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파주시 청소년의 성공적인 검정고시 합격을 위하여 검정고시 시험일인 8월 12일 전까지 총 6주 동안 매일 13:00~15:00까지 검정고시 대비 특별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검정고시 특별반은 총 40여명의 청소년이 신청하여 파주시노동권익센터의 협조를 얻어 파주시노동권익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서 검정고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매주 검정고시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등의 과목을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지도 및 관리하고 있다. 이번 특별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집에서 혼자 공부하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힘들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받으면서 학습 집중도가 올라서 편했다.”라고 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장 최경환은 “이번에 진행되는 특강을 통해서 파주시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모든 청소년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추진한 마을복지사업 『바람이 머무는 집』을 통해 저소득 냉방 취약가구 8곳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지난 7월 31일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냉방기기 없이 여름을 나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건강 위협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컨 설치와 함께 사용법 안내, 간단한 전기 안전 점검도 병행해 실질적인 생활 편의 향상에 도움을 줬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에어컨을 평생 처음 써보는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나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영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복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도 “작은 바람이 시원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마을 중심의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람이 머무는 집』 사업은 민관이 협력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포천시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KT 파주지사와 함께 힘을 모았다. KT 파주지사는 공사와 사회공헌 협력 파트너로서 지난 7월 31일 포천도시공사의 긴급 지원 요청에 따라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으로 생수를 지원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18명의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장에 투입됐으며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침수 피해를 입은 공장에서 자재 정리, 공장 내 토사 및 오염물 제거, 주변 환경정비 등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수해복구 활동을 통해 이재민분들께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위해 책임있는 연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7월 28일 포천보건소와 ‘청소년 당뇨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교육에서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혈당 관리 능력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자기 관리 방법을 배웠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당뇨병 관련 지식 수준이 크게 향상됐으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보람 있었다”며 “꾸준한 관리가 행복한 삶의 시작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이형근 주임은 “청소년기는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기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드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많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의 소흘수호유랑단은 지난 7월 30일 선단소방서를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맛나맘’은 ‘맛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한 활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재료 선정부터 조리와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쌀과자(라이스크런키)를 선단소방서에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상란 주임은 “소흘수호유랑단의 ‘맛나맘’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GS포천그린에너지는 지난 7월 31일 포천문화관광재단에 2천만 원의 지정기부금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2025년 이해조문학상 공모전 개최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포천 지역 문인 육성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기부금으로 공모 분야 확대, 수상작 출간 지원, 문학상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 이해조문학상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 단위 문학 공모전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GS포천그린에너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2025년 이해조문학상 공모전의 상금, 시상식, 작품집 발간, 홍보 등 전반적인 운영에 활용해 내실 있는 문학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백윤현 GS포천그린에너지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포천의 문화적 토양을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포천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는 지난 7월 31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28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군내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촌면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군내면 단체와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내면 주민자치단체들은 지역 복지 증진, 재난 대비, 주민 화합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자조조직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아버지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위한 ‘아빠학교 자조모임 1기’를 결성했다. 자조모임은 아빠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은 7명의 아버지들이 함께했다. ‘아빠학교 자조모임’은 지난 7월 취미 만들기 활동으로 기타 강습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향기나눔 축제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구성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진 관장은 “아빠학교는 아버지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3차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학대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개인정보보호, 산업안전보건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매 회기 2개 과정씩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3차 교육에서는 ‘퇴직연금제도와 산업안전보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퇴직연금제도의 구조와 활용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고, 은퇴 후 삶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 파트너다.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감시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전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단은 현장 감시, 불법촬영 예방 활동, 신규 사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과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포천시민 또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작은 의견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전국 각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 도로, 농작물이 침수된 포천시는 시와 군의 협력에 더해 외부 자원봉사자와 기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가구를 찾아 잔해를 치우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31일에는 △구리시 새마을회 △농협손해보험 △포천도시공사 △동두천도시공사 △파주도시공사 △농협생명 등 6개 단체에서 1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군 장병 165명이 합세해 총 337명이 폭염 속에서도 도로와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외부의 헌신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초평동통장협의회는 30일, 올해 3월부터 휴경지를 활용해 정성껏 재배한 감자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김장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감자 판매는 초평동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추진된 나눔 실천 사업으로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파종부터 수확까지 참여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최상규 회장은 “통장님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결실로 마련한 수익금을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익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평동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30일 오후, 오산종합운동장 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 사무실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휠체어 슬로프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미정 회장과 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차량 전달을 축하하고,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한 시의 노력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것으로, 향후 오산시 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미정 회장은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장애인에게는 필수적인 복지”라며, “오산시에 깊이 감사드리며, 차량이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카네이션하우스 15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 건강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마음곳간 특별히 행복해 나눔지원사업 : 더위사냥~~ 경로당 건강지킴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경로당의 복달임 행사 일정에 맞춰 방문해 시원한 제철 수박을 전달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 방법 및 폭염 대응 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무더운 여름철 정서적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수박을 나눠주시고 쉼터 이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이런 따뜻한 관심 덕분에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폭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 한 조각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로당 공과금 감면 실태를 직접 조사하고, 신청 누락 시설에 대해 대행 신청까지 진행하는 적극행정에 나섰다. 시는 관내 경로당 143곳을 전수조사해 감면 신청 여부를 확인했고, 누락된 115개소는 시가 직접 신청을 도와 요금 감면을 지원했다. 이번 조사는 전기·도시가스·수도요금 등 경로당 운영에 필수적인 공공요금 감면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체감을 높이고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법 제37조에 따라 공공요금 감면 대상 시설로 지정돼 있어 전기요금은 30% 감면, 도시가스는 사회복지시설 단가가 적용된다. 수도요금 역시 일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공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선 경로당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겐 이 과정이 쉽지 않아, 실제로 감면 혜택을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에 시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와 협력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감면 신청이 누락된 시설에는 직접 대리 신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15개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