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왕송호수공원의 대표 관광 명소 ‘왕송호수 어드벤처’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왕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어드벤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 체험형 시설로, 겨울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 초부터 휴장해 왔다. 최근 의왕도시공사는 관광객들이 호수를 찾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어드벤처의 안전 점검과 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이용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왕송호수공원 대표 관광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여 수도권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15일부터 주말(토, 일)에 운영하며, 일 4회(10:00, 13:00, 14:30, 16:00)에 걸쳐 운영된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우천,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요금 징수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6월 16일까지를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 징수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 징수기간 운영’은 상하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재정 건정성 확보와 체납 요금의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요금 징수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장기 및 수시 체납자 153명을 중심으로 급수 중지 예고문 부착, 단수 조치 등의 체납 요금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절차로는 체납 요금 가정을 대상으로 1차 전화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진 납부가 이뤄지지 않는 세대에 한 해 2차 방문을 통해 체납 요금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의왕시 수도급수 조례, 지방세 징수법에 따라 정수 처분 및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체납 요금 납부가 어려운 세대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 할 예정이다. 김병규 상하수과장은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이 지난 10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정재윤’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빵 10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윤 자문위원은 “이번 기부로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동장은 “정성을 담아 빵을 준비해 주신 정재윤 자문위원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후원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관내 직장과 공장 근로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관내 기관 20여 곳에 꾸준히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장 수여, 지난 제9기 참여단의 주요 활동 및 제10기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 참여단 임원 선발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시ㆍ도정을 모니터링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선발한 인력을 의미한다. ‘양주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월 3일부터 15일까지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지원을 받아 양주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정책 현장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여단 10명 중 7명이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2일부터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집밥 레시피’ 요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집밥 레시피’ 요리 프로그램은 포천동, 선단동, 소흘읍에 거주하는 고립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 간 인적 관계망 형성과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요리 전문 강사의 지도로 5회기에 걸쳐 안동찜닭, 잡채 등 다양한 가정식 요리를 함께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 참여자는 “다함께 맛있는 가정식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게 돼 기쁘다.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선사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연극치료, 버킷리스트 작성 등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월 26일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으로서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위원회는 지난 11일 내촌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간식을 지원했다. 이번 간식 지원은 신성제과의 후원으로, 학생들의 학습과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병석 내촌초등학교 교장은 “간식 후원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호 위원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내촌초등학교 간식 지원이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4월부터 청소년의 창의력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꿈키움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강한다. 이번 꿈키움 프로그램에서는 탁구, 미술, 드럼, 기타, 요리, 성인강좌 등 총 35개 강좌를 운영하며, 청소년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새 단장으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점을 고려해, 4월에는 ‘맛보기 강좌’를 제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강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꿈키움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신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인기 강좌의 경우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0일 포천소방서가 주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심폐소생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됐다. 참가팀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CPR) 기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능력을 평가받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교 1학년 팀이 최우수상을, 중학교 2학년 및 3학년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학교 1학년 팀은 포천시 대표로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돼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질적인 생명 구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억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철원군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는 “어머니의 고향인 포천에 기부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상속받은 금액 일부를 기부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포천시 이웃돕기 성금 ‘희망곳간’에 예치하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모두가 살기 좋은 포천시에 한걸음 다가가게 돼 기쁘다”며, “전해주신 뜻을 잘 받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예비 성년과 신규 출생등록을 하는 아기의 미래를 응원하는 ‘너의 미래를 응원해’ 사업을 시작한다. 이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받는 청소년과 아기의 출생 신고를 하는 대상 주민에게 축하 카드(메시지)와 소정의 선물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민등록증은 만 17세에 발급받는 법정 신분증으로, 이를 만드는 청소년들에게는 의미가 남다르다. 따라서 조리읍에서 남은 청소년 시절을 잘 보내고, 좋은 청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카드를 제작하여 신규 주민등록증을 담아 문구류와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카드에는 조리읍 지역 마스코트인 ‘봉길이’를 삽입해 조리읍 주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이 됐다는 것을 기념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아울러, 아기를 출산한 주민에게는 출생 신고 시 아기의 출생신고를 축하하고 아기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가 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아기가 있는 가정에 필요한 ‘아이가 자고 있어요’, ‘아이가 타고 있어요’ 등 자석 스티커 2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제3기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11일 오후 5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안명규 도의원,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 오창식 시의원을 비롯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금촌2동 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온 유영수 이임회장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 동안 금촌2동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의제사업을 추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제3기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된 이미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그동안 주민 주도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것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누락대상자 발굴 권리구제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495개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지 못하고 누락된 시민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발굴했는지와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50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중 파주시 운정1동은 체계적인 대상자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통해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전국 지자체 중 50곳, 경기도 내 7곳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앞으로도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여행·스포츠 활동을 자유롭게 즐기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바우처 카드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공연·영화·전시 관람▲도서 구매▲스포츠 관람 및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의 제1기 입주작가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시가 운영하는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을 새 단장해 지역주민, 학생,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운영 중인 ‘율곡문화학당’을 일부 활용하여 조성한 공간으로, ▲감악 ▲비학 ▲박달 ▲심학 총 4개의 실로 조성되어 있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예술인(만 19세~만 39세)이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한 작가는 제출한 계획서대로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선발된 작가들은 5월부터 각 창작공간에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입주 기간 동안 파주시는 작업 공간과 내부 공용 시설물 이용 및 작품 전시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작가는 공간의 운영 방향과의 부합성, 계획안의 적절성, 향후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진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25년 전반기(4~7월)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자연과 교감하면서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림교육시설로, 야외놀이시설, 숲속교실, 안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파주시는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여 계절별 특색에 맞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올해는 율곡수목원, 탄현, 금촌, 운정, 학령산, 문산, 초롱꽃, 월롱 유아숲체험원 등 8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관내 보육 기관을 대상으로 평일에 운영하는 정기형, 자율형과 파주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가족형이 있다. 유아숲지도사 주도하에 진행하는 정기형과 가족형은 만 3세~취학 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관 주도하에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율형은 연령 제한이 없다. 아이들은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고 상호작용을 하면서, 창의성, 탐구 능력, 환경 감수성 등을 증진하고 신체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예약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42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총 47개 공동체에서 고른 연령대 및 다양한 공동체 활동 사업이 접수됐으며, 적합성 및 실현 가능성, 자립성 및 지속가능성, 공익성, 개방성 등의 항목에 대해 ‘실무심사’ 및 ‘파주시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사’를 거쳐 42개의 공동체를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42개 공동체에 총사업비 약 1억 7천만 원이 지원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오는 17일 회계교육 이수 및 보조금 신청·교부 후 2025년 11월 30일까지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속적인 자문(컨설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