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종합 부문 금상과 골목경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화를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위한 행정적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수여된다. 심사는 ▲일자리·고용 ▲물가·소비자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등 8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객관적인 경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금천구는 8개 부문 중 사업체와 종사자 수, 청년고용률, 경제활동 참가율 등을 평가하는 골목경제(소상공인 지원) 부문에서 우수상(전국 자치구 중 5위)을 받았고, 전체 종합 부문에서는 ‘금상’(3위)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해 소상공인 정책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정책사업 전담 창구를 운영해 민원 편의를 위해 힘썼다. 또한 소상공인 점포 2천여 곳을 방문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벚꽃로의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보조 간선 도로로서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도로 확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벚꽃로는 서남권 남부지역의 시흥대로와 서부간선도로를 보조하는 간선도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로가 2, 3차선으로 되어 있어 마을버스가 정차할 때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구는 독산동 이랜드 해가든아파트에서 금천과선교까지를 1단계 구간으로 정하고, 이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현재 방호울타리와 교통안내판을 설치하고, 배수시설과 보도블록을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2018년 국토교통부의 특별시도 지정 승인을 받은 후, 서울시 투자심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2024년 건설사업관리용역(책임감리)과 공사계약을 마친 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6년 하반기에 1단계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공사 현장은 경부선 철도보호지구와 인접한 곳에 있어 철도 안전을 위해 주·야간 공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전도 위험이 있는 방음벽 공사 작업은 전동열차가 중단되는 새벽 1시부터 4시 사이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공동주택 분리수거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별도의 분리수거장이 없어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이 혼합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생활 쓰레기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무단투기가 증가하는 등 도시 미관이 훼손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리수거대를 지원한다. 분리수거대가 설치되면 주민들은 정해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쓰레기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6세대 이상의 도시형 생활주택(빌라, 다가구, 원룸 등)이며, 전담 관리인을 지정해야 한다. 신청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청소행정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분리수거대 설치 시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총 20곳에 분리수거대 설치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분리수거대 1대와 수거용 비닐봉투 400매로, 봉투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구로5동 일대 하수관로의 기능 회복 등 안정성을 확보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로 1-1 소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실시해 노후 하수관로(D300∼1,200㎜, L=6.6㎞)를 대상으로 통수능 부족 등 수리적 불량과 노후·파손 등 구조적 불량의 상태개선을 통해 하수관로의 배수처리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은 동절기 굴착 통제 기간이 끝나는 올해 3월부터 시행하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23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며, 전액 시비로 확보했다. 효율적인 공사 진행을 위해 사업 구간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이번 정비사업이 장기간 추진되는 만큼 매년 철저한 도로굴착 심의를 거쳐 타기관과의 중복굴착을 예방하는 등 공사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구로5동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대규모 정비사업인 만큼 신속하고 확실한 공사를 통해 정비 기간 동안 피해가 없도록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천구는 지은 지 30년이 넘은 동 청사의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첫 주자인 ‘신정2동 주민센터’가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3월 10일부터 임시청사(신정동 118-30)로 옮겨 업무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정2동 기존 청사는 1989년에 건립되어 지역 내에서 가장 오래된 동 청사다. 노후하고 공간이 좁아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부족했고, 경찰청 소유 국유지가 포함되어 부지 활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2022년부터 경찰청과 수차례 재산교환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국유지(신정2치안센터, 165㎡)를 확보하고 실시설계를 마치는 등 동 청사 재건축을 본격화했다. 새로 건립될 신정2동 주민센터는 기존 청사와 신정2동 치안센터를 합쳐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연면적 2,538㎡ 규모로, 올해 6월 착공해 2027년 상반기에 완공된다. 지하주차장 12면과 함께 민원실과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실, 북카페, 다목적홀, 옥상정원 등이 들어서 여가·문화·복지·행정을 아우르는 복합 커뮤니티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구는 신청사 건립 전까지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실시됐다. 평가는 혁신 활동 참여, 현장 중심 소통,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 체감도 등 총 11개 지표로 이뤄졌다. 구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마음 건강 돌봄 서비스’, ‘까치익스프레스’, ‘지체장애인 쉼터와 시각장애인 쉼터 조성’ 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마음 건강 돌봄 서비스'는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마음 건강검진과 일대일 심층 평가 등을 제공하여 학교 내 정신 건강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까치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가구당 최대 백만 원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계층의 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은현 시네마’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봉암리 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구순 은현면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 이용배 은현면장, 봉암리 주민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은현 시네마’는 은현면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적 친밀감 형성을 위해 관내 복지회관 등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됐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내내 웃음과 감탄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구순 회장은 “그간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민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며 주민들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앞장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28일 양주시청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양주시지회와 양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양주시지회(이하 (사)전아연 양주시지회)는 ▲자원봉사 활동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구현 ▲쾌적하고 환경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모집 및 연계 ▲신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추진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진행사항을 상호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사)전아연 양주시지회 우병문 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주시 지역내의 아파트 자원봉사단을 꾸려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보호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강수현은 “아파트 단위 봉사단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영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누구나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모든 시민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청소년참여위원회 해단식 및 발대식’에 참석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최수연 부의장,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및 양주시희망장학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우수 위원에 대한 표창장 및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재단 소개 및 전년도 활동 보고, 올해 활동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 청소년의 권익 증진 및 정책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출범한 2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올해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장학재단 사업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 정책 토론회 등 관내 다양한 청소년 관련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진규 이사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 청년 음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음악가 제작지원 프로그램 ‘얼라이브 인디뮤지션’의 최종 4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Pop Rock 장르에 기반을 둔 밴드 ‘Aeil’ ▲슬픔에 저항하며 아픔에 공감한다는 슬로건을 갖고 노래하는 밴드 ‘NVM(NeverMind)’ ▲새벽의 쓸쓸함을 어쿠스틱 사운드와 따스한 목소리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 ‘정새벽’ ▲음악 장르적 문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운드를 만드는 밴드 ‘포스트이너서클’이다. 이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음원을 제작할 기회를 얻게 됐다. 4개 팀에는 음원 제작, 멘토링, 공연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전문 음악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제작한 음원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대문구 내 공연장 및 축제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되며 오는 6월에는 음원 발매와 쇼케이스를 통해 자신들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관내 공연이 가능한 공간들과 협력해 신진 아티스트의 공연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가 다문화마을특구에 차량 3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부부로 공영주차장 조성에 이어 두 번째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며 주차 공간 확충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원곡동 991-1번지) 고도화 사업’ 기공식을 5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주차장은 지상 2층 3단 형태로 건설된다. 대지면적 1,050.5㎡, 연 면적 2,099.4㎡의 규모로, 오는 10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민선8기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해야 지역 활성화를 연계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완공된 부부로 공영주차장(기존 89면→변경 300면)으로 첫걸음을 뗐다. 부부로 공영주차장 조성 이후 주차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관내 기업 ‘양주바이오택’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150만 원을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송인만 대표 및 관계자 등 7여 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인만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1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부를 진행해 주신 송인만 대표님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청소년 버스킹 공연기획 프로젝트: Youth Buff’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 미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영역에서의 청소년활동을 장려하고자 시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86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버스킹 공연기획 프로젝트: Youth Buff’는 청소년이 직접 버스킹공연의 기획, 운영, 참가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공연기획자로의 실무 경험을 쌓고 자신이 기획한 무대에서 직접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해당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공연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공연기획자라는 흥미로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지역 사회가 인식을 함께하고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일부터 ‘2025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 소득’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들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해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일반 농어민,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환경 농어민(친환경 인증 농가 등), ▲귀농 어민 등이다. 단, 40세 이상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기간이 10년 이내여야 하며 귀농·귀어민의 경우 귀농 또는 귀어한 지 5년 이내여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간 60만 원 이내), 청년 농어민을 비롯한 환경 농어민, 귀농어민 등에게는 월 15만 원(연간 180만 원 이내)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영농 기간이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인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어야 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들은 오는 4월 11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주간 ‘동부권 디지털 역량강화센터’에서 진행된 ‘디지털역량강화센터 시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의 기본 개념과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구성됐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1주 차에는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교구를 활용한 기초 수업이 진행됐으며 2주 차에는 앞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하는 심화 과정이 운영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AI와 코딩을 배우는 과정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프로그램이 벌써 끝나 아쉽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들 또한 “자녀가 디지털 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을 접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