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상속 취득세 신고기한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상속인을 대상으로 한 안내를 강화하고 매월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상속 재산의 등기 여부와 관계없이 피상속인의 사망일을 기준으로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하지만, 신고기한을 넘기는 사례가 반복되자 시가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현행 지방세법은 상속인이 재산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사망이 발생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신고 의무를 몰랐던 경우나 상속 협의 지연 등은 기한 연장 사유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해야 한다. 이에 포천시는 상속 관련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안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5년 6월 사망자 상속인 71명에게 안내문을 개별 발송했으며, 이번에 안내문을 받은 상속인의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납부 절차를 완료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상속 절차가 길어질수록 신고기한을 놓칠 가능성이 커진다”며 “시민들이 불필요한 가산세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민원 담당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민원처리법에 따라 매년 11월 24일로 정해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민원 친절 우수공무원 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특이민원 대응법과 민원 발생 시 공무원·민원인 간 심리 이해, 불만 민원인 유형별 응대 방법 등 실제 민원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패러다임과 행정업무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행정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며 민원 해결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원 최접점에서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력은 시민에게 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규제개혁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포천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규제개혁 성과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교육에서는 ‘나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상생활 속 적극행정 사례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역량을 실제 업무와 연계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포천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8월에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규제개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공직사회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하고 혁신하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과 실천 역량이 더욱 강화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자원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체험활동을 이끌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체험활동, 야외공연, 특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포천시는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시는 이번 전문 강사 공개 모집을 통해 프로그램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체험활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모집 분야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체험활동 강사이며, 서류 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지역 강사를 발굴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지질·문화 교육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체험활동 품질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전수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경영 형태 등을 파악해 국가 및 지자체의 농림어업 분야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5년 12월 1일 현재 포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내수면)로 총 약 1만 2,000가구다. 이번 조사는 4종 조사표 133개 항목을 통해 지역 농림어업의 전반적 실태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12월 10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일부터 22일까지는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될 수 없으며, 철저한 보안 절차를 통해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야생동물 접근 차단용 기피제 드론 살포 작업을 완료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 사육 중인 돼지를 전 두수 살처분해야 한다. 2019년 파주시에서 국내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도 충남 당진 양돈농가에서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사례가 확인된 바 있어 축산업계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포천시는 2024년부터 관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야생동물 기피제 드론 살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동절기에는 야생 멧돼지의 이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양돈농가 주변 기피제 살포를 강화해 야생동물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드론 살포가 야생 멧돼지의 농가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3일까지 시정 소식지 ‘포천소식’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시정 소식지 ‘포천소식’을 구독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포천소식’은 총 24면으로 구성된 월간지로, △기획 △시정소식 △문화 △일자리 △생활정보 등 포천의 주요 현안과 시민들에게 유용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고, 네이버폼을 통해 소식지 구독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30명에게 다이소 모바일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생활정보와 시정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는 ‘포천소식’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전국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기상재해 대응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이변과 병해충 발생으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응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기술지원단’과 ‘영농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해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은 작목별 전문지도사·연구사, 읍면동 상담소장 등으로 구성돼 주요 영농 시기마다 재배기술 지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지도를 실시하며 농가 현장을 밀착 지원했다. 또한 영농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기상특보 발효 시 농가에 기상정보와 사전 준비사항을 신속히 전달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사후관리 지도를 실시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기본요금) 중복부과 방지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제1차 시·군 정책연구’에 선정돼 경기연구원에서 수행 중이며,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포천–화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통행료 체계의 문제점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경기도 도로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해 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진은 민자고속도로 연계 이용 시 기본요금이 중복으로 부과되는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통행료 조정의 근거 마련과 재원 분담 방안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유사한 이동 거리임에도 통행료가 크게 차이나는 문제가 대표적으로 지적된다. 예를 들어, 포천 나들목(IC)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소흘 나들목(IC)까지 이동할 경우 이동 거리는 13km이며 요금은 1,700원(130원/km)이다. 반면 포천 나들목(IC)에서 구리–포천과 포천–화도 고속도로를 연계해 고모 나들목(IC)까지 이동할 경우 거리가 14km로 비슷하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가 최근 라면 24박스(약 77만 원 상당)를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박하게나마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지영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관내 취약가구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는 그동안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라면 기부 역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끝없이 펼쳐지는 콘텐츠의 미래! 콘텐츠 지식재산 마켓 2025 - 2025.11.25.~27. 코엑스 모든 장르와 산업이 모이는 협업의 장 ◆ '콘텐츠 지식재산 마켓' 올해는 국내외 90여개 기업이 참여해 '콘텐츠 지식재산, 경계 없는 무한 확장'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 콘텐츠 산업의 흐름부터 미래 전략까지 한번에 케이-콘텐츠의 미래를 이끌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 전시: 케이-콘텐츠 주요 기업의 콘텐츠부터 2025년 콘텐츠 지원 사업의 성과를 전시 - 세미나·포럼: 국내외 콘텐츠·플랫폼·유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산업 포럼 개최 - 시상식·성과발표회·데모데이: 콘텐츠 지식재산 분야 우수 사례와 사업 성과를 발표·공유 - 네트워킹 이벤트: 콘텐츠 및 연관산업 관계자 초청 프로그램 이외에도 행사기간동안 90여 개 기업과 국내외 구매자가 함께 영상화·상품화·라이선싱 협력 등 콘텐츠 지식재산의 확장을 논의하는 사업상담회가 이어집니다! 콘텐츠 지식재산의 끝없는 변신! 그 시작이 기대되지 않나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사이버성폭력 범죄 단속 현황 3,270건 → 4,413건(35% 증가) - 허위영상물 범죄(35.2%) -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범죄(34.3%) - 불법촬영물 범죄(19.4%) - 불법성영상물 범죄(11.1%) ■ 경찰의 대응 ① 시·도경찰청 전담수사 체계 구축 ② 텔레그램 등 국제공조 구축·강화 ③ 허위영상(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 활용 ④ 위장수사 확대 등 적극 대응 *개정 성폭력처벌법으로 성인 피해자까지 위장수사 가능 ■ 25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결과 총 3,411건(3,557명 검거) → 검거율 7.8% 증가 ■ 26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실시 · 기간: '25.11.17.~'26.10.31. · 대상 '공급과 수요 동시 차단'을 목표로 성착취물 및 불법성영상물 유포, 유통망 제작/운영, 구매/소지/시청 등 집중 단속 ■ 경찰,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강화 - 생성형 인공지능 및 파생 기술을 악용한 신종 범죄 검거 주력 - 시·도경찰청 전담수사팀 중심 수사 체계 유지 - 위장수사 적극 활용 - 허위영상 탐지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고도화 &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전장의 눈,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근거리 정찰드론 초도 전력화 완료 ■ 근거리 정찰드론이란?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도 척척! 수목·건물 밀집지역 등 감시사각지역, 위험지역까지 정밀하게 살피는 우리 군의 "눈"역할을 하는 멀티콥터형 드론 ■ 왜 필요한가요? 복잡한 전장에서는 '정보'가 곧 생존입니다. 근거리 정찰드론은 신속한 영상·정보 수집으로 전투원의 안전과 작전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 전력! ■ 이렇게 추진했어요! - 2024년: 12월 계약 체결 - 2025년: 10월 아미타이거(Army TIGER) 시범부대 포함 육군·해병대 초도 전력화 완료 ■ 앞으로 이렇게! 2차 납품을 위한 운용자·정비자 통합교육 진행 중 2026년 2월까지 전력화 완료, 이후 전력화 평가 및 실전 운용 확대 예정! 근거리 정찰드론으로 중대 작전지역의 감시·정찰 능력을 강화하고, 전투원 생존성과 작전 효율을 높이겠습니다. 첨단 국산 드론으로 미래 전장을 준비합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심하고 김장하세요! 김장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 ■ 특별점검 주요 내용 · 단속 기간 11월 24일(월) ~ 12월 5일(금) · 단속 대상 젓갈시장, 소금유통·판매업체 등 수산물 취급업체, 통신판매 업체 · 주요 단속품목 천일염, 새우·굴·멸치 등 젓갈류 냉동명태, 냉동고등어, 냉동오징어, 냉동아귀, 냉동주꾸미 등 · 위반사항 적발 시 -거짓표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미표시: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5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경비인력 채용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총 25회 개최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경비 인력 채용을 위해 현장 면접 방식으로 총 15명 채용할 예정인 가운데, 34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인공지능(AI) 융합 스마트 경비인력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자가 향후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장 연계까지 지원한다. 천안시는 단순 구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직업훈련, 전문 인력 양성, 구인기업 매칭, 채용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장년·신중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연결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