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가 최근 2025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청년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6~‘30년)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공식 보고회다.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파주시 청년 기본 조례' 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파주시 청년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청년실태조사 및 정책수요 분석을 토대로 중장기 비전, 전략, 세부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시의원, 청년대표, 자문위원 등 총 20명이 참석해 청년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청년정책 전문 외부 자문위원도 참여해 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보탰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리 아이 성(性)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 아이 성(性)교육’은 2023년에 미래세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30여 회에 걸쳐 500명 이상의 학부모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 아이 성교육 횟수 증설 ▲아버지 대상 교육 확대 ▲지속적인 교육을 위한 예산 확보 ▲학교 전담교사를 위한 성교육 연수 강화 필요성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이어졌으며, 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 학부모는 교육의 질적 우수성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최근 3년간 여러 기관에서 성교육을 받아봤지만, 파주시의 강의는 기존의 틀을 완전히 깨는 수준 높은 강의였다”라며 “시간과 횟수 제한이 아쉬울 정도로 심도 있게 듣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사, 학부모 등 아이들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더욱 강화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내 가족친화형 문화체험공간인 파주놀이구름의 운영실적을 진단하고, 향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파주놀이구름 활성화 방안'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파주놀이구름은 2021년 10월부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플레이스원, ㈜놀유니버스로 구성된 ‘한국교육방송공사 컨소시엄’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연간 약 18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가족친화 문화체험 공간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일반 시민과 해당 분야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수입 및 운영비용의 적정성 검토 ▲유사 어린이 체험시설 사례 조사 및 비교·분석을 통한 적용 가능성 도출 ▲파주놀이구름의 지역 파급 효과 ▲향후 방향성 제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대한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문가 및 이용자(학부모)들은 파주놀이구름의 향후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파주시민들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놀이구름이 기존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이 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의회가 의왕시에서 광명역과 성남시 분당구 판교 지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을 위해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2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의왕시에서 광명역과 분당판교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 모임의 한채훈 대표의원과 서창수, 김태흥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대한교통학회 강진동 책임연구원, 김태균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의왕시와 광명시, 성남시 등 주요 생활권역에 대한 수요분석과 노선별 경제성 및 타당성 분석을 통해 KTX광명역과 분당판교행 신규 광역버스 적정 노선에 대해 10월 최종보고회 개최를 목표로 약 3개월 동안 연구, 검토할 예정이다. 한채훈 대표의원은 “의왕시 광역버스는 G3900 노선 하나뿐이고 의왕톨게이트에 접근 교통수단도 한계가 있어 시민 불편이 컸다”며 “서울뿐 아니라 동쪽인 판교, 서쪽인 KTX광명역으로 직행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창수 의원도 “의왕시와 인접한 광명시와 성남시 분당판교 지역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그동안 출퇴근 직장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으로부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등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시민들로부터 출자를 받아 2012년 12월에 출범한 협동조합이다.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창수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우리의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해로 힘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후원금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 지원사업에 대한 효과성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지역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거주지에서 지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이 중심이 되어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 대한 사전 교육과 3개 거점 케어안심주택 복지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관련 서비스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통합돌봄 대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 행정복지센터 및 케어안심주택 담당자가 대면 또는 유선으로 ▲보건의료 ▲일상생활돌봄 ▲ 주거환경개선 등 3개 분야 8개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결과 자료 분석을 거쳐 내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조사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금까지의 사업 성과와 만족도를 꼼꼼하게 분석해 지속가능한 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9월을 맞아 서울예술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 인문학’ 및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프로그램은 서울예술대학교 전임 교수들을 초빙해 진행한다. 9월 4일 주정현 한국음악전공 교수의 ‘처음 만나는 현대 음악’ 특강을 시작으로 ▲김명진 극작전공 교수의 ‘나도 작가가 되어볼까?’(10월 28일) ▲천세근 공간디자인전공 교수의 ‘도시를 살리는 랜드마크 건축 이야기’(11월 18일)가 각각 차례로 준비돼 있다.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에서는 소설과 영화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내일의 엔딩’ 저자인 김유나 작가가 진행하는 ‘읽고 쓰는 가을 소풍(소설쓰기 고급반)’은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한국 소설을 읽고 토론하며, 직접 소설을 집필하고 서로의 글을 나누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9월 9일 첫 강의를 시작해 11월 18일까지 총 10회 강의로 진행된다. ‘인문학으로 이해하는 영화’ 프로그램은 영화 이론가 신양섭 교수가 강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기후 위기에 따른 병해충 피해에 대응해 최근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여 에 걸쳐 진행된 이번 항공방제는 관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인 약 700ha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병 해충 방제 횟수를 기존보다 늘린 연 3회로 확대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화학농약이 아닌 친환경 제재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안산 쌀을 지속적으로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도 지난 20일 대부도 친환경 방제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방제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업은 우리의 밥상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생명의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서고,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8차 안산시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1년부터 2년마다 성인지 통계집을 발간해 성평등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주요 정책 수립,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 편성 등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제8차 성인지 통계에는 ▲인구 ▲가구와 가족 ▲아돌돌봄 ▲교육 ▲경제활동 ▲건강 ▲복지 ▲정치·사회참여 ▲여가·문화 ▲안전 및 생활환경 ▲다문화 ▲타 지자체와의 비교 등 12개 영역과 373개 세부 지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포함된 ‘양성평등 시민의식 조사’는 시민 체감형 성평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강화해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통계집 발간을 위해 성평등정책위원회를 세 차례 개최하고, 지표명 및 세부항목 조정 등 의견을 반영한 바 있다. 성인지 통계집이 완료되면 시민들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생활 속 삶의 변화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의미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마포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일(화) 오후 3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2025년 마포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실뿌리처럼 촘촘하게, 마포의 복지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고 복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마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300여 명이 참여해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복지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부 행사는 명사 특강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가 '사례관리를 넘어 사회관리로: 사회복지의 이상이 일상이 되는 상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 행사는 기념식으로, 마포구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로 구성된 ‘클랑클랑 합창단’이 ‘담쟁이’와 ‘젊은 그대’를 합창하며 막을 올린다. 또한 가상의 인물 ‘김마포’가 생애 주기별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경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기획영상이 상영되며, ‘세대 간 이음’과 ‘사회적 연결’의 의미를 전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시 강서구는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인 ‘어르신 장수누리터’를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장수누리터’는 어르신들이 의료 전문가와 건강상담을 받고, 유용한 건강 정보를 얻으며 이웃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다. 구는 방화보건지소(금낭화로 162)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7월 기준 강서구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활기찬 노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장수누리터에서는 ▲전문가 정기 건강상담 ▲건강증진 프로그램 ▲소그룹 맞춤 트레이닝 등을 중점 운영한다. 먼저, ‘전문가 정기 건강상담’은 기초 건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및 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의사, 운동사, 영양사, 치과의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어르신들을 1:1로 개별 상담하며,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스스로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간호사, 운동사, 원예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고혈압·당뇨 관리, 우울증 예방, 낙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구청 앞 잔디광장 열린뜰에서 ‘ 2025 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공예가들의 공방(엔젤·다락 공방)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공예가들의 제품(액세서리, 티셔츠, 가죽제품, 친환경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사회적경제마켓’이 운영된다.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는 물론,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도 준비된다. 또한, 서울청년센터 강동,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부스를 운영하며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4시 반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전달된다. 기념식 전후로는 뮤지컬 공연, 마술·버블쇼, 레크리에이션과 국악 퓨전 앙상블이 공연이 진행되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저녁 시간에는 7시 반부터 영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중구가 9월 3일 오전 10시, 중구 여성플라자에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서 배우는 여성 리더십'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 중구에서 태어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삶의 지혜를 현대 여성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여성들이 자신의 강점을 기반으로 삶의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의는 이순신 장군의 핵심 리더십 원칙인 ▲위기관리와 신념, ▲소통과 포용, ▲전략적 사고와 실행 등을 중점으로 다룬다. 또한, 이를 현대 여성 리더십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하며 자신만의 실천계획을 수립해 보는 활동을 함께 한다. 아울러 나만의 가죽명함지갑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를 수강하고자 하는 중구민은 중구 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중구는 이번 특강과 더불어 양성평등주간(9.1.~9.6.)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양성평등 인식 개선 댓글 캠페인을 운영하며, 오는 9월 5일에는 ‘힐링 메이크업 데이’를 열어 여성들이 색다른 자신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2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구민 공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과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구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입장은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차별을 딛고 평등을 피우다! 양성평등 도시 용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 특별강연은 기자 출신 방송인 겸 작가인 유인경 강사가 맡아 ‘행복한 양성평등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을 주제로 강연한다. 관계와 소통을 통한 양성평등 실현의 중요성을 구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용산구가족센터,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8개 단체가 참여해 ▲모빌 체험 ▲수어로 배우는 양성평등 ▲여성 창업·일자리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선보인다. 체험부스는 용산아트홀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구민 여러분께서 양성평등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5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생명의 집’을 방문해 관계자와 입소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명의 집’은 (재)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가 운영하는 기본 생활지원형 미혼모자시설로, 임신과 출산의 여건이 부족한 미혼모를 돕기 위해 설립됐다. 이곳은 임산부의 출산 전 관리부터 분만, 출산 후 회복 및 태어난 아기의 장래 문제와 산모의 심리·정서적 상담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정하용 의원은 이날 시설장 고선애 토마 수녀를 만나 시설 운영의 목적과 취지, 생활에 필요한 지원 사항과 애로점을 청취했다. 이어 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며,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하용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한부모와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제도적 지원과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