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청년 사업자들의 온라인 매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신청 대상은 2025년 기준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19~39세 청년 사업자다. 참여를 위해선 통신판매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으로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이나 우편 접수의 경우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상록구 해안로 705)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모집으로 선정된 15명의 청년 사업자에게는 ▲상품 상세 페이지 제작비 ▲상품 홍보 동영상 제작비 ▲포털 사이트 키워드 및 쇼핑 검색 광고비 ▲택배비 등 명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50만 원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한편, 사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네이버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 진단 등의 1:1 맞춤 컨설팅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이 효과적인 온라인마케팅 능력을 갖춰 사업체의 브랜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해 8월 12일 서비스를 개시한 통합예약시스템이 약 7개월 만에 가입자 수 3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은 안산시를 비롯해 청소년재단·주민자치센터 등 다양한 공공시설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도입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8월 첫발을 내디딘 이후 월평균 4,300명 이상이 이용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한 안산시는 단순한 프로그램 예약 기능에 더해 ▲교육강좌 ▲시설 대관 ▲체험 견학 ▲물품 대여 등의 기능까지 한곳에 담아 시민들의 풍성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국가유공자·다자녀가정 등의 감면 대상자의 예약 편의를 돕기 위해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증빙서류 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을 위한 자동 번역 기능을 운영해 불편함 없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도 감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규 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까지 농어업경영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제2차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어업경영자금·농어업 시설자금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농어업경영자금과 농어업시설자금을 합쳐 총 4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용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개인에게는 최대 6천만 원을, 법인 등 단체에는 2억 원 이내 연리 1%, 2년 이내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시설자금의 경우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농가당 개인에게는 최대 3억 원, 농어업법인에게는 최대 5억 원 이내를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이다.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도시주택과(농업·축산업)와 해양수산과(수산업)에 신용조사서와 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개인신용과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신청하기 전 NH농협 안산시지부를 방문해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0일 단원구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공동체 공간을 살핀 뒤 복지 활성화를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푸르지오브리파크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원곡동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내에 소재한 푸르지오브리파크경로당은 240㎡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회원 수 46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 내에는 할아버지 방과 할머니 방, 거실 및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이정자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경로당 회장은 “넓고 완벽한 시설을 갖춘 경로당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주신 많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편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곳이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가 ‘지능형 로봇’을 전략 분야로 설정, 관련 학과를 보유한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인재 양성 경로를 구축·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안산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선정이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 ▲지역기업 ▲대학 등 간의 협력을 통해 고졸 인재의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향후 3년간 총 10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 구축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안산시는 이번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지능형 로봇산업의 뿌리도시(root)로 도약하는 길(route)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구체적으로 시는 ▲관내 6개 직업계고등학교 ▲반월국가산업단지 로봇 관련 기업체 등 관내 기업 ▲한양대 ERICA 등 3개 대학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5개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자동심장제세동기 위치를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요? 정말 편리해졌네요.”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도 서비스인 ‘강서구 테마지도’를 새롭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지만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3종의 정보를 ‘테마지도 서비스 플랫폼’ 안에 추가로 구축했다. 기존에는 공영주차장, 어린이공원,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자동심장제세동기 위치 ▲스마트그린 쉼터 등 교통편의시설 위치 ▲부동산 토지정보를 추가로 구축했다. 심정지 발생 시 자동심장제세동기로 4분 이내 응급처치를 하면 생존율을 80% 이상 높일 수 있지만, 긴급 상황에서 위치를 알 수 없어 신속한 처치가 어려웠다. 이에 관내에 설치된 676대(실외 15대, 실내 661대)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교통편의시설 위치도 제공한다. 냉난방시설,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그린쉼터(8개소)와 온기나눔쉼터(59개소), 온열의자(175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 스스로 직접 정원을 가꾸는 마을정원사 120명을 양성하고,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정원사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 교육을 수료한 뒤 정원 조성, 정원 해설, 반려식물 상담 등의 활동을 하며 구민이 일상 속에서 정원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한 구는 38명의 마을정원사를 배출했고, 올해 상·하반기에 각 60명, 총 120명의 마을정원사를 양성한다. 특히 올해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에만 운영하던 교육을 금요일과 토요일에 추가 개설했다. 수업마다 조경·원예 전문가를 초빙해 실전 감각과 역량을 키우고, 현장 견학 수업을 늘려 정원 디자인부터 조성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오는 23일까지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을 접수받고 있으며, 각 강좌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모든 강좌는 영등포공원 내 정원문화센터 영등포점에서 진행된다. 한편 오는 4월에는 정원문화센터 3호점을 대림동에 개장한다. 지난해 개장한 영등포점, 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양평동에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을 갖춘 공공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 편의를 높인다고 밝혔다. 양평동 공공복합시설은 연면적 7,320㎡(약 2,214평),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기존 제설 자재 창고로 사용되던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다. 한강변 주거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 총 441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3월 10일 착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하 1,2층에는 총 91면의 공영 및 부설주차장 ▲지상 1층에는 프로그램실 ▲2층에는 5레인 수영장과 유아풀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며, 옥상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정원을 마련해 구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여 생활 편의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민의 건강한 삶과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도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금과 성품을 모금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해 성금 8억 600만 원, 성품 38억 4,200만 원 등 총 46억 4,800만 원을 모금했다. 이는 전년 대비 2억 8,0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목표액 20억 원을 2.3배 초과 달성한 성과다. 이번 모금에는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했다. 개봉3동 개웅체육관 웰빙댄스 동호회원들이 모은 성금 51만 5,250원을 비롯해 △그라운드고척상인회(온누리상품권 61만 5,000원·성금 12만 6,000원) △(주)청룡환경(성금 1,000만 원) △아이원바이오(유산균, 16억원 상당) △우리아이들병원(아동·청소년용 영양제 기부) △구로소방서·구로의용소방대(김장김치 기부)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을 나눴다. 총 기부 건수는 1,200여 건에 달하며, 모인 성금과 성품은 모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구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는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학교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입학준비금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자치구가 협력해 지원하는 정책으로 의류, 체육복, 가방, 신발, 도서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로페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그러나 그동안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어 같은 구로구민일지라도 입학지원금이 지급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25년부터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면 서울시 외 다른 지역 소재 학교로 입학했더라도 입학지원금을 지급하도록 개선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 중 서울시, 타 지자체, 교육청, 학교 등에서 입학준비금(교복 지원금, 무상 교복비 등 유사 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학생이다. 도입 첫해인 2025년에 한해서 2024년 입학생도 요건이 충족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천구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구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부터 취업연계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초고령사회에서 중장년·고령층 일자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 60세 이상 구민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과정을 마련해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취업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구는 80명의 참여자를 선발하고 ▲바리스타 양성(20명) ▲노인인지·신체활동 지도사(20명) ▲건강도시락 조리(20명) ▲텃밭관리 지도사(20명) 등 4개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분야는 전문교육과 실습(자조모임), 자격취득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바리스타 양성 과정’은 전문 바리스타로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라테아트 등 이론·실습훈련과 2급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노인인지·신체활동 지도사’는 뇌체조, 힐링건강체조, 푸드테라피, 치매예방수칙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3월 13일부터 주택 임대차 분쟁 상담 서비스를 야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주택임대차분쟁 상담센터’는 2023년 3월부터 운영돼, 주택 임대차 분쟁, 계약 등 다양한 부동산 문제와 관련한 구민들의 고민을 들어왔다. 야간 운영 도입은 직장인과 개인 일정으로 인해 평일 낮 시간대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기존 운영 방식을 일부 조정해 대면 상담은 주간 3회, 야간 1회로 월 4회, 전화 상담은 월 2회로 운영된다. 야간 상담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구청 1층 통합민원실 ‘전문가상담실’에서 공인중개사가 진행한다. 주간 상담은 매월 첫째, 셋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위원과 일정을 협의하면 공인중개사와의 전화 상담도 월 2회 가능하다. 상담 내용은 ▲ 계약갱신요구권 ▲ 전월세상한제 ▲ 주택하자보수 ▲ 임대차 계약기간 ▲ 보증금 반환에 관한 법률분쟁 등 각종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사항이다. 현재 상담센터에는 변호사 6명,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건강한 먹거리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고유의 먹거리를 개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천강희맹장독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 장(醬) 담그기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그간 축적된 된장과 간장 제조 비법을 활용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오미원 된장(가칭)’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전통 장 담그기 교육 ▲식품 제조 및 관리 방법 교육 ▲마을 협동조합 결성 및 운영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 먹거리의 생산 및 판매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2월 26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 장 가르기 작업을 거쳐 10월에는 생산된 전통 장을 상품화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디자인과 상표 개발을 위한 홍보, 상담도 진행된다.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오미원 된장(가칭)’ 사업이 본격화되면 마을 협동조합을 결성해 주민 공동체가 사업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수익은 주민 공동체 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3월 10일부터 상반기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구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총 125세대를 대상으로 감량기 구매 비용의 40% 범위 내에서 가구당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금천구인 가구로, 2025년 1월 1일 이후 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인 가구다. 단, 구매하는 감량기가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등의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하며, 하수관 배출 방식의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 지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법정 복지대상자 37세대(30%)를 우선 선정한 후 일반가구 88세대(70%)를 추가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법정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28일까지는 일반가구의 신청을 받는다. 직장인 등 방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올해 관내 고등학교 6개교(금천고, 독산고, 동일여고, 문일고, 매그넷고, 전통예술고)에서 서울대 12명, 연세대 16명, 고려대 19명 등 서울시 4년제 주요 대학에 21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일반고 서울대 합격자는 8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 증가했고, 연세대·고려대까지 포함한 ‘서연고’ 합격자는 전년 대비 약 1.6배 증가했다. 구는 비교적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특성에 따라 공교육을 통해 진학률을 올리기 위해 대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2019년부터 일반 4개 고등학교에 진학프로그램을 위한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금빛학교’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다. ‘금빛학교’는 학교의 자율적인 진학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총 27억 6천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이 지원됐다.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지원 방식을 탈피해 학교가 현장 여건에 따라 보조금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고등학교의 자체 분석 결과, 따로 학원에 가지 않고도 학교 방과 후 수업을 통해 ▲1:1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