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의 어르신사랑방이 더 안전해진다. 구는 어르신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구립 어르신사랑방 44개소에 ‘스마트 IoT 전기안전망’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지역 내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27%로 개인 부주의에 이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전기 사용에 따른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IoT 전기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구는 오는 16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구립 어르신사랑방 44개소에 전기 원격점검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 속도감 있게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무더위 쉼터로의 역할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안전망 구축 첫날인 10일, 진교훈 구청장은 화곡, 초록동, 내촌 어르신사랑방 3곳을 잇따라 방문해 원격점검장치의 설치 과정과 정상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스마트 IoT 전기안전망’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운영 중인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자격증 지원사업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ITQ(정보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운전면허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해 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명의 청소년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올렸다.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전문 기술 교육 20시간 이상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다. 각자가 희망하는 분야의 자격을 취득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정착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청소년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직장 체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나블리 베이커리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 체험 및 직무교육, 직업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실제 직업 현장을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6일 관내 옥정신도시 등 일원에서 불법 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차량(이륜차 포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소속 자동차 안전 단속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구조변경, ▲정비 불량, ▲번호판 훼손·가림, ▲미승인 등화 장비 설치 등으로 '자동차관리법'에서 금지하는 각종 안전기준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계도할 방침이다. 단속 결과 위반 사실이 적발된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정비 명령,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유발하는 불법차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파주읍 파주실버경찰대봉사단은 지난 10일 파주읍 갈곡천 일대 산책로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갈곡천은 파주읍 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주민들이 왕래가 많은 곳이다. 이번 활동은 갈곡천 일대 산책로의 잡초와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소하고, 장마철 이전에 산책로를 정비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파주실버경찰대봉사단 20명은 갈곡천 일대 산책로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도로변 청소 등을 실시하며 깨끗한 산책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찬규 파주실버경찰대봉사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하천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줍기와 같은 작은 실천이었지만, 파주읍 주민들의 건강과 보행 안전을 지킨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갈곡천은 파주읍의 대표적인 환경요소”라며 “연말까지 갈곡천 환경정비를 꾸준히 추진해 아름다운 파주읍의 모습을 활기차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실버경찰대봉사단은 매월 거리청소, 고령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9일 월롱면행복센터 3층 문화교육실에서 실버경찰대원 3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원예감성 교육’을 개최했다. ‘원예감성 교육’은 고령화로 매년 늘어나는 노인 문제를 해소하고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서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압화연구회 소속 이범옥 강사가 진행했으며, 꽃을 압화해서 장식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저하된 노년의 감각기능을 자극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행복한 노년기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했다. 김희섭 실버대장은 “행복한 노년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노인세대의 건강한 노후생활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길”이라면서 실버대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제공받아 행복한 노년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라며 “어르신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제9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을 합쳐 만든 생활체육 종목이다.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채로, 게이트볼처럼 공을 굴려 직경 36㎝ 홀에 넣은 타수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규칙도 비교적 간단하며 경제적 부담이 적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아 최근 어르신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다.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지회장 박세영)가 주관하고 파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장덕영)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단체전 합산 총 182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세영 노인회 파주시지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미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또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파주시는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영유하는 데 모자람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오는 21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세 가지 빛깔 하나의 마음’이라는 부제를 내건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주를 비롯해 포천, 구리 등 경기 북부 세 개 도시 시립합창단이 각기 다른 개성과 고유의 감성을 담은 노래로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 화합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연주 곡목으로는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지개빛 하모니’, ‘내가 바라는 세상’을 비롯해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하고 싶어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렛츠 싱 투게더(Let’s sing together)’ 등으로 각 합창단 특유의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의 마지막 대단원은 세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합창곡 ‘와이 위 싱(Why we sing)’을 통해 다채로운 하모니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열정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단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출판사와 연계한 저자와의 만남 ‘왓츠 인 마이 북(what’s in my book)‘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하도서관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출판인쇄 특화사업 일환으로 출판사와 연계해 저자와의 만남, 출판사 도서 전시 등을 통해 새로 출판한 도서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참여 대상은 2025년 중 새 책을 출간한 출판사 중 인문·사회·문학·역사 등 일반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출판사에 한해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 대상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저자와의 만남에 필요한 장소 대관, 출판사 전시 등 홍보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어린이 출판사 및 독립출판사는 현재 교하도서관에서 전시 등 별도 코너를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는 만큼 이번 ’왓츠 인 마이 북‘ 사업 모집 대상에서 제외한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출판사가 새로 출간한 도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출판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제2대 회장도시를 맡고 있는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가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기본사회 순회강연회’ 첫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순회강연회는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 28개 회원도시 지방정부를 차례로 순회하며 기본사회에 대한 지역 공무원과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순회강연의 첫 강연지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북구에서는 북구청 소속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강연이 진행됐다. 최근 새정부 출범 이후 기본사회 관련 의제에 대한 한층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하는 현장이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은 기본사회의 개념과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 특히 공유부(富)를 기반으로 한 기본소득 도입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은 ”기술 발전과 기후위기, 노동시장의 변화 속에서 기본사회는 더욱 튼튼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실천 전략“이라며 ”오늘 강연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는 6월 13일,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생태평화도시’를 주제로 2025년 전 회원이 참여하는 공동연수회(워크숍)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환경과 삶이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생태평화도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성렬 상임회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강연과 캠프그리브스를 둘러보는 생태평화투어가 이어진다. 이번 초청 강연에는 이클레이(ICLEI –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의 박연희 소장이 연사로 초청되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국내외 동향 및 생태평화도시 파주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종료 후 협의회 회원들은 지속가능한도시 실현을 위한 생태계 보전, 시민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분임 토의를 거쳐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공동연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향후 생태와 평화가 조화를 이루는 파주시만의 지속가능한도시 모델을 구축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화재와 침수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AI)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건축물 내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을 추진 하면서, 보다 직접적인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전기차 화재와·집중호우에 따른 우수(침수)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시스템을 ‘평화애 문산도서관(가칭)’에 시범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데 대한 사회적 우려와 더불어 과거 호우와 침수에 취약성을 드러낸 바 있는 파주시의 지역적 우려를 감안한 재난 예방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기존 주차장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가 주로 시설 보안 및 차량 출입 통제 용도로 사용되어 온 것과 달리, 이번에 새로 도입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는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화재(열)과, 우수(침수)에 따른 주변 환경의 변화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지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관제 시스템에 긴급 알림창을 표출하고 경보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시 육아나눔터 3호점인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신한꿈도담터210호점)’를 개소했다.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9월, 파주시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협약 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신규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해 3월, 신한금융그룹의 공간 조성 및 기자재 지원을 받아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공간이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품앗이 돌봄으로 축소된 가족돌봄 기증을 보완해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파주시 영유아 및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74.9㎡ 규모로 ▲프로그램실 ▲수유실 ▲돌봄 공간 ▲실내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파주시가족센터가 위탁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영유아 돌봄 품앗이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의 초등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중장기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시는 6월 10일, 청년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와 함께 '2025년 청년거버넌스 연석회의'를 열고,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파주시 청년 기본 조례' 제5조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이번 착수보고회는 향후 정책 추진 방향과 과업의 범위 등을 청년 및 관계공무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청년 실태조사 및 정책수요 조사, 타 지자체 및 해외사례 비교, 비전·목표 설정, 이행 로드맵 수립 등을 포함한다. 또한,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신규 과제도 함께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수립의 참여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청년과 전문가 간 간담회, 집단심층면접(FGI), 온라인 설문 등 다양한 채널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점섬공원(상록구 일동 산103번지 일원)과 원고잔공원(단원구 고잔동 산82번지 일원)에 무장애 진입로 및 산책로 조성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데크길 조성 ▲노후한 침목계단 교체 ▲바닥포장 재정비 등을 포함하며 특별조정교부금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료됐다. 특히 산지형 공원 특성상 진입이 어려웠던 보행약자(장애인, 노인, 유모차 등)의 공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무장애 데크길 조성이 핵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공원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시민들에게 한층 평등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 약자와 일반시민 모두가 공원을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지방세 세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12월) 부과하는 세목으로, 이번 6월 부과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세액을 6월 1일 현재 기준으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자는 자동차등록원부 상 안산시로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를 초과한 이륜차 소유자다. 다만, 연납 차량과 자동차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돼 12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설치된 CD/ATM 기기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이 외에도 ▲농협·우리·기업·국민·신한·하나은행 가상 계좌 ▲ARS를 이용한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위택스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