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평생비전센터에서 ‘제4차(2026~2030)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의원,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업 방향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참여자 및 평생학습자원의 특성 ▲타 지자체 사례 등을 분석한 결과가 공유됐다. 아울러,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된 평생학습 시민 의식 및 요구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평생학습 참여 동기 ▲학습 수요 ▲안산시 권역별 학습 여건 등에 대한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산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비전과 전략 체계에 대한 기본 구상안을 제시했다. 이번 구상안에는 ▲안산 맞춤 평생학습 강좌 ▲평생학습 인프라 ▲평생학습 거버넌스 ▲지역특화 평생학습 등 4대 추진 영역을 중심으로 한 10대 추진 과제와 21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하는 팀 프로젝트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김연경 및 MBC와 ‘안산시 도시브랜드 제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록수체육관 대관 및 촬영 지원 등 ‘신인감독 김연경’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현재 ‘신인감독 김연경’은 5주 연속 TV·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5주 연속 화제성 1위(일요일)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 마지막 회의 무대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이다. 이날 창단 첫 공식 직관 경기의 결과가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는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이 안산의 관광 명소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찾아 오랜만에 팀 휴식을 즐기고 결의를 다지는 등 기대를 높였다. ‘신인감독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해 온 기관·단체·기업·개인 등 각 분야의 우수 공로자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7년째를 맞았다. 리더 부문 대상은 특히 지역 체육진흥과 혁신적인 스포츠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모범 사례를 제시한 기관에 수여 된다. 안산시는 올해 초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스포츠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시민 중심의 스포츠 도시’ 조성에 주력했다. 특히, 시는 단순한 체육활동 지원을 넘어, 'JTBC' 뭉쳐야찬다4, 'MBC' 신인감독 김연경 등 방송 콘텐츠와 스포츠·문화·관광을 융합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9일 문산 5일장 상인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50상자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문산 5일장의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상생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김효배 문산 5일장 상인회장은 “문산 5일장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전통시장”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도 훈훈한 기부가 이어졌다. 오고파 지역동문회는 연탄 4,000장을, 문산기업인협의회는 연탄 1,000장을 각각 기부하며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가구를 지원했다. 기부된 라면과 연탄은 문산읍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산 5일장 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경로당 등 120여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 최숙현 운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대영 운정2동 체육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영균 운정2동 통장협의회장은 “경기 침체 속 고물가로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 이외에도 식품 꾸러미 전달, 독거 어르신 생일잔치 등 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책보따리 톡! 풀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특화전시 ‘묶는 일, 푸는 마음’과 연계해 시민 동아리 ‘평화보리’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됐다. 체험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5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전시에 소개된 다름·배려·기후위기 주제를 담은 ‘책보따리’를 직접 열어보고, 그림책 속 이야기를 놀이와 대화를 통해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보따리’는 평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참여형 꾸러미로,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시민이 함께 제작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꾸러미에는 주제 그림책, 놀이 도구, 사용 설명서가 담겨있으며, 체험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평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책보따리’를 직접 펼쳐 보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배움과 대화가 이어지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엘지(LG)이노텍 파주사업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 잔, 행복한 직장!’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과음으로 인한 건강 및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음주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음주 폐해 이해, 절주의 필요성, 실천 방법 등을 교육받았으며, 음주 위험 체질 선별검사를 통해 자신의 음주 민감도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음주 습관 자가 진단, 음주 상식 오엑스(OX) 문제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절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신의 음주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직장 내 절주 문화는 개인 건강뿐 아니라 생활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절주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직접조리 급식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스텝업(조리원 위생 관리 능력 향상 사업)’을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위생·안전 점검표 결과를 기반으로 6개 영역(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원료 사용, 공정관리, 보관 관리, 기타 사항)에서 개선 요청이 가장 많았던 문항을 선정해 중점 관리 문항으로 지정하고, 차수별로 교육자료와 활동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총 104개의 직접조리 급식소가 참여했다. 센터에서는 ▲교육자료 및 자가점검표 배포 ▲원내 자체 교육 실시 ▲활동지(과제 수행 사진, 위생 관련 문제) 수행 등 단계별 실천 활동을 통해 현장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사업 종료 후에는 9개월간 과제를 수행한 기관을 대상으로 ▲최우수 급식소 24개소 ▲우수 급식소 23개소를 선정하고 상장과 상품을 수여해 위생적인 급식환경 유지와 자발적 실천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녩년 실버경찰연합대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성화대회는 파주시장,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등을 포함한 초청 내빈과 20개 읍면동 실버경찰지역대원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활성화대회 1부로는 각 지역대별 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실버경찰지역대 평가 결과 최우수 지역대는 문산읍, 우수지역대는 광탄면, 월롱면, 운정1동이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다. 또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실버경찰지역대 활동에 적극 참여한 모범대원 4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시고 파주시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오신 실버경찰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및 노인 일자리 마련 등 어르신 복지를 보다 살뜰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실버경찰연합대는 어르신 자원봉사단체로, 2005년 금촌1동에서 50명의 대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20개 읍면동에서 5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19일 월롱면 새로움지역아동센터에 도서구입비 250만 원을 후원하고, 금촌3동 거주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중개사무소의 휴업 및 폐업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협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기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장은 “공인중개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이 또 하나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번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의 꿈과 희망에 조그마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정성을 담아 기탁된 기부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쌀)’을 활용한 조리기술 전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보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식품업소 및 급식소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전수 교육은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대상 수상작인 ‘장단콩 두부면 키토 김밥’과 입선작인 ‘장단콩잎 육전’, ‘개성인삼 생채무침’조리법을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김경분 대표가 직접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시연 후 실습을 통해 조리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장단삼백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 가능성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파주 장단삼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보급되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통해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10kg 5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에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박미희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23여 명이 참석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겨울철 김장김치를 나누는 일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공동체의 따뜻한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미희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500상자는 파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며, 여성,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녩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고령화와 돌봄 공백 등 현실적인 사회 과제를 반영해 파주시 특성에 맞춘 지역 밀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서영대학교, 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고양지청(파주고용센터)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아동·노인 돌봄 활동가 양성과정’, ‘드론을 활용한 생활안전지킴이 과정’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수료 이후에는 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연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파주시는 ▲지·산·학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 ▲맞춤형 교육 기반의 일자리 창출 ▲생활 안전 및 돌봄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기회특구 사업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1천만 원 이상의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명단을 지난 19일 경기도 및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3월 명단 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고, 명단 공개 전까지 5억 2천만 원의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변상금 등)을 징수했다. 그럼에도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21명으로, 법인 10개 업체의 체납액은 22억 원, 개인 11명의 체납액은 9억 원이다. 공개된 체납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의 명칭을 포함), 나이,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체납요지 등이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 명단 공개 외에도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적극적인 공매 ▲직장 급여 및 금융 재산의 압류·추심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동원해 고액·상습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티엑스-에이(GTX-A) 노선 운정중앙역 상층부 택시승강장에 교통약자 전용 승강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광역교통 거점인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 교통약자 전용 승강장을 설치해 중증 보행장애인과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가 먼 거리를 이동할 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통약자 전용 승강장에는 ▲‘장애인 전용 승하차’노면 표시 ▲안내 표지판 ▲택시 승강장 내 장애인 대기 표시 ▲점자블록 등이 설치됐으며, 지난 18일에는 경기도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와 함께 시설의 설치 기준 적합성 및 특별교통수단 휠체어 승하차 편의성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안전하고 실효성 높은 이동편의시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며, 매년 2개소씩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파주시의 목표”라며, “특히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