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새마을회와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수해 피해를 입은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14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연천군 새마을회에서 50만원 상당의 물티슈 510개, 연천군 새마을부녀회에서 90만원 상당의 컵라면 880개로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하여 지원했다. 주금순 연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30년 전 연천군에 수해가 났을 때 포천에서 한달음에 달려와 수해 복구에 힘써주셨던 일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며 “하루 빨리 수해가 복구되어 수재미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확대 설치와 노후 쉘터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연천군은 올해 상반기 총 22개소의 승강장을 개선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중 4개소(연천역, 초성리역, 신탄리역, 통재입구)는 스마트 쉘터로 교체했다. 궁평리역(2개소) 신서면주민자치센터에는 노후된 일반 쉘터를 새롭게 바꿨다. 또한 동중리 마을회관, 백학산업단지 등 총 15개소에는 신규 쉘터가 설치되어 군민들의 일상 이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연천군은 하반기 총 7개소에 스마트 쉘터 및 신규 쉘터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군청, 전곡풍경채, 예일세띠앙 등 6개소에 스마트 쉘터가 들어서며, 통구리 마을회관 1개소에는 일반쉘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스마트 쉘터에는 냉·난방 시스템, 공기질 정화,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6년도 버스 승강장 설치계획 수립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대중교통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폭염으로 쓰러진 고령의 주민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한 군인 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표창을 받은 제28보병사단 소속 박효성 상사와 장윤식 상사는 지난달 9일 군남면 옥계2리 도로에서 온열손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90대 주민를 발견, 지체 없이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두 군인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히 대응해 주민의 상태를 안정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당시 현장에서 보여준 용기와 책임감은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박효성 상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어르신이 회복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안도했다”고 말했다. 장윤식 상사는 “평소 받았던 응급처치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 곁에서 도움이 되는 군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을 지켜낸 두 분의 행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군이 협력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4일 성명을 통해, 9월 예정된 경기도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 위해 6,000억 원 규모 감액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불과 두 달 만에 정반대 행보를 보인 것은 재정 운용의 무능함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며, “이처럼 엄중한 상황에 SNS에 소비쿠폰으로 어디서 쓰면 좋을지 추천해달라고 올리는 모습은 도지사로서의 책임감을 의심케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지난 6월, 본예산보다 4,785억 원 증액한 39조 2,00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을 제출하며 확장재정을 선언했지만, 심각한 재정상황을 인식했다며 불과 두 달 만에 전 실국에 본예산 대비 20% 감액 방침을 내리는 등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김동연 지사가 약 6,000억 원의 재정 부족 책임을 실국과 공공기관에 떠넘기는 무책임 행정”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도의회 증액 시 단호·엄중 대처 예정”, “공공기관 평가 반영 검토” 등 내용까지 포함된 것은, 지방의회를 경시하고 의회의 예산 조정 권한을 제약하려는 부적절한 시도”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성주군은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운영한 어린이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토기공방 – 나만의 토기 만들기』가 지난 8월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토기공방』은 지역 어린이들이 토기 제작을 직접 체험하며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성산동 고분군 출토 유물에 대해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토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전통 토기의 역사적 가치와 쓰임을 흥미롭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흙을 직접 만지고 빚는 과정을 통해 도예의 기초 원리를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도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 당시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지난해와 재작년에 참가했던 어린이들이 올해도 다시 신청하여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는 『토기공방』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에게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한편, 성주군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가 점차 형성되고 있음을 반영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일 경기도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 변경 방침과 관련하여 친환경 급식 체계의 특수성과 계약재배 기반의 공적 공급망이 훼손될 우려를 지적하며, 학생과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한 신중한 검토를 거듭 촉구했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 친환경 급식은 20년 가까이 학생 건강과 지역 농가의 생계를 동시에 지켜온 상생 모델”이라며, “특히 계약재배 기반의 품질 관리와 안정적 공급 체계는 가격 급등기에도 학생 식판을 지켜온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제기된 수의계약 제한ㆍ계약기간 축소 등의 방안은 일반 공산품 계약 논리를 농산물에 적용한 것으로, 경쟁입찰로 전환될 경우 가격 안정과 품질 관리가 동시에 무너지고, 학생 급식 질 저하와 농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방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계약재배가 무너지면 학교급식은 시세 급등기마다 불안정한 공급에 직면하고,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잃게 된다”라며, “그 피해는 결국 학생들의 식판과 농민의 생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일,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의실에서 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연합회 이영재 회장, 김순화 부회장, 최경희 실무위원장, 한은정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 문제 등 연합회 현안 ▲2026년 연합회 사업계획 ▲찾아가는 정담회 추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재용 의원은 “연합회 사무실이 주차난이 심각한 고색동 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어 연합회 활동에 제약이 걸리는 점에 공감하며,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주차난 해소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연합회에서는 2026년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박 의원은 이에 대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바란다” 며 추진 예정인 사업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했다. 박 의원은 연합회와 회의 과정에서 “다른 지역에서도 장애인 복지 문제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8월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 정부 새로운 청소년정책 수립을 위한 국회 청소년정책토론회’에 지방의회 광역의원이자 청소년정책 전문가 자격의 토론자로 참석하여, 지방의회 중심의 실질적 청소년정책 전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여옥 평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국민주권정부 시대, 이제부터 진짜 청소년정책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조직개편과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김진명 의원은 토론에 앞서 지난 4월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큰절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김진명 의원은 첫 번째 토론자로 “청소년은 더 이상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오늘의 시민이자 정책의 주체”임을 강조하며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청소년이 미래 국가경쟁의 핵심 인력이지만, 지원정책은 여전히 형식적 복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30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실버경찰대의 야외 순찰 대신 실버경찰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버경찰대원으로서의 소양교육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프로그램과 연계, 파주위드샤 정주미 강사가 ‘인생은 즐거워’를 주제로 강의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淄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여러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금촌3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실버경찰대원들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정신건강 증진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참여자 간의 교류를 통한 관계 형성으로 친화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위에도 안전사고 없이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숙녀 금촌3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소양교육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함께해 주시는 실버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금촌3동 실버경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지원’이라는 기조 아래, 고령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민원안내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고령자 및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현장에서의 민원 응대 혼잡을 완화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실버경찰대는 소비쿠폰 지급 현장에서 대기자 간 거리 유지를 유도하고, 방문객의 이동 동선을 안내하는 등 질서 유지에 적극 나섰다. 특히, 고령자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류 작성과 신청서 안내를 지원해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조리읍은 이번 활동을 통해 대기 인원 분산과 현장 질서 유지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고령자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앞으로도 노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응원단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협력해 청소년 지도활동을 실시했다. ‘온 마을에서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문산읍 실버경찰대, 문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 문산지구대,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7월 29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문산읍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襳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표지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노상 음주·흡연 청소년 계도 활동도 병행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안상근 문산읍 실버경찰대장은 “이 지역의 어른으로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책임과 헌신을 다하겠다”라며 “아이들은 부모만이 키우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을에서 함께 도와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문산읍을 방문해 상호 교류와 우호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온 두 읍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매년 상호 방문과 정보 공유, 축제 참여 등을 통해 돈독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이후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시설을 견학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자치활동의 공감대를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다음 날인 8월 2일에는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제3땅굴-도라산전망대-도라산역을 노선으로 하는 디엠지(DMZ) 평화관광 및 해설을 제공해 상호 친목 도모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제주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대정읍과 문산읍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우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폭염이나 장마에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해솔 여름방학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솔도서관 1층 소극장을 놀이공간으로 운영하며, 운영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화, 수, 목요일 5일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어린이자료실에서 책을 대출한 2020년생 이상의 도서관 회원은 이용권을 받아 1일 1회 놀잇감 1종의 이용이 가능하다. 놀이터는 ▲사방치기, 땅따먹기 등의 전래놀이터 ▲블로커스, 루미큐브 등의 보드게임 놀이터 ▲색칠하기, 종이접기 등의 종이 공작 놀이터 등 세 구역으로 구성되며, 사서와 자원봉사 활동가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해솔도서관 관계자는 “해솔 방학 놀이터는 어린이의 정서적 발달 및 놀이권 보장과 더불어 방학 중 도서관을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솔도서관은 파주시 공공도서관 중 교육·가족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8월 14일 오후 2시에는 방학놀이터 특별편으로 전래놀이 강사와 함께 초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어린이가 함께 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1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일반음식점 25개소를 대상으로 ‘외식업체 전문경영 자문(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은 업소별 특성에 맞는 현장 맞춤형 자문을 위해 사전 진단을 실시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은 청운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 정현우 교수와 장안대학교 푸드케어과 김효선 교수가 ‘신규고객 창출 및 매출 극대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외식업 최신 경향과 폐업 원인 등을 함께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부터는 조리기능장, 외식관련 자문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메뉴개발 ▲식자재 관리 ▲원가 관리 ▲매장관리 ▲홍보전략 등 조리교육 및 경영 자문(컨설팅)을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전문경영 자문(컨설팅)이 외식업소 영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매출 감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 대해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환경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폭염대응 비상계획 수립 ▲그늘(차양막)·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시원한 음료(식수)·제빙기 제공 ▲온열질환 응급대응체계 구축 ▲근로자 체온 상시 확인 등 주요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4일 건설 공사 현장에 방문해 감리단과 시공사에 근로자가 무리하게 작업하지 않도록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온이 33도 이상일 경우 근로자에게 2시간마다 20분씩 휴식시간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등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정 속도보다 무더위에 인한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며 현장 점검을 지속해 폭염특보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