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예측하기 힘든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각종 자연·사회 재난 및 복합 재난에 대비해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과장이자 재난안전교육센터장인 기은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 유형의 변화 ▲폭염, 집중호우, 산불, 감염병 및 각종 사회재난을 주제로 다양한 재난의 발생 현황 및 이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재난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지만 각자의 업무에서 사소한 위험성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재난의 복합·대형화로 부서 간 협업과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사전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재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무더위·한파 쉼터,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19개 항목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정보’를 안산시 누리집에 제공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4~8시 이태원 녹사평광장(이태원동 34-2 일대)에서 ‘2025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이태원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녹사평광장은 ▲거리공연(버스킹) ▲야외 영화 상영 ▲전통놀이 체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려진다. 구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방문객들께서는 현장에서 판매되는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녹사평광장에는 빈백과 캠핑의자를 준비한다. 거리공연은 ▲오아 ▲라스텔라 ▲임예송 ▲파티스트릿 등 4개 팀이 대중가요,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 ‘쿵푸팬더4’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을 선사할 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녹사평대로40다길 37)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5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추모제는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념사 및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추모제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 서울지방보훈청장, 유관순 열사 유족, 기념사업회 관계자, 구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제는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특히 공식 일정 이후에는 시민들이 직접 헌화와 분향에 참여해 열사의 넋을 기릴 수 있다. 추모공연에서는 팝페라 소프라노 김지현이 ‘나가거든’, ‘아름다운 나라’를 공연해 유관순 열사의 고결한 정신을 음악으로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의식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농산물 유통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최신 국내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와 소비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천안시 농산물 유통 구조 실정에 맞는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해 6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추가 구축, 외식업체 지역농산물 구매 지원, 천안시 농축산물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 및 활성화, 천안시 먹거리유통과 신설 등이 제시됐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천안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귀성과 여행길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도림 고가 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 결함을 미리 발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점검은 ‘서울시 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카포스) 영등포구지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매년 명절마다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이어진다. 점검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며, 60여 명의 전문 자동차 정비사가 투입돼 ▲엔진 및 변속기 오일류 ▲브레이크·핸들유격·타이어 마모 ▲배터리, 전구류, 점화플러그 등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을 꼼꼼히 살핀다. 경미한 이상은 현장에서 무상 조치하고, 오일‧워셔액 보충이나 전구 교체 등 간단한 서비스도 즉시 제공한다.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점검 기록표를 발급해 신속한 수리를 안내하고, 카포스 조합원 정비소에서 수리하면 공임비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운전자에게는 장거리 운행 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19일 신풍역 4번 출구 인근에 건립 중인 ‘신길 가족행복 타운’ 공사 현장(신길동 4966)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최초의 가족 중심 복합시설인 ‘신길 가족행복 타운’은 연면적 8,266㎡, 지하 2층~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지며 ▲구립 어린이집 ▲육아 종합지원센터 ▲키즈카페 ▲장난감 도서관 ▲키움센터 ▲가족 소통 문화공간 ▲유치원 등 다양한 보육, 가족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터파기가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부터 구조물 공사에 착수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청년 비중은 2위이며 합계출산율은 5위를 기록하고 있어 출산 및 육아 수요가 꾸준히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시설이 완공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면 자녀 돌봄 부담 완화와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대표적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경 300m 이내에 ▲대영초ㆍ대영중ㆍ대영고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신길 근린공원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신길5동 주민센터 등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엠보팅)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총 181개 사업을 접수했다. 접수된 사업은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분과위원회와 동별 지역회의에 분배됐으며, 온라인 투표에는 각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친 사업이 투표 대상으로 상정됐다. 투표 참여자는 △관내 초·중·고교생 대상 성교육 사업 △청소년의 일상을 채워주는 오아시스 프로젝트 △구로중·동구로초 횡단보도 앞 바닥신호등 설치 △경서로7길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상시 치매 상담 창구 운영 등의 29개 사업 중 5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다음 달 열리는 주민참여예산 총회 현장투표와 합산돼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 구로구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구로중학교 운동장에서 AI와 함께하는 대학 입시 상담(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 고교 재학생 또는 거주 수험생 126명을 대상으로. AI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분석해 맞춤형 대학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교육 관련 기업 이투스와 협력해, 이투스가 개발한 AI 프로그램 ‘Qupid AI(큐피드 에이아이)’를 활용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AI 기반의 생활기록부 맞춤 면접 프로그램과 대학라인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활기록부 맞춤 면접 프로그램은 AI가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지와 이를 토대로 한 대학 입시 면접 대비용 예상 질문지를 함께 제공한다. 생활기록부 맞춤 면접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29일 10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대학라인업 프로그램은 부스 내 설치된 컴퓨터를 활용해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성적을 입력하면 AI가 현재 지원 가능한 대학 목록을 제공하며, 신청은 구로청소년축제 날 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순흥안씨묘역 남측(마을버스 금천11번 시흥아파트앞역 인근) 5,000㎡ 규모의 주민쉼터를 조성하고 9월 25일 개장식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 유형문화재인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역(시흥동 산126-1)은 호암산과 목골산 사이에 위치해 조선초기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흥4동 대표 문화휴식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종친회 소유 사유지를 민관협력으로 활용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2023년 4월 순흥안씨 양도공파종회와 녹자활용계약을 체결해 주민쉼터 부지를 무상으로 확보했으며, 총 1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했다. 2023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설계 단계에서 주민설명회, 전문가 자문, 종친회 논의 등을 거쳐 ‘오색테마의 금빛설렘정원’을 콘셉트로 확정했다. 이에 불편했던 자연 등산로와 노후 시설물이 현대식 정원으로 탈바꿈됐다. 주민쉼터는 ▲ 맞이마당 ▲ 행복오름길 ▲ 건강마당 ▲ 금빛쉼터 ▲ 설렘정원(장미원, 수국원) 등 5개 테마 공간으로 조성됐다. 진입부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정비해 물줄기가 흐르는 맞이마당으로 새롭게 꾸며 안전성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시흥대로에 명예도로명 ‘정조대왕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시흥대로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1795년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이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참배하기 위해 진행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 중 사용한 길이다. 정조가 ‘시흥’이라는 지명을 하사하고 도로를 정비하여 초석을 마련한 유서 깊은 도로이다. 정조는 이 길을 통해 백성과 소통하고 지역 경제를 살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구는 역사적 의미를 담아 ‘정조대왕로’라는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 명예도로명 부여 구간은 시흥대로인 석수역부터 시흥IC까지 5km다. 안내표지판(2곳, 시흥사거리와 독산사거리)과 명예도로명판(주요 교차로)을 설치해 주민들이 명예도로명을 쉽고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로 구 대표 축제인 ‘금천시흥행궁문화제’의 가치를 높이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주민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했다. 명예도로명은 인물·기업 등의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을 고려해 도로구간에 부여하는 별칭으로, 법정 도로명은 아니다. 앞서 금천구는 정조대왕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천구가 구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고, 구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구는 행정의 수요자인 구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주민 참여형 행정’을 실현하고 정책 공감력을 높이고자 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위한 일반정책 ▲구민 편익 증진 방안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는 구민뿐 아니라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고,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기획예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검토 후 1차 구민과 직원 온라인투표, 2차 제안심사위원회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고, 12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년 전국 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 황토고구마 홍보·판촉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며, 전통 식문화 계승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 팀(일반부 15팀, 고등·대학생부 10팀)이 참가해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감자, 쌀 등 활용한 창의적인 전통 떡을 선보인다. 대회는 심사 위원장의 심사 기준 설명 후 120분간의 실시간 경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아름다운 떡의 재발견’을 주제로 특별 떡 전시를 비롯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절미 떡메치기 ▲전통 떡 만들기 ▲떡 나눔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전통 떡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고, 이를 통해 우리 전통 음식이 지속적으로 계승·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통해 우리 시 농산물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 및 관내 시범포장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벼농사 전반의 여건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시범사업 결과와 신기술을 공유함으로써 2026년 영농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 2025년 벼농사 종합평가 발표, ▲ 품종 비교전시·당진 쌀 발전 방안 공유 ▲ 드문모심기·직파재배 기술 등 시범사업 현장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송악읍 석포리, 우강면 소반리, 신평면 신송리 등 3개소에서 실시한 현장평가에서는 품종 비교포, 직파재배(건답) 단지, 드문모심기 단지를 직접 살펴보며, 농업인과 전문가가 함께 장단점을 분석하고 향후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기상 여건과 재배 환경 속에서 다양한 기술과 품종의 성과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이번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기술 확산에 최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진도군, 해남군, 장수군 일대를 방문해 지역 대표 축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명량대첩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관한 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연구단체는 전라남도 진도군과 해남군 일대에서 열린 ‘명량대첩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특화 먹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명량대첩축제를 주관한 전라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전라남도 융합관광팀과 간담회를 열어 축제 운영 방식과 관광 활성화 전략을 공유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는 전라북도 장수군의 ‘한우랑사과랑축제’를 찾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과 방문객 참여 방식을 면밀히 살펴보며 실질적인 운영 경험을 확인했다. 김상수 의원은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축제 운영 사례와 주민 참여 방식이 큰 도움이 됐다”며 “용인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의회가 23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경기북부 권역에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해야 하는 필요성과 당위성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실행전략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오늘 포럼은 경기북부 권역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전략과 실행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협력의 자리로 시의회는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희생하며 각종 중첩규제 등 여러 제약 속에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었다. 도로, 철도, 건설 등 필수 인프라가 부족한 탓에 경기남・북부의 개발 격차는 날로 커졌다. 이제, 희생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군사시설이 밀집된 한계를 강점으로 전환하여 경기북부 자립기반을 강화할 시점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시의회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조성이 지역의 전략산업과 미래지향적 국방 신산업의 연결은 물론, 지역・산업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경기북부 대개발의 첫 과제라고 판단해 정책포럼을 주최, 주관했다. 김현수 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