 규정의 개정 등 후속조치가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주요 정책 추진과 경기 침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및 분산에너지특구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부서 간 기능을 배분하고자 함이다. 우선, 재정경제실이 예산재정실(명칭 변경)과 민생경제국(신설)으로 분리된다. 예산재정실은 매년 증가하는 재정수요 대비 어려운 재정여건를 감안해 효과적인 재정운영 및 관리에 집중하고, 민생경제국의 신설을 통해 '민선8기' 핵심 기조인 민생경제의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다만, 민생경제국장은 업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적임자를 선정하고, 후속 인사에서 충원할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최근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 두유, 라면, 간편 조리식 등 22종의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관내 복지 사각지대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전달드린 특별한 꾸러미를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내 취약계층이 특별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움을 주신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 기탁 후원금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옷장, ▲나눔 가게, ▲미래의 꿈나무, ▲감사해孝 사랑의 한 끼 ▲아리야 도와줘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2일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 6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비상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 및 대피 절차 ▲피난 유도와 인명 안전 확보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익혔다. 특히, 소방관의 현장 시연과 모의 상황 훈련을 통해 단순히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에 가까운 대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왕소방서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협력해 예기치 못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데이터 비우기 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인근 지역 공공기관까지 참여를 확대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를 주제로, 업무용 PC와 디지털 기기에 저장된 불필요한 데이터 삭제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실천 방안으로는 ▲불필요한 이메일 정리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 삭제 ▲중복‧대용량 파일 관리 등이 있으며,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 속 탄소 절감 습관 확산을 도모한다. 노성화 사장은“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데이터 정리를 넘어, 직원 개개인이 디지털 탄소 절감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탄소는 데이터 저장과 전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소모로 인해 생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본사 회의실에서 9월 19일, 군포도시공사ㆍ안양도시공사와 함께 청년직원들의 혁신적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혁신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기적 협의체 회의 운영, ▲지역사회 가치 창출형 공동 프로젝트 추진, ▲공공기관 혁신 방향 제도 개선 제안, ▲기관별 혁신과제 및 우수사례 공유, ▲청년 교류활동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의체는 세 도시공사 소속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중심이 되어 출범했으며,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결집하여 지속 가능한 공기업 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혁신협의체를 통한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미래지향적 조직문화에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세 도시공사가 함께 힘을 모아 공기업 혁신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청년 인재들이 공사 내외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전국 229개 자체단체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 실적 ▲전문교육 실적 및 예산 집행 ▲대국민 홍보 실적 및 시군구 간 상호 협력 등 방재단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시는 여름철 안전 대책 기간 전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해 단원의 역량 강화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했으며, 방재단은 수해를 입은 가평군,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친 바 있다. 또, 올해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빗물받이, 배수로를 정비했으며, 폭염 장기화에 따른 폭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재난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의왕시 만들기에 앞장서 활동했다. 이러한 단체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 자율방재단은 우수단체 선정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상복 의왕시 자율방재단장은 “올여름 의왕시를 위하여 봉사정신으로 방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9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2025년 인구변화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인구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인구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인구변화 현황과 전망 ▲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이해와 특징 ▲청년인구의 중요성 ▲지방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면밀히 비교·분석 된 타 지자체의 다양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사례가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각 지자체의 여건과 전략 차이를 심도 있게 살펴본 뒤, 시에 적합한 인구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미래 도시 발전의 핵심”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구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사업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각 부서장이 참석해 내년도 핵심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별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청소년 대상 캐나다 영어캠프 운영, ▲동 주민센터 민원실 안전지킴이 배치, ▲공모사업 전략 컨설팅 도입, ▲청년공간 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 다원화, ▲돌봄서비스 확대, ▲고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 ▲층간소음 저감용품 지원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시는 이러한 신규사업과 기존 중점 추진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이룬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에 집중하겠다”며, “신규 사업은 실효성과 시급성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2일 포천시니어클럽 2층 소통실에서 포천시 노인의 정신건강 안정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사회와 함께 심화되는 노인 우울 문제와 자살위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노인복지 영역과 자살예방 전문기관이 협력하여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어르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니어클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자살 고위험군 발굴·의뢰 및 정보 공유 ▲노인우울 예방을 포함한 정신건강·자살예방 교육 공동추진 ▲지역사회 홍보 및 캠페인 협력 ▲현장 밀착형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연계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고립을 느끼기 쉬운 노인들에게 일자리 참여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사회적 연결망을 활용한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천시니어클럽 손용민 관장은 “이번 업무협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포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3회기- SOS,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를 진행했다.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한 '제6회 인권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포천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살 인식도 조사 100건이 진행됐다. 조사결과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 수준을 살펴보고 예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번을 안내하며 위기 상황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방법도 공유했다. 한 캠페인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센터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힘들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 자살예방을 위해 사회적인 관심도 더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 누구나 도움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가 운영하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가 개관 이후 다자녀, 1인가구, 다문화가족, 심리상담 등 전 생애·전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포천비둘기낭캠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2025 포천시 다둥이가족 드림 캠핑’의 경우 예약 접수 개시 1분 만에 신청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25 포천시 다둥이가족 드림 캠핑’은 관내 다둥이 가족 캠퍼 25가정을 모집하여 ‘행복 담은 우리 가족 표지판’, ‘캠핑 요리 챌린지’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세계드론제전을 자유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이다. 다자녀 가정의 여가 기회 확대와 가족 간 유대 강화에 기여하는 대표적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1인가구 대상 ‘건강한 나 프로젝트’, ‘도전! 클라이밍’ 등 다양한 가족 서비스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요리 실습, 운동 체험, 정서 회복 등 실생활에 밀착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청성초등학교, 태봉초등학교, 선단초등학교, 포천초등학교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가상 세계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자신이 만든 캐릭터로 가상 공간 속에서 주소정보시설물을 활용하여 목적지를 설정해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가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를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추석 성수기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전통시장 및 농축수산물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조기, 명태, 선물용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전통식품 등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 또는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원산지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표시는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부과된다. 영수증 또는 거래명세표 등 미비치∙미보관의 경우 최대 8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축수산업 보호와 공정거래 질서 확립,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원산지 표지 지도점검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서비스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지방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재산세, 취득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등 생활과 밀접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다양한 세목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다만, 세무 신고서 작성 대행이나 신고 대리 업무는 지원 범위에서 제외되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인 만큼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 보유자는 상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담당 마을 세무사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나 고령층을 위한 전화 상담 등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제도”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강동구 길동은 오는 27일 10시부터 16시까지 길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2025 기리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 모두의 길, 기리울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길동복조리시장상인회가 후원하는 자개공예, 한지부채 꾸미기, 매듭구슬 인형, 드림캐처 만들기, 천연수세미 만들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무대에서는 에어로빅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한국무용, 경기민요 가락장구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OX퀴즈, 랜덤댄스 챌린지, 기리울노래방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부스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강동중식업연합회가 준비한 짜장면을 비롯해 떡볶이, 순대, 파전, 달고나 등 추억의 먹거리가 제공되며,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김정일 길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길동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