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과기정통부는 전국 동시다발적인 산불 확산으로 인한 방송통신 장애 복구에 정부와 통신사, 종합 유선방송사간 긴밀한 보고·협력 체계를 통해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3.25. 19:19)하였으며, '방송통신재난대응상황실' 운영을 통해 정부와 사업자간 24시간 대응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강도현 제2차관은 통신 장애 발생지역인 안동시를 방문하여 5개 유·무선통신사업자와 함께 통신망 피해현황 및 복구대책을 논의 후 인근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정보통신분야 지원 대책을 시행합니다. · 통신서비스 요금 감면 · 유료방송서비스 요금 감면 · 무선국 전파사용료 감면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을 신속히 시행하겠습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납부기한 연장 및 압류· 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합니다. 특별재난지역 세정지원 ① 기한 연장 ■ 특별재난지역의 납세자 -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신고시 · 납부기한 연장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 · 고지받은 국세 최대 2년까지 납기연장 가능 · '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 3개월 연장 ■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 경남 산청군· 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소재 ·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3개월 연장 6월 말까지 · 재해로 인해 신고가 어려운 경우 신청을 통해 신고기한 연장 특별재난지역 세정지원 ② 환급금 조기지급 · 법인세 환급세액이 발생하는 경우 특별재난지역 소재 세정지원 대상자 - 10일 이내 신속 지급 (4월 10일) · '25. 1기 예정 부가가치세 신고시 조기환급을 신청한 경우 - 법정지급기한보다 8일 조기 지급 (5월 2일까지) · 특별재난지역 내 사업자가 체납액이 있는 경우 - 압류·압류된 재산의 매각 유예를 신청할 경우 유예 가능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 제7차 보험개혁회의 주요 내용 보험산업 미래대비과제 5개 분야, 11개 세부과제 마련 · 인구·기후·기술변화 대응 ① 보험 자회사 및 부수업무 규제 개선 ② 사망보험금 유동화 ③ 연금보험 활성화 ④·⑤ 기후대응 상품 개발 ⑥·⑦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편익 제고 · 미래 성장동력 발굴 ⑧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⑨ 벤처(모험)자본 등 장기투자 유도 · 선제적 부채관리 활성화 ⑩ 공동재보험 활성화 ⑪ 보험 계약이전 활성화 기반 조성 ■ 2025년 1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2025.3.17.(월) 09:00 ~3.28.(금) 18:00까지 홈페이지(온라인) 접수 진행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 '컨설팅 신청', '지정 사례', '자주하는 질문(FAQ)'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보험개혁종합방안 추진 1. 고객 : 전 단계에 걸쳐 소비자 중심 제도개혁 2. 상품 : 국민의 든든한 사적 안전망 기능 강화 3. 채널 : 고객 입장에서 책임지고 판매 4. 경영 : 장기적 시계에 기초한 보험사 책임경영 5. 미래 :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혁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퇴원 후,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합니다. ■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란? 퇴원 가능한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재가 의료급여 사업 지원대상은?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가 낮고 퇴원 시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대상자 * 같은 질병으로 1회 31일 이상 입원자 ■ 서비스 종합 만족도 조사 결과 · 만족 - 82% · 보통 - 14.4% · 불만족 - 3.6% 2024년 12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82%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지원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① 대상자 선정 시·군·구 의료급여 관리사가 기초 조사 및 상담에 참여하여 대상자로 선정 ② 케어플랜 수립 상담을 통해 퇴원 후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지원 계획 수립 ③ 서비스 제공·연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제공 ④ 모니터링 서비스 지원 현황 점검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대문구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이달 31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연희동 안산(鞍山)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장소는 지난해 폭설로 인해 많은 수목이 넘어지거나 부러지는 피해를 입은 곳으로, 나무심기를 통한 건강한 산림환경 복원을 위해 대상지를 정했다. 이날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약 1,000㎡ 면적에 산벚나무 등 교목 120주와 조팝나무 등 관목 1,000주를 심고 비료와 물을 준다. 또한 수목 이름과 심은 날짜, 자신의 이름, 남기는 말 등을 적은 표찰을 나무에 달아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나무심기와 같이 녹색도시 서대문구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족 없이 지내시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도 생일이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한 번 뿐인 생일을 외롭게 지내야만 했던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생일맞이 행복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가족 없이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취약계층 분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회천3동을 조성하고 싶다”며 “체계적인 복지안전망 구축 및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7일, 진흥식품과 지역 업체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볶음용 닭고기 250kg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기부된 닭고기는 관내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정성을 보내주신 진흥식품과 지역 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석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은 지난 27일 e편한세상 에듀써밋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 관리사무소 직원, 통장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주로 7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했으며, 단지 주변을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러한 꾸준한 활동은 아파트 주민들의 경로당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옥정2동은 2024년부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에듀써밋경로당의 참여는 이러한 캠페인을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됐다. 에듀써밋경로당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아파트 주변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병성 회장은 "우리 경로당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활발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귀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2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 홈크리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청결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굿데이크리닝서비스의 청소 전문가들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 오랜 기간 쌓인 집안 곳곳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주방과 화장실 등 위생적으로 민감한 곳은 최신 소독 장비로 방역하는 등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청소가 너무 어려워서 집안이 항상 지저분한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전문적으로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영식 대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 우리의 청소 서비스를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주민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홈크리닝 서비스를 기쁜 마음으로 후원하신 ㈜굿데이크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최근 ‘SK홈앤서비스’와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47가구를 대상으로 ‘외창 AI로봇 클린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가 어려운 외창을 AI 로봇이 대신 청소해주는 첨단 서비스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문 면적 1㎡당 약 2만 원이 소요되며 ‘SK홈앤서비스’는 지난 2월부터 이번 3월까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수행했다. 특히, AI 로봇을 활용한 외창 청소뿐만 아니라 방문 서비스 담당자가 실내 창틀 정리, 짐 정돈 등의 추가 지원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지원을 해준 ‘SK홈앤서비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SK홈앤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취약계층의 주거 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6일부터 꿈틀로 스페이스298에서 ‘아홉번째 봄’ 전시를 열고 있다. 꿈틀로 거리 작가들의 워밍업을 위해 마련한 이 전시는 봄을 테마로 작품이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산뜻하고 화사한 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꿈틀로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아홉번째 봄’은 지역 예술계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봄의 색과 기운으로 시민과 작가를 이어주고 있다. 회화, 공예, 업사이클링 등 여러 장르가 참여해 계절을 맞이하는 꿈틀로 작가 17인의 다채로운 시각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꿈틀로 작가의 창작 성과를 알리는 기회를 주고 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틀로는 한 해 동안 포항을 대표하는 브랜드 문화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프로모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규 아트상품 및 작품 창작 환경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298놀장, 스페이스298을 통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농어업재해 복구비 등 지원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법공청회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경기도 농어업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적절한 복구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제정되는 조례안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농업은 우리사회의 근간이자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농어업 현장은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라고 라고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정윤경 부의장은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모든 농어업인들에게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김인수 정책지원관은 ‘경기도 농어업재해 복구비 등 지원 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2025 양주시 행복특강’을 개최하며 이에 따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과 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4월 24일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왕이 사랑한 도시, 양주”를 주제로 진행한다. 최 강사는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방과 후 초능력’ 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며 친근하고 깊이 있는 역사 강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양주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5월 26일에는 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나이들수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 교수는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소통의 비결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각 강연은 선착순 350명을 모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는 27일 균형발전정책과에서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 화분 키우기’시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직원들이 직접 화분을 가꾸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봄을 맞아 사무실 환경을 정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은 나부터’ 등 청렴 문구를 화분에 부착한 뒤 사무실에 비치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인현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들에게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가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양주시는 ▲정기적인 청렴 교육 ▲부패 방지 캠페인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 실천 운동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4월부터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기존에는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지만 분실·오배송·주소 불일치 등의 문제로 인해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납세자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발송된다. 카카오톡, 네이버 앱,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림이 도착하면 본인인증 후 고지서를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만약 알림을 확인하지 못할 경우, 기존처럼 우편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어 서비스 누락 걱정도 없다. 또한, 시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보완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욱 신속하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매년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던 등기우편 비용도 기존 대비 57%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