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3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파주시 지역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1차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기초상담 기법(4.3.) ▲2차 나눔의 사회적 가치(4.10.) ▲3차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 교육(4.17.)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1차 교육에서는 사례별 주민대화법과 상담 질문법 등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다뤘다. 또한, 발굴된 복지 대상자가 공공복지서비스는 물론 민간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육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장은 “체계적이고 즉각적으로 실천 가능한 교육을 배움으로써 현장에 나가는 것이 기대가 되며, 발굴대상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복지 전문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2025년 파주시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을 하기 위해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파주시청소년재단 등 청소년과 관련된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소년사업 추진실적과 2025년 청소년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청소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최근 심각해진 저출산 문제로 청소년정책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진 만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자문할 수 있는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파주시 청소년정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주시는 2025년 운정청소년센터 확대 조성 등 청소년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4일, 파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파주시 자활사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업으로서의 자활근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동 및 시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자활센터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자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시-자활센터 간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자 ▲자활근로사업 및 운영 현황의 이해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현장 방문 ▲질의응답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활업무 담당 사회복지 공무원과 자활센터 종사자 간 대면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문구사업단, 급식사업단 등 자활사업단과 ㈜클린케어 등 자활기업을 방문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자활사업은 ▲카페사업단 ▲외식사업단 ▲파주클리닝 ▲유아식판세척 ▲징검다리 두손모아 등 8개 사업단과 ▲행복더하기 ▲클린케어 ▲편의점 운정점 등 7개 자활기업을 통해 대상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김주원 자활센터장은 “이번에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자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특전을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의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특전을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지난 3월, 1차 모집을 통해 293명이 신청했으며, 시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2차 모집을 통해 총 217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또는 재참여 신청 후, 문자로 전송된 주소를 통해 차량번호판과 차량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증빙자료 등록이 우선 완료된 자가 선발되어 모집이 마감되니 가급적 조기에 신청해야 한다. 제도 참여 전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와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 중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아이티(IT) 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게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행복이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공무원이 복지상담 현장에서 휴대용 태블릿 기기를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복지대상자 조회 ▲상담 작성 ▲서비스 신청 등 피시(PC)에서만 가능했던 행정 업무 일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읍면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사례관리사 등 노인·장애인·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복지 업무 담당자 총 42명에게 기기가 보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복지서비스 신청을 위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담당자가 출장 복귀 후 상담 내용과 서류를 전산에 따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복지상담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복지서비스 지원 가능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중증장애인·사회적 고립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일원에 설치된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볼라드) 91개를 오는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뚝은 공원이나 보도 등에 진입하는 차량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하는 교통안전 시설물로, 보행자의 안전과 편리한 통행을 방해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산책로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진입 우려가 있는 차도와 접한 구간에만 말뚝을 설치하고, 그 외 공원 내부 산책로에 설치된 볼라드는 전면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노후되고 파손된 말뚝이 많은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 수변공원 내부 산책로 구간의 말뚝 91개를 오는 4월까지 우선 정비하고, 나머지 공원은 순차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보행자 관점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장해물이 될 수 있는 불필요한 말뚝을 모두 철거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공원을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시설물 정비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 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원 발굴 및 제도 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의 9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다. 파주시는 ▲세외수입 체납팀 운영 ▲고액 상습체납자 전담 인력 배치로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 ▲차량 탑재형 번호판 영치 시스템 도입으로 체납 차량 적발과 동시에 모바일 전자 예고 및 운행 중인 차량까지 단속 범위 확대 등 다각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하고 징수율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신규 세입 발굴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된 걷기 노선으로, 관광과 체험이 결합된 3개 코스로 운영된다. 평일은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등 평화관광 연계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생태탐방로,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는 별도의 출입절차가 필요해 쉽게 접하기 힘든 곳으로 생태탐방로 철책길과 남북 교류의 현장을 생생히 경험해 볼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주말에는 ‘율곡수목원’과 ‘리비교 평화쉼터’가 새롭게 노선에 추가됐다. 율곡수목원에서는 1,3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된 테마 정원과 임진강·파평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을 탐방할 수 있다. 리비교 평화쉼터에서는 리비교와 파평면의 역사를 살펴보고, 임진강변을 따라 이어진 걷기 코스와 평화와 희망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 노선에 파주 디엠지(DMZ)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들려 줄 해설사가 동반해 특별한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4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자고지란 기존의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 문자나 이메일, 국민비서 등을 통해 수도요금을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개별 수도요금 고지서를 수령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아파트·공동주택·상가 등 관리비에 수도요금이 포함된 경우는 이용할 수 없다. 전자고지 이용자는 자동납부와 연계하여 보다 간편하게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동파 위험, 단수 알림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전자고지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종이 낭비를 줄이는 등 환경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소재 운정·심학산 파크골프장이 약 3개월간의 동절기 휴장 기간을 마치고 개장했다. 시는 파크골프장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까지 파크골프장을 휴장하고, 해당 기간 동안 잔디 보수, 코스 정비, 배수 시설 개선 등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련 시설을 정비했다. 특히, 심학산 파크골프장은 대기실을 늘리고, 외부 화장실을 신설하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했다. 파크골프장의 지난해 이용객은 6만 8천여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시는 늘어나는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폭넓은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릉동 415에 ‘공릉천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반려견 놀이터는 별도의 이용 시간제한 없이 무료로 개방되는 시설로, 파주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대형견 전용(408.8㎡)과 중·소형견 전용(908.6㎡) 공간으로 분리됐으며, 반려견들은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다. 단 맹견, 미등록견, 공격성이 있는 견 등은 출입이 제한되며, 장마철 등 기상 상황 악화 시 이용 안전을 고려해 임시 철거 후 재설치될 예정이다. 13세 미만의 견주는 성인 보호자를 동행해야 하고, 모든 이용자는 반려견의 안전을 위하여 반려동물을 공공예절을 준수해야 한다. 파주시는 반려견과 반려인의 증가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운정 3지구 다율동과 조리읍에 새로운 반려견 놀이터 개장을 준비 중에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뛰어놀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견 놀이터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시군의 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세 징수실적을 높이고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파주시는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세수추계 정확도, 우수한 구제민원 처리 및 행정소송 수행능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에게 최상의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를 위한 신체건강 프로그램 ‘신나는 영유아 놀이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 자극이 필요한 영유아들의 신체활동을 제공해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정서 발달을 돕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총 12주간 롯데마트문화센터 안산점에서 진행된다. 3~7세 사이의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 연령에 따라 3~4세와 5~7세 두 그룹으로 나눠 운영한다. 영유아들에게는 ‘트니트니 신체놀이’와 ‘신체놀이 짐짐펀’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놀이 기반으로 구성된 두 프로그램으로 도구조작능력과 신체조절능력 등의 신체 발달과 표현력, 상상력 등의 정신 발달을 지원한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까지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해양레저분야 활성화를 위해 ‘안산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시티투어버스와도 연계 추진된다. 앞서 지난 2013년 문을 연 안산해양아카데미는 건전한 해양레저문화를 즐길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 해양레저 분야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5,404명의 체험객이 이용해 2023년 대비 이용객이 16%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안산해양아카데미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안산호수공원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안산호수공원에서는 페달보트·도넛보트 체험이,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는 해상안전교육이 진행된다. 페달보트·도넛보트 체험은 매주 목~일요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안산호수공원 호반2육교 쪽에서 접수하면 된다. 해상안전교육의 경우 인터넷 접수를 통해 10인 이상이 모이면 교육이 진행된다. 두 가지 교육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이번 해양아카데미와 이달 10일부터 운행을 개시하는 안산시티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 단체장, 가족 단위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식목일 행사는 ‘시민과 함께 초록지붕 올리기’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달 20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된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한 300여 명의 시민들은 이날 이팝나무, 장미조팝 등의 크고 작은 나무를 선부광장에 식재하며 녹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나무심기 행사 외에도 ▲목공예체험 ▲화분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소원나무 ▲인생네컷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역대 최대의 산림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안산시에 장점인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