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연이율 1%의 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는다.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 ▲농식품경영체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을 연리 1%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농어업 경영자금 융자지원’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에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에 2억 원 이내로, 2년 이내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을 한다. 또한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식품경영체’에는 미곡종합처리장은 5억 원 이내, 건조저장시설·임도정시설·쌀가공품제조시설은 2억 원 이내로 2년 만기상환으로 융자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융자지원’은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농어업인 3억 원 이내로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또한 농어업법인은 5억 원 이내로 2년 만기 균분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파주시는 거주지 혹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읍면 지역)와 농업기술센터(동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오는 21일까지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49명이며, 모집 분야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3개 분야 147개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 생계를 지원하는 한편,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확보토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에 속하는 파주시민이며,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발 여부는 4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주요 근무조건으로는 ▲시간당 임금 1만 1,730원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등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7월까지 관내외 68개 의료기관(병의원, 요양병원 등) 388명의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집중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의료급여관리사가 입원 대상자의 입원내역을 확인해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행태, 의료진 소견 등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입원을 줄여 의료급여 재정 건전화를 도모하면서 또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서신, 전화, 방문 등을 통한 조사와 의료진 소견, 조사 결과 분석 등을 바탕으로 계속 입원 여부를 점검하고 추가 확인 및 사례 관리가 필요할 경우 시도 합동 방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연계 및 의료시설 간담회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돌봐줄 사람이 없어 퇴원을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는 자택 복귀에 따른 정신적 안정감과 입원 비용 절감을 위해 재가의료, 가사간병지원, 통합돌봄, 물품후원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연계해 병행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그간 장기 입원, 다빈도 외래 이용, 투약 일수 과다 등 집중 사례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의료 급여비 지출을 억제하고 과잉 진료 예방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10일 시립 주야간보호센터의 재건축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임시 건물로 옮겨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립 주야간보호센터인 ‘파주시 은빛사랑채’는 1987년 완공되어 2024년까지 약 38년간 사용되어 왔으나, 노후된 데다 한정된 면적(272.2㎡, 2층)으로는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대한 원활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재건축을 진행하기로 했다. 새로 건립될 시립 주야간보호센터는 지상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479㎡ 규모로 지어진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준공 이후 기존 21인 정원에서 40인 정원까지 늘어나게 되어 보다 많은 이용자 수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축 건물에는 파주 북부권에 부재한 치매전담실이 포함되어 치매 노인 돌봄 수요도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공백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산읍 선유리 904-3번지 건물을 임대해 주야간보호, 방문요양서비스, 365노인돌봄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7일 상록구 직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이해 및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로컬푸드 수확 체험과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업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안산시 로컬푸드인 딸기를 수확하고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시대 속 첨단 농업기술의 기여 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업에서 첨단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시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오는 14일 직원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청에서 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고시이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산시 관계자와 대부동 지역 건축사사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대부동 종합 발전 계획과 성장 관리 계획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고, 지난 1월 23일 ‘안산시(대부동)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고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및 성장관리계획 주요 사항에 대한 설명과 성장관리계획 고시 이후 개발 행위 허가·건축 허가(신고 포함) 시 관련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시는 지난달 26일 대부동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인구 5만 이상의 자족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을 수립·고시했다. 구체적으로 대부동 전체 면적에 약 21%에 해당하는 9.71㎢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설정하고 도로, 교통망, 상하수도 등에 걸쳐 생활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오는 4월 24일까지 비움 예술창작소 갤러리(상록구 동막길 124)에서 ‘비움과 채움전’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따스한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비움 예술창작소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문화예술을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자연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조각작품 15점은 야외에, 깊이 있는 회화작품 23점은 실내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지난 1996년 발족해 매년 수준 높은 조각과 회화를 선보이고 있는 ‘상록수조각회’의 작품들이 전시돼 지역 예술가들의 높은 창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3월 10일부터 4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비움 예술창작소를 방문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시가 예술을 매개체로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움 예술창작소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주거 밀집 지역 내 음식점과 배달 음식점 820여 개 업소다. 시는 위생정책과, 환경위생과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11개(23명)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방법 미이행 ▲원산지 증명서류 비치 여부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예정이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예정이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음식점 방문 시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의심스러운 경우 위생정책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안산시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기금은 장애인단체의 육성·지원사업 및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조성됐다. 안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별 최고 5백만 원 범위 내에서 장애인단체 등에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보조사업자 모집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진다.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장애인복지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조사업자는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에서 ▲사업의 수행 능력 ▲사업의 목적과 내용의 적정성 ▲사업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 분야별 평가를 진행한 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총사업비 4천5백만 원 범위 내에서 장애인복지기금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시설은 구비서류 등을 갖춘 후 지방보조금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e비즈니스 분야 창업 청년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창업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교육 참여자들은 온라인 스토어 개설과 실제 운영을 위한 실전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 내용은 ▲상품 발굴 ▲사업자 등록 ▲쇼핑몰 입점 ▲온라인마케팅 등 창업부터 성장까지 꼭 필요한 핵심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마케팅 교육 외에 ▲경기테크노파크 내 미니스튜디오 상품 촬영 ▲우수 제품 온라인 홍보관 ‘안산e스토어’ 입점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e비즈니스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 청년과 창업한 지 3년이 넘지 않은 초기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안산시 거주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안산시 소재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청년 창업스쿨은 온라인 창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로부터 농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발전 기금 2억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와 2014년 9월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맺었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는 시에서 이용하는 ▲공무원복지카드 ▲그린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등 이용 실적의 0.1~1%를 적립해 매년 발전 기금으로 조성해 오고 있다. 올해 발전 기금은 2억 1백만 원 규모다. 지난 2022년에는 1억 6천여만 원, 2023년에는 1억 8천여만 원을 기금으로 조성해 시에 전달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NH농협은행이 안산시 도농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기금을 전달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지역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기탁금은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가 지원에 소중히 활용할 예정”이라며 “특히 청년농 육성과 농업 분야 로봇 도입 등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강서구를 의료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육성하겠다.” 서울 강서구가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구는 '2025년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강서구를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와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다. 강서구는 서울시 내 병원급 밀집도에서 2위를 차지한다. 특히 척추 및 관절 분야 전문병원이 다수 위치해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미국과 중앙아시아 등 의료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을 겨냥해 맞춤형 전략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추진 전략으로는 민·관협력 네트워킹 활성화,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 특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이 포함된다. 우선,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를 운영한다. 의료, 유치, 쇼핑, 숙박, 외식, 사회공헌 6개 분과 68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의료관광 인프라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는 2025년도 폐건전지 재활용 교환 사업을 운영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는 아연, 니켈, 코발트 등 희소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 구는 서울시 폐건전지 수거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자원 재활용을 선도해왔다. 올해도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자원순환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 또는 종량제 봉투로 선택 교환할 수 있다. 12월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폐건전지 30개를 제출하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준다. 또한 오는 3월 13일부터는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에서 폐건전지 20개를 종량제 봉투(10L) 1장으로 교환하는 ‘쓰다점빵(쓰레기 다이어트 점빵)’ 사업도 운영된다. 쓰다점빵은 영등포구 대표 자원순환 사업으로, 폐건전지 외에도 ▲투명페트병 30개 ▲종이팩‧멸균팩 50개 ▲투명페트병+종이팩 혼합 50개도 교환 대상이다. 8월 혹서기 한달을 제외하고, 11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장소는 구 누리집 ‘우리구소식’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실시됐다. 구는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국민체감도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표적으로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으로 지방세 22억 추징 ▲오피스텔 관리비 집행내역의 실시간 공개로 청년 임차인 피해 예방 ▲주민 인적망인 ‘영리한 돌봄단’으로 고독사와 복지 사각지대 예방 등 현식적인 정책으로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끌었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가 ‘국민 체감도 지표’에서 주목을 받았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 가정에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돌봄 가족의 ‘독박 간병’ 부담을 덜고,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요양보호 체계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번 성과는 주민이 일상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탄소중립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환경교육은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생태해설가와 함께하는 ‘안양천 생태체험교실’은 안양천의 고척교, 오금교, 구일역 밑 둔치 등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평일 오전에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양천의 풀꽃·곤충·조류 관찰과 학년별 자연물 만들기 등 흥미를 돋구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후위기대응교육’도 마련했다. 기후 강사가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교구를 이용한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기후위기 원인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환경체험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