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체육회가 지난 8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한 ‘2025년 양주1동 사회단체 한마음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최미영 양주1동장,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양주1동 체육회를 비롯한 양주1동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척사대회는 단체전·개인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양주1동의 발전과 건강을 지원하는 윷가락을 던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윷놀이 외에도 행사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가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덕 회장은 “양주1동 척사대회에 찾아와 주신 지역주민과 내빈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 주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척사대회에 참여해 준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 을사년에는 모두 건강하고 안녕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에 참여할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5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 △양주시 관내 문화재 탐방 △플로깅 활동 △탄소 중립 활동 등 단원들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주 센터장은“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홍보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모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8일‘청년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의왕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각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의 단원 15명과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의 단원 17명, 총 32명이 청년 자치조직 단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각 조직의 전년도 활동 및 향후 연간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조직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며,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은 학교 연계 학과 멘토링 등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곽예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 기획단 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시민 건강 보호와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생활권 보장을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가 포함된 주택을 비롯해 부속건축물,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 비주택이며 일반 가구에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는 1동당 352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비는 200㎡ 이하 전액 지원된다. 또한, 지붕개량은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1동당 3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예산 한도 내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등의 우선 지원 가구의 경우 주택 철거·처리비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동당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공통적으로 최대 지원 금액 또는 처리 면적 초과하는 부분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는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서류를 참고해 가까운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8일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동아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 회원들과 임원진, 담당 지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동아리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 ‘로드뮤직’의 축하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김형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 계발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특기 개발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 지원 체계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이키코리아 등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최근 진행된 ‘2025년 파주시 아동·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며, 기관 간 자원 연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관은 시설 및 자원 공유, 체육·신체활동 프로그램 지원, 아동·청소년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개별 기관의 한계를 뛰어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성장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 운영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 2025년 3월 10일부터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한 ‘액티브 모두(Active Modoo)’ 신체놀이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액티브 모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나이키코리아가 후원하는 글로벌 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3월 6일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라이밍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7세 아동을 대상으로 3월부터 기본 4차시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라이밍 특별강좌”는 유아의 균형 잡힌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특별강좌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연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라이밍 특별강좌” 외에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클라이밍 특별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신체 활동과 도전 의식을 심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 성장 지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교육‘소셜브릿지스쿨’을 운영할 것으로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이며, 신청한 학교별로 프로그램에 따른 강사와 강사비를 지원한다. ‘소셜브릿지스쿨’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를 학습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영역에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5년 교육 프로그램은 ▲시장경제와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체인지메이커 ▲사회적경제의 사례 ▲사회적경제와 청소년 진로설정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회적경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매년 2,000여명이 넘는 관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 교육을 받고 있고,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맑음터공원 에코리움(오산천로 52)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가정에서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참여 신청은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오산시청 누리집과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오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공정성을 위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600명을 선정할 계획이고, 선정된 시민에게는 3월 28일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1인당 1그루씩 총 600그루의 나무가 분양되며, 시민들은 집에서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라일락, 오산시의 시화인 매화, 그리고 유실수인 감나무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생활 속 녹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묘목 수령 외에도 ▲나무 이름표 만들기 ▲묘목 화분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일 성호중학교에서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살고위험시기(3월~5월)에 맞춰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성호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자살예방을 위한 태도 및 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 교육과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도 진행했다. OX 퀴즈를 통해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자신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학생들이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성호중학교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에 동참하여 자살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살예방,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신장1동 청운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리더와 활력 한스푼’을 실시 했다고 전했다. ‘건강리더와 활력 한스푼’사업은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양성된 신장1동 건강리더가 신장1동 소속 19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진행하는 어르신 맞춤형 맨손체조 및 근력운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에는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등으로 구성된 건강리더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운동을 진행했다.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을 통해 근력을 유지하고 유연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안내했다. 앞서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월 4주간 신장1동 건강리더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운동법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리더와 활력 한스푼’ 사업이 시작됐으며, 지역사회 내 건강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신장 1동 소속 간호직 공무원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결핵검진, 치매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칩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23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첫날 궐동 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2025년 주요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내삼미1동 경로당 원순화 회장은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에 신장2동에서 이렇게 찾아와 주시니, 어르신들 모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경칩의 따뜻한 기운과 함께, 신장2동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의 소통공간인 경로당에 대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활기찬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는 행복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가 설치하고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24년 실시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오산시 최초로 전 영역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84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모든 항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전 영역 A등급을 달성했다. 전 영역 A등급 달성은 사회복지관 평가 이래 오산시 최초의 업적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및 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활발히 진행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과 관련하여 거점기관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으며, 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의 강점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수퍼비전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어 실천의 질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진 관장은 “오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모든 직원이 노력해서 얻은 값진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의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오산시청 건축과와 조미선 시의원,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가 함께 민ㆍ관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진행 방식은 주요 학교 인근 도로와 통학로를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오산시는 이들 불법 현수막이 학생들의 보행에 방해가 되고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따른 조치로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며, "불법 광고물의 설치가 시민들의 통행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학교 주변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시는 이번 정비를 계기로 불법 현수막 설치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하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뿐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굴착공정)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지난 4일, 5일 이틀 동안 실시했으며, 오는 17일에 경기도, 도 외부전문가와 합동안전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균열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자체 점검에는 건축구조, 토질 및 기초, 건설안전 기술사 등 오산시 건축안전자문단 자문위원과 오산시 건축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자체 점검은 관내 건축공사장(굴착공정)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굴착 구간 안전조치 ▲흙막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옹벽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위험물·화기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은 보완 조치하고, 필요시 재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상범 건축과장은 “얼었던 땅이 녹으며 공사현장 및 주변에 각종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니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