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울릉군은 일부 상인들의 부당 영업 행위로 불거진 ‘바가지 논란’을 반성과 개선의 계기로 삼아, 관광 신뢰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관광객 불신을 해소하고 청정 관광지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친절·청결·소통을 핵심으로 한 강도 높은 개선책 마련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여름 일부 업소의 바가지 요금, 택시 요금 과다 청구 등이 잇따라 발생하며 울릉군 관광 이미지가 타격을 입었다. 이에 울릉군은 남한권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친절관광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관광객과의 신뢰 회복에 나섰다. 군은 관광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서비스 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작년보다 6% 감소한 수치이지만 올해 누적 관광객 수는 7월 21만 명, 8월 25만7천 명, 9월 현재 28만여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지역 상권 역시 활기를 되찾으며 긍정적인 변화가 울릉도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독도박물관은 2025년 9월 23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기 독도박물관 대학을 개강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온 박물관대학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울릉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제5기 박물관대학의 주제는 “유물과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문화”이다.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강의와 울릉 안팎의 역사 현장 탐방을 통해 지역민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8강좌로, 5회의 인문학 강의와 3회의 현지답사로 진행된다. 인문학 강의는 △'SCAPIN-677호와 독도영유권' △'해좌전도 필사본이 가지는 의미' △'울릉 고분군 다시 읽기' △'울릉 농업사 다시 읽기' △'유리건판에 비친 울릉'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문화를 다양한 자료와 시각에서 탐구한다. 또한 강의와 연계한 현장 탐방도 이어질 예정이다. 1차 답사는 울릉 현포동과 남서동 고분군을 찾아 울릉 고대 유적의 특징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호겸 도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9월 24일 11시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내 조리실무사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호겸 의원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학교급식실 현장 조리실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대표단(대표 최진선 지부장)으로부터 학교 급식실의 현황을 포함하여 산재 발생 원인과 조리실무사 충원의 어려움 등을 주의 깊게 청취했고, 조리실무사들이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우리 학생들에게 마련해 주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김호겸 의원은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급식을 조리할 때 이를 제공받는 학생들도 조리실무사들의 정성을 느끼면서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하면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조리실무사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건강권 보호, 급식실 환경 개선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호순 경기도의회 의정국장을 비롯해, 도의회와 시·군의회 입법지원 담당자 및 정책지원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입법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은 경기도의회가 시·군의회와 함께 입법지원 역량을 높이고, 관련 정보 공유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도의회는 지난해 4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박 2일 일정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워크숍은 ▲유익한 생활 속 법률 소양강의, ▲알기 쉬운 자치법규 만들기, ▲자치법규 입안 사례 등에 관한 입법지원 전문가 특강으로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호순 도의회 의정국장은 “입법은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만나는 행정 현장에서 시작된다”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현장의 경험을 법과 제도로 옮겨 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고령사회 속에서 노인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는 정책 논의의 장이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노인의 역할 전환, 선배시민의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을 주재했다.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을 잇는 공론의 장이었다. 포럼은 정책 제안 전달식과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도내 66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선배시민들이 교통안전, 디지털, 환경, 건강, 돌봄 등 5대 분야의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보행약자 중심 교통환경 개선 ▲고령친화형 디지털 접근성 제도화 ▲지역사회 환경실천 활성화 ▲디지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돌봄통합지원체계 조기 구축 등이다. 최만식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ㆍ논의하겠다”고 밝혔다. 2부 토론회는 최만식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발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범상 교수가 진행했다. 유범상 교수는 노인을 사회적 역할에서 배제해 온 연령차별주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이 지난 23일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과 성남시 구미동 까치마을을 잇따라 방문해 안산시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소소한 연구모임의 현옥순 대표의원, 설호영, 이진분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와 연구용역 기관 연구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연구단체 일행이 찾은‘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도 내 최초로 상권활성화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재단 본부장으로부터 성남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골목상권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성남시 우수 골목상권인 까치마을을 방문해 안산시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옥순 대표의원은 “성남시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단순한 경관개선을 넘어 상권 고유의 정체성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 안산의 대표적인 한대앞역 먹자골목도 이러한 선진사례를 반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시는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함께 9월 24일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에서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 성공다짐 발대식'을 열고, 오는 11월 열리는 본행사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성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13개 지역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총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행사는 중소기업융합대전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비전 선포와 성공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중소기업 간 협력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성아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중소기업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공고해져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3,000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공연·전시 할인권 자주 묻는 질문 Q. 할인권 발급 및 사용 방법은? 각 사 누리집 및 앱에서 회원가입 후 9.25.(목) 오후 2시부터 할인권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공연·전시 결제 시 할인권을 적용하여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 구매 *네이버예약은 10.2.(목)부터 할인권 발급 Q. 할인권 적용 가능 공연·전시 대상은? 공연의 경우 연극, 뮤지컬, 서양음악(클래식), 한국음악(국악), 무용, 복합 등에 적용 가능하며,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 전시의 경우 시각예술분야 전시, 아트페어 및 비엔날레에 적용 가능하며, 대규모 전시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산업 박람회 등은 제외 Q.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은 어떻게 되나요? 해당 차시(목요일~차주 수요일) 내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은 기간 만료로 자동소멸. 단, 매주 목요일마다 할인권이 발행되므로, 다음 차시 때 새로운 할인권 발급 가능 Q. 2개 이상의 예매처에서 중복하여 할인 가능? 공연과 전시 각각 7개 예매처별 매주 1인당 2매까지 발급이 가능(매주 1인당 공연 최대 14매, 전시 최대 14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Q. 다소득원 가구는 무엇이며, 어떤 특례가 적용되나요? 가구 내 소득원이 2인 이상인 경우 다소득원 가구로 인정됩니다. · 모든 직장가입자는 소득원에 포함 · 지역가입자는 '24년 귀속 종합소득 및 분리과세 금융소득* 합산 금액이 300만 원**이상인 경우에만 소득원으로 포함 *(분리과세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중 기준금액(2천만 원) 이하인 금융소득 **근로장려금(EITC)의 맞벌이 최소 소득기준 ·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 수+1명' 기준액 적용 - 직장가입자 2인이 포함된 4인 가구라면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기준인 51만 원이 아닌 5인 가구 기준인 60만 원으로 적용되어, 그 이하인 경우 지급대상 Q.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기준에서 '가구'는 어떻게 구성되나요? '25.6.18.(수)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구성합니다. 타 주소지에 등재되어 주민등록표상 세대가 분리되어 있더라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자녀는 같은 가구로 구성 다만, 타 주소지에 등재되어 주민등록표상 세대가 분리되어 있는 부모·형제자매 등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2025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대표 공연단체 노인회관 열정장구반의 ‘이웃집 소녀들의 문화수다’가 9월 23일 화요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인회관 열정장구반은 2008년 창단 이후 생명문화축제, 노인의날 기념식 등 각종 지역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여 온 실력파 전통 예술 동아리로, 이날 무대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아리랑 세레나데(다사농악 기반 창작품), 영남 북가락 놀이, 장구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장단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흥겹게 호흡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민요반의 초청 공연(밀양아리랑 연곡)과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관객들은 신명 나는 가락과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문화적 여유를 만끽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이 넘쳐흐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 저녁 6시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9월 23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양시 경기안양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 개정안’)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안양시가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전자상품권(카드형)의 개인별 구매한도를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을 현행 최대 10%에서 20%까지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경기안양사랑상품권’은 할인율만큼 안양시가 예산을 보전하는 구조다. 할인율을 현행 10%에서 20%로 상향할 경우, 동일한 예산 내에서 발행 규모가 축소될 수밖에 없고, 이는 곧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효과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음의원은 현재 10% 할인율에도 상품권 발행 수량이 조기에 소진되는 (상품권이 없어서 못 팔고 못 사는) 상황임에도 무리한 20% 할인율 상향은 안양시 재정 부담만 가중할 뿐 소상공인의 매출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정책이며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음의원은 전자상품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4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11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영양관리 조례안’등 8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3건이 원안가결됐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에 나선 김동훈 의원과 정현미 의원은 각각 남양주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의 전면 철폐와 한강수계법의 폐지 촉구 및 남양주시 홍보대사 제도 운영의 재점검과 보완을 요청했다. 먼저, 김동훈 의원은 ▲규제 철폐를 위한 ‘범시민 운동본부’즉각 구성 및 타 규제 지역과의 연대 강화 ▲한강수계법의 불합리성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 ▲한강수계법 개정 또는 폐지를 위한 법안 발의와 정부 설득에 지역 국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9월 2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이심전심 명절나눔축제’를 열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을 부쳐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새마을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회장들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전을 부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었고, 완성된 음식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돼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풍성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경란 회장은 “정성스럽게 부친 한 장의 전이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은 결코 작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행복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전부침 행사를 비롯해 평소에도 반찬 나눔, 환경정화, 소외계층 돌봄,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이심전심 명절나눔축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9월 23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주택 기후행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기후행동실천연구회, 고양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옥상태양광 보급 확대와 자원순환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개회 인사에서 “공동주택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 실천과 제도 개선을 연결하는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경혜 부위원장이 좌장으로 진행한 토론에는 ▲ 황민수 한국전기통신기술협동조합 전문위원 ▲ 안명균 경기도 태양광발전 전문가 ▲ 오미화 고양시민 대표 ▲ 김동신 위스테이별내 관리소장 ▲한진이 경기연구원 박사 ▲ 박평수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공동주택 기후행동의 필요성과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4일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국가정원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에 박명숙(양평1)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양평 양서면사무소에서 열린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국가정원 추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추진위원장 박명숙 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혜원 정무수석, 이석균 기획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국가정원 추진위원회는 양평군의 숙원사업인 ‘수도권 첫 국가정원 지정’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과 ‘양평군의 대표 자연 명소’인 두물머리는 관광 인프라와 생태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국가정원 적임지’로 지목돼 왔다. 현재 우리나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정원은 순천만·태화강 2곳뿐이며, 세미원 등 일대가 승격되면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이 탄생하게 된다. 국가정원 승격에 따른 이점으로는 ▲안정적인 국가 지원 ▲도시 브랜드 강화 ▲관광·경제 파급효과 등이 꼽힌다. 실제 타당성 검토 용역에 따르면, 세미원 등 일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