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24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교육국 예산 축소가 교육현장의 안정성과 학생 지원 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예산 협의와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역교육국 전체 예산 흐름을 보면 책상 위 기획은 늘고 현장 예산은 줄었다는 판단이 든다”고 말하며 “예산이 축소되는 과정에서 부서가 얼마나 실효성 있게 대응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로직업교육과, 생활교육과, 체육교육과는 학생 생활·진로·학폭 분야와 직결된 핵심 부서로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의 예산 삭감은 곧 교육현장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밝혔다. 특히 김근용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사항은 바로 예산으로 연결되는 만큼 국장과 각 부서장은 세세부사업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학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 증액 필요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의회에 분명하게 요청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는 특정 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천구는 11월 24일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천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전년대비 66명 늘어난 총 209명으로 △일반장학생 155명 △성적우수장학생 29명 △특기장학생 25명 등이다. 장학금은 학령 단계별로 초·중학생은 30만 원, 고등학생은 60만 원, 대학생은 50만 원에서 최대 180만 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한편 양천구는 지역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장학사업을 운영해왔으며, 2023년부터 장학기금을 추가 출연하며 매년 장학금 규모와 지원 대상을 넓혀왔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 지급규모를 지난해 대비 50% 확대하고, 일반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고등학생·대학생에서 중학생까지 넓혀 다양한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따뜻한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권선구지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5기 권선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여 대한노인회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꾸준히 배우고 도전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귀감이 된다”며,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즐겁고 활기찬 삶을 향해 가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졸업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앞날에 늘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졸업식은 어르신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평생 학습과 사회 참여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학생대표 사은사, 노인대학장의 회고사 등으로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학업과 사회 참여에 대한 노고와 열정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4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곧바로 사업이 집행될 수 있도록 기관별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협의를 연내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미자 의원은 “예산 집행이 지연되면 문화예술 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모나 전시 지원사업들이 제때에 출발하지 못하고, 3~5월까지 밀리게 된다”며, “기획과 섭외, 홍보 등 모든 준비가 일정에 따라 맞물려 돌아가는 만큼, 집행이 한 달만 늦어져도 전체 일정이 무너지고 도민 체감도는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순세계잉여금이 반납되면서 예산의 유연한 집행이 어려워졌고, 아트센터와 문화재단 등 주요 사업 집행기관들 역시 연초에 자체 예산 없이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공모사업 공고 및 심사 일정이 늦어지고, 그 여파가 예술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덧붙였다. 조 의원은 “문화예술 사업은 일회성 행정이 아닌,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숨 쉬는 ‘과정 중심 정책’”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24일 열린 2026년도 AI국 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의 안일한 예산 대응 태도를 강력히 질타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실질적이고 절박한 노력을 주문했다. 이날 이제영 위원장은 AI국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애초 요구액 대비 408억 원가량이 미반영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방어 논리 없이 예산서에 적힌 수치만 기계적으로 낭독하는 행태를 꼬집었다. 이 위원장은 "AI 분야 예산의 경우 부서 요구액 대비 408억 원이나 반영되지 않았고 조정된 항목도 상당수"라며 "도 예산 담당은 부서 간 형평성을 위해 삭감할 수밖에 없지만, 사업 부서가 이를 아무런 이의 없이 받아들인다면 의회 입장에서는 '삭감해도 무방한 예산'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서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읽어서 보고할 것이 아니라, 삭감된 예산이 왜 필요한지, 삭감됐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심도 있게 설명해야 한다"라며 "그래야 의원들이 예산의 절박함을 이해하고 부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데, 현재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24일 열린 AI국 대상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경기도의 대응이 지나치게 소극적이라고 질타하며 사업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확대를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심사에서 이제영 위원장은 AI국이 제출한 'AI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 사업이 시행 4년 차를 맞이함에도, 31개 시군 중 단 8개 시군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전력 사용량이나 통신 데이터 등을 AI가 분석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서비스로, 내년도 예산안에는 4억 5,500만 원이 편성되었다. 이 위원장은 "고독사는 현재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4년째 시범 사업 수준인 8개 시군에 머물러 있다"라며 "도비 100%로 지원되는 사업임에도 나머지 23개 시군이 배제된 것은 공정하지 못하며, 예산을 지원받는 곳과 못 받는 곳의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AI국장이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나 기존 자체 사업 중복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2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중 보건건강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안 심의에서 “올해 예산 편성 과정은 기계적·일률적 삭감으로 비칠 만큼 절차적·내용적 완성도가 부족하다”며 “예산을 다루는 집행부의 태도는 도민의 삶과 건강권을 좌우한다는 책임감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보건건강국 예산심의 과정에서 의원들이 공통적으로 제기한 ▲절차 미준수 ▲관성적 삭감 편성 ▲소통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사전 소통 미비와 자료 제출 지연, 일몰·삭감 기준 설명 부족이 반복적으로 드러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신규·일몰·삭감 사업 목록 보완 제출 요구에 대해 오후 1시에야 자료가 제출된 점을 언급하며 “예산심의에 대한 긴장감과 창의성이 사라졌다는 의미이며, 관행과 매너리즘에 빠지는 순간 정책도, 책임도, 도민도 놓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예산 편성권은 집행부에 있지만, 예산을 도민의 의견과 정책 방향으로 조정하는 책무는 의회가 가진다”며 “예산 심의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절차이자 도민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화성시 마도면 화옹지구 4‧5공구에서 열린 ‘경기도 에코팜랜드 개소식’에 참석해 미래 축산 복합단지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정수 의장이 참석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정부 관계자 및 축산업 종사자 등 약 600명이 함께했다. 에코팜랜드는 200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46억 원(국비 28억, 도비 1,218억)이 투입된 대규모 미래 농·축산 복합단지로, 부지 119ha에 ▲축산R&D단지 ▲치휴‧힐링 승마 단지 ▲반려동물단지 등 총 45개 동(연면적 39,239㎡)의 시설이 조성됐다. 축산R&D단지는 우사·사료 창고·퇴비사 등 가축 연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치휴‧힐링 승마 단지는 실내마장·승용 마사·원형 마장 등 공공 승마시설을 포함한다. 반려동물단지에는 고양이 입양센터와 교육관·운동장 등이 마련되어 생명 존중과 반려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향후 경기도는 ▲종축 유전자원 확대 ▲수정란·정액 보급 ▲농가 교육 및 실용 기술 이전 ▲축산환경 연구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미래 축산 비전을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4일 장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과 대중스님, 청련사 신도들, 강수현 시장 배우자 심은실 여사, 나태인 장흥면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비의 나눔’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김치(12kg) 100통, 라면(20개) 100박스, 화장지(30롤) 105팩, 연탄 10,000장 등 다양한 성품이 기탁됐으며, 기부된 성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와 가정에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 직후,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은 장흥면 일영리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1가구를 직접 찾아가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손수 연탄을 나르며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앞서 23일 청련사에서는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 주관하에 윤창철 양주시의장, 강수현 시장 배우자, 나태인 장흥면장, 장흥면새마을부녀회, 청련사 신도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25일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양주시의회 부의장 및 지역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은 연면적 136.95㎡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50여 명의 회원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지상민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도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원들과 주민 모두가 행복을 꽃피울 수 있는 즐겁고 화합하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4일 양주별산대놀이체험장에서 열린 양주시 교육자원 네트워크 마을교육공동체 송년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라며, “이런 협력이 쌓여 양주시의 미래를 더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생태계를 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2동이 25일 쌈불 쌈도둑 불고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45명을 초청해 “제2회 사랑의 효(孝)한상”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나눔 행사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식당 측은 어르신들이 쌀쌀한 날씨에 기력을 돋울 수 있는 돼지김치찌게 정식을 대접하며 깊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어울려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받으니, 입맛도 돌고 기운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선 대표는 "지난 행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셨던 어르신들이 마음에 걸려, 추위가 오기 전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 5월에 이어 잊지 않고 더 많은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현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가 모여 양주2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옥정2동이 25일 하나신협 김중열 이사장과 손재현 전무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4채와 현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하나신협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며, 조합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나눔의 마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중열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미영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이다.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11월 25일, 안치권 부시장 주재 세외수입 징수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5천만원 이상 7개 부서의 징수 상황을 점검했다. 부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회계 마무리를 앞두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여, 안정적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을 맞아 과태료, 이행강제금, 사용·임대료 등 주요 세외수입 항목에 대한 체납 실태조사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반복·장기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조치와 관련 법적 절차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안치권 부시장은 그간 각 부서에서 추진한 업무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연말까지 제한된 기간 동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징수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체납 원인별로 차별화된 징수 전략을 마련하여 연말 목표 징수율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 부시장은‘세외수입은 시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재원’이라며‘남은 기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11월 24일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시정 현안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는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2,633세대가 올해 5월부터 입주하기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시정 현안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추진 등 지역 숙원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문의했으며, ▲주변 도로 정비 ▲대중교통 확충 및 신호체계 개선 ▲수돗물 수질 상태 점검 등 신규 입주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불편 사항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신규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