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내달 4일까지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구는 노후화 된 이·미용업소의 시설개선을 지원해 영세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구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지역 내 현 소재지에서 5년 이상 운영 중인 이·미용업소이며, 지원 항목은 △도배·장판 △세면대 △의자 △바닥 타일 △전기온수기 등 영업시설 개선에 관한 것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시설개선 비용의 9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시설개선 비용의 10%와 부가가치세 등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구로구보건소 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진행 중이거나 처분 종료 후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 △2023년과 2024년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영세한 이·미용업소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업주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는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구로G밸리체육관 1층으로 이전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2012년 3월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개소한 이래 고용불안, 저임금, 임금 체불, 근로기준법 미준수,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 관련 어려움이 있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약 한 달간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이전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무실과 상담 공간을 분리했으며, 노동 교육을 위한 교육장도 마련했다. 특히 오는 5월 정식 개관을 앞둔 구로G밸리체육관에 입주해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을 함께하는 만큼 합리적이고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과 동일하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가의 노동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전화로 야간 노무 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노동 상담도 그대로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료 방송 이용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 14일 유료 방송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위해 ㈜딜라이브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코노미형 상품(약 160여개 채널) 요금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방송 기본요금 월 11,000원과 방송케이블 설치비 전액을 금천구와 ㈜딜라이브가 나눠 부담한다. 지원되는 채널은 지상파, 드라마, 스포츠, 어린이, 다큐 채널 등 160개 채널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초생활(생계·의료)수급자 중 중증장애인(舊1-3급) 300가구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딜라이브 설치 기사가 방문해 케이블 설치를 진행하고, 당일 즉시 무료 방송을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하고, 문화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저소득 주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 8천만 원으로 ‘방문재활운동’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재활운동’은 수술 후 퇴원환자, 신경계 및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재활이 필요한 회복기 돌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재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동별 간호직 돌봄매니저가 신청자의 건강 상태를 직접 조사한 후, 전문 재활 기관과 연계해 1인당 총 10회의 방문 재활운동을 지원한다. 신체기능 강화, 균형 훈련, 운동 교육 등이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금천구민이며, 돌봄SOS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는 서비스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3~4월 제공기관을 모집한 후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방문재활운동’ 서비스로 대상자들의 근력 강화와 통증 완화를 돕고,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 교육을 제공해 꾸준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비스 제공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5곳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학기를 맞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초등학교 저학년의 하교 시간인 12시 30분부터 14시까지 진행한다. 금천경찰서,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초등학교 5개교(문백초, 안천초, 시흥초, 탑동초, 금나래초)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아동과 학부모에게 홍보물을 배부한다. 홍보물에는 아동학대 신고 및 상담 기관, 긍정양육 원칙, 아동학대의 유형과 의심 징후, 아동 징계권 폐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양육하는 것이다. 자녀 알기, 나 돌아보기, 관점 바꾸기 등 9가지의 실천 방법이 적혀 있다. 또한 신체학대뿐만 아니라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및 유기 등 아동학대 유형을 제시했다. 학대가 의심되면 신고할 수 있도록 다치기 어려운 부위의 상처나 비위생적인 신체 상태, 늦은 귀가 등 아동학대 의심 징후도 설명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천구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종량제봉투에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어 소각·매립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상업시설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은 원재료 포장폐기물, 쓰레기통에 씌운 검정비닐 등 가정에서보다 2배 이상 많이 발생한다. 이에 구는 올해 편의점, 음식점 등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우선 구는 일반종량제봉투(50L) 한 묶음(10장)에 자체 제작한 ‘폐비닐 전용봉투’ 3장을 합포장해,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때 전용봉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폐비닐 전용봉투는 분리배출 인식개선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제작했으며, 폐비닐 분리배출 가능 품목을 명시했다. 분리배출이 가능한 비닐류는 과자·커피 포장 비닐, 유색 비닐, 비닐장갑, 페트병 라벨, 에어캡, 스티커 붙은 비닐, 보온보냉팩 등이다. 약봉지, 삼각김밥·빨대 포장지 등 작은 비닐과 양파망도 분리배출 품목에 포함된다. 단 마트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9~20일 양일간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교육 및 보육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보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규정 미숙지로 인한 위반사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등 지역 어린이집 원장 278명이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설명회 기간 모두 현장을 찾아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당부하며, 어린이집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설명회에선 지난해 어린이집 지도점검에서 지적된 실제 위반 사례와 주요 지적사항, 올해 점검 추진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통학버스 운행 주의사항과 어린이 활동 공간 안전관리 강화 등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환경 구축을 강조했다. 올해 개정된 어린이집 운영 지원 방안과 영유아 아동발달 검사, 공동육아방 및 장난감도서관 등 구에서 추진 중인 양육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어린이집 교직원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웃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18일, 19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하얼빈'을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안중근 의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하얼빈'을 상영했으며,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이 집 근처에서도 편하게 영화를 관람하도록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매달 시행하고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공연을 제공해 한울에너지팜이 지역주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따뜻한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청양군시니어클럽은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493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 ▲생명 이어달리기 ▲소방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노인공익활동 및 노인역량활동 사업 외에 청춘제빵소 등 공동체 사업단 10개를 운영 중이며, 총 21개 사업에서 72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환경개선 사업 참여자들은 청양군 10개 읍‧면에 배정돼, 월 30시간씩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일자리인 만큼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가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제95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스트라디 앙상블(바이올린 정준수, 비올라 문명환, 첼로 김인하)과 소프라노 이현진, 피아노 박정혜가 무대를 꾸민다. 스트라디 앙상블은 프란츠 슈베르트의 ‘현악 3중주 D.471’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현악 3중주 작품번호 9번’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이현진과 피아노 박정혜는 이원필 작사, 이웅 작곡의 ‘봄의 왈츠’,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의 ‘그리운 금강산’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졸업 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17대 악장, 동 대학교 평화의 전당 관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 경희대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비올리스트 문명환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KCO 단원, 화성시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화여대, 세종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 선화예술고, 계원예술고, 경기예술고 등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나도 파티시에’어르신 제빵 체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제빵을 만들며 즐거움을 느끼고, 완성된 빵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가구 및 취약 계층에게 다시 나누는 뜻깊은 체험행사로 기획됐다. 내손동 소재‘모두의 앨리스’제과·제빵 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봉사 참여를 희망한 내손1동 어르신 15명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원 인력으로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전문 제빵 강사의 지도아래 직접 빵을 만들고 완성된 빵을 포장하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완성된 빵을 관내 취약계층 30구에 전달 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 하는 등의 복지 연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은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 동장은 “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1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이불과 외투를 수거하여 세탁 후 전달하는 세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두꺼운 이불과 점퍼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1인 가구가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은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 수거와 배달을 돕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영배 위원장은“깨끗한 이불을 받으시고 기쁜 표정을 짓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 깊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세탁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조선의 풍운아 김삿갓(본명 김병연) 그의 시심(詩心)이 깃든 양주시와 영월군이 한자리에 모였다. 양주시가 20일 오전 최명서 영월군수를 필두로 한 ‘영월군 대표단’이 공식 방문하고 두 지역이 공유하는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양주는 김삿갓의 고향이며 영월은 그가 평생 방랑하며 마지막 숨을 거둔 곳으로 운명적으로 얽힌 두 지역이 손을 맞잡고 문화·경제·관광 등 다방면에서 협력의 물꼬를 트기로 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두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영월군은 장릉, 청령포, 김삿갓문학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두 기관은 향후 각 지역의 강점을 살려 상호 보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문화는 물론 경제와 산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시대를 뛰어넘어 이어지는 ‘상생의 동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일정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았다. &n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와 충남 공주시가 20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우호 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백제 온조왕 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병법이 살아 숨쉬는 독산성 및 세마대지 등 사적이 있다. 공주시도 공산성, 무령왕릉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일환으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규모 역사문화축제인 대백제전의 중심지 중 하나다. 이에 양 도시는 백제의 숨결이란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공유되는 유구한 역사 기반을 발판 삼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역사·문화·예술분야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등의 내용이 주로 담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와 공주시가 선진 정책공유는 물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지역 내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을 통해 상호방문을 촉진하자”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멸치볶음, 돼지불고기 등 영양이 가득한 5가지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9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와 안부를 확인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희망을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지역사랑이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